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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과 대도시 홍보 마케팅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사과의 고장,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판로 확대를 통한 지역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대도시 홍보 마케팅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청송군은 지난 11월 19일 광안리 해수욕장 카페거리 만남의광장에서 MZ세대들을 대상으로 ‘황금진 청송사과, 세상을 밝히다.’란 주제로 홍보마케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송사과 무료 시식 및 나눔행사, 전시 홍보행사 등을 추진해 광안리 해수욕장을 찾은 MZ세대는 물론 부산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11월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했다. 경상북도가 주관한 이 행사는 사과 최대 주산지인 경북 명품사과의 우수성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5일 개막식에는 도지사, 농식품부, 국회의원, 도의원, 15개 주산지 시장·군수와 사과재배농가, 대구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이후 시군별로 특판행사, 경북사과명품관 전시, 소비촉진 이벤트 등 본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청송사과 홍보행사는 오후 2시부터 1인 1개 봉지사과를 무료 나눔하고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그리고, 11월 25일에는 광주광역시 광주충장로우체국 앞에서 청송사과협회(회장 우영화) 주최로 청송사과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그동안 청송사과에 대한 홍보가 부족했던 전라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사과협회 회원 20여명이 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송사과 무료 나눔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는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문 10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을 만큼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사과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의 브랜드가치가 더 높아지고 실질적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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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국비확보와 대구경북신공항특별법 제정 위해 강행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확보 및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등 당면현안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22일 김학홍 행정부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가 국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해외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필리핀ㆍ싱가포르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해 바로 국회로 향했다. 지금 국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등 조정소위원회가 본격 가동되는 등 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비확보 및 당면 현안인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등을 통한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 국회의원실 및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을 방문해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 구축, 한류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신설, 동해선 전철화 사업, 경상북도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혁신밸리 기존농업인용 임대형 스마트팜 2단지 조성,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해양바이오메디컬 실증연구센터 건립 등도 시급한 지역 현안사업으로써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한편, 경북도의 실국장들도 지난달 말부터 현안사업의 국비반영 등을 위해 국회로 총 출동해 지역 정치권과 협력하여 기재부 및 중앙부처 설득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 남은 국회심의기간 동안 예결위 심사에 대응하여 총력전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날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위해 국회를 바쁘게 뛰어다녔다. 먼저 특별법 관련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2018년 민선7기 시작부터 지금까지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하고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중앙부처와 정치권에서도 특별법 제정에 힘을 보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당정협의회 후 송병철 국토위 수석전문위원, 최인호 소위원장 및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을 차례로 만나 특별법 통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소위통과에 협조를 요청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열악한 재정여건을 보완할 국비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정치권과 협업해 조금이라도 더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경북은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건설만이 살 길이고 지방시대를 여는 일이다”며 “하루속히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의 제정을 바라는 시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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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홍 행정부지사,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나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지난 10일 2023년도 지역 현안사업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사업 관련 국비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정책질의를 시작으로 정부가 제출한 639조 규모의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반영을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방문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지역 예결위 소속 의원실 등 지역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지역의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관련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요청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문경․상주․김천 철도노선 ▷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영남권 벨트구축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사업 ▷SMR단지 연계 감포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국립 동해안 산불방지 센터 신설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경북 외식 및 푸드테크 기반구축 등을 건의했다. 특히, 힌남노 태풍 피해 조기극복 및 예방을 위한 재해 피해기업 설비 복구비지원, 산단 통합 관제센터 구축, 산단 빗물펌프장 증설 우수관로 정비 등 산업위기 선제대응 사업예산이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또 경북도는 지역 국회 예결위원인 김병욱(국민의힘, 포항남구.울릉군)ㆍ김영식(국민의힘, 구미을)ㆍ정희용(국민의힘, 고령.성주.칠곡)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의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모든 실국장이 수시로 국회를 찾아 현안사업의 추가반영을 건의 하는 등 국비확보를 위해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경북 지역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계수조정소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된 정희용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지역 현안사업이 국회를 통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건전재정 기조로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진정한 지방시대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비예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정치권 및 시군과 협력해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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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4개 시군 시장․군수가 참석예정이었으나 시군별 일정관계로 오도창 영양군수, 홍석표 봉화부군수, 김재준 울진부군수, 송호준 영주부시장이 참석하여 생상협력의 뜻을 다지고자 함께했다.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는 동일 국회의원 선거구인 영주․영양․봉화․울진 4개 시군이 모여 지역현안 및 협력사항의 공동 추진을 위하여 지난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시군 직제순으로 지난해는 영주시가 올해는 영양군이 의장시군을 맡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정기회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정기회의로 새로운 자치단체장 선출에 따른 협력회의 의미를 새롭게 다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의 공동 현안들에 대한 대응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무엇보다 지난해 10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된 인구감소지역에 4개 시군 모두가 포함되면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시군 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 만큼 기금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 남북9축 고속도로(양구~영천) 조기 건설 ▲ 918번 지방도(영덕~영양~봉화) 국지도 승격 및 선형 개량 ▲ 지방도 915호선 국지도 승격 및 도로 확포장 ▲ 봉화~울진간 국도 36호선 4차로 확장 ▲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조기 건설 등 5건을 건의문으로 채택했으며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련 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인근 시군 간에 경쟁보다는 협력을 통해 지역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은 서로 채워줌으로써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제는 형식적인 협력회를 탈피해 실질적이고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헀다. 한편 이번 정기회를 끝으로 경북 동북지방행정협력회 2022년 활동은 마무리 됐으며, 2023년은 시군 직제순으로 봉화군이 의장군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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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1호선 하양~영천연장, 국토부 투자심사 통과(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국토교통부 예비타당성 신청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31일 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대구 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의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신청을 확정했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은 지난해 7월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로 반영됐다. 이에 경북도는 조속한 예비타당성 조사 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10개월에 걸친 사전타당성조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9월말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후 한 달 만에 선정됐다. 이는 이철우 도지사가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정치권 등과 협력해 국토교통부에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진행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득한 결과이다.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은 총 사업비 2052억원으로 5.0㎞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2024년 12월에 완공 예정인 안심~하양 구간의 도시철도 1호선연장 사업과도 연결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청년인재 유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 등의 상승효과를 가져올 대구, 경산, 영천 인근 일대의 광역 교통 혁명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기획재정부의 내부 심사를 거쳐 빠른 시일 내 예비타당성조사 진행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024년 상반기에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25년 하반기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2026년에 착공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천 경마공원 활성화를 위해 대구1호선 하양~영천(금호)연장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잘 통과해 조기에 착수에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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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前 미국 상·하원 의원들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前 미 연방상·하원의원 방문단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활동을 펼쳤다. 주 시장은 이날 경주 힐튼호텔에서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 스캇 맥컬럼 前 미 위스콘신 주지사를 비롯한 전직 미국 연방국회의원협회 FMC(Association of Former Members of Congress) 회원들을 만나 “한국의 전통문화와 눈부신 미래가 공존하는 경주가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주는 석굴암과 불국사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고 포항과 구미, 울산이 인접해 산업발전의 중심이 되는 곳”이라며, “각국 정상들의 숙소와 회의장이 모두 보문관광단지 내에 모여 있어 동선이 짧고 경호 측면에서도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주는 1000년 간 존속했던 신라왕조의 수도이고, 도시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특별한 보호를 받고 있다”며, FMC 방한단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FMC방문단은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 캘리포니아)을 단장으로 2019년부터 한국을 방문하며, 민간 외교를 통해 우호적인 한미 관계 형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FMC는 1983년 美 국회 승인으로 설립된 전·현직 미연방 상하원의원을 회원으로 하는 단체로 FMC 방문단이 경주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방문은 FMC 한국 의장을 맡고 있는 김창준 前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주선으로 이뤄졌는데, 주 시장이 주뉴욕 대한민국 총영사관 부총영사로 근무할 당시 인연을 맺어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스캇 맥컬럼 前 미 위스콘신주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한다”고 전했고, 김창준 前 미 연방하원의원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FMC 방한단은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에서 마련한 교류 간담회에서 미국 현지 공장을 두고 있는 경주 기업인들과 만나 향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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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 기념식 개최···1970년 개항 이후 52년 만의 변경(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공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52년 만에 명칭을 변경했다. 경주시와 포항시, 경북도, 한국공항공사는 15일 공항 간판을 교체하는 기념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1970년 2월 포항비행장으로 개항한 이후 52년 만의 새로운 명칭변경이다. 이날 기념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이철우 시의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지사, 김석기, 김정재, 김병욱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배한철 도의회 의장,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 박병률 진에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내공항 중 명칭변경은 이번이 처음으로,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주시, 포항시 두 지자체가 협력해 국토부에 건의하면서 성사될 수 있었다. 앞서 양 도시는 공항 명칭변경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 공감하고, 2020년 12월 국토부에 포항공항 명칭변경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후 국토부는 포항·경주 주민의견 수렴과 한국공항공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2월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 의결을 통해 명칭변경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7월 14일 항공정보간행물(AIRAC)에 등재 되어 정식 발효되면서, 포항경주공항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경주시는 공항명칭 변경 의결 후인 지난 3월 27일부터 보문단지~시외버스터미널~포항경주공항을 잇는 1000번 노선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공항 접근성 편의를 위해 도로 이정표 22개소를 정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포항경주공항 명칭변경을 환영하고 이를 통해 수도권과 외국인 관광객을 유입시키는 동시에 국내 최대 수준의 관광콘텐츠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경주공항은 민간 여객기가 정기 취항하는 공항 중 유일한 해군 소속 공항으로 포항시 남구 동해면 도구리에 위치해 있다. 해군 제6항공전단이 주둔하고 있으며, 경주·포항시민들에게는 해상초계기인 P-3CK 오라이언과 해상작전헬기인 슈퍼링스 AW-159를 운용하는 부대로 잘 알려져 있다. 국내선 주력기종인 A320, B737 여객기 5대가 주기할 수 있고 탑승교 2기가 설치되어 있어, 운항횟수는 연간 10만회가 가능하고, 국내선 승객 385만명을 수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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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당정협의회' 개최…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가 12일 시청 알천홀에서 국민의힘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국·도비예산 확보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낙영 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동협 부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10대 핵심 과제와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대응전략 등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비 확보를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견고한 공조체계로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핵심사업 추진에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현안사업은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신라왕경 디지털복원, △국가혁신 미래자동차 초광역 산업벨트 △혁신원자력 연구개발 기반 조성 △SMR 특화 국가 산업단지 조성 △국가 거대과학 인프라 ‘가속기 혁신 플랫폼’ △국립 탄소중립 에너지 미래관 △에너지 아트센터 및 청년 창의파크 등 신성장 동력산업 등이다. 또 부자농어촌만들기 사업의 일환인 △신농업 혁신타운 조성 △친환경 치유농업 돌봄단지 조성 △어촌뉴딜 300(척사항·가곡항) 등과 사통팔달 도로교통망 확충을 위한 △동남권 초광역 상생 전철망 구축 △지방도 945호선 국지도 승격·확장, △외동~울산 시계간 국도 6차로 확장 사업 등이다. 이밖에도 살기 좋은 도시 ‘경주’ 실현을 위한 △함께 키움 보육도시 △경주 여성친화도시 사업 △성건1 도시재생 뉴딜사업, △원수 비상공급망 구축(탑동·보문정수장), △공공하수도 확대 보급(외동·현곡) 등이다. 이날 당정협의회를 통해 경주시가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주요 전략을 설명하며 국비확보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당정협의회의 원활한 소통으로 경주가 빠른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경주시의 발전을 위해 지역 현안을 잘 챙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경주시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뛰겠다”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도비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민선7기 경주시는 수십년 묵은 주민숙원사업 해결 및 역대 최대규모 재정확충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민선8기 경주시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원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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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7기 이희진 영덕군수, 8년의 여정을 끝내고 이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의 민선 6기와 7기를 이끌었던 이희진 군수가 지난 29일 이임식을 끝으로 8년간의 영덕 군수직을 마무리했다. 영덕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임식은 직원과 지인 등이 참석해 소박하게 치워졌으며, 이임사와 직원 송별사, 현관 앞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군수는 이임사를 통해 “8년간 군정에 임하며 영덕군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했다”며, “전염병과 자연재해 등 예측할 수 없는 시련이 많았지만 동료 공직자들과 군민의 노력으로 함께 이겨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이 군수는 “잘못된 관행을 바꾸고 주민참여 행정을 시작한 것에 보람을 느끼고 특히,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민간투자 6,000억원을 유치해 영덕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밑그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 영덕읍 화수리 출신으로, 영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부터 영덕을 지역구로 한 국회의원 보조관으로서 고향 영덕을 위해 일해오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 영덕군수로 취임해 민선 7기까지 수평적인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정을 이끌었다. 이 군수는 재임 동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군수대표)과 동해안상생협의회 시군(5개 시·군) 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 부패방지 청렴인 인증패 수상, 2021년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자치행정부문 대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이 군수는 공약 이행률은 94%를 달성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등급(SA)등급을 받아 공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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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국회의원,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 수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이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제7회 INAK사회공헌大賞 국회의정부문에서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 현 세계언론협회 회장 겸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 회장, 이하 인신협)(www.inako.org)는 지난 22일 오후1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 ‘제7회 INAK 사회공헌大賞 시상식에서 이용호 국회의원이 국회의정부문 ‘국회의정大賞’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의정부문의 ‘국회의정大賞’은 300인의 국회의원 중에서 민심을 잘 받들어 우리 사회의 공적인 이익을 도모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현과 공정한 질서 유지에 필요한 법안을 마련하는 등 국회의정 활동을 통하여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이는 국회의원에 대한 대국민 신뢰성을 제고하고 국회 의정 활동의 질적 향상과 일하는 국회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회의정 분야 최고권위의 상이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 생활에 밀접한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헌법 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용호 의원은 평소 국민 보호와 생활 안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앞장서 화재진압•구조활동 등에 투입하는 소방관에게 개인보호장비 등을 개별 지급하도록 하는 내용의 '소방장비관리법 개정안',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공무원이 개인정보 침해행위를 한 경우 가중처벌의 근거가 되는 '공무원 개인정보 유출 방지 3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용호 의원은 "국민의 삶을 위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해야 하는 국회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INAK사회공헌大賞이라는 귀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INAK 사회공헌大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靑少年像)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본 상은 국가발전부문, 국회의정부문, 국정혁신부문, 교육부문, 인권부문, 과학부문, 보건부문, 경제부문, 지방자치부문, 프레스클럽부문, 문화예술체육부문 등 총 11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15년 3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한약사회약사공론, 대한인터넷신문, 월드얀, 시선뉴스, 충청뉴스, 아시아타임즈, 스쿨iTV, 데일리그리드, 로봇신문, 헬스컨슈머, 글로벌뉴스통신, IBN한국방송, 제주환경일보, 한국안경신문, 인더뉴스, 줌인코리아, 전국뉴스, 환경타임즈, 시사경인인터넷신문, 남동뉴스, KJtimes, 인터넷한국뉴스, 여수인터넷신문, 뉴질랜드 굿데이, 필리핀 마닐라 서울, 미국 마이아미 재외동포신문, Alaska Korean Community News, 데일리전북, PTB국민방송, 세계환경신문, 환경포커스, 충청제일뉴스, 환경법률신문, 인더뉴스, 뉴스경기, 예천인터넷방송, 용인인터넷신문 등 61개 회원사가 모여 창립했다. 인신협은 현재 해외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 지부를 둔 130여 신문•방송사가 함께하고 있으며 협회 회원사 소속 10,000여명의 기자들이 전국 각 지역에서 언론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