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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사적모임 위반시 엄정 대응[파이널24]전라남도는 하계 휴가철에 타지역 관광객 방문과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사적모임 위반도 많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방역수칙 위반 시 엄정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9일 행정명령을 통해 도내 모든 지역에서 영유아를 포함해 4명까지만 사적모임이 허용키로 했다. 직계가족 역시 4명까지만 모임이 가능하다. 다만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산정 인원에 포함하지 않는다. 사적모임 위반 사례나 주요 관광업소 출입자 명부 미기재 등에 대해선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엄격한 행정처분을 한다. 전남도는 전국적 델타변이바이러스 확산세와 여름 휴가철이 겹쳐 지역 내 추가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시군·경찰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특별점검에 나서는 등 총력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는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 시 가족과 지인의 안전을 위해 반드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전남이 비교적 청정지역이라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인구 유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모든 만남과 약속을 되도록 취소하고 부득이하게 타지역을 방문하거나 외부인과 접촉한 경우 반드시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8․15 광복절 연휴 동안 미신고 집회 및 방역수칙 위반 등의 ‘불법집회 참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조치를 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동자제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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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민 2명, 화순에서 확진 판정...지역 동선은 없어[파이널24]화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화순군은 화순을 방문한 수도권 거주자 2명이 13일과 14일 확진됐다고 밝혔다. 12일 가족 3명과 함께 화순 외가를 방문한 A씨는 인후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화순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 2292번(화순 97번)으로 분류된 A씨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화순군이 전남 2292번의 가족 3명과 외가 친인척 등 5명에 대해 긴급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14일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관리번호 미부여·화순 98번)는 전남 2292번의 가족으로 의심 증상은 없었다. 확진자들의 화순 지역 동선은 없고, 가족과 친인척 외에 접촉자도 없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휴가철 막바지 지역 간 이동량 증가, 델타 변이바이러스 확산, 비수도권 확산 심화 등으로 지역 감염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광복절 연휴에 사적 모임, 지역 간 이동, 여행 등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구 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수도권 거주 가족, 친인척의 고향 방문을 자제시키고, 필요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후에 고향을 방문하도록 요청해 달라”며 “수도권과 타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타지역과 위험 시설을 다녀온 군민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반드시 진단 검사를 받아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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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불원복(不遠復) 태극기로 뜨거웠던 항일운동 재현[파이널24]구례군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구례 주조장에서 불원복 태극기로 뜨거웠던 항일운동을 재현하였다. 이 행사는 역사적 공간인 ‘구례 합명주조장’이 주민문화 공간인 ‘구례주조장’으로 재생되었음을 알리고 군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구례군과 구례군도시재생지원센터, 살릴레오마을관리협동조합, 위드앤씨의 관계자는 최소인원만 모여 대형 불원복 태극기를 주조장 외부 벽면에 게첨하였으며 그날의 함성을 의미하는 소형 태극기 200개를 꽂아 역사적 사실을 기리었다. 불원복(不遠復)이란 “머잖아 반드시 광복이 된다”는 뜻으로 녹천 고광순의병장이 피아골 일원에서 의병들의 사기를 북돋기 위하여 태극기에 혈(血)로 새겼다고 한다. 이 불원복 태극기는 1919년 3.1 만세운동에서 사용되었으며 1945년 광복 다음날인 8월 16일에는 구례군민 200여명이 합명주조장 마당에 모여 불원복 태극기를 흔들고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불원복을 실현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는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등록문화재 제394호로 지정되어 독립기념관에 전시되어 있다. 주민문화공간으로 재생된 합명주조장은 과거 항일운동 단체인 금란회의 활동 근거지였다. 8월 16일 만세운동 후 대한민국 최초로 건국준비위원회가 결성 되었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또한 지역의 빈민을 구제하고, 1947년 7천석의 토지를 무상배부 하는 등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현하는 애민(愛民) 창고였다. 행사를 주관한 우두성 위원장은“주조장은 근현대사의 역사가 녹아 있고 민초들의 삶의 애환과 한과 정이 녹아 있다. 가을 국화 축제로 아름다움 예술 공간으로 승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합명주조장을 구레군민이 주인이 되는 구례주조장으로 개명하여 열린 사랑방으로 새로운 도시재생의 거점이 되도록 하겠으며 독립정신과 나눔의 정신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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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온․오프라인 개최[파이널24]전라남도는 15일 오전 도청 왕인실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감안해 행사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광복회, 보훈단체 등 49명만이 참석하고, 모든 도민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전남 유튜브 채널로 경축식을 실시간 중계했다. 경축식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한 전남 출신 독립운동가 8명에게 애족장(2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을 추서했다. 독립정신 선양에 앞장서 온 도 광복회원 2명에게 도지사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목포시립합창단의 광복절 경축 공연을 통해 독립선열과 애국지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날 경축사에서 “역사를 잃는 것은 뿌리를 잃는 것으로,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이 후대에 이어지도록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며 “나주 남도의병 역사박물관을 차질없이 완공해 전남의 정의로운 역사를 알리고, 국내 유일한 안중근 의사 사당인 장흥 해동사에 애국탐방로와 추모역사관을 조성하는 한편, 알려지지 못한 전남지역 독립운동가를 찾아내 명예를 되찾아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재유행 위기 상황에서도 양보와 배려,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보여주고 있는 도민께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함께 오늘의 위기를 이겨내고 ‘더 새롭고 더 행복한 으뜸 전남’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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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비대면 도민참여형으로 거행[파이널24]전북도는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경축식을 8월 15일 오전 10시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비수도권 확산세에 따라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송하진 도지사, 이강안 광복회 전북도지부장, 전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이윤심 전북동부보훈지청장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줌 온라인 시스템 및 유튜브 중계방식을 활용한 비대면 도민 참여형으로 진행하였다. 경축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 동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경축식에는 광복절을 맞아 전북지역 독립운동가를 재조명하고, 코로나19 시대 위기를 극복해가며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 나가는 과정을 담은 광복절 기념 동영상 상영으로 도민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달하였으며, 또한, 대한민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故이종철님의 손자 나윤철(66년생,남)님에게 애족장을, 故노종선님의 자녀 노성인(50년생, 남)님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여 숭고한 희생정신을 다시 한 번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송하진 도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우리 안에 살아 숨 쉬는 광복정신을 토대로 늘 그래왔던 것처럼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 전북을 같이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지난 8월 10일 광복회 도지부와 함께 도내 유일한 생존 독립운동가인 이석규 애국지사님 자택을 방문하여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하였다. 아울러, 광복의 참뜻을 기리고 나라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한 도민역량 결집의 의미로 주요 간선도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하고 전 가정과 직장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참여하도록 「광복절 맞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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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경건하게 치러져[파이널24]순창군이 지난 15일 순창 향토회관에서 군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군민이 모여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했다. 순창군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엄숙한 가운데 차분하게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장내 참석한 인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로 간 띄어앉기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노력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기념사,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공연에 나선 문화예술단체 문화포럼 ‘나니레’가 도산 안창호 선생과 김구 선생의 명언을 낭독하자, 당시의 느낌이 되살아나듯 참석자들의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황숙주 순창군수는 백범 김구선생의 ‘나의 소원’의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는 한 구절을 언급하며, “일제 치하 36년간 정체성을 없애려는 민족문화 말살 정책에 불구하고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뤄낼 수 있는 것은 민족문화를 지켜내려는 선열들의 강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속에 수준 높은 순창만의 문화를 싹틔워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순창군여성합창단의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행사장 분위기는 더욱 경건해졌고, 참석자 전원의 만세삼창으로 그 날의 함성을 다 같이 느껴보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전북 순창은 해방 기념비와 함께 순창 지역 초등학교 3곳에 해방소나무가 심어져 있어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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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파이널24]고창군이 광복 76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15일 오전 동리국악당에서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소규모로 개최한 경축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정만기 고창독립유공자 유족회장 기념사, 유기상 고창군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에 이어, 최인규 고창군의회 군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축식 후에는 의병장으로 활동하다 순국한 정시해 선생의 충효비, 비밀결사인 구국결사단(救國決死團)을 조직한 김영수 선생의 공적을 기리기 위한 김영수 공적비 등 주요 현충시설을 방문해 헌화했다. 앞서 고창군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고창읍 전통시장거리와 주요도로변에 독립운동가 96인의 업적과 희생을 기리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에 더해 면 지역의 주요 노선에 태극기를 게양해 군민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민족의 자주와 독립을 위해서 몸과 마음을 바치신 애국선열들,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한다”며 “의향 고창의 정신을 살리고, 고창의 사람을 키우고,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열어가도록 모두 하나가 되어 서로 손잡고 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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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분열·분단·3대위기 극복 힘 모으자”[파이널24]충남도는 15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도내 보훈단체 등 주요 기관·단체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49명만 참석했다. ‘광복의 힘으로 더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잡은 이번 경축식은 표창과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친일 잔재 청산을 통한 분열의 역사 극복, 분단 극복, 저출산·고령화·사회양극화 등 3대 위기 극복 등 ‘3대 극복 과제’를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자주독립 완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대한민국은 여전히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지 못하고 다투고 반목하고 있다”라며 “이 분열의 역사를 극복해야 한다. 반민족 친일 행위의 진상을 규명하며 이를 청산하고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친일 청산 3법’이라고 불리는 역사왜곡금지법, 친일 인사 파묘법, 상훈법 등 국회에서 계류 중인 법률을 통과시키고, 친일 재산 귀속 등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가 공론화하고, 합의를 통해 법과 제도로 강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에 대해서는 “침략의 역사를 미화하고, 주변국과의 대립을 조장하는 것은 하책 중의 하책일 뿐이며, 자국 평화와 번영이 중요한 만큼 이웃 나라의 가치도 존중해야 한다”며 진심어린 반성을 촉구했다. 양 지사는 또 “통일은 민족사의 간절한 염원이자 헌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명령이며, 평화를 넘어 번영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이라며 분단 극복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자고 밝혔다. 양 지사는 “영국경제연구소는 남북이 통일하면 우리나라가 영국과 프랑스를 제치고 세계 6위 경제력을 갖추고, 연간 GDP가 2023년부터 2033년까지 3% 성장할 것으로 분석했다”고 소개한 뒤 “우리는 공동 번영의 길을 걸어가야 한다”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진전시켜 나아가자고 말했다. 3대 위기 중 저출산과 관련해서는 어린이집과 소아청소년과의원 폐원, 대입 정원 미달 사태 등을 거론하며 “이대로 가다가는 국가의 미래는 없다”고 진단한 뒤, “건강한 노후 준비, 경제적 부양과 책임, 어른과 아이가 공존하는 사회, 인간의 존엄을 지키는 세상을 위해 우리 사회 각계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극화에 대해서는 “상위 1%가 소득의 12.2%, 전체 자산의 26%를 차지하고 있고, 하위 50%가 가진 전체 자산은 2%에 불과하며, 국민 5명 중 1명이 저임금 근로자이고, 비정규직은 748만 명, 무주택자는 888만 7000가구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이제 기존의 성장 방식으로는 우리의 삶이 함께 행복할 수 없다는 것은 더욱 분명해졌다. 양극화와 불평등을 극복하고, 함께 상생하고 함께 발전하며 통합하는 사회가 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끝으로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상황을 언급하며 “우리는 어려운 위기를 잘 극복해 왔고, 앞으로도 잘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며 “독립정신과 국난 극복의 정신으로 우리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코로나19와의 전쟁도 이길 수 있다. 위기에 강한 충남의 정신으로 모두가 역사의 당당한 주역이 되자”고 덧붙였다. 양 지사와 도 실국장 등은 경축식에 앞서 충남보훈공원 충혼탑을 참배하며,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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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발생…공주#192~195[파이널24]공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 4명(공주#192~195)이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명 중 2명(공주#192~193)은 앞서 확진된 공주190번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 전 시행한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격리 중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지난 1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추가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 통보 받았다. 자가격리 중 확진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은 없다. 공주#194~195 확진자는 동거가족으로 지난 10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공주의료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14일 오전 ‘양성’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 가족에 대해 선행 확진자 접촉력이나 타 지역 방문력 등을 심층 조사하여 감염경로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남도로부터 병상을 배정받는 대로 치료기관으로 이송한 후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광복절 연휴기간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휴식을 위해서 이동과 여행 보다는 집에서 머무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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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제76주년 광복절 참배[파이널24]충북도의회는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3.1공원과 단재 신채호 선생 동상을 찾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의영 부의장, 이상욱 의회운영위원장, 장선배․이옥규․송미애․이상식 의원과 사무처 간부 직원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