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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교육청, 광복 76주년 기념‘ 나의 독립선언문 ’사진 전시회[파이널24]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6주년 광복절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여 8월 한달간 교육지원청 1층 로비에서 ‘'나의 독립선언문'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광복회 천안시지회의 협조로 일제 탄압에 맞선 항일 선열 사진 등 독립운동 관련 사진 30여점을 전시하게 된다. 윤희송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 내 직원과 민원인들이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독립선열들의 사진과 독립운동사의 역사적 사건을 돌아보며 이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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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도서관,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 참가자 모집[파이널24]대구동부도서관(관장 김화숙)은 8월 14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독서 체험행사를 가진다. 체험행사 신청은 8월 3일 9시부터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행사는 ‘다시 찾은 빛! 광복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초등학생들이 독서 체험 활동으로 광복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먼저 8월 14일 오전 10시에는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역사의 순간 함께 한 태극기’라는 주제로 광복절의 의미와 태극기의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고, 태극기 미니 전시관 만들기 체험을 한다. 오후 2시에는 초등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기억해야 할 날, 기억해야 할 인물’이라는 주제로 국권 침탈에서 해방까지 주요 사건 카드놀이와 함께 광복절과 독립운동가 계단 팝업북 만들기 체험을 한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 독립운동가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함께 간직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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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6월의 문화재 선정 '서울경교장·봉황각·서울 태릉과 강릉'[파이널24]서울시는 지난 2월부터 '이달의 서울문화재 카드늬우스'를 제작해 서울의 문화재와 역사적인 사건들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문화재를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나마 서울의 역사와 문화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매월 15일, 해당 월과 관련된 이야기를 간직한 ‘이달의 서울문화재’를 선정하여 카드뉴스로 알기 쉽게 제작해 제공한다. 2월 문화재 : 구 러시아공사관, 양화나루와 잠두봉 유적, 승동교회 3월 문화재 : 탑골공원 팔각정, 서울 대한의원, 서울 효창공원 4월 문화재 : 남산골한옥마을, 서울 선잠단지, 만해 한용운 심우장 5월 문화재 : 연등회(무형문화재), 종묘, 서울선릉과정릉 이번 6월과 관련된 역사를 가진 '이달의 문화재'는 서울 경교장, 봉황각, 서울 태릉과 강릉이 선정되었다. 서울 경교장(사적 제465호) : 서울 경교장은 2005.06.13. 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백범 김구 선생이 1949년 6월 26일 서거한 장소이다. 서울 경교장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이었던 백범 김구선생이 1945년 중국에서 돌아온 이후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했던 건물이다. 1938년에 건립된 이 건물의 명칭은 당초 죽첨장(竹添莊)이었으나 김구선생의 거처로 사용되면서 근처의 개울이름을 따서 경교장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외국 대사관저 등으로 사용되었으며 1968년 고려병원(현 강북삼성병원)이 인수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봉황각(서울시 유형문화재 제2호) : 1912년 6월 19일 설립된 봉황각은 의암 손병희 선생이 일제에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 천도교 지도자를 훈련시킨 곳으로 “의창 수도원”이라고도 부른다. 봉황각이란 이름은 천도교 교주 최제우가 남긴 시에 나오는 ‘봉황’이라는 낱말을 딴 것이다. 1919년 3·1운동의 구상도 이곳에서 했으며, 이곳을 거쳐 간 지도자들이 3·1운동의 주체가 되었다. 봉황각과 부속 건물에는 그 당시의 유물이 남아있고 이곳 앞쪽 약 50m 지점에 손병희 선생의 묘소가 있다. 서울 태릉과 강릉(사적 제201호) :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태릉은 조선 제11대 중종(재위 1506∼1544)의 세번째 왕비인 문정왕후 윤씨(1501∼1565)의 무덤이다. 강릉은 조선 제13대 명종(재위 1545∼1567)과 그의 부인 인순왕후 심씨(1532∼1575)의 무덤이다. 문종왕후는 사후 중종이 있는 정릉에 묻히려 하였으나 장마철 침수로 인하여 이곳에 묻히게 되었다. 무덤은 십이지신과 구름무늬가 새겨진 12면으로 된 병풍석이 둘러져 있으며, 무덤 앞에는 상석·망주석 등이 '국조오례의'에 따라 제작되었다. '이 달의 서울문화재 카드늬우스'는 매월 15일, 서울시 누리집과 서울시 문화본부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순기 서울시 역사문화재과장은 “녹음이 짙어져가는 계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이 달의 문화재 카드뉴스'를 통해 서울의 문화재를 만나고, 유구한 역사를 가진 ‘2천년 역사도시 서울’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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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보훈가족 예우 강화 모색[파이널24]충남도의회는 8일 당진시 보훈회관에서 9개 보훈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가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와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광복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등 9개 보훈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도의회 김명선 의장과 이선영 의원은 이 자리에서 보훈가족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참전명예 수당 현실화 등 다양한 보훈 정책을 논의했다. 김명선 의장은 “국권피탈과 한국전쟁 등 큰 시련 속에서도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날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수많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도의회에서도 나라사랑과 보훈정신을 바탕으로 충남을 행복 복지공동체로 만들어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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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파이널24]부여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부소산 내 충령사에서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보훈단체장, 기관장, 부여군의회,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를 엄숙히 거행하였다.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10시 정각에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헌화와 분향, 추모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일제로부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6·25전쟁 등에서 국가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용사가 있었기 때문이며, 한 분 한 분을 영원히 기억하고 기릴 것이다.”며 “역사 속에서 위기의 순간마다 온 국민이 함께 이겨낸 역사만이 오늘을 이어 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추념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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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파이널24]전주시가 현충일인 6일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추념 행사를 가졌다. 시는 이날 오전 낙수정 군경묘지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원,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열었다. 최소 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에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하는 것을 시작으로 헌화와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한 전몰 호국 용사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이와 관련 시는 현충시설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낙수정 군경묘지의 낡은 철제 정문을 철거한 뒤 묘지 내 전통 한옥양식의 제각 및 기와 담장과 조화를 이루는 솟을삼문 형식의 한옥형 정문을 개축했다. 또 올 연말까지 송천동 전북지역독립운동추념탑 인근에 전라북도·전주시 보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기원하고 빛나는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을 기억할 것”이라며 “전주를 넘어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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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담주예술구에서 '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열려[파이널24]담양군은 새롭게 꾸며진 문화복합 공간인 담주 다미담예술구에서 ‘담양, 잊혀진 학생독립운동가의 발자취를 찾아’라는 주제로『쿠바 한인 이주 100주년 기념 초청 사진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66회 현충일을 전후해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에는 1919년 3.1운동 지지를 시작으로 1929년 광주학생독립운동 지지대회와 특별후원금 모금, 대한민국 임시정부 독립자금, 대한인국민회 인구세, 외교비, 광복군비 등 납부에 관한 사진 자료들이 전시된다. 이뿐 아니라 100년의 세월동안 나라 없는 디아스포라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쿠바 현지의 삶을 빛바랜 사진에 담아내고 있으며, 1930년 5월 1일자 신한민보에 실린 백범김구선생의 광주학생독립운동에 관한 편지내용을 소현 유봉자 선생의 서예작품으로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1929년 당시 광주학생독립운동에 참여하여 퇴학, 징역 처분을 받았던 담양출신의 학생독립운동가로 서훈을 받은 분은 10명이 있으나, 아직도 미서훈자로 남아 있는 다수의 학생독립운동가에 대한 기록도 포함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한다. 이외에도 헌다제, 뮤지컬 퍼포먼스, 추모공연, 토크콘서트, 영화 ‘이름없는 별들’ 등 풍성한 행사 또한 마련돼 있다. 이번 사진전은 추성문화예술재단과 전남대학교 평화통일외교센터, 동신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광주대학교 다문화연구소, 조선대학교 국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담양군이 후원으로 개최되며, 담주 다미담예술구 갤러리동(담양군 담양읍 담주4길 24-27)에서 관람할 수 있다. 나항도 이사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우리국민의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과 광주학생독립운동의 성스러운 희생정신을 기리며, 학생독립운동에 관한 미서훈자에 대한 평가와 ‘이름없는 별들’로 남아있는 신원불상의 학생독립유공자 발굴과 선양사업이 지속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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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팸 투어 진행[파이널24]남양주시는 20일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 사전 홍보를 위해 SNS 서포터즈 및 소식지 시민 리포터들을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했다.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1910년 경술국치를 기억하고 국권 회복을 위해 1910년 머나먼 망명의 길을 떠난 이석영 6형제의 결의와 신흥무관학교 독립투사들의 정신을 기리는 다짐과 각오의 공간으로, 오는 26일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또한,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시민들이 직접 친일파를 처단하고 수감시켜 볼 수 있는 역사법정과 친일파 수감감옥, 민족대표 33인의 결의를 되새기는 독립의 계단, 역사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컨퍼런스 룸, 이용객들이 소통과 화합을 꾀할 수 있는 다목적홀과 카페 등 다양한 목적의 공간으로 이뤄졌다. 이날 투어에서는 조광한 시장이 두루마기를 입은 독립운동가로 변신, REMEMBER 1910의 첫 번째 큐레이터로 나서 직접 역사체험관의 공간별 의미를 설명하고 시민 서포터즈들이 궁금한 점에 답하는 시간을 가져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조 시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도시의 흉물로 방치됐던 목화웨딩홀을 철거하고 이석영 6형제의 결의를 담아 경술국치의 아픔과 숭고한 희생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됐다.”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이곳에서 역사를 체험함은 물론 가족과 함께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팸 투어에 참여한 한 서포터즈는 “이석영광장과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은 남양주시의 뜻과 정신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뜻깊은 공간이 남양주시에 생겼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서포터즈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는 26일 이석영광장 & REMEMBER 1910 개관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개관식은 오전 10시 20분부터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MY-N 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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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어모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함께해요[파이널24]김천시 어모면 바르게살기협의회에서는 2월 26일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달기 운동은 102주년 삼일절을 앞두고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들은 어모면 중왕리 일대에서 태극기를 달고, 삼일절 당일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달기를 적극 홍보했다. 윤상분 어모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삼일절을 맞아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태극기 달기운동을 실시하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태극기달기운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이병헌 어모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태극기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해주신 어모면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도 자발적으로 태극기를 게양해 나라사랑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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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 태극기 물결 속에서 '3‧1 운동 정신' 되새겨[파이널24]구리시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시민이 참여하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떨쳐 일어섰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린다고 전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 도시’이면서, 노은 김규식 선생 등 예로부터 많은 충신과 애국지사들이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분연히 일어난 호국 충절의 고장답게 팬데믹 ‘코로나19’를 이겨 내자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지난 24일부터 삼일절까지 주요 도로변 13개 구간에 가로기 1,180개를 게양한다. 앞서 365일 태극기가 휘날리는 강변북로 등 7개 구간의 배너형 태극기 463조를 전수 교체했으며 대형 태극기, 군집기 등 기존에 게양된 태극기는 소중히 점검하여 언제 어디서든 자랑스럽게 휘날리는 태극기 도시 이미지를 유지한다. 또한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 방송, SNS 및 시정소식지 등을 통해 시민참여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고, 작년에 이어 전입 및 혼인신고 가정뿐만 아니라 출생신고 가정까지 태극기 보급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도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200여대에 휘날리는 태극기 스티커를 부착 운행토록 하여 '코로나19' 로 지친 시민들이 힘차게 펄럭이는 태극기 물결 속에서 3·1 운동 정신과 함께 역경을 이겨내 온 우리 민족의 저력을 되새기는 계기로 삼도록 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제102주년 삼일절 태극기는 더욱 위대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태극기를 사랑하는 애국 도시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전 시민이 태극기에 대한 깊은 관심과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3월 1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 및 보훈·향군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