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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예비후보, 의성군 시작 지역공약 발표▲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공약을 통해 “의성군을 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형 자립도시로 탈바꿈 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성군은 하늘길이 열리면서 향후 10년간 놀라운 속도로 바뀌는 기술 발전을 업고 경북권의 성장 요충지, 미래형 자립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형 자립도시란 산업의 미래화, 기술의 성장화, 인구의 밀집화, 도시계획의 첨단화가 이뤄져 경제소득과 인구가 꾸준히 늘면서 경제자립도가 50%를 넘는 도시를 의미한다”면서 “첨단기술의 총화인 항공 관련 산업과 기술이 농촌지역을 신산업 첨단 항공도시로 바꾸고 관련 산업과 기술이 모여지면 자연 돈과 사람이 모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예비후보는 “챗GPT AI 로봇 등의 역할이 커지면서 의성군이 유치한 항공물류단지는 첨단화되고 항공정비산업단지(MRO)는 기체의 경량화와 첨예화된 항공산업이 접목되어 의성을 항공산업도시로 탈바꿈 하게 될 것”이라면서 “신공항이 신기술을 탑재한 신산업을 유발할 것에 대한 대책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관련 김 예비후보는 ▲글로벌 항공물류기업 유치 ▲화물터미널 첨단기술기업 유치유치 및 관련 산업군 조성 ▲신공항 군부대 군민 공용 복합 콤플렉스 조성 ▲신공항 군부대 납품 ‘친환경농산물 급식지원 복합단지’조성 ▲신공항 연계 항공벤처 연구단지 개발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및 자유무역지대(산업단지형) 조성 ▲경북내륙권 합동 농산어축산 유통단지 조성 ▲농산어축산분야 AI 로봇 등 첨단기술 보급단지 ▲신공항 건설에 따른 유입기관과 지역민 상생발전위 신설 ▲신공항 이전에 따른 종합민원 대책위 구성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의성에 신공항을 유치한 것은 신의 한 수이며 이는 위기를 기회로 만든 대단한 일”이라면서 “우선 신공항의 차질 없는 건설과 조기 개항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건설 이후 상황을 꼼꼼히 예측하고 준비했던 프랑크푸르트는 국제적인 산업 및 항공 도시로 성장한 반면 지난해 평균 하루 한편도 비행기가 뜨지 못한 무안국제공항이나 회생 가능성이 없이 운영 중단된 양양공항의 사례를 잘 살펴야 한다”면서 “국회의원이 되면 의성군과 국토부 등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100년을 계획하는 내륙의 성장형 미래도시를 만들기 위한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공항 건설과 동시에 의성군의 지형지도와 산업지도도 새롭게 바꿔 갈 것”이라면서 “현재 의성군의 성장계획을 잘 승계하면서 공항 개항 이후의 추이를 미리 전망해 경상북도의 성장 요청지로, 내륙의 미래 자립도시로 발전 조감도를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전쟁 중에도 전쟁 후를 계획했던 영국처럼 공항을 준비 중이지만 공항 건설 이후를 더 꼼꼼히 살피겠다”면서 “하늘길이 열리면 광속으로 발전하는 기술 속도와 시너지를 내면서 의성군은 엄청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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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문가가 제공하는 ‘무료 민원상담실’ 운영▲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생활문제와 법적 다툼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법률, 건축, 세무, 지적 4개 분야에 대한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영덕군은 지난 2020년 법률과 건축, 지적 분야를 시작으로 관내 신뢰할 수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담관을 통해 무료 민원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각종 피해 사례를 최소화하고 군민에게 질 높은 법률 조언을 제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리고 2021년부터는 세무 분야를 추가했고, 올해는 재무과의 마을 세무사 제도와 연계해 운영함으로써 국세 세무 상담, 지방세 불복 청구 관련 상담 등 세무 분야 인력풀을 더욱 보강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분야별 일정은 법률 상담의 경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 오후 2~5시, 건축 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주 수요일 오후 2~4시, 세무 상담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5시며, 지적측량 상담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다. 민원상담 신청 방법은 법률∙건축∙세무 분야의 경우 사전 예약으로만 진행하고, 지적측량은 평일 예약 없이 바로 방문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영덕군청 종합민원처리과(☎054-730-6142)로 전화 또는 방문해서 예약하면 된다. 김명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전문 분야는 매우 어렵고 접근성이 낮아 불필요한 피해를 보시거나 의지할 데가 없으신 분들이 적지 않다”며, “전문가 무료 민원상담의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상담의 질을 향상해 정보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의 든든한 인생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도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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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한 예비후보, 솔직하고 활발한 밴드 활동 유권자 파고들어▲ 밴드 ‘태한사랑’ 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군위∙의성∙청송∙영덕 지역 김태한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밴드 ‘태한사랑’이 화제다. 김 예비후보는 본인의 밴드 ‘태한사랑’을 통해 자신의 일정을 사진과 함께 매일 소상히 밝히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해 11월14일 부터 두 달이 넘는 지금까지 매일 그날 있었던 일과 만난 사람이나 사건 등을 가감 없이 활발하게 밴드에 게재하고 있다. 이는 자신의 동선과 선거 전략을 노출하는 것으로 치열한 선거전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일이다. 김 예비후보는 “일거수일투족을 있는 그대로 오픈함으로써 유권자들은 예비후보의 진정성과 노력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서 “예비후보에 대한 유권자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예비후보도 사람이고 당연히 모르는 것이 많다. 실수나 잘못한 일에 대해서도 숨기지 않고 공개한다”면서 “허물과 인간적인 면을 보고 소탈하다며 회원들이 더 재미있어하고 친근감을 많이 표현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실제로 유쾌하고 활달한 성격이며, 대중 속으로 거침없이 파고들어 유권자의 공감을 사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낙천적인 성격에 기세가 좋아 쉽게 군민들과 공감대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김 예비후보의 강점으로 밴드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김 예비후보 밴드에는 실제로 행사장을 잘못 찾아간 예,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 당황한 이야기, 사람을 잘못 알아보고 저지른 실수 등이 가감 없이 적혀있다. 그 밖에도 국정 경험담과 방문 동네의 유래와 화제, 출마의 이유와 정치권의 동향 등 일상과 다양한 소재를 짧게 정리, 회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1,350여명의 회원 수를 보이고 있는 ‘태한사랑’은 전체 회원 다섯 명 중 평균 한 사람이 매일 방문, 침체된 여타 많은 밴드와는 여러 가지로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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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통시장 활성화’ 설 명절 장보기 행사 추진▲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대형마트와 온라인 구매 등 소비자의 구매 형태 다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이에 해당 기간 군청 공무원과 관계기관․단체 등 1,050여 명이 참여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영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장보기를 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께서도 전통시장과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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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영덕 최초 군민 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군민이 주역인 영덕군민 오케스트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격한 신규 단원들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 무대에서 연주할 기회를 갖게 된다. 작년 7월, 영덕군민 중 개인 악기를 소지하고 연주가 가능한 클래식 애호가들이 결성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는 열정이 실력이라는 모토 아래 자발적으로 뭉친 예술단체다. 1월 22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2024년도 신규 단원 역시 기존 단원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군민 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 연주자를 기다리고 있으며 연주 실력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파트별 전문 강사가 있어 맞춤 훈련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6개월간 군민 오케스트라를 이끈 수장은 이탈리아 마리아노 코멘세 음악원에서 지휘를 전공하고 경기도립 교향악단 단원과 당진시민 오케스트라 초대 음악감독이면서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석구 지휘자. 단원들은 지휘자를 중심으로 추가 섭외한 파트 강사와 함께 테크닉을 익히고 매주 1회씩 만나 연주 실력을 길렀다. 그 결과 ‘2023년 영덕 업사이클링아트페스타’ 폐막식에 초청되었고 피날레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영덕군민의 뇌리에 각인되었다. 특히 예주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이면서 리모델링 후 재개관하는 새 출발의 원년으로 ‘군민들이 만들어 가는 문화예술’이란 어젠다를 세우고 공연을 기획 중이다. 재개관기념 공연으로 확정된 것은 오는 4월 25일 ‘영덕군 신춘음악회’이다. 이 무대에선 경북도립 오케스트라와 영덕군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고 영덕군 여성합창단, 골든에이지 합창단이 함께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예주문화예술회관 20주년 기념 공연을 계기로 영덕군민 오케스트라를 영덕을 대표하는 군립오케스트라로 성장시키고자 한다. 영덕군민 오케스트라 김미경 회장은 “신규 단원은 실력보다 용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마음이 필수조건”이라며 “영덕군 주민 여러분께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는 분을 모시고 싶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단원들은 4월 25일 예정된 신춘음악회를 위해 불철주야 연습 중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군민오케스트라 신규 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ydct.org) 또는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ydct_official), 예주문화예술회관 인스타그램(@love_lovely_yj)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영덕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730-5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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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숨 울진, 넷제로 시티를 향해 가다!...울진군 탄소중립 정책 총력 추진▲ 울진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의 숨 울진’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 구축,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등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국가 및 경상북도 2050 탄소중립 전략과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울진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여 중장기 탄소중립 목표 실현을 위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중에 있다. 미세먼지 저감을 물론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하여 환경친화적 자동차(전기 및 수소자동차) 보급사업을 2018년부터 추진 중이며, 지난해까지 41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에 79억원의 예산을 지원하였다. 또한 지난해 환경부 브랜드사업을 통해 17개소 18기의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를 구축하여 현재 85개소 145기(충전구역 179면)의 충전기가 운영 중이다. 금년에도 국·도비 포함 31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24대의 환경친화적 자동차를 보급할 계획이며, 2025년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하여 관계기관 협의 및 예산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 친환경자동차 보급현황 = 사진설명 미세먼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 경유차량에 대하여 지난해 말까지 2,063대의 차량에 37억원을 지원하여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하였다. 세부내역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1,870대,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101대, 엔진교체 47대, 기타사업 45대에 대하여 저감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금년에도 국·도비 포함 9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20대의 노후 경유차량에 대하여 저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현황 = 사진설명 군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공감과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하여 탄소중립실천 우수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마을별로 신청을 받아 탄소중립 프로그램 운영, 탄소중립 환경교육, 자원재활용 활동 등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마을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에너지 및 자동차 분야의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활성화하여 범군민적인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실가스 배출과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는 전 세계가 필연적으로 대응하고 극복해야 할 과제로 미래 경제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산업 분야의 수소국가산단 추진은 물론 농·어업 및 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신속한 대응과 조치로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과 나아가 탄소 내거티브 실현으로 국가탄소중립에 기여하는 지방정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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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먹고 ‘하하’ 썰매 타고 ‘호호’ 울진군 왕피천공원 빙상장, 딸기수확체험장 인기▲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에서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의 왕피천공원에서 운영 중인 빙상장과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름관 빙상장은 3월 11일까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7시 30분까지 운영되며 이용 인원에 따라 탄력으로 운영된다. 왕피천 공원 내에 다목적 문화공간인 아름관 빙상장은 세로 30m x 가로 50m 면적을 갖추고 있으며, 총 600명 입장이 가능하고, 빙상장 이용객을 위한 휴게실 등 휴식 공간도 있다. 입장료는 회차당 2,000원이며 울진군민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스케이트(안전모 포함) 및 썰매 대여료는 각각 1,000원 이다. 또, 이곳 왕피천공원내 왕피천공원 경작지 하우스에서 진행되는 딸기수확 체험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방학 동안 운영되고 있는 유기농 딸기 수확 체험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엑스포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가족단위로 운영되는데, 어린이(초등학생 이하)를 포함한 최대 6명(어른 2명 제한)으로 가족 단위로 체험할 수 있다. 딸기 수확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전문가로부터 딸기의 특징과 재배기간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면서 좀 더 효율적인 체험활동이 되도록 진행되고 있다. 딸기 체험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왕피천공원사업소(☎054-789-5500)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왕피천공원 찾은 한 관광객은 “열심히 딸기를 기른 농부에 대한 고마움과 자연의 소중함에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주말에 아이와 함께 왕피천공원내에 위치한 빙상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썰매와 스케이트를 타고 새콤달콤한 딸기 수확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접 수확한 신선한 딸기를 먹고, 빙상장에서 스케이트와 썰매 등을 즐기며 왕피천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며 “왕피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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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영덕군이 영덕소방서, 안전모니터링봉사단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안전사고의 예방과 자발적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2시 영덕시장 일대에서 제326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덕군을 비롯해 영덕소방서, 영덕군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영덕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산불 예방, 안전신문고 제도, 군민안전보험, 아파트 화재 대처요령과 겨울철 화재 행동 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난 16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예방과 비상 행동 수칙을 함께 알리기도 했다. 영덕군 안전재난과 김희대 과장은 “안전 문화와 의식을 확산하고 안전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려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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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동국대 한의학과와 간호학과 연합▲ 청송군, 동국대 한의학과, 간호학과 연합 겨울철 한방진료 봉사활동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동국대학교 한의학과 및 간호대학 연합동아리 한방진료 봉사단 회원 60여명이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청송군 현동면 도평초등학교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방진료 봉사활동은 의료취약 지역인 농촌지역에 대한 의료 봉사로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의료봉사자들이 미래 의료인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혈압, 당뇨, 맥박 등 기본적인 바이탈을 측정하고 현재 질병 상황과 주된 증상을 묻는 예진, 처방과 진단을 내리는 본진(침, 뜸, 부항) 치료와 현장 약 처방, 개인 건강 상담을 실시한다. 동국대 한의대생 한방진료는 2019년부터 청송군이 지원하고 청송군 농민회가 주관하여 관내 한의원이 없는 면소재지를 대상으로 실시해 왔으며 개인별 면담을 통해 지병에 대한 치료방법을 안내하고 맞춤형 한방 통증치료와 함께 간단한 한방의약품도 제공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도평초등학교 내 한방진료 현장을 찾아 “동국대 한방의료진과 행사를 주관한 청송군 농민회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송군 내 한방의료 소외지역주민들이 골고루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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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경영방침 시행계획 수립▲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군민과 종사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전 안전재난건설과에서 안전재난과를 분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전담하는 중대재해팀을 신설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할 ‘영덕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영덕’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을 중심으로 한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과 개선 이행 여부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영덕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단 예방하는 데 그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기에 군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과 계획 수립의 취지”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현장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