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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 나주배 수출활성화 간담회 가져[파이널24]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19일 나주배원예농협에서 열린 ‘나주배 수출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나주배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주재로 진행됐으며 최명수 도의원, 나주배원예농협 이동희 조합장, 전남도 조자옥 농수산수출팀장, 나주시 형남열 배원예유통과장, 나주배 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계항만 물류 지연과 선박 운임 상승 등으로 위기에 처해있는 전남산 배 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최명수 의원은 “나주배 수출 계획은 3,200톤으로 앞으로 2000톤 이상 수출 할 계획인데 미주ㆍ유럽노선 물류비 인상으로 인해 수출에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며 “선박확보 마저 어려운 상황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협력해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적선사 HMM을 통한 대미 신선농식품 수출용 선박 및 수출 물류비를 추가로 지원 할 계획이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원 방안을 모색하여 전남산 배 수출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명수 의원은 제11대 후반기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개선을 비롯해 농산물 구입 지원 사업 확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채용 확대 촉구 등을 건의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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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4차 비대면 시장개척단 모집[파이널24]전라남도는 대중국 중소 수출기업 육성과 판로 개척을 위해 2021 전라남도 4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 참가 기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18~29일 주선하는 4차 비대면 시장개척단은 중국 충칭시와 저장성 항저우 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전남 수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에 코트라 수출지원 플랫폼인 바이코리아 내 온라인 전시관을 개설해 해외 바이어에 상품 홍보와 맞춤형 중국 현지 바이어를 매칭, 1대1 온라인 화상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충칭 무역관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수출 제품 판촉전을 전개한다. 충칭, 항저우 지역 시장개척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 공고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관련 서류를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사전 제품 홍보와 상담 후 지속적 사후관리 등을 통해 비대면 시장개척단 활동이 실질적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중소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1~3차 중국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MOU 525만 달러를 체결하고, 1천95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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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330㎡ 초과) 신고 및 납부[파이널24]영월군은 이번달 31일까지 2021년도 주민세(개인분) 18,774건 2억 651만원(지방교육세 10% 포함)을 부과하고, 법인 주민세(사업소분 330㎡ 초과) 신고 및 납부 기간이라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 사업소분 330㎡ 초과)의 과세기준일은 7월 1일 이고, 개인분은 과세기준일 현재 영월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세액은 11,00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 330㎡ 초과)는 과세기준일 현재 인적 및 물적 설비를 갖추고 계속하여 사업 또는 사무를 하며, 건축물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건축물 1㎡당 250원이며, 오염배출 사업소는 1㎡당 500원 이다. 주민세 사업소분:(330㎡ 초과)은 2020년 까지는 주민세 재산분으로 납기가 7월 1일 ∼ 7월 31일 까지였으나 2021년도에는 주민세 사업소분(330㎡ 초과)으로 명칭 및 납기가 8월 1일 ∼ 8월 31일로 변경되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자와 주민들을 위해 의회 동의를 얻어 군세 감면을 하였으며, 감면 내용은 코로나 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주민세(개인분)를 100% 감면하고,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는 주민세(사업소분 기본세율)를 100% 감면하고, 개인 사업자는 주민세(사업소분 330㎡ 초과)를 100% 감면하고, 코로나 검사·격리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법인(강원도 영월의료원, 한국국제협력 단)은 주민세(사업소분 330㎡ 초과)를 100% 감면하였다. 따라서 올해에는 법인 사업자 중 사업소분(330㎡ 초과) 대상자만 8월 31일 까지 신고납부 하면 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이달 8월 말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 신용카드 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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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베트남 하노이 시장개척단 참여하세요[파이널24]전라남도는 수출 중소기업의 베트남 하노이 시장 진출을 위해 ‘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 참가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에 들어갔다. 베트남 시장개척 수출상담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바이어와 1대1로 진행한다. 베트남은 2010년 이후 연 5%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는 신남방 지역 신흥 시장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코로나19발 글로벌 원자재 공급 차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을 대체할 생산기지로 부각하고 있다. 1992년 우리나라와 수교 당시 5억 달러에 불과했던 교역량은 2018년 640억 달러로 128배 늘었고 지금도 꾸준히 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전남지역 중소기업 중 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감안해 20개 사 내외를 선정해 수출상담을 주선키로 했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바이어 발굴, 현지어 영상 제작, 통역, 긴급지사화 등을 지원한다. 코트라 하노이 무역관은 참가 기업의 제품 특성에 따라 바이어를 발굴해 수출상담을 주선하고, 상담 후 실제 수출로 이어지도록 바이어와 서신 교환 지원 등도 병행하게 된다. 베트남 시장 진출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도 수출정보망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증빙서류를 광주전남코트라지원단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양규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중소기업이 신남방지역으로 지속해서 진출하도록 시장개척단 파견, 박람회 참가 지원 등 해외 마케팅을 펼쳐왔다”며 “베트남 시장 진출을 시도하는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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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필수활동 출국자, 접종 신청하세요[파이널24]전라남도는 지난 7월 초부터 해외 경제활동과 공무출장 등 지원을 위해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에 대한 예방접종 신청을 받고 있다. 전남도에 따르면 필수활동 목적 출국자 예방접종은 필수 공무출장, 경제활동, 공익 등 목적으로 9월 30일 이전 출국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4일 현재 115건을 접수한 상태다. 다만 개인적인 교육이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하거나 출국예정일이 10월 이후인 경우는 적용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한 경우 오는 30일까지 전남도 국제협력관실로 예방접종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누리집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대상 기준 충족 여부 등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시군 보건소나 예방접종센터에서 출국 전 접종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감염병관리과나 국제협력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해외 경제활동, 긴급 출장 등 불가피한 사유로 출국해야 하는 도민이 안전하게 다녀오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출국 예정자는 출국 전 반드시 백신을 접종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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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몰입캠프 개최[파이널24]거창군은 2일 거창대학 국제협력원에서 ‘2021년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영어 캠프’개강식을 가졌다. 관내 초등학생 1∼6학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2주간 개최되는 이번 영어캠프는 경남도립거창대학의 국제협력원에서 위탁운영하며 접수된 학생들은 영어 인터뷰를 거친 후 4명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10명 내외의 학생들이 한 반으로 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프는 1일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흥미를 유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어 노래 배우기 ▲바디토크(Body Talk) ▲영어퀴즈 토너먼트 ▲명랑운동회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교육을 포함하고 동시에 수준별 영어 구사력 증진 수업 의 학습도 병행해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숙해 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위탁운영처 황진희 거창대학 국제협력원장은 “거창군과 유기적인 협업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성공적인 캠프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무료한 방학기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영어공부는 물론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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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 ‘군위탁 전형’ 통해 군인·군무원 자기계발 돕는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오는 21일부터 진행되는 2021학년도 2학기 2차 모집에서 ‘군위탁 전형’을 통해 군인 및 군무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고려사이버대와 위탁 협약을 체결한 대한민국 육·해·공군 소속 군인 및 군무원 중 취학 추천을 받은 자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검정고시 합격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특히 군 위탁 전형은 입학생에게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요건에 충족할 경우 국가장학금 중복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려사이버대는 1만여 명 이상의 재학생을 보유한 국내 대표 사이버대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편리한 온라인 강의 시스템을 통해 특히 시공간의 제약을 받는 이들에게 적합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졸업 후에는 4년제 학사 학위가 수여 된다.특히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흐름에 발맞춰 사이버대 최초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전공을 신설한 점이 주목할 만하다.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기획, 처리, 분석, 활용으로 이어지는 종합적인 교육과정과 파이썬, 케라스 등 인공지능 개발 도구를 활용한 실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또한 미래 시대에 필요한 커리큘럼의 ‘융합전공(소프트웨어교육 전공, 크리에이터 전공, 코칭 전공, 국방기술 전공)’ 제도를 신설해 주전공이 아닌 분야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유연한 학사 운영을 선보인다. 재학생들은 융합전공별 교육 과정에서 30학점 이상 수강해 해당 분야의 전공 학위를 추가로 취득할 수 있다. 특히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SW코딩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소프트웨어교육 전공’, 기획·제작·마케팅 역량을 겸비한 1인 미디어 전문가를 양성하는 ‘크리에이터 전공’이 주목받고 있다.이번 모집은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에서 학업 준비도 검사(30%)와 학업 계획서(70%)로 신·편입생을 선발한다. 학부 졸업 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입학을 희망하는 지원자는 각 군 본부를 통해 사이버대 취학 추천을 신청한 뒤,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해야 한다. 입학지원 홈페이지 입학상담 게시판, 전화,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를 통해 자세한 입학 문의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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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청소년전문가 양성 특화 교육 과정 제공(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상담학과(전신현 학과장)는 청소년상담사·청소년지도사 등 청소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특화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사이버대 최초의 청소년 관련 학과로, 오랜 역사와 체계적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청소년 상담 및 지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교수진이 수년간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화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주요 교육 과정은 청소년학 기초를 바탕으로 △청소년심리와 상담 △청소년지도와 육성 △청소년문제와 보호 트랙으로 구성된다. 청소년상담사 3급 및 청소년지도사 2급 자격 취득을 위한 교과목이 마련돼 졸업 후 필기시험 및 면접에 합격하면 해당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고려사이버대학 청소년상담학과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 그룹 및 모의 면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이미 자격증을 취득해 사회 각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 및 전문가들의 특강도 진행한다. 또 학내 심리상담센터를 통해 재학생 대면 상담 및 자격증 수련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재학생과 졸업생들 소통을 위한 장이 마련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에서는 진로 상담, 친목 도모, 정보 교류 및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교류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며 자기 계발을 목표로 진학한 재학생을 비롯해 청소년기 자녀를 바르게 지도하기 위해 입학하는 재학생이 늘고 있다.졸업 뒤에는 4년제 학사 학위와 함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해 상담 기관, 청소년 관련 기관, 연구 기관 등에서 전문가로 활동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고려사이버대 청소년상담학과 전신현 학과장은 “청소년상담학과에서의 공부는 가정과 사회에서 청소년을 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밝혔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6월 1일부터 7월 9일까지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학과는 △창의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기계제어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디자인공학과) △미래학부(빅데이터 전공, 인공지능 전공, 신산업기술경영 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휴먼서비스학부(사회복지학과, 보건행정학과, 아동학과, 평생·직업교육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 전공, 다문화·국제협력 전공)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혹은 대표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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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코이카 공동 온라인 국제연수 개최[파이널24]강원도는 6월21일부터 30일까지 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필리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강원도형 도시와 농촌 연계 지역개발」온라인 연수 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연수 구성은 실시간 화상강의, 동영상 강의 및 온라인 세미나 등 3가지 방식의 총24개 강의로 편성되어 있다. 필리핀 3개 중앙부처 공무원 23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강원도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도시와 농촌 연계형 지역개발 정책 및 전략을 공유하고 생태관광, 스마트 농업, 전략산업 발굴 등을 통한 지역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제시한다. 특히, 도내 기업형 농장 및 유기농 비료제조 기업이 참여하여 강원도에서의 구체적 사업 사례를 소개하고 이러한 기업을 통한 지역의 활성화 기능을 전파하게 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비대면 시기에 온라인 연수 사업 및 해외수요 반영 프로젝트 사업 등 다각화되고 특성화된 접근방식을 통해 다양한 국가와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고, 미래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마중물 성격의 내실있는 국제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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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수출기업, 中 장시성에 130만달러 MOU[파이널24]전라남도는 전남중소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중국 장시성과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를 벌여 130만 달러 MOU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경제무역 상담회는 지난해 12월 전남도-장시성 간 온라인 고위급 회담에서 합의한 경제통상 분야 협력사업의 하나로 양 지역 간 경제무역을 촉진하기 위해 이뤄졌다. 장시성은 전남도와 2004년 우호 교류를 시작해 2012년 자매결연을 한 지역이다. 1부 행사에서는 전라남도 현황 설명에 이어 장시성 바이어 40여 명을 대상으로 장류, 건강기능식품, 곡류 가공식품, 화장품 등 10개 사 20여 제품을 소개했다. 2부 행사에서는 도내 수출기업 10개 사와 장시성 바이어 18개 사가 참가한 1대1 매칭 제품 상담회를 온라인 화상상담 형태로 진행했다. 중국 현지 바이어에게 수출제품 설명자료를 사전에 송부하고 상담을 원하는 도내 수출기업을 매칭했다. 또한 중국 현지 상담장에 도내 수출기업의 제품 샘플을 전시해 바이어가 실제 제품 샘플을 체험토록 했다. 그 결과 10개 사 상담액 188만 달러, MOU 13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도 전남도는 이번 경제무역상담회에 참여한 중국 현지 바이어와 수출기업 간 추가 계약이 성사되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상진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이번 온라인 상담회가 두 지역 간 원활한 교역을 매개로 무역 분야 새로운 상생 모델로 발전해 수출 활성화와 함께 우호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자매우호지역 중 한 곳인 중국 산시성과 오는 18일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7월 초 베이징, 상하이, 쓰촨성 청두 지역을 대상으로 제3차 중국 비대면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