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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 레전드 무대 새롭게 재탄생(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미스트롯2’ 영광의 주인공들이 추억을 되살리는 명곡들을 재해석해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7월 30일 방송된 TV조선 ‘내 딸 하자’에서는 ‘미스트롯2’ 화제의 경연곡을 바꿔 부르는 ‘니노내노 가요제’가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미스트롯2’의 역사를 재현할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 우선 김태연, 김다현은 서로의 곡을 바꿔 부르며 초등부의 위력을 발휘했다. 두 사람 모두 가슴 절절한 보컬로 깊은 울림을 전했다. 이어 별사랑은 양지은의 ‘빙빙빙’을 자신만의 농익은 매력을 담아 새롭게 탄생시켰으며, 황우림은 유튜브에서 누적 조회수 1400만뷰를 기록한 김태연의 ‘바람길’을 열창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태연은 황우림의 무대를 본 후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김의영은 잔잔하게 흐느끼는 감성을 담아 은가은의 ‘안돼요 안돼’를 색다르게 불러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은가은은 기적의 준결승 무대를 만들어낸 양지은의 ‘사모곡’을 간절함으로 채워 열창했다. 이에 양지은은 “혼을 담아 부르는 모습에 울컥했다”고 극찬했다. 홍지윤은 고난도 곡중 하나인 김다현의 ‘훨훨훨’을 가성과 진성을 총동원해 불러 또 하나의 새로운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냈다. 마지막 주자 양지은은 홍지윤의 인생곡인 ‘배 띄워라’를 선곡했다. 이 곡은 양지은이 국악에 입문한 후 공연에서 처음으로 불렀던 노래이기도 해 한층 더 특별한 무대가 완성됐다. 양지은은 특유의 힘있는 국악 보컬로 보는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 한편 ‘미스트롯2’ TOP7과 미스 레인보우 멤버들은 매주 ‘내 딸 하자’를 통해 독보적 가창력과 감성을 담은 무대들을 펼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라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력을 떨치며 대중과 가깝게 호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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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문화재단, 인문학과 음악의 만남! 렉처 콘서트 개최[파이널24]금천문화재단이 금천마을활력소 어울샘에서 6월부터 10월까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인문학 아카데미 렉처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음악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재즈, 국악, 사운드아트, 미디어아트 등 장르별 감수성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 시킬 목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총 5회차로 나누어져 운영된다. 주요내용으로는 브리스트링퀠텟 아티스트의 ‘현대적 클래식 연주 감상 및 분류 및 개념’, 김성배 퀸텟 아티스트의 ‘재즈 연주 감상 및 재즈의 역사를 기준으로 비교한 재즈가 대중음악과 현대 클래식에 끼친 영향’, 더나린 아티스트의 ‘국악 연주 감상 및 국악의 이해’, COR3A 아티스트의 ‘사운드아트 연주 및 전자 악기의 탄생 및 발전’, 그레이코드&지인 아티스트의 ‘미디어아트에 오기까지 과거~ 미래의 음악 알아보기’로 구성된다. 아티스트로 나서는 ‘브리스트링퀠텟’은 2013년 리더 지박(첼로)을 주축으로 김신혜(바이올린), 주소영(바이올린), 박용은(비올라)으로 구성된 창의적인 스트링 콰르텟, ‘김성배 퀸텟’은 김성배(베이스), 신현필(색소폰), 표진호(보컬), 최현우(피아노), 이광혁(드럼)으로 구성된 팀, ‘더 나린’은 전통예술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며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COR3A’는 ‘Creators of Rave, Electronic Arts’의 약자로 세 작가(권현우, 허준혁, 변준형)가 2018년에 결성한 사운드 아트 그룹, ‘그레이코드&지인’은 개별 전자음악가이자 사운드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다. 인문학 아카데미 ‘렉처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무료 관람으로 운영된다. 이용진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방향 강좌가 아닌 공연과 예술강좌, 토론이 결합된 융복합 형식의 강좌 운영으로 관객들이 친숙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음악장르를 체험식 교육부터 공연 관람까지 맞춤형으로 진행해 청소년들의 예술 감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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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2021 시즌기획 공연 ‘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 '판소리 · 합창' 공연 개최[파이널24]시립연정국악원은 2021 시즌기획 공연으로 ‘명불허전 예인을 만나다’ '판소리&합창'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판소리와 합창이라는 양식의 결합에 뮤지컬, 성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가미하여,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전주판소리합창단 초청공연으로 오는 6월 2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펼쳐진다. 멀게만 느껴지는 두 영역, 판소리와 합창의 만남이 이채롭다. 독창으로만 진행되는 판소리를 성부를 나눈 합창과 제창 등 새로운 형식은 물론 타 장르와의 음악적 경계를 넘나드는 내용은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하다. 전주판소리합창단은 2006년 창단하여 판소리합창이라는 장르를 최초로 개척했으며, 판소리를 전공한 여성 소리꾼들로 구성된 단체이다. 창단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과 새로운 레퍼토리의 개발, 창작연구를 통해 대중들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여 성장했다. 최근, 장르를 넘나드는 아티스트와의 협업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민족요’라는 새로운 양식을 선보이며, 참신하고 실험적인 무대로 전통 판소리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판소리의 새로운 실험을 위한 독창과 제창, 합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대표적인 판소리 단가인 ‘사철가’를 동요와 대중음악 느낌으로 표현한 ‘신 사철가’, 판소리 '심청가'의 범피중류와 물에 빠지는 대목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심청가: 인당수’가 연주된다. 그리고 전주판소리합창단이 새롭게 판소리합창으로 구성한 ‘바람아, 완산칠봉 바람아’와 이육사의 시를 바탕으로 한 ‘광야’와 함께 조선 말기 신재효가 지은 판소리 단가인 ‘광대가’를 전주판소리합창단의 입체적인 소리로 소리꾼들의 범례를 노래한다. 이영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장은 “판소리와 합창,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색다른 두 장르가 만나 새로운 하모니를 구성하는 감동을 선보이는 공연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국악원은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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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홍보대사로 세계 사로잡은 소리꾼 이희문 위촉[파이널24]안산시는 18일 장르를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국악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는 소리꾼 이희문을 안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국악인 이희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이자, 경기소리예술원 원장인 고주랑 명창의 아들로 재즈와 락 등 다양한 장르를 조합해 국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는 2017년 밴드 ‘씽씽’으로 미국의 공영방송 NPR에 출연, 유튜브 영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하며 많은 해외 팬들에게 우리나라 민요를 알렸다.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희문은 화려한 옷과 액세서리를 이용해 개성 넘치는 분장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며 최근에는 국내 유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꾸밈없는 생활을 보여주며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희문은 홍보대사 자격으로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에 자신의 곡인, ‘I GO’라는 노래로 참여했다. 볼거리가 많고 재미있는 도시, 안산으로 가자는 뜻을 담아 ‘I go 안산’으로 편곡과 개사를 했고, 영상물에 직접 출연까지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은 기존의 틀을 깨고 개성 넘치고 파격적인 구성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홍보대사 이희문의 노래와 중독성 넘치는 춤, 감각적인 영상으로 안산시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시 브랜드 영상물 뒷이야기가 18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서 공개된다. 완성된 영상물은 6월말 안산시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공개되고, 7월에는 TV 광고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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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명예보유자 인정,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 예고[파이널24]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선소리산타령’ 보유자 최창남(崔昌男, 남, 1935년생. 2009년 보유자) ‘처용무’ 보유자 김용(金龍, 남, 1933년생, 1971 보유자)을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선소리산타령'과 ‘처용무’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최창남·김용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서 전승자 육성과 무형유산의 보급을 위해 헌신해왔으나,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전승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그간의 공로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보유자로 인정하였다. 또한, ‘종묘제례악’ 조운조(趙運朝, 남, 1945년생) 등 7명(6개 종목)의 전승교육사도 명예보유자로 인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전승자 예우 확대 차원에서 지난해 법령 개정을 통해 전승교육사의 경우에도 75세 이상이면서 경력 20년 이상인 전승교육사를 대상으로 명예보유자로 인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아울러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박시양(朴詩陽, 남, 1962년생) 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이번에 판소리(고법)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박시양 씨는 1980년 처음 국악을 접하면서 고법에 입문하였으며, 1989년부터 김성래 전 보유자(1929~2008)로부터 본격적으로 고법을 배우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1년부터 전남도립남도국악단 연주자로서, 1995년부터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원으로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펼쳐왔으며, 2001년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전승교육사로 인정되어 고법 전승에 힘써 오고 있다. 특히, 박시양 씨는 잔가락을 많이 쓰지 않으면서도 소리의 생사맥을 정확히 짚어, 소리꾼의 소리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면서 소리꾼을 존중하는 고법을 구사한다는 평을 받았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 보유자 인정과 관련하여 박시양 씨에 대해서 30일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 무형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무형문화재 전승에 헌신해 온 고령의 보유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무형문화재 전승자들이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전승환경과 처우개선을 꾸준히 추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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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김경섭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대표 초청 특강 열려[파이널24]고창군이 17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신협중앙회 신용공제사업 김경섭 대표(전 전북발전연구원장)와 함께하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 3번째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대표는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고창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실현해 희망을 주는 복지향상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한 관계인구 육성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관계인구는 ‘관광도 거주도 아니지만 지역과 일정한 관계를 맺는 사람들’을 말한다. 김 대표는 “산, 들, 강, 바다, 갯벌이 모두 있는 고창군에 많은 도시민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지역살이 경험을 제공해 정주를 유도하고, 도농간 상생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온라인·오프라인의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지역 정보를 발신하는 것도 관계인구 육성의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제시하며 고창군과 지역사회가 지역소멸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녹화된 동영상은 고창군 공식 유튜브계정(한반도첫수도고창)에서 일주일간 재시청이 가능하다. 이번 김경섭 대표의 강연으로 상반기 한반도 첫 수도 고창포럼은 마무리되고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더욱 깊이 있는 명품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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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봉행[파이널24]공주시는 지난 16일 송산리고분군 옆 숭덕전에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를 봉행했다. 공주문화원과 공주향교 주관으로 봉행된 이날 추모제례에는 김정섭 시장과 공주향교유림, 각 사회단체장, 일반 시민,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령왕은 공주에 위대한 유산을 남기고 백제부흥을 이끈 백제 25대 왕으로, 음력 5월 7일 서거 주기에 맞춰 추모제례가 봉행된다. 제례는 공주향교 유림이 집전했으며, 초헌관 김정섭 공주시장, 아헌관 이종운 공주시의회의장, 종헌관 최영규 공주향교전교가 제를 올렸다. 특히 올해는 무령왕릉 발굴 50주년이자 무령왕이 국력을 회복하고 갱위강국을 선포한지 1500주년이 되는 해여서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철저한 고증과 재현을 거쳐 진행된 제례는 현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백제궁증제례연구회의 제례무와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의 제례악이 더해져 기품을 더했다. 학생들과 여성단체장, 각계각층 시민 등도 참관 및 헌화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백제의 중흥을 이끌고 사비백제 시대의 기틀을 만든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9년부터 무령왕의 서거일에 맞춰 추모제례를 지내고 있다”며, “백제의 가장 위대한 왕이자 공주시의 자긍심인 무령왕의 업적을 기리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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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코로나로 지친마음 전통예술공연으로 힐링[파이널24]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지회(대표 유은자)가 주관하는 2021년 우리가락 우리마당 상설공연‘얼쑤’가 오는 6월 20일 인천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된다. ‘얼쑤’ 공연은 시민 누구나 국악 등 전통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감흥을 느낄 수 있는 공연들로 꾸며져 이미 두터운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설공연 ‘얼쑤’는 올해도 대중에게 친숙한 공연내용으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6월 20일 오후 4시 여성농악단 연희단 팔산대 공연을 시작으로 소리꾼 오단해를 중심으로 해 다양한 연주자들이 공연하는‘이쯤에서 발악’, 전통 민요와 굿 음악을 소재로 선보이는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한국의 절제된 아름다음과 비보이 액션이 어우러진 풍물패 더늠&경기민요의 ‘국악으로 하나되는 울림’, 박순아&여성룡의 ‘따뜻한 위로’, 박애리, 타여락의 ‘치유의 노래’, 남상일, 박민주의 ‘흥겹게 놀다가 SHOW’, 퓨전국악그룹 퀸의 ‘우리 소리로 그리는 이상향’을 선보일 예정이다. 직접 호흡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가능한 대면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단계별 인원을 제한해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된다. 또한 방역소독, 발열 체크,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백민숙 시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전통문화시설의 공연무대 활성화를 위해 이어온 전통예술공연 ‘얼쑤’ 사업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 많은 시민들이 코로나19 걱정 없이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신명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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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예천예술제 개최[파이널24](사)예천예총 주관 제10회 예천예술제가 18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한천 도효자마당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각종 공연과 전시회로 구성된 예천예술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예술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공감대를 형성하고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예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 문화 행사다. 18일 개막식 행사는 예천국악협회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예천연예예술인협회 ‘아싸! 노래방 가요제’가 진행되고 19일 오전 남산공원에서 ‘한마음 백일장’, ‘온가족이 함께 그리는 협동화’, ‘사진촬영 체험 프로그램’, ‘노래방 가요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청 1층 갤러리에서 지역 예술 단체인 문인‧미술‧사진작가협회 시화, 그림, 사진 등 50여점 예술 작품들이 23일까지 전시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행사가 취소돼 지역 예술인과 많은 군민들이 상심이 크셨겠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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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이 소리가 되다! 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파이널24]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6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JAZZ에 빠진 영화 OST 그리고 탭댄스’가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 움직임을 춤이 아닌 소리로 표현하는 ‘그라운드 잼’은 탭댄스의 대중화를 위하여 피아노, 베이스, 퍼커션, 보컬이 어우러진 라이브 연주에 탭댄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자 하였으며, 탭댄스 리듬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박수로 따라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생동감 넘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또한, 스윙재즈의 대표적인 곡 ‘Sing Sing Sing(싱싱싱)’을 비롯한 다양한 리듬의 영화음악과 함께 다이나믹한 탭댄스가 어우러진 흥겨운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엔딩곡 ‘아리랑’에서는 재즈로 재해석된 국악 탭댄스로 움직임의 하모니가 절정을 이루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미착용 시 입장이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