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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새해맞이 타종식과 해맞이 영덕으로 오세요!▲ 영덕군 2024 새해맞이 타종식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일) 묵은 해 2023년을 떠나보내고 새 희망을 불러오는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일출 명소,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내 경북대종 종각과 헬기격납고에서 대규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조영구MC의 사회와 팝스오케스트라의 반주에 맞춰 진성, 김용임, 최유나 등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시작된다. 가수 공연 후엔 용을 주제로 한 무용퍼포먼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정 직전 카운트다운과 함께 시작되는 타종은 총 90여 명이 9개조 조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기관. 단체장과 주민 그룹 외에 미리 신청받은 타지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당일 울리게 될 경북대종은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 되던 해 조국통일, 민족화합이란 도민의 큰 뜻을 담아 영덕군에 세워진 웅장한 기념물이다. 통일신라시대 호국의 상징인 성덕대왕신종을 본떠 만든, 경북에서 단 하나뿐인 종이다. 타종식이 펼쳐질 경북대종 종각 계단에는 갑진년을 상징하는 푸른 용 모양 대형 등이 설치돼 청룡 포토존으로 운영되고 부대행사로 영덕군 생활개선회 등 5개 민간 단체가 부스를 차리고 신년운세는 물론 어묵, 부추전, 떡국, 군밤, 군고구마 등 간식과 따뜻한 차를 제공한다. 새해맞이 타종식을 준비하는 군 관계자는 “맑은 바람과 태양의 생명력 가득한 영덕에서 대한민국의 안녕을 기원하며 종소리를 널리 울리고자 한다. 전 군민이 마음을 모아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열 수 있도록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새해맞이 타종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타종식 이후 1월 1일 영덕의 첫 해는 오전 7시 34분에 떠오를 것으로 예측되는데 해맞이는 읍면 단위에서 자체 행사로 벌어진다. 영해면 대진해수욕장에선 신년 블루로드 걷기대회와 무료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선 풍물패의 길놀이와 달집태우기, 떡국 시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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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 대폭 확대▲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내년 2월 고지되는 1월 사용분부터 상수도 요금감면 대상을 기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국가유공자, 고엽제 대상자, 심한 장애인,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로 확대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분들께 보답하고 사회적 약자와 배려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이뤄졌으며, 출산 장려 시책의 일환으로도 취해졌다. 감면신청은 내년 1월부터 연중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읍·면이나 물관리사업소에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해 접수하면 신청서 접수 후 다음 달부터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군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이런 시기일수록 사회적 약자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상수도 요금감면 혜택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어려운 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군민 편의를 위해 상수도 요금 납부 자동 이체 시 1% 감면하는 혜택을 제도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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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 선정▲ 청송군,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 선정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시·군 종합평가에서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정책분야, 식품안전분야, 공중위생분야 등 4개 분야 16개 항목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송군은 주방환경 개선사업, 안심식당 운영, 우리가게 셀프클린업 추진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식품정책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로 군민과 청송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게 먹을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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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일자리창출 2개 부문 최우수·우수 싹쓸이▲ 김동희 영덕부군수가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2개 부문 동시 수상을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시책 부문 최우수상과 종합실적 부문 우수상을 동시에 휩쓰는 쾌거를 이뤘다. 경상북도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에 대한 도내 우수시책과 종합실적을 평가해 총 9개 시·군을 선정하는 자리로, 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군별 대면평가를 도입해 더욱더 심층적이고 전문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영덕군은 도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시책에서 최우수상을, 종합실적에서 우수상을 동시에 받는 기염을 토해 이날 영예의 자리에 올랐다. 올해 영덕군은 ‘좋은 일자리로 살고 머무르는 영덕 창조’를 목표로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쳤으며, 청년 일자리와 청년 창업육성사업 등의 청년 지원 정책을 시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 정책은 군민이 가장 관심을 두고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기에 이번 성과가 더욱 의미가 크다”고 평하며, “내년에도 각종 사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군민께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경제를 일궈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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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 개최▲ 크리스마스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에서는 영양문화원(원장 김경종) 주관으로 12월 21일(목) 19시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아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마술쇼 환상적인 매직 퍼포먼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위한 공연으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를 선보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특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선착순 300명이 입장할 수 있으며 무료 공연으로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일루전 마술쇼’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본 공연 전에 체험 및 포토존을 운영하여 각종 체험과 화려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여 군민들이 함께하는 크리스마스의 시작을 알린다. 본 공연에서는 마법사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환상적인 세계로 초대하여 눈부신 라이트, 신비로운 소리, 놀라운 일루전으로 관객들을 마법의 세계로 안내한다. 크리스마스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함께 퍼포먼스 중에는 관객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크리스마스 마술쇼를 통해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시길 바라며, 2023년 마지막 연말 공연인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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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개최▲ 2023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광열, 민간위원장 이희원)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지난 15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 강당에서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실무분과 등 1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지역사회복지 발전 등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해중 민간위원장)가 영덕군수 표창을, 김경동(영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강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분과가 민관협력 으뜸상, 병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장애인분과가 버금상, 축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화합상을 받았으며, 최말선(달산면), 신무기(지품면), 김영순(영해면), 장숙희(창수면), 정다겸(여성·보육분과), 박재영(아동·청소년분과), 민은경(통합사례관리분과), 이형숙(고용·자활분과) 위원에게 개인 유공자 포상이 주어졌다. 이밖에, 지역사회 기부문화 활성화와 취약계층 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온 김호준(이마트 영덕공원점) 대표가 영덕군기초푸드뱅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협의체는 표창과 포상 이후 올 한해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위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9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 마을복지계획 수립과 실행,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 기초푸드뱅크 등 협의체가 활동해 온 영상을 엮어 상영했다. 김광열(영덕군수) 공공위원장은 “민관협력의 최일선에서 복지사각지대 연계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각 분과, 대표협의체 위원분들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격려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덕을 건설하는 그날을 위해 앞으로도 한결같은 신념과 헌신으로 영덕군민의 동반자이자 안내자가 되어달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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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역사문화유산 학술 세미나 개최▲ 2023년 영덕군 역사문화유산 학술 세미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가치를 발굴하고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4일 오후 2시 영덕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뤄진 주제는 ‘영덕 토염’을 비롯해 ‘장계향과 음식디미방’, 그리고 ‘인량마을의 역사와 건축’ 등으로, ‘영덕 토염’은 학술조사연구를 통해 그 가치가 인정돼 지난 6월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어, 장계향은 최초의 한글 요리서이자 아시아에서 여성이 쓴 가장 오래된 조리책인 음식디미방을 저술한 명인으로, 석계 이시명과 혼인해 20여 년 동안 영덕군 충효당 종택에서 대성리학자 갈암 이현일 등을 길러내 신사임당과 함께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현모양처로 잘 알려져 있다. 끝으로, 인량마을은 8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전통 마을로, 예로부터 효행과 학문으로 이름이 높은 곳이다. 8종가 12문중이 경상북도의 전형적인 건축양식을 간직한 고택에서 전통과 문화를 지키며 지금까지도 서로 화합해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영덕군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 온 학술조사연구의 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하고 함께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보존에 힘을 쏟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는 현세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세대에게 자존감을 전하는 근본적인 삶의 가치”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의 역사·문화 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재조명함으로써 군민께서 이를 함께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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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3년 공약 이행 주민배심원단 활동 마무리▲ 2023년 영덕군 공약이행평가 주민배심원단 회의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의 2023년 공약 이행을 평가하기 위해 운영된 주민배심원단이 지난 14일 권고안을 결정하는 것을 끝으로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영덕군 민선 8기는 현실적인 공약 제시와 실효성 있는 공약 이행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배심원단의 대표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월 한 달간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방식의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통해 30명을 최종 선발했다. 배심원단은 지난 11월 16일 첫 회의를 포함해 2개월간 3차례 회의를 통해 공약 사항을 검토했으며, 이 과정에서 15건의 공약사업에 대해 담당 팀장의 설명과 질의응답 등 면밀한 점검을 거친 끝에 전체 투표로 공약이행평가와 최종 권고안을 도출했다. 배심원단이 김광열 영덕군수의 총 46건의 공약사업 중 집중적으로 점검한 15건의 사항은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 △낙후지역 정주여건 개선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등이다. 영덕군은 향후 배심원단의 활동 과정과 결과가 담긴 보고서를 군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군민이 자유롭게 보고 이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명중 기획예산실장은 “민선 8기 들어 군민 소통과 의견 반영을 군정 역점과제로 선정한 만큼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내실 있고 군민이 함께하는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해마다 정기적으로 주민배심원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점검하는 자리를 연 1회 개최하는 등 정기적으로 공약사업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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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영양군, 면단위 LPG 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3일(수) 면단위 LPG배관망 구축사업 주민설명회를 수비면 복지회관에서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마을주민 70명 정도 참석한 가운데 오도창 영양군수 및 한국LPG배관망사업단 등 군 관계자와 LPG 구축사업 관련 사업계획과 주요시설 설치방안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도시가스가 미공급된 농어촌지역에 LPG 배관망을 설치해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 사용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LPG 유통구조 단순화로 연료비 부담을 줄여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영양군은 군민들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총사업비 228억 원을 투입해 2020년 7월 영양군 군단위 LPG배관망 보급사업을 완료하여 현재 영양읍 소재지 일대 2,500여 세대에 LPG를 공급해 오고 있으며, 마을단위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도 추진하여 11개 마을 650여 세대에 LPG를 공급 중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 절감과 안전성 및 사용 편리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군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LPG 배관망 보급사업을 지속·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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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해맞이 타종식 개최...참여자 모집▲ 영덕 강구 삼사해상공원 경북대종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오는 12월 31일(일)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도전과 응전의 한 해였던 2023 계묘년을 보내고 새로운 소망으로 2024 갑진년 새해를 맞고자 기획되었다. 작년 타종식 행사는 온라인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개최되어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로 유명한 강구 삼사해상공원(영덕군 강구면 삼사리 185-1)에서 대규모 축제로 열릴 예정이다. ‘2024 새해맞이 타종식’행사는 12월 31일(일) 22시부터 당대 최고 가수들이 출연하는 송년음악제로 식전 분위기를 달구고 자정, 경북대종 타종식을 거행한다. 특히 올해는 영덕군민 외에 타지의 방문객에게도 타종의 기회를 제공해 전 국민의 소망을 담을 예정이다. 이에 영덕문화관광재단은 경북대종 타종을 함께 할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2월 22일(금) 18시까지 신청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 방법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SNS에서 타종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연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 국민이 함께 울리게 될 경북대종은 1996년 경상북도 개도 100주년 되던 해 조국통일, 민족화합이란 도민의 큰 뜻을 담아 영덕군에 세워진 웅장한 기념물이다. 통일신라시대 호국의 상징인 성덕대왕신종을 본따 만든 것으로 ‘동해의 찬란한 아침 햇살이 영원히 비칠 영지’인 영덕 삼사해상공원에 설치되었다. 타종식 당일 송년음악제 외 부대행사로 새해맞이 운수대통 군민 서비스존, 복을 비는 떡국 나눔, LED포토존 등 한 해의 끝과 시작을 추억으로 저장할 수 있는 볼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해맞이 타종식을 준비하는 군 관계자는 “맑은 바람과 태양의 기운 가득한 영덕에서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함께 희망의 종소리를 나누고자 한다.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2024년 새해를 힘차게 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새해맞이 타종식 참여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