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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비대면으로 진행[파이널24]용인시는 올해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매년 광복절(8월15일)에 광복회 용인시지회와 경축식을 개최해 시민들과 함께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기쁨을 나누는 자리를 가져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 경축식 영상을 제작해 15일 오전 11시 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시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경축식 영상을 통해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경축식 영상에는 최희용 광복회 용인시지회장의 기념사,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용인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영상도 담을 계획이다. 최희용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된 것에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광복절의 경축 분위기가 온라인에서도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백군기 시장은 “광복 76주년을 맞았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모진 고초를 겪으며 고귀한 삶을 희생하신 독립 선열들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며 “국권 회복과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온 정성과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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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감사 서한문 발송[파이널24]창원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200명에게 서한문을 보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광복절 관련 행사를 전면 취소함에 따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서한문을 발송했다. 허성무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제76주년 광복절 행사 취소에 대한 송구한 마음과 함께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쳐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이어 과거를 기억하고 유공자분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가족에 대한 처우개선과 보훈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창원시 전역에 창원독립운동가 153명의 이름이 새겨진 가로배너기 설치, 독립운동 관련 현충시설 방문 인증샷 이벤트, 광복절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 등 다양한 형태의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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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광복 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파이널24]성주읍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공직자 먼저 솔선수범 국기를 게양하고 이웃가정에도 국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며 8월 11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배재억 성주읍장은 “코로나19로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제76주년 광복절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읍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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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파이널24]영광군은 10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독립유공자 유족 5세대를 방문하여 위로하였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면서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으며 그 뜻을 군민과 함께 항상 상기하고 가슴에 새겨 나라사랑의 소중함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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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추모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들여 ‘박상진 의사 묘 주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중인 묘역·진입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사업비 2억원으로 인근 904호 지방도에서 묘역까지 진입로를 확장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추모사에서 “박상진 의사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민족 정체성 확보와 민족정기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묘역 정비공사를 정성껏 추진해 의사의 높은 뜻을 기리겠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의 고향인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서훈(훈장의 등급) 상향이 꼭 이뤄져 그 공적이 제대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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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제76주년 광복절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파이널24]김제시는 오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가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하여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광복절은 우리나라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 끊임없이 투쟁한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억하고 민족의 해방을 경축하는 날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억해야 할 특별한 기념일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해 아파트 안내방송, 언론보도 및 SNS를 통해 주민 홍보를 강화하고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각 세대의 난간 등에 달며 태극기 게양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하여 모든 시민들이 태극기 게양 운동에 솔선수범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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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8월 15일 광복절은 태극기 물결 '일렁'[파이널24]충북 영동군은 오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고자 범군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 영동군청 매점을 비롯해 각 읍·면사무소에 국기 판매소를 설치운영하며 군민들의 태극기 구매편의를 높이고 있으며, 전광판, 마을방송, 군청 홈페이지 배너광고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자율적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공직자 먼저 솔선수범에 국기를 게양하고, 이웃 가정에도 국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오는 16일까지는 주요 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해 태극물결을 조성하고 애국심과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에서도 태극기의 물결이 일렁이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영동군지회청년회(회장 배지열)는 최근 휴일을 이용해 회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벌였다. 상촌면 하도대리 마을 등 주위 5개 마을을 방문하여 집집마다 태극기 거치대를 직접 설치하고 전 주민에 태극기를 전달하였다. 이 단체는 영동군의 후원으로, 태극기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고취를 위해 지역 곳곳을 돌며 매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감염확산 방지에 철저히 대비하면서 4인 1조가 되어, 많은 회원들의 참여속에 나랑사랑 의지 확산과 태극기달기 주민 관심유도에 큰 기여를 하였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나라전체가 어수선하지만, 제76주년 광복절이라는 의미있는 날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군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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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고헌 박상진 의사 서거 100주년 추모제 개최[파이널24]경주시는 10일 구한말 독립운동가인 고헌 박상진 의사의 서거 100주기 추모제를 열었다. 내남 노곡리에 위치한 박 의사 묘소에서 열린 추모제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 유족대표, 신라문화동인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의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박상진 의사는 1884년 울산 송정동에서 출생해 네 살때 경주 외동읍 녹동리로 이주했다. 의병장 허위 문하에서 공부하며 민족의식을 키웠으며, 법률과 경제를 전공하고 판사시험에 합격해 평양법원에 발령 받았으나 사퇴했다. 이후 독립운동에 투신해 1915년 조선국권회복단과 대한광복회를 결성하고 총사령에 취임했다. 만주에서 독립군을 양성하고 무력으로 독립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1918년 일본 경찰에 체포돼 1921년 순국했다. 박 의사는 일제의 무단통치 시절 군자금 조달, 일제 세금마차 탈취, 금광 습격, 친일부호 처단, 신흥무관학교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1963년 국권 회복과 항일투쟁에 앞장 선 공로로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됐다. 경주시는 조국을 위해 38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친 의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사업비 3억 8000만원을 들여 ‘박상진 의사 묘 주변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추진중인 묘역·진입로 정비 및 주차장 조성 사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사업비 2억원으로 인근 904호 지방도에서 묘역까지 진입로를 확장해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추모사에서 “박상진 의사에 대한 역사적 재조명을 통해 민족 정체성 확보와 민족정기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며, “묘역 정비공사를 정성껏 추진해 의사의 높은 뜻을 기리겠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의사의 고향인 울산시에서 추진중인 서훈(훈장의 등급) 상향이 꼭 이뤄져 그 공적이 제대로 평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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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광복76주년 맞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전개[파이널24]논산시는 광복 76주년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까지 관공서, 가정, 민간기업, 업체 등에 태극기 달기와 관리방법 등을 홍보하고, 가로기를 12일부터 15일까지 게양할 계획이다. 또한, 태극기가 오염·훼손된 상태로 방치되어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되지 않도록 도로변, 행사장, 관광지, 경기장, 상가 등의 게양 실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은 물론 읍·면·동 직원을 활용해 관내 경로당, 마을회관 등에 대한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의 상징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과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광복절 당일 각 기관이나 가정에서는 오전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면 되며, 가정에서 태극기를 게양할 때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에 달면 된다. 태극기는 시청 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인터넷 우체국,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국기 달기 생활화를 통해 국기의 존엄성과 애국심 고양은 물론 나라사랑 정신이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국기달기 운동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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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76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 및 음악회 취소[파이널24]창원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상승에 따라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제76주년 광복절 타종행사 및 기념 음악회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창원시에서 실시하는 광복절 기념 문화행사는 대종의 장엄한 울림을 통해 일제의 온갖 수탈과 억압에 굴하지 않고 잃었던 빛을 되찾아 당당히 국권을 회복한 광복을 경축하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광복의 정신을 일깨워 시민 대화합을 기원하는 타종행사와, 노래와 춤,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이 어우러지는 8.15 광복절 경축음악회를 개최하여 코로나 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활기찬 음악을 통하여 위로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기념 음악회를 준비 중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수도권 중심으로 4차 대유행이 장기화되고 있고, 창원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8월 6일부터 8월 16일까지 시행되는 점을 고려해 모든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 특히 8.15 광복절 기념 음악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공연 지침 상 음악회를 개최 할 순 있지만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복절 기념음악회도 취소하기로 했다. 창원시 심재욱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타종행사 및 기념 음악회는 개최하지 않지만 빼앗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애썼던 분들의 광복절 역사적 의미를 공유·확산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