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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실황, 영화관·OTT 통해 본다.[파이널24]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이 오는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시작한다.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OTT 서비스인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이 참여한다.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인투 더 라이트(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 등 4개 공연의 실황영상을 상영한다. 웨이브에선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명색이 아프레걸' 공연실황이 공개된다. 오는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국립극장은 작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방안으로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영상을 공개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처음 선보였다. 국립극장은 "대면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본격적인 공연영상화 사업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소개했다. 한편 국립극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공연영상화 전문직군에 대한 비대면 교육콘텐츠도 제공한다. '공연영상 전문가들의 작업노트' 시리즈다. 총 3편으로 구성한다.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한편씩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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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아랑고고장구교육 개강[파이널24]울릉군은 지역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농업인회관 강당에서 주2회(금요일, 토요일) ⌜아랑고고장구교육⌟을 운영 한다. 교육 참가자를 사전 모집한 결과 30여명의 지역여성이 수강신청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고장구는 일반적인 민요장구나 사물놀이장구의 리듬과는 달리 선조들이 흥에 겨워 젓가락을 두드리며 희로애락을 함께한 장단을 현대에 맞게 계승하여 치는 장구를 말한다. 전통가락을 대중가요와 접목해 문화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아랑고고장구는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와 팝송 등을 국악기인 장구장단에 맞춰 안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4분의 4박자 곡이면 흘러간 노래나 최신가요나 모두 흥겹게 즐길 수 있는데다 운동량이 많아 다이어트나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여성들이 더욱더 화합하고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뜻깊은 교육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내실있는 교육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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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김대건 신부' 인문학 프로그램 개최[파이널24]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오는 22일 '2021년 유네스코 기념인물, 김대건 신부'를 주제로 오후 1시 30분에 ‘찾아가는 내포 인문학 프로그램’이 개최된다. 충남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은 분야별 충청학 전문가가 충청남도 내 시·군 도서관을 방문하는 순회강연으로, 매회 지역 예술단체 공연 및 인문학 강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1부 공연으로 공주시 연정국악원에서 국악과 관현악 공연이 진행되며, 2부에는 내포교회사 연구소장 김성태 신부의 강연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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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9월 본격 시동(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립극장(극장장 김철호)은 9월부터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극장 우수 레퍼토리 공연실황 영상을 롯데시네마와 웨이브(wavve)를 통해 상영한다.‘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은 국립극장 우수 공연의 고품질 실황 영상 제작·유통을 통해 우리 전통공연 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 앞으로 우리 문화의 해외 진출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국립극장은 기존 공연실황 영상을 자체 SNS 채널 내 일시적으로 공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국민들이 어디서나 손쉽게 국립극장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상용화된 민간 영상유통 플랫폼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SK텔레콤·콘텐츠웨이브, 롯데컬쳐웍스와 전통기반 우수공연 실황 유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9월부터 롯데시네마 전국 18개 지점과 웨이브를 통해 국립극장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롯데시네마는 9월부터 11월까지 서울 월드타워점을 비롯한 수도권 10개 지점과 대전·부산 등 8개 지역, 총 18개 상영관을 통해 국립무용단 ‘묵향’, 국립창극단 ‘패왕별희’, 국립국악관현악단 ‘양방언과 국립국악관현악단-Into the Light’, 국립창극단 ‘귀토-토끼의 팔란’까지 4개 공연의 실황영상을 상영한다.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다.모바일에서도 국립극장 공연실황을 만날 수 있다. 웨이브에서 9월 한 달간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음악회’ 5G 멀티뷰 서비스와 국립무용단 ‘가무악칠채’, ‘명색이 아프레걸’ 공연실황이 최초 공개된다. 모바일 공연 영상 실황은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11월까지 매달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채널별 상영 일정 및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혜택 안내는 국립극장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국립극장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으로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수 레퍼토리 공연 실황영상을 공개하는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을 처음 선보였다. 대면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4배 가까이 증가했고, 이에 본격적인 공연영상화 사업체계 구축에 나섰다. 지난해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국립극장 공연영상화 자문회의’ 운영을 통해 국립극장은 우선 △국립극장 공연영상화사업의 정의 및 목적 △영상 제작·유통에 대한 대가 지급 △공연 영상 품질 제고 방안 등을 검토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초 공연영상화사업 대상작을 선정했으며 관련 저작권자들과 일정 기간 동안의 영상 유통에 대한 이용 협의를 마쳤다.한편 국립극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미래 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공연영상화 전문직군에 대한 비대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는 공연영상화사업과 공연영상 제작에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소개하는 ‘공연영상 전문가들의 작업노트’ 시리즈를 통해서다. 총 3편으로 구성되며 각각 전 세계 공연실황영상 유통 현황, 공연영상 촬영 연출가와 스코어리더를 주제로 공연영상 제작과 관련한 전문직업의 세계를 알아볼 수 있다. 영상은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한편씩 국립극장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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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21합천비핵·평화대회 열려[파이널24]8월 5일 14시 합천원폭복지회관 강당에서「2021합천비핵·평화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이규열 한국원폭피해자협회장, 심진태 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장, 하재성 한국원폭피해자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비핵‧평화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비핵·평화 잇기 이야기 한마당,” “비핵·평화 문화마당” 순으로 진행됐고,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내에서 원폭피해자 작품전, 도서전,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 비핵·평화 난장도 함께 열렸다. 비핵·평화 잇기 이야기 마당은 합천비핵·평화대회 10주년 영상 상영 및 ‘미국의 원폭투하 책임과 한일연대’, ‘원폭피해자 지원특별법 개정안 정책방향과 후손문제’를 주제로 하는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고, 비핵·평화 문화마당에서는 뮤지컬, 해원굿, 통기타, 퓨전국악, 서와콩, 대금 연주 등이 이루어졌다. ‘한국의 히로시마’로 불리우는 평화도시 경남 합천에서 10회째 매년 개최되는 「2021합천비핵·평화대회」를 통해 국내외 시민들에게 핵 없는 한반도와 지구촌 사회의 평화에 대한 열망을 알린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프로그램을 영상회의로 진행하고 영상을 송출하는 방식을 이용하였으며, 참가자 수도 축소하여 개최됐다. 이와 더불어 합천군은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방역물품 비치, 행사 참가자의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철저를 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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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우리 소리로 코트레스(코로나 스트레스) 후련하게 날릴 공연 마련[파이널24]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8월 28일과 29일에 코트레스(코로나+스트레스)를 후련하게 날려줄 국악페스티벌이 열린다. 서울 성북구가 오는 8월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길음동에 위치한 꿈빛극장에서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를 진행한다.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는 성북구가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악페스티벌로 장사익, 공명, 한충은 등 우리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두터운 팬 층을 거느리고 있는 출연진으로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사고 있다.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산 스트레스와 연이은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는 시민에게 안전하고 시원한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객석 간 띄어 앉기는 물론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도 동시에 진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의료진을 초대해 감사를 전할 예정이다.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는 무료로 진행되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추첨을 통해 1인 당 2매의 관람권을 제공한다. 관람권 신청은 7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성북문화재단 누리집과 꿈빛극장의 누리소통망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성북구 국악페스티벌 2021 풍류마치' 무료 관람권 신청방법과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성북문화재단 전화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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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하계캠프 운영[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학생문화원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예술영재교육원 초등음악 및 초등미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계캠프를 운영하였다. 인성·리더십 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하계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제주학생문화원 원내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활동이 이뤄졌다. 초등음악은 첫째 날 국악과 전통에 관한 놀이체험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장단 및 소금 익히기를 하였으며, 둘째 날은 리코더 연주곡 익히기, 컵타 연주 등 악기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등미술은 첫째 날 3D프린팅 이론 및 작품 제작을 해보고, 둘째 날은 판화 작품을 제작 · 감상, 비평적 시각으로 토론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미술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왜 미술을 배워야 하는지 이야기해보았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이번 하계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협동심 및 리더십 향상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과 함께 영재성을 보다 효과적으로 고양하여 예술적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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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청 임수정 선수,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 국화급 정상 우뚝[파이널24]충북 영동군청의 임수정 선수가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제1회 고성여자장사씨름대회에서 국화급(70kg 이하) 우승을 차지했다. 영동군청에 둥지를 튼 지 첫 장사대회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창단된 영동군청 여자씨름단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있는 임수정 선수는 뛰어난 실력으로 여자 이만기로 불린다. 꾸준한 훈련과 성실한 태도로 여자 씨름 선수들의 모범이 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영동군청 씨름경기부의 간판스타로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임수정 선수는 올해 첫 대회인 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3위에 그친 아쉬움을 떨쳐내듯, 이후 일반대회에서 잇달아 우승하며 영동군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올해에만 3번의 일반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욱이 지난 7월 말에 영동군 보건소를 찾아 군민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활동을 지원하며, 군민들과의 따뜻한 소통으로 용기와 힘을 얻어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거라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자씨름단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후 각종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청 여자씨름 선수단은 매화급(60kg 이하) 2명, 국화급(70kg 이하) 2명, 무궁화급(80kg 이하) 1명과 감독 1명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대회에 출전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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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문화예술회관, 코로나19로 ‘리듬 오브 코리아’ 공연 취소[파이널24]함양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6일 오후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비보이팀 진조크루와 국악 월드뮤직그룹 고래야의 ‘리듬 오브 코리아’공연을 취소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다수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으며, 티켓을 이미 구매한 관람객에게는 전액 환불과 취소 사항에 대해 안내하여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향후 ‘리듬 오브 코리아’공연은 금년 11월 중으로 일정을 확정하여 개최할 계획이며, 문의는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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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8월 천원의 행복 온쉼표,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파이널24]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 ‘온쉼표’(이하 ‘온쉼표’)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중 퍼포먼스와 서커스를 창작하고 있는 ‘프로젝트 날다’와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컬레버레이션 공연인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를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공연장 문턱을 낮춘 프로그램으로, 2007년 시작 이래 14년간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8월 ‘온쉼표’를 통해 선보이는 국악 플라잉 퍼포먼스 '하루'는 우리의 인생을 채우는 ‘하루’를 소재로 삼아 누구나 겪을 법한 소소한 일상의 모습과 감정을 현대적 감각의 무대 연출,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하는 동시에 이를 플라잉 퍼포먼스와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공연은 하루를 시작하는 붉은 해가 떠오르며 시작한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삶을 표현한 플라잉 퍼포먼스가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펼쳐진다. 또한, 무미건조한 일상이지만 사랑을 느끼는 하루, 판타지 같은 하루 등 다양한 우리들의 하루를 영상과 공중 퍼포먼스를 통해 선보인다.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위로하는 하루와 희망찬 앞날을 기대하는 하루를 표현한 퍼포먼스로 공연은 마무리된다. 지난 10여 년 동안 공중 퍼포먼스라는 특별한 예술 장르를 성장시켜온 ‘프로젝트 날다’의 퍼포먼스에 전통과 젊음의 열정이 조화를 이루어내는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연주가 함께한다. 국악의 대중화를 선도해온 작곡가 강상구와의 만남도 눈길을 끈다. 국악기에 밴드 사운드를 결합한 밀도 있는 강상구의 음악은 공연을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세종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의 객석을 ‘동행자 간 거리두기’로 운영한다. 또한 전 관객 발열체크, 전자 문진표 작성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진행한다. 열정과 감동이 있는 이번 8월 ‘온쉼표’의 관람 티켓은 오는 8월 5일 오전 10시부터 1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온쉼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 최대 2매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