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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성료[파이널24](사)한국예총충주지회가 주최하고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4회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일반부에 출전한 박나영(만 25세) 씨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12~13일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치러진 예선과 동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총 200여 명의 연주자들이 출전했으며, 이 중 일반부 본선에 진출한 5명 중 박나영 씨가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얻었다. 총상금은 3,300만 원이며, 대상 상금은 1,000만 원이다. 대학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김승호(한국예술종합학교 2학년), 고등부 대상(충북도지사상)은 선은새(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3학년), 중등부 대상(충주시장상)은 윤준서(국립전통예술중학교 2학년), 초등부 대상(충주시장상)은 오준희(숲속초등학교 6학년) 씨가 각각 수상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인 박나영 씨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가야금 전공) 및 동대학원를 졸업했으며, 현재 국립국악중학교 강사와 서울시 청소년 국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이다. 박나영 씨는 "심사위원들의 심사평을 가슴 깊이 새겨듣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노력하여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내현 충주예총 회장은 “대회개최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경연으로 진행됐는데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본 대회를 통해 위안을 얻고 동시에 우륵의 정신을 이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는 우륵의 정신을 기리고 우리 국악의 전통을 잇기 위해 지난 1977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가야금 대회로,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예술의 발전을 이끄는 중축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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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굴포갤러리서 폐 국악기로 예술작품 만든 ‘온고作신’ 전시회 진행[파이널24]부평구가 24일부터 31일까지 구청 지하 1층 굴포갤러리에서 부평풍물축제에서 사용한 폐 국악기로 예술작품을 만든 ‘온고作신’ 전시회를 진행한다.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1차 공연예술에서 수명을 다한 폐국악기가 2차 시각 예술인들의 손으로 화려하게 부활하는 공간이다. 관람료는 무료며, 부평구청에 방문하는 민원인들이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온고作신’은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 새 것을 알다’라는 ‘온고지신(溫故知新)’ 속담에서 영감을 얻어 옛 것이 된 물건을 새로운 예술작품으로 거듭나는 가치를 담은 재생 디자인 사업이다. 공연예술인의 손에서 연주되다 망가진 국악기를 시각예술인에게 작품 재료로 전달하여 그들의 손길로 세상에 하나뿐인 작품으로 새로이 탄생하도록 하는 것이 ‘온고作신’의 가치이자 방향성이다. ‘온고作신’의 배경은 사회적기업 잔치마당이 부평풍물대축제를 기획·연출하는 과정에서 부평구 22개 동 풍물단과 지역 풍물동아리 2천여 명이 연주하면서 찢어지거나 깨진 다양한 국악기들이 폐기물로 버려지는 것을 알게 됐고, 수명이 다한 악기들을 버리지 않고 자원으로 ‘순환’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보자는 고민에서 마련됐다. 기타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잔치마당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광일 전통연희단 잔치마당 대표는 “지난 2019년 인천시에서만 버려진 장구 가죽은 약 5천 개로 추산된다”며 “‘온고作신’은 예술적 차원의 자원순환 사례를 보여줘 시민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도 전달해줄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전통연희단 잔치마당은 지난 1992년 창단해 부평풍물대축제를 발굴해 기획·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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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시군 역량강화사업,‘찾아가는 문화배달’진행[파이널24] 순창군이 지난 22일 복흥면 덕흥마을에서‘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을 처음 선보였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농식품부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과소화마을이나 고령화로 외출 등이 제한되거나 접근성이 떨어지는 마을에 직접 찾아가 문화 공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간의 소통 확대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순창군농촌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마을 맞춤형 공연으로 진행되는데 퓨전음악, 트로트인문학, 사물놀이, 전통국악 공연과 장수사진관, 치매예방 미술체험 등 이 중에서 선택하는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제공되며 올해는 1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덕흥마을‘찾아가는 문화배달’프로그램은 전통국악을 현대 감각에 맞추어 편곡한 퓨전음악으로 세대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쳤고 어르신들을 위하여 영정사진을 찍어드리는 장수사진관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덕흥마을 주민은 “코로나19로 인해 동네 어르신들이 집에만 계셔 답답함을 많이 호소하셨는데 이렇게 직접 마을에 찾아와서 공연을 해주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지역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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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아트리움 SEASON Ⅴ '하우스콘서트'[파이널24]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길영배)은 수원SK아트리움 브랜드 공연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를 통해 매해 고품격 음악살롱을 추구하며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대하여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 올해 5번째를 맞이한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는 성악가 앙상블 라 클라쎄(La Classe), 일렉톤밴드 한윤미밴드, 퓨전국악밴드 퀸(Queen)과 함께 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클래식, 팝송, 재즈,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 있는 아티스트들이 우리에게 친근한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먼저 내달 3일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 1'에서 성악가 앙상블 라 클라쎄(La Classe)가 기존의 클래식이라는 딱딱한 편견을 없애고자 오페라부터 크로스오버, 팝송, 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레퍼토리를 공연한다. 일렉톤밴드 한유미 밴드는 10월 1일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2'에서 온 가족이 쉽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가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11월 5일 '아트리움 하우스콘서트3'에서 퓨전국악밴드 퀸은 국악과 클래식, 영화음악, 팝, 재즈, 가요, 트로트 등 서로 다른 여러 장르를 크로스 오버해 공연한다. “이번 '아트리움 하우스 콘서트' 공연은 가족단위의 관객이 문화적으로 기쁨을 느끼기에 더 없이 좋은 기회이자, 코로나로 지친 일상을 조금이나마 위로받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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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충주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파이널24]충주시는 코로나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사람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충주씨와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로 못 가는 여행을 대신해 영상 속에서 충주씨와 충주지역의 관광지를 함께 여행하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도 받을 수 있는 행사이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9월 12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아름다운 관광지와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국악 선율이 어우러진 유튜브 홍보영상을 감상한 후 제시되는 퀴즈의 정답을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랜덤 추첨을 통해 LG전자 프라엘 풀 패키지, 아이패드 프로, 애플워치, 충주씨샵 3만 원 상당의 포인트 등을 받을 수 있으며, 추첨 결과는 충주씨샵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충주시에서 농산물 홍보를 담당하고 있는 충주씨는 “저와 함께 온라인으로 충주여행을 함께하시고 영상 속에서 만나본 충주의 명소를 코로나19를 극복한 뒤에 꼭 찾아오셨으면 한다”며, “충주씨샵에서는 충주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충주씨샵 홈페이지, 충주 여행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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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공연 개최[파이널24](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 관내 예술인 지원 확대를 위해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 공연을 개최한다. 화성시 예술인과 화성시민이 예술을 통해 소통한다는 의미를 가진 ‘화성예술인시리즈 화통(通)’공연은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공연 예술인이 공연장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연사업이다. 화성시 예술인만의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여 지역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고,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에게는 공연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공연은 연희극, 무용, 클래식, 국악, 연극 장르별로 1팀씩 총 5팀이 선정되었다. 이들은 화성시를 중심으로 오랫동안 예술 활동을 이어온 전문 예술단체로서, 화성시의 예술이라는 지역적 기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깊은 공감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과 시민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현 상황에서 이번 공연은 서로가 서로에게 응원과 힘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공연은 올해 9월에서 12월까지 기간 중 총 5회 진행되며, 많은 시민들이 쉽게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 등 화성시 전역의 다양한 공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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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정조대왕 맞이 청소년 국악경연, 금천에서 막 오른다"[파이널24]금천구는 오는 9월 제1회 ‘정조대왕 맞이 전국 청소년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구가 주최하고 금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돼,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 행사’와 연계하여 금천구의 우수한 국악자원을 홍보하고 국악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은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8월 23일부터 9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네이버 폼에서 반명함판 사진을 첨부해 작성하고, 경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은 초·중·고등부별 △기악 △성악 △타악 △무용 4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참가 영상을 비대면으로 심사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우리 구가 국립전통예술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전통문화 인프라가 풍부한 곳이라는 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다”며, “전통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국악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대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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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개최[파이널24]보성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3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무관중 경연대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군중 운집 가능성이 큰 대규모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등은 진행하지 않고 추모공연, 경연대회 등 필수 프로그램만 진행할 예정이다. 경연대회는 실시간 동영상으로 유튜브를 통해 송출되며 판소리 명창부 본선은 공영TV를 통해 방송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전문업체가 대회 기간 동안 경연장을 관리할 계획이며 경연자, 심사위원 등 축제에 참여하는 모든 사람들은 참석 전 48시간 이내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부터는 판소리 명창부 참가 자격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대통령상 훈격에 맞는 명창 선정을 위해 보성군은 판소리 다섯바탕 중 한바탕 완창자 또는 2시간 이상 발표회를 가진 자만 참가가 가능하도록 참가 기준을 변경했다. 또한, 판소리 명창부 본선 심사에는 청중평가단 제도를 도입하여 20명의 청중평가단의 점수가 심사 총점에 반영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은 서편제의 비조 박유전 선생과 보성소리를 정립한 정응민 선생, 정권진, 성우향, 조상현, 성창순 등 많은 명창을 배출한 판소리 명창의 산실로 대한민국 국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매년 서편제 보성소리축제를 개최하여 전국 경연대회를 통한 인재 발굴과 판소리의 명맥을 잇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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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카자흐스탄 대통령 국빈 만찬 주최[파이널24]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저녁 청와대 영빈관에서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는 국빈 만찬을 주최했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국빈 만찬에는 카자흐스탄 부총리, 외교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수행단과 기업인, 우리 측에서 외교부 장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가보훈처장, 청와대 비서실장 등 정부·청와대 관계자와 경제계 인사가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만찬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조상들은 오랜 옛날부터 비단길을 거쳐 동과 서로 교역하며 문화를 공유했고, 독립과 경제 발전의 길 또한 비슷하게 걸어왔으며, 오랜 세월을 거치며 양국의 우정은 단단해졌다. 고려인 동포들은 오늘날 카자흐스탄의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양국 관계 발전의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이 내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정과 번영을 위한 협력이 더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토카예프 대통령은 답사를 통해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운명적인 친구로, 우리는 한반도 민족 영웅인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조국으로 모시고 왔고, 서울에는 위대한 카자흐스탄의 시인 아바이의 흉상을 세웠다. 이러한 선행이 두 국가 간의 정신적인 유대 관계를 강화할 것이다. 우리의 선한 노력의 결실을 함께 이루자”고 말했다. 만찬 메뉴는 조화와 융합을 상징하는 ‘색동 비빔밥’, 닭 가슴살 겨자냉채, 타락 잣 죽, 오방색 잡채와 김치전, 민어된장구이 등으로 구성됐다. 만찬 공연에서는 카자흐스탄 지휘자 아얀 아만겔디노프의 지휘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해금, 대아쟁, 장구)과 카자흐스탄 바이올리니스트 사드코바 베네라가 협연을 했다. 연주곡은 고려인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어준 카자흐스탄에 대한 애국심과 긍지를 담은 '투간제르(Tugan Zher)'와 고려인들이 즐겨 불렀던 한민족의 혼이 담긴 ‘아리랑’이었으며, 참석자들은 양국 연주가들이 독창적인 음색으로 재탄생시킨 연주에 큰 갈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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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문화재단, 전문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S.A.M.(Suncheon Artist Mentoring) 수강생 모집[파이널24]순천문화재단은 전문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S.A.M.(Suncheon Artist Mentoring) 수강생을 8월 17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전문예술인 역량강화 교육 S.A.M. 사업은 관내 예술인의 문화예술 사고력 향상과 협력 네트워크 형성, 문화산업 경쟁력 활성에 도움을 주고자 2019년부터 시행해온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음악 분야에만 국한하여 강화교육을 진행한 것과는 달리 올해에는미술, 국악, 미디어 분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강사진은 하계훈(미술평론가), 김노암(아트스페이스휴 디렉터), 어연경(소정 성창순 판소리 전통예술원 이사), 유인상(민족음악원 악장), 김민경(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장)이 참여하여 예술 이론과 현장에 대한 것 등을 지역 예술인에게 멘토링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장기적인 코로나19 상황으로 미디어 기술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을 위해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도 순천시 영상미디어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접수대상은 순천시 거주 예술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강의는 유료(회차당 5,000원)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세부사항은 변경 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순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문화재단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