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칠곡군, 국회의원 정책간담회 개최[파이널24]칠곡군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인 공감마루에서 당면 현안사업 해결과 국비확보를 위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성주고령칠곡)과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곽경호∙김시환 도의원, 군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군청 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군정의 주요현안들을 공유하고 장기적으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 안건은 북삼∙석적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구축사업,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호국평화 잔디휴게공간 조성사업, 군도4호선(포남~망정) 국지도 승격 등 총 8건으로 지역현안 청취 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또 서울사무소 건립 부지 관련 현안사항과 코로나19 대응 주요 조치사항들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국회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백선기 군수는 “민선7기 10개월을 남겨둔, 취임 10주년의 시점에 지난 군정 성과들을 기반으로 호국평화의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정진할 것”이라며 “국회의원 및 도의원, 군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수원교육지원청 광교 지역 학생 배치 관련 설명회 참석[파이널2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8월 12일 2022년 3월 입주예정인 1,805세대의 광교더샵레이크시티 오피스텔 거주민 자녀들의 학군 배치와 관련하여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 설명회에 참석하였다. 이 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원인 이 의원 외에도 광교지역 도의원, 수원시의원, 매원초 학부모 대표, 더샵레이크시티 입주자 대표,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숙고의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의 쟁점은 더샵레이크시티에 주거형 오피스텔이 954세대로 초등학생수가 161명으로 추정되고 있어 이 학생들의 학교 배치를 둘러싼 문제였다. 더샵레이크시티 학부모들은 집에서 가장 가깝고 상대적으로 통학로도 안전한 매원초로 배정을 요청하고 있으나 그럴 경우 매원초는 2024년 교실 17실의 부족이 예상되어 증축이 필요하고 3교대 급식 및 체육관, 특별실 사용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을 매원초, 원일초와 원천초로 배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문제에 대해 다각도로 보완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보고하였다. 이애형 의원은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으로 또 광교 주민으로서 광교지역의 교육현안에 대해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면서 “지난 5월 수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정담회에서도 권선동 미래통합학교 설립, 광교 융합타운 내 학교 설립에 따른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면서 경기도의 교육복지가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오늘 또 그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 어깨가 무겁지만, ‘학생 우선이라는 기준’을 갖고 우리 학생들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애형 의원은 약사 출신 도의원으로 10대 의회 전반기에는 전문성을 살려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였으며,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현장을 찾아다니는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특히, 본인의 소속 정당인 경기도의회 국민의 힘에서도 미래지향적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브레인 역할을 도맡고 있다는 것이 주변의 평가이다.
-
“공존”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12일 부산 방문[파이널24]국민의힘 김태호의원이 12일 부산을 방문한다. 앞서 경남과 대구, 울산에 이어 네 번째 나서는 민생투어 일정이다. 김의원은 이날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11시30분에는 KNN ‘파워토크,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녹화에 참여해 공약으로 여야 합의 개헌으로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 중대선거구제 전환 등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분권화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시당을 방문해 주요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부산KBS, 부산MBC 방송국을 예방한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소상공인연합회와 부전시장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원 측은 “민생탐방을 통해 공존의 정치를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
농업분야 작업중 매년 평균 273명 사망! 지난 5년간 1,365명 사망![파이널24]농업분야 작업중 사망자가 최근 5년간 1,365명에 달해, 매년 평균 273명의 농업인이 산업재해로 목숨을 잃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반대로 정부의 농업분야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양평)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자 기준 사망자는 2016~2020년 기간동안 총 1,365명으로 확인됐다. 사망원인으로는 농기계사고로 인한 사망이 연평균 152.8명, 낙상이 연평균 47.8명 순으로 나타났다 (표1 참조). 이러한 농업인 사망은 2020년 기준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가입률이 66%라는 것을 감안할 때, 미가입 농업인의 사망자 수를 포함할 경우 그 수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이와 같은 농업분야 재해는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 그동안 꾸준히 이어온 현상이다. 연도별 전산업평균 재해율과 비교해 볼 경우, 2016년 0.9%, 2017년과 2018년에 0.73%, 2019년과 2020년에 0.81%를 나타내, 매년 전산업평균 재해율에 비해 약 1.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표2 참조). 하지만 재해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진청의 농작업 재해예방사업 예산은 2018년 23.23억, 2019년 21.98억, 2020년 20.88억, 2021년 20.88억으로 오히려 감소하고 있다(표3 참조). 게다가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진청이 이와 관련한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증 신설과 이를 활용한 안전보건관리관 도입을 계획했으나,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증 배출 3년차인 현재까지도 계획된 일자리 창출을 하지 못하고 있어 유명무실한 자격증으로 전락해버렸다. 실제, 농작업안전보건기사 자격증은 도입 첫해인 2018년에 필기시험 응시자 수가 1,503명에 달했지만, 2019년에는 708명, 2020년 214명으로 급감했고, 실기시험 응시자수도 2019년도에 1,611명에서 2020년 523명으로 급감했다(표4 및 표5 참조). 이에 김 의원은 “대한민국에는 11년간 농업을 이어왔던 농부인 대통령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지만 정부의 농업분야 소외현상이 심각하다”며, “농업분야의 재해는 더 이상 개인의 불찰이나 책임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책임지고 관리해야하는 산업재해”임을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정부가 못한다면 국회에서라도 농업재해예산을 적극적으로 인상시켜야 하며, 연말 예산심사 때 이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성일종 의원 문화재청장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태안 안흥진성 방문[파이널24]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1일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함께 서산 보원사지, 태안 안흥진성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문화재를 시찰하고 지역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현모 문화재청장의 서산·태안 방문은 지난 4월 국회에서 성일종 의원과 김 청장의 면담 시에 성 의원의 요청을 김 청장이 받아들임으로써 성사됐다. 이 날 오전 성일종 의원과 김현모 문화재청장, 그리고 맹정호 서산시장은 서산 보원사지를 방문해 남아 있는 주요 유물에 대한 국보 승격을 위한 방안과 함께, 고려철불에 대한 좌대 복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성 의원은 가야산과 보원사지 일대가 국내 불교 전파의 출발점임을 강조하며 관광객들이 방문해 생각에 잠기고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철학정원의 조성을 지원해 줄 것도 문화재청장에게 건의했다. 성 의원은 “보원사가 불교 전래를 봤을 때 불교문화 확산에 가장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이러한 유산이 보존되기 위해서는 보물문화재의 국보승격과 이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후에는 성 의원과 김 청장이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태안 안흥진성을 방문해 군이 내년부터 추진할 예정인 안흥진성 종합정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국방과학연구소는 안흥진성 종합정비사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안흥진성의 전면 개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며, 이에 성 의원은 “안흥진성 복원 및 정비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문화재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성 의원은 “특별히 시간을 내 우리 지역을 방문해 주신 김현모 문화재청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우리 지역의 문화재들이 잘 관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챙겨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파이널24]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회장 이애형 의원, 국민의힘/비례)은 지난 8월 10일 ‘사회변화에 따른 경기도 시민단체의 역할 재정립에 관한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안전상의 조치로 서면으로 진행됐다. 착수보고 발표자인 박은하 책임연구원(용인대 교수)은 보고서에서 ▶ 시대정신, 시민의식, 시민참여와 시민단체의 역할 등에 관련된 이론 및 선행연구 ▶ 경기도 내 시민단체의 현황, 성격, 활동에 대한 실태 분석 ▶ 시민, 전문가(시민단체운영 전문가, 학계‧행정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한 시민단체의 역할에 대한 경기도민의 욕구 및 만족도에 대한 의견 수렴 ▶ 시민참여 활성화를 이끈 시민단체 우수사례 발굴 ▶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 모색 등 연구내용을 보고했다.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회장인 이애형 의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로 오늘 착수보고를 서면으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지만, 계획대로 연구용역이 잘 추진되어 경기도 시민참여 활성화 및 시민단체의 역할 재정립을 위한 개선 방안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26일 계약체결로 10월 25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중간보고회는 9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한 삶을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건강한 경기도 만들기」 의원연구단체는 회장 이애형 의원을 비롯하여, 권정선·김규창·김지나·송치용·이제영·이필근(수원3)·이혜원·최종현·한미림·허원·황진희 의원 12명으로 구성되었다.
-
윤석열, 낙후된 경북북부 획기적 산업기반 육성에 공감[파이널24]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과 취약한 산업기반 등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 창립식이 8월 11일 오후 2시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중호 前 의장(영주시의회), 정재현 의장(상주시의회), 정훈선 前 의장(안동시의회)을 공동대표로 정동호 김휘동 前 안동시장, 이정백 前 상주시장을 비롯한 약 200명의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정치권 인사 및 일반시민들이 적극 동참하였다. 윤석열 대통령 예비후보는 이날 창립 축하 영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위협과 법치주의의 파괴로 우리 사회의 근본 가치인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고, 국론분열과 민생파탄으로 우리 국민들께서 절망하고 힘들어 하십니다. 공정과 상식을 바로 세우겠다는 대의야말로 위기의 나라를 구하고 우리 국민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길입니다”라고 선언하며, 특히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일에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김형기 경북대학교 명예교수의 축하 강연이 이어졌다. 김형기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지방분권, 지방균형발전에 관한 석학으로 지난 5월 31일 정권 교체를 위해 유력한 대선 후보들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으로 당을 혁신하려는 모임 ‘국민의힘 혁신네트워크’를 출범시킨 바 있다. 포럼 창립배경은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를 구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북부지역은 한국 유교문화의 전성기를 이룬 곳으로 우리 민족의 얼과 정신을 형성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인구증가율, 재정자립도, 제조업 종사자 인구비율, 도로율 등 낙후지역 평가지표 8가지 가운데 2개 이상이 전국 하위 30%에 속하는 낙후지역형 개발촉진지구에 경북북부지역 대부분이 속해 있는 등 타 지역 대비 지역 산업·사회가 낙후되고 개발 사각지대로 소외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균형발전과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내륙 그린물류 산업, 특수·상업용 드론산업, 백신·바이오 산업, 스마트 시니어 헬스케어산업, 융·복합 컨텐츠 관광산업 등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지역특화 산업·사회 육성 정책을 수립하여 집중적이고 실효적인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 이에 따라 경북북부지역발전포럼은 앞으로 낙후된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 관련 공약 등을 개발해 대통령선거 공약에 포함되도록 해, 내년 대선이 경북 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도약의 장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포럼 공동대표 정훈선 전 의장은 11일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열악한 경제·사회·문화적 환경, 취약한 산업기반 등 경상북도 북부지역 현안에 관하여 공동발전과 공동대응을 모색하기 위한 결사체가 구성됐다”면서 “이제부터 경상북도 북부지역의 뜻과 힘을 한데 모아 지역의 정치적 정서에 부합하는 보수정권의 재탄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 임이자 국회의원 상주·문경당원협의회 간담회 개최[파이널24]임이자 국회의원(국민의힘 상주‧문경 당협위원장)은 지난 9일 국민의힘 상주시 당협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상주·문경 당협 주요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민의힘 상주·문경 선출직들과 주요 핵심 당직자와의 간담회에서 ▲당원교육 및 혜택, ▲지방소멸도시를 위한 개선방향 ▲지방재정의 확보를 위한 방법, ▲당원 1% 일정수이상지역의 다른 공천방식, ▲화합과 소통을 위한 세분화된 대선토론회 일정 ▲문경~상주~김천 간 내륙철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져 나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해짐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후보 자격시험의 구체적 시행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제재를 위한 제도가 아니며, 공직후보 출마자들의 능력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자는 데 의도가 있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하면 충분히 통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다가오는 대선에 “대통령선거 국가의 명운이 걸렸다는 생각으로 분열하지 않아야 한다.”며, “어떤 후보자가 되던, 후보자를 중심으로 단결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대선승리의 확고한 의지를 가졌다. 이에, 임이자 국회의원은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대한민국 최고의 당원협의회 이며 책임당원이 전국 최상위에 속한다”며“국민의힘은 대표를 중심으로 합심해야 하고, 상주·문경 당원협의회는 정권교체의 간절함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결집하여 정권창출의 선두에 서야한다”고 대선승리에 대한 화답을 보냈다. 한편, 이준석 당대표에게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당협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1년에 한 번 정도 가졌으면 좋겠다”는 당원의 요청에 이준석 대표는“당원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며 국민의힘 당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위한 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는 교육이 진행되는 13일까지 경북 지역의 당협을 방문해 당원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
김상훈 의원, 택배물량 5년 만에 85.7% 급증.. 박스당 단가는 하락[파이널24]소비행태가 변하면서 택배시장이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상훈 의원(국민의힘, 대구 서구)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시장 규모 현황’에 따르면, ‵15년 택배물량은 18억 1,596만개에서 ‵20년 33억 7,370만개로 85.8% 급증했다. 특히 작년인 ‵20년 택배물량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전년 대비 20.9% 증가해 2010년 이후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국민 1인당 연간 택배 65.1개를 받은 셈이다. 택배시장 전체 매출액은 ‵15년 4조 3,440억원에서 ‵20년 7조 4920억원으로 72.5% 성장했다. 물량 대비 매출액 성장 규모가 더딘 원인은 박스당 평균단가가 하락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물가, 최저임금 상승에도 불구하고 동기간 2,396원에서 2,221원으로 오히려 7.3% 하락했다. 반면 택배 상위 5社의 시장 과점 체제는 더욱 공고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상위 5개사의 시장점유율은 81.8%에서 ‵20년 92.2%로 10%p 넘게 높아졌다. 특히 CJ대한통운의 시장점유율은 동기간 41.3%에서 50.1%로 과반을 넘겼으며, 나머지 4개사의 시장점유율은 비슷했다. 이에 김상훈 의원은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택배물량이 늘어나 업계 종사자들의 업무 강도도 심해졌다”이라며, “정부는 업계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상황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
배한철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 조례안'대표발의[파이널24]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배한철 의원(경산2 · 국민의힘)이 8월 9일「경상북도교육청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도내 각급 학교의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을 위해 △4차 산업 미래교육 진흥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 활용 △4차 산업 미래교육 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교직원 연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배한철 의원은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교육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례를 발의했다.”라며 “본 조례안은 ICT 기반 4차 산업 군의 수요에 대응할 우수한 인재 양성을 다른 지역보다 선제적으로 실행하는데 기여할 것” 이라고 조례 발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상임위 심사 후 9월 2일 본회의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