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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로 이끌 컨트롤타워, 논산 문화관광재단 출범[파이널24]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등 수많은 관광자원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바탕으로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논산의 미래관광을 이끌어갈 컨트롤타워가 만들어졌다. 논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단법인 논산문화관광재단 설립발기인 총회를 갖고, 논산의 미래를 이끌 관광산업의 발전과 명품 관광도시로의 혁신적 도약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총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권경주 논산시 청소년행복재단 대표이사, 권선옥 논산문화원장, 김종욱 아이맘스튜디오 대표, 박종민 前 나르샤국악실내악단 대표, 유병훈 前 논산시 부시장, 윤재림 前 쌘뽈고등학교 교감, 주명복 세무법인 송촌 대표, 지진호 건양대 글로벌호텔관광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선5기 취임 당시부터 더 나은 시민의 삶과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핵심 사업으로 문화관광 발전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왔다”며 “그 결과 논산시는 선샤인랜드, 탑정호 출렁다리, 밀리터리 파크 등 논산만이 선보일 수 있는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문화관광재단은 논산의 관광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큰 발전을 이끌 컨트롤 타워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문화⦁관광분야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와 시대적 트렌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선도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 논산의 특색 있는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구로서, 문화⦁관광시설의 운영과 관리는 물론 관광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향후 문화관광재단을 통해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복원, 돈암서원을 중심으로 한 유교문화 관광사업, 연산면 폐교활용 문화학교 사업 등 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사업이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개발⦁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비대면⦁모바일 등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안에 관계기관에 재단 설립허가와 설립등기 신청을 마무리하고, 재단 예산⦁회계⦁행정 시스템을 구축하여 오는 2022년 1월 재단을 공식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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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3대문화권 선도사업 관리위탁 운영자 선정![파이널24]국가 역점 국책사업인 3대문화권사업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관리위탁 및 민간투자자 선정이 완료되며, 안동시 도산권역에 경북권 최대의 관광 랜드마크 조성이 가시권에 들어오게 됐다. 안동시가 지난 2008년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3대문화권사업’에는 국비 2,382억 원을 포함한 총 3,930억 원(국 2,382, 도 317, 시 979, 민자 252)의 예산이 투입됐다. 2010년부터 시작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지난 7월부터 관리위탁 및 용지매각 공모를 시행한 결과 8월 18일 ㈜안동테마파크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10년 권영세 안동시장 취임 시부터 지역 최대 숙원사업으로 추진해온 3대문화권사업이 완료 단계에 이르면서, 수년전부터 기업과 협력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민자 유치에 공을 들여왔다. 임기 1년여를 앞둔 권 시장은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전문적인 조직과 인프라로 대규모 시설을 운영할 역량을 갖추고 호텔, 상가 등 상업시설에 투자할 여력이 있는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수차례 방문하여 면담하고, 임원진들을 초청하여 안동의 비전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왔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수차례 유치가 무산되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에 최적의 업체를 선정할 수 있었다. 3대문화권사업을 운영할 민간위탁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안동테마파크는 컨소시엄으로 안동테마파크, 안동프라자(주) 두 개의 특수목적법인으로 구성, 총 4개 업체가 안동시의 3대문화권사업 운영과 관광개발사업에 참여하여 3년간 일괄 운영하게 됐다. 안동테마파크의 대표회사인 에이스종합관리(주), 태환에너지개발(주)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등 3대문화권사업의 시설 전반에 대한 관리・운영을 수행하게 되며 숙박, 상업시설부지를 매입하여 호텔, 상가 건립을 통해 3대문화권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기반시설 조성을 담당하게 된다. 안동프라자는 국내 대기업 중에서도 경쟁력이 있는 에너지전문기업 E1과 전력・자동화 분야 국내 1위 기업인 LS Electric이 참여하여 자산전문운영사인 KAIM과 연계하여 3대문화권사업에 참여한다, 국내 신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개발 중인 E1과 국내 최다 수상태양광 건설실적을 보유한 LS Electric, 부동산 인프라 전문 자산운용사인 KAIM이 힘을 합쳐 인근 관광지 및 수상자원을 활용한 관광개발로 3대문화권 선도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유교문화권사업 단지는 5개 테마로 한국문화테마파크(즐길 樂),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세계유교문화박물관] (알 知), 한옥호텔(몸 體), 지역밀착형 상업시설(먹을 食), 복합문화단지(쉴 休)가 조성된다. 안동의 유교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역사 속 놀이, 체험, 실감 미디어 등 K-Culture 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낮부터 밤까지 화려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관광, 숙박, 음식 등 관광객이 접하는 모든 분야에서 All in One 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주변관광지와 수상자원을 연계·활용하여 운영을 내실화하고, 지역 관광 사업자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모델도 발굴한다. 특히, 2,000여 명이 동시 수용 가능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36개국 494개 도시가 참여하는 제16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와 66개국 121개 회원도시가 참가할 예정인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가 개최되면, 국내외 수많은 방문객들이 모여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유교문화박물관은 전 세계 유교문화권 정신·문명의 지식 정보를 총결집한 ‘라키비움’(도서관·기록관·박물관의 합성어) 형태로 문명관, 미래관, 정신관, 어린이전시관 등 전시 시설과 정보의 향유와 확산을 위한 디지털 아카이브, 총 16m에 달하는 4면 LED시설의 미디어 아트타워도 조성된다. 단순히 세계유교문화의 전시와 정보 제공을 넘어 세계유교문화정보센터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에는 남문광장, 저잣거리, 전통극공연장, 의병체험관, 종루, 향촌, 다목적체험관, 연무대 등으로 구성해 관광객들이 수많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고, 전통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한, 3대문화권 사업을 보완할 상업시설로 전통한옥과 현대식이 복합된 312실 규모의 호텔과 부대시설로서 수영장이 들어선다. 호텔 운영은 국내 유일한 5성급 한옥호텔을 운영 중인 전문 업체가 맡을 예정이다. 안동시는 관리위탁에 참여한 업체의 전문성을 살려 3대문화권 인근 도산서원, 한국국학진흥원, 퇴계종택 등 유교문화자원과 산림과학박물관, 호반자연휴양림 등 관광자원을 3대문화권사업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고 아울러 안동호를 활용한 수상관광자원(수상택시) 등 그린 관광뉴딜 개발방안도 모색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3대문화권사업이 2022년 상반기에 운영 개시됨에 따라, 고속철도 개통과 국제화 시대에 대응한 관광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참여업체와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을 구성하고 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여 지속적으로 협의·협력하여 관광객의 욕구와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새롭고 매력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지난 10년간 제도적, 실무적으로 수많은 난관에 봉착했지만 전 시민의 성원과 지지로 마지막 고비를 넘어설 수 있었고 올해 말까지 철저한 점검과 보완으로 조속히 준공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에 성공적으로 개관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 사업은 안동 역대 최대규모의 사업비와 공사기간을 수반하는 만큼 인구감소와 일자리 부족에 직면한 현 상황을 타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축이 될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관광거점도시 사업과 연계해 전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이자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조성하여 천만관광객 시대를 앞당기고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위상을 높여 시민들의 열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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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다시 오고 싶은 마포 만들기' 전통문화 체험 호스트 육성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마포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업계를 지원하고 마포만의 특색있는 전통문화체험이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육성을 위해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은 지역 내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운영자를 대상으로 외국인이 선호하는 전통문화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이를 게스트하우스의 체험관광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것이 핵심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천연염색 공예클래스 △한국 가정식 요리 △자개 공예 클래스 △전통 꽃차 클래스 △전통매듭 공예 클래스 5개 분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마포구 소재 게스트하우스 운영자로 분야별 최대 6명씩 총 30명이다. 교육 참여자는 각 분야별로 9월 한 달 간 4회에 걸쳐 나전칠기 손거울 만들기, 장미 꽃차 만들기, 손수건 염색하기 등 전통문화 체험 교육을 받고 이를 토대로 10월 이후 외국인대상 체험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보는 실습을 하게된다. 교육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8월 18일부터 8월 26일까지다.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운영을 주관하는 (사)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협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마포구는 공항 접근성이 좋고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편리해 서교·동교·연남동 주변으로 400여개의(7월 말 기준) 게스트하우스가 있다. 이는 서울시 게스트하우스의 약 32%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혀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함에 따라 구는 '게스트하우스 전통문화체험사업'으로 게스트하우스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키우고 더불어 단발성 사업이 아닌 마포만의 전통문화체험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관광수요에 한 발 앞서 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자에게 이번 전통문화체험사업이 기회가 되어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침체된 관광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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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비경 단양, 전국 레저스포츠 메카 부상![파이널24]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 단양군이 전국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최근 내로라하는 수상도시들을 제치고 내년 4월 상진리 단양강변에서 ‘제39회 회장배 전국카누선수권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낸데 이어 지난 19일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에서는 20여명의 국가대표 상비군이 구슬땀을 흘리며 전지훈련에 한창이라고 밝혔다. 클레이사격 국가대표 상비군은 개인별 PCR 검사를 완료한 후 안전하게 훈련에 매진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13일간 지역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단양읍 기촌리에 위치한 단양군 클레이사격장은 8만2500㎡ 면적에 아메리칸트랩 1개와 복합사대 1개 등 사격장 시설을 갖췄으며, 초보자 1:1강습도 받고 있어 명사수가 되고 싶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년을 수상관광 원년으로 삼고 각종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는 단양군은 최근 카누 국가대표 선수단의 전지훈련지로도 거론되며 명실상부한 레저스포츠 1번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 호수인 단양 호반이라는 천혜의 조건을 갖춘 단양은 최근 단양호(수중보∼도담삼봉) 12.8㎞ 구간 5개 구역 중 4개 구역의 계류장을 준공해 전국적인 수상 휴양지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단양팔경으로 대표되는 아름다운 풍광의 단양은 이외에도 패러, 카약, 낚시, 래프팅, 라이딩, 트레킹 등 레저 활동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힐링 여행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연평균 70일 비행이 가능한 타 지역에 비해 300일정도 넉넉한 비행이 가능한 단양은 전국 1위의 패러글라이딩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단양강을 조망하며 시원한 바람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단양 패러는 꼭 해봐야할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꼽힌다. 빼어난 자연풍광, 맑은 수질, 풍부한 어종을 자랑하는 단양강은 낚시를 즐기기에 최적 장소로 60여 종의 다양한 토속어종이 서식해 릴낚시와 대낚시 등 다양한 종목이 인기를 끌며, 해마다 수만 명의 강태공이 찾고 있다. 가을 전령사 오색단풍이 찾아오는 10월부터는 라이딩을 즐기려는 동호인들의 행렬이 가곡면 보발재와 적성면 이끼터널에 줄을 잇는다. 거기에 도보여행을 즐길 수 있는 느림보강물길과 단양강잔도, 선암골생태유람길, 소백산자락길 등 트레킹 코스 또한 다양해 단양을 찾는 레저인들의 숫자는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군 관계자는 “우리 단양은 땅 길, 하늘 길, 물 길 등 3박자를 고루 갖춘 힐링·체험 천국이자 전국적인 레저스포츠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며 “천혜의 자연환경에 더해 다양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명품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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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2021 국민공감켐페인’대상수상[파이널24]고성군이 동아일보가 주관하는´2021 국민공감 캠페인´리더십경영 부문´대상´에 선정됐다. 사회적인 단합과 협력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국민들이 공감하는 건전한 경제·사회·문화 사례와 콘텐츠를 알림으로써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캠페인에서 코로나 시대 군민과의 끊임 없는 공감과 소통을 통해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내고자 큰 노력을 쏟은 부분이 인정되었다. ① 함명준 군수는 고령화와 지역청년층 유출에 따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년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창업·문화 플랫폼 사업으로 ´청년 커뮤니티센터´와 ´봉포 청년 상상마당´을 조성하였으며 도시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에 공모하여 사업비 5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지역경기 활성화 시책으로 체크카드형 지역상품권 출시로 지역 소비 유도하고 30년이상 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게를 찾아 고성소식지에 ´우리고장 백년가게´를 정기적으로 소개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내는 등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경제도시 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② 함명준 군수는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 건설계획 정부 발표에 군 차원의 선제적 대응 준비태세를 위해 군 조직 내 ´평화지역발전팀´을 신설하고 ´동해북부선 연결 고성추진위´를 발족하여 동해북부선 사업을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기 마련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화진포역 신설 건의문을 중앙부처, 국회 등에 건의하여 간성역 외에 화진포신호장 추가 설치를 기본계획에 반영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동해북부선 간성역, 화진포역 역세권 개발계획 수립을 위해 도비와 군비 5억원을 투자하였으며, 동서고속화철도(춘천~속초간)와 직결노선(삼각선)으로 고성군과 연결되는 방안 타당성용역을 군비 1억원을 들여 착수하였다. 이와 더불어 역세권과 배후 마을과 연계한 북부권 평화빌리지 구축사업과 고성 물류단지 조성계획 등 평화와 북방경제시대 물류 중심지, 남북협력 전초기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③ 함명준 군수는 고성군 권역별 관광특성화에 맞는 체계적인 개발계획을 담은 관광종합계획을 마련하여 고성관광의 미래를 주도하였다. DMZ권역에는 사업비 135억원 투자하는 DMZ 하늘길조성사업을, 화진포권역에는 해양박물관 패류동 리모델링에 39억원, 화진포 셔우드홀 문화공간조성에 30억원을 투자한다. 또한 송지호권역에는 송지호경관자원화 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여 출렁다리와 레이크카페 등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거진 해맞이 숲길 경관형 엘리베이터 설치사업에 60억원을 투자하는 등 신 관광도시 고성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④ 함명준 군수는 당선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낮은 자세로 365일을 한결같이 군민과 함께 호흡하며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군정설명과 현안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마을만들기 좌담회 및 군민 감사관제, 주민참여예산제 등 열린 행정 주민소통의 장을 펼침으로써 다양한 계층의 현장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소통·공감 민원편의 서비스 제공, 주민자치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자치역량 강화 적극 지원하고, 자랑스런 출향 고성인 선정 및 마을담당관제 운영 등 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군민의 소리를 가감없이 군정에 반영함으로써 군민을 섬기는 소통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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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노후 시내버스승강장 교체사업 추진[파이널24]속초시가 관내 노후 시내버스승강장 교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교체사업은 기존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버스승강장을 공간과 경관에 적합하고 이용객 중심의 편의성 증진과 관광도시 이미지에 부합하는 형태와 규격의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여 대중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시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시내버스승강장 80여개소에 대한 교체 작업을 9월 공사에 착수하여 올해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4월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하여 6월 업체 선정을 마치고 사업대상지 현장 및 이용자 설문 조사를 시작하였으며, 지난 8월 11일에는 중간보고회를 통해 그동안의 추진 과정과 사업대상지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및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였다. 속초시는 이번 교체 사업으로 속초시만의 대중교통 및 가로경관 특성에 부합하고, 대중교통 이용자를 고려한 승강장 개선 및 한파 저감시설(발열의자)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다 갈 수 있는 또 다른 쉼터로서의 기능도 기대한다. 한편, 시는 2019년 14개소(교체 10, 신설 4), 2020년 29개소(교체 25, 신설 4) 등 지난 2년간 총사업비 4억 2천만원을 들여 43개소의 노후 승강장을 교체 및 신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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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한범덕 시장, 관광업계 종사자와 온라인 소통행보[파이널24]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8일 관광업계 종사자 6명과 온라인 회의 애플리케이션 ‘줌(Zoom)’을 통해 비대면 영상회의 '제4회 청주ON시민'을 개최했다. 이번 청주ON시민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이날 회의는 안경옥 청주시 문화관광해설사 회장, 윤여정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대표 등 6명이 참여해, 관광업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토로하고 청주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하는 ▲시민의견사항과 청주 관광의 특별한 모습을 자랑하는 ▲청주관광 최고야 등 두 가지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도시재생사업 후 문화관광해설사 배치 요청 ▲청주관광 프리패스카드 사업추진 ▲관광업계 생계 보전을 위한 지원강화 ▲직지 해설 전문화 요청 등 관광업계 보호를 위한 지원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제시했다. 의견사항 외에도 청주 관광이 타 지역보다 특별한 점, 청주관광의 강점 등을 알리며 자랑하는 시간도 가졌다. 4회째를 맞이하는 ‘청주ON시민’은 앞서 1회에는 청년, 2회에는 이통장 및 주민자치협의회, 3회에는 전통시장 상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시의 미래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며 청주시를 대표하는 시민소통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간 회의에서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및 추진 과정은 청주1번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극심한 피해를 받고 있는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을 위한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면 가장 먼저 활기를 띨 관광산업을 위해 시가 가진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관광도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9월 1일에는 기업인협의회 회원분들과 15일에는 문예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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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망상 제2·3지구 개발계획 변경 승인, 국제관광 허브로 개발 본격 시동[파이널24]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망상 제2·3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지난 7월 23일 산업통상자원부 제12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됨에 따라, 망상 제2·3지구를 경쟁력 있는 국제복합 관광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지구 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발계획 변경(안)의 주요내용은, 망상 제2지구는 제1지구와 기능이 중첩되는 주택건설용지 등을 폐지하여 관광복합시설 용지를 도입하는 등 관광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국내외 관광객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힐링 복합리조트 조성이 주 내용이다. 0.22㎢ 면적에 715억 원(당초 488억 원)을 투자하여 프리미엄 호텔의 휴양기능과 아트뮤지엄, 북카페 등 문화예술 및 여가 기능 등을 연계하여 개발할 예정이다. 망상 제3지구는 망상관광지(오토캠핑장 등)로 기 조성된 일부지역을 제척하고 휴양·쇼핑·관광·레저·문화가 결합된 사계절 웰빙 휴양 공간 조성을 위한 복합시설용지 반영이 주 내용이다. 0.14㎢(당초 0.29㎢) 면적에 880억 원(당초 297억 원)을 투자하여 천혜자원인 3㎞ 해변과 300m 인피니티 풀, 프리미엄호텔, 호텔아카데미 등을 복합 개발할 예정이다.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개발계획 변경(안) 승인 고시(8. 11. 예정) 후 개발사업시행자인 동부건설㈜이 오는 9월까지 경자법에 의한 SPC(특수목적법인) 설립을 완료하여, 금년 내 실시계획(안)에 대한 승인을 신청하면, 내년 하반기까지 관계기관 협의(재해·교통·환경 등) 및 실시계획 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23. 1월에는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망상 제2·3지구 개발이 완료될 경우, 동해시에 생산(문화 및 서비스)·고용(취업)·소득(운영수입) 관련 경제적 이득과 동해안 관광벨트 구축으로 인한 사회·문화적 발전, 인구유입 호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큰 파급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신동학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개발계획 변경 승인은 망상 제2·3지구 개발 시작의 신호탄인 만큼 사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하여 동해시 및 지역 주민과 개발 사업에 대한 충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지구 내 호텔, 아트뮤지엄, 호텔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 유치를 통해 개발이 가속화될 경우 배후 지원도시로서 망상 제1지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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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파이널24]정헌율 익산시장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과 9일 연달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제2차관, 한훈 차관보,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설명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지난달에 이어 기획재정부 실무담당부터 고위직까지 재차 면담을 진행하며, 익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전방위적으로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우선 정 시장은 안도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차관보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재래식 축사 제거로 새만금 수질과 익산 · 완주 주변 환경 개선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지역까지 정비하는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예산 전액 편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각 예산실 심의관과 과장, 실무담당자를 만나 한국 천주교의 시작점이자 김대건 신부의 기착지인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 세계유산과 연계한 백제 시대의 차별성 있는 전통 숙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며,“코로나19로 국가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 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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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지침 운영[파이널24]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충북도 기준을 보완·강화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운영한다. 지난 9일 군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돌입과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지역 내 감염 우려에 따라 박대순 부군수 주재로 코로나19 특별방역대책 회의를 열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지침에는 충북도 3단계를 철저하게 준수하는 한편, 군에서 자체 마련한 강화방안도 포함됐다. 군은 자체 강화된 방역대책을 통해 공직자의 경우 불필요한 출장과 모임 등을 자제하고, 휴가 등으로 타 지역 방문 시에는 복귀 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인 경우 출근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관내 기업체 등에는 신규 채용자 및 외주업체 근로자에 대한 선제적 PCR 검사를 반드시 실시해 감염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도록 강력히 권고했다. 지난 9일 군은 선제적으로 신원조회를 마친 신규 공무원 6명을 군 보건소로 발령 내 역학조사, 백신접종 등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부족함이 없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군은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피서객이 많이 찾는 소선암, 사인암 등 주요 물놀이 지역에 대해서는 31일까지 매일 방역실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노래방, PC방 등 집중단속 대상지역은 16일까지 단양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에 나선다. 대 군민 소통채널인 카카오톡채널 ‘단양군청’을 활용해 강화된 방역지침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도시인 우리 단양은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경로를 차단하고, 주민생활이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