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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조데이터 중심 생태계 조성 박차[파이널24]창원시는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인 혁신데이터센터 구축 사업과 관련해 28일, 2021년 사업설명회 및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경남도, 경남창원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아이웍스 컨소시엄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주관인 ㈜아이웍스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지원계획에 대한 소개에 이어 충북대 조완섭 교수의 제조 빅데이터 활용 및 고도화에 대한 발표와 19개의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 순으로 진행했다.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은 창원국가산단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지난해 10개 수요기업을 선정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제조 데이터 수집 및 전송장치를 구현하였고 이를 통해 공정 모니터링, 예지 보전 등 기업 맞춤형 핵심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공장의 활용도를 제고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 중 MDCG(Manufacturing Data Community Ground)를 태림산업 내에 구축하여 제조데이터를 분석·공유할 수 있는 쇼룸이 공개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사업의 본격 추진과 가시적 성과를 통해 경제V자 반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자동차산업의 메카 미국 디트로이트시의 몰락을 예시로 삼아 “엔진도시의 창원이 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을 통해 첨단엔진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기업의 제조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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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2021 모범 자치단체장 대상 수상[파이널24]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천년 희망프로젝트 제4회 모범자치단체장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사단법인 도전한국인본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를 이끌어가는 자치단체장을 응원·격려하고자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 대민행정 기여도를 중심으로 우수한 단체장을 추천·발굴 후 심사를 통해 12명의 기초단체장을 선정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소 ‘감사한 마음과 긍정적인 자세로 적극적인 삶을 살자’는 좌우명으로 ‘행복한 군민 희망찬 서천’건설에 매진하고 있는 노박래 군수는 이번 평가에서 장항국가산단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해양바이오산업화 인큐베이터, 지식산업센터 등 총 3개의 공공기관 유치에 성공하는 등 지역경제 발전과 장항 브라운필드 국제환경테마특구 조성 기반 마련, 판교천 생태하천 복원 등 특히 환경 분야에 혁신적인 행정 리더십을 발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군정여건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도전을 계속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주신 5만 서천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영광을 돌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상의 의미를 항상 되새기면서 더 낮은 자세로 소통하고 더 혁신적인 정책 구현으로 서천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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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파이널24]평택시 만호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부터 추진한 서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로 각고의 노력 끝에 2020년 12월 개발계획이 수립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268-9번지 일원 약 32만㎡를 총사업비 653억원을 투입해 시가지를 조성하는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으로, 수립된 개발계획에 따르면 구역면적 32만㎡ 가운데 환지대상용지 14만㎡를 준주거, 상업, 지원시설용지로 나머지 18만㎡는 공원・녹지 등 기반시설용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관련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교통・환경영향평가』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문화영향평가』 대상사업으로 금년 3월 선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에 본격적으로 들어가며, 이와 함께 시는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시행조례 제정을 병행해 금년 하반기 사업시행자 지정, 2022년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 수립, 2023년 손실보상 및 착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 만호지구는 포승읍 만호리 일원 장기 방치된 비도시지역에 계획적 개발을 통한 도시지역 확장으로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단포승지구, 포승2일반산단, 평택BIX 등 주변개발지 내 부족한 기능을 검토해 지원하는 등 평택항 및 서부지역의 대표적 상업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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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2기 바이오산업자문委 출범[파이널24]충주시는 제2기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18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주바이오산업자문위원회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유치와 바이오헬스산업을 충주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바이오산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학식을 가진 학계, 바이오기업, 유관기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돼 지난해 5월 처음 출범한 자문기구다. 특히, 이번 제2기 자문위원회는 혁신기관과 유관 단체 관계자들을 위촉해 정책연구기능과 실행기능을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자문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실질적인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31명에 대한 위촉식, 2021년 충주시 바이오산업 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와 이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수렴, 향후 충주시 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헬스 중심도시 충주 구현을 위해 이번 자문위원회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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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1년 지방공무원 채용 확대[파이널24]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공고한 충청북도 2021년 지방공무원 채용인원을 1,226명에서 1,276명으로 50명 확대 채용한다. 충북도는 최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송제3생명과학․충주바이오헬스국가산단 예타통과, 2차전지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4차산업혁명 추진동력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기술직렬 채용을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공고 후 시․군의 예상치 못한 결원으로 추가 충원수요도 반영해 3월 19일 변경공고 했다. 늘어난 채용인원은 기술직군은 공업14명, 간호1명, 보건진료2명, 녹지2명, 시설2명, 운전5명이며, 행정직군은 행정21명, 전산1명, 사서1명이고, 농촌지도1명을 포함한 50명이다. 시험일정 및 응시자격 등의 변경사항은 없으며, 변경된 공고문은 충청북도 시험채용 누리집과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청북도 오세동 행정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새롭게 요구되는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채용인원을 확대한 것”이며, 앞으로도“도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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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투자유치 성공가도 달린다[파이널24]서천군은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이교식 서천군 부군수 김동환 케이씨로보테크(주) 대표, 김성훈 ㈜삼일이노팩 대표, 문병래 ㈜선우엔지니어링 대표, 신광섭 ㈜이카플러그 대표, 이한성 ㈜일렉필드퓨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9개 시·군과 30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케이씨로보테크(주) 등 5개 협약기업은 2022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내 4만9182㎡ 산업용지에 총 280억 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5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물류자동화 기계장치부품, 포장용 스티로폼 및 완충제, 알루미늄 압출설비, 전기차 충전기, 치과용 의료기기 등을 제조하는 경기·수도권 업체로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공장 이전 및 설비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45만평)으로 서천군은 올해 말까지 전체 산업용지의 70% 분양(31만평)을 목표로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장항국가산단은 20개 유치기업 중 6개 기업이 준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올해 말까지 투자를 완료할 예정으로 연말에는 20개 기업 모두가 운영에 들어가 국가산단의 위용을 드러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교식 서천부군수는“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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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2차년도 사업 본격 돌입[파이널24]창원시는 18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고도화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은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 제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딥러닝 등 제조 AI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제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작년 1차년도 사업을 통해 창원시는 태림산업, 신승정밀, 카스윈에 지능형 공장 구축에 성공했다. 한국전기연구원 내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에서 개최된 이날 착수회의에는 창원시와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워털루대 위탁연구책임자, 참여기업 책임자와 공장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신스윈은 오랜 기간 냉장고와 에어컨의 핵심부품인 컴프레셔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기업이다. 스크롤 컴프레셔의 핵심부품인 스크롤의 금속 표면을 육안검사하여 왔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 이미지와 AI 알고리즘을 이용하여 검사하는 시스템을 획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제품 자동 검사를 실현하여 노동력 낭비를 막고 재가공·재납품 사례를 줄여 원가 절감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다른 실증기업인 ㈜부경은 항공기 부품 제작 전문 업체로 발전기용 가스터빈 부품, 방산 부품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올해 ㈜부경은 공구파손 및 가공결함을 작업자의 감각과 경험 의존하여 감지하던 가공방식에서 탈피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밀가공 휴먼에러 방지 시스템을 통하여 공구파손 및 가공불량 탐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개입 없이 최고의 가공품질을 유지하고 유지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종문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장은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 2차년도 실증기업인 ㈜신스윈과 ㈜부경에서 이루어질 AI 기술개발 성과를 창원국가산단의 스마트팩토리 고도화 및 타 산업으로 확대 적용한다면 그 효과와 파장은 매우 클 것”이라며 창원시가 제조AI 기술 개발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1차년도 사업 실증기업은 KERI와 워털루대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통해 눈부신 생산성 향상을 이루었으며 실증기업에 대통령과 중기부장관이 방문하고 관련 업체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는 등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이 제조업계에 준 충격은 자못 컸다”고 평가하며 1차년도 사업 성공에 이은 2차년도 사업의 성공과 성과 확산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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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인재 우선 채용”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 확대 나서[파이널24]여수시가 청년 실업해소와 인구증가는 물론 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여수국가산단 기업 지역인재 채용 시민가점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시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 공장장협의회 회원사 37개사 중 기체결한 7개 업체를 제외한 30개사에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개별 기업체를 방문해 협약 체결에 동참할 것을 호소할 계획이다.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는 2017년 이후 협약기업이 채용인원 563명 중 58%에 달하는 325명을 여수지역 인재로 채용해 최악의 실업난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2019년 4월 여수산단 유해물질 불법배출 사건 이후 협약 체결에 동참하는 기업이 없다는데 시민들의 실망감이 커지며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민 채용 가점제가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 전체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산단 내 기반시설 개선 정비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인력채용 시 여수시민 가점제를 적용하고 있는 협약 기업은 GS칼텍스(주), 남해화학(주), 한화솔루션(주), 금호석유화학(주), 금호미쓰이화학(주), 금호피앤비화학(주), 금호폴리켐(주) 7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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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군의회, 이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힘모은다[파이널24]완주군과 군의회가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의 완주 유치에 대해 10만 군민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수소 전문기업을 담아낼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매진할 뜻을 밝혔다. 박 군수와 김 의장은 18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완주 유치 확정’ 관련 출입기자들과의 공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완주군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후보지 공모에서 국내 11개 지자체와 경쟁한 가운데 1차 평가에서 5곳 압축에 포함된 데 이어 현장실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지난 17일 최종 입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수소산업 육성의 중핵기관 유치 과정에서 국회 안호영 의원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아울러 군의회 의원 전원의 지지 선언과 기업 24개, 군민 1만400여 명의 서명도 완주 유치에 많은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김 의장도 “지역발전을 위해선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가 되어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점에서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지지성명을 발표하는 등 군의회가 적극 나섰다”며 “10만 군민들에게 완주군이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해 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박 군수와 김 의장은 “완주군이 수소관련 핵심 인프라를 유치한 만큼 이제 완주형 뉴딜과 전북형 뉴딜의 대표사업으로 추진 중인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전 군민적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집행부와 의회의 공조와 협력을 다짐했다. 박 군수는 “현재 조성 중인 테크노밸리 제2산단과 인접해 165만㎡ 규모의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성하기 위해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를 계기로 수소 전문기업과 기관을 담을 국가산단 조성에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군수는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유치 과정에서 전북도와 정치권의 전폭적인 지원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 등 현안을 풀어가는 과정에서도 도와 정치권, 전문가그룹과 학계, 군민들과 공조하고 협력의 지혜를 모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의장도 “완주에는 현대자동차와 일진복합소재, 한솔케미칼 등 수소관련 기업과 KIST 전북분원 등 각종 연구기관이 집적화되어 있어 국내 수소경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다”며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에도 집행부와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완주군과 군의회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국토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에 완주 수소특화 국가산단 조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공조체제를 강화하고 20대 대선공약의 지역 대표사업 반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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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산단과·금호동, ㈜포스코 광양 국가산단 환경정비 활동 펼쳐[파이널24]광양시 산단과와 금호동사무소, 금호동 사회단체는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함께 지난 11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제철로 일원에서 ‘쾌적한 광양국가산업단지’를 위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비 활동 지역은 제철 2문에서 제철 4문 사이 임시주차장 일원으로 국가산업단지 내 근무하는 시민과 회사원이 이용하는 주차장이며, 오랫동안 폐플라스틱 등 많은 쓰레기가 방치돼 있어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단녹지센터, 금호동, 금호동 자율방범대, 금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호동 새마을부녀회,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참여한 단체 회원들은 “전남의 대표적인 경제도시 광양의 국가산단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단지로 만들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광양시와 금호동의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정홍기 산단녹지센터소장은 “쾌적한 국가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광양시, 금호동, 광양 국가산단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광양국가산업단지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선정 시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활력 있는 산단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 산단과는 환경정비 지역을 포함한 제철로 및 태인 1길 일원에 교통환경 및 경관 개선 등을 통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을 진행 중이며, 지난 9일 현장 실사를 마치고 3월 말 최종 평가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