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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철원 콘텐츠 K-ROAD 철원 역사를 만나다' 촬영 성료[파이널24]철원콘텐츠 K-ROAD가 철원 역사와 만난다. 철원군은 최근 철원군 주요 관광지 및 향토음식점 등 KBS가 기획하는 K-ROAD 프로그램 철원을 주제로 촬영됐다고 1일 밝혔다. 도비를 지원받아 제작된 이번 방송은 레트로 감성을 입힌 철원의 관광명소 및 향토음식점들을 중장년층의 시선에서 흥미를 끌어내고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김민희(일명 똑순이), 이계인(전원일기 노마아빠), 임지훈(가수 사랑의 썰물)이며 해당 연예인들이 직접 철원으로 1박 2일 여행 오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제작된 영상은 7월 초에 KBS-WORLD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총 4회에 걸쳐 방영 될 예정이며, 구독자 1,600만 명을 보유한 KBS_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다각적인 홍보를 통해 철원의 생태 안보관광콘텐츠를 집중 조명함으로써 관광도시 철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철원만의 특색 있는 매력을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온전히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하반기에도 도비를 지원받아 백마고지의 유해 발굴 과정을 담은 영화와 철원을 배경으로 담은 드라마와 예능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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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봄철 관광객 회복세…주요 관광지 방역강화 총력[파이널24]여행하기 좋은 봄철,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으면서 여수시가 관광객 증가 추세에 대응해 주요 관광지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26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가 본격 확산된 2월부터 5월 23일 기준 방문객 수는 202만 명이었으나 올해는 전년 동기 약 257만 명으로 지난해 보다 약 27.2% 증가했다. 5월 주요 숙박시설 평균 투숙율은 약 65.4%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5월 들어 여수 지역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방문객 수가 늘고 있어 주목되는 수치다.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 회복단계로 들어서며 코로나19 이전 여수 관광의 위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위기에도 여수 관광이 명맥을 유지한 것은 시의 적극적인 관광 방역대책이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여수시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발생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철도역, 여객선터미널 등 공무원 24시간 발열 근무와, 관광시설 공무원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관광시설 70개소에 대해 공무원들이 1일 15개소를 직접 방문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해 1,819회, 올해 5월 현재 1,637회를 점검하는 등 ‘안전 여행’을 위한 관광지 방역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당초 4월 종료예정이었던 관광지 방역관리 기간제근로자도 연장 배치해 방문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지도와 철저한 방역소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여수시는 코로나19로 달라진 비대면 여행트렌드 속에서 올해도 탁 트인 바다와 섬 등 천혜의 자연이 가득한 여수가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변화하는 여행트렌드에 맞춰 포스트 코로나시대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최근 비대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여수 섬섬길’ 드라이브코스, ‘섬 둘레길’ 도보여행 코스, ‘여자만 갯노을길’ 자전거 여행코스 등을 SNS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특히 생태녹색관광 육성사업으로 선정된 ‘싸목싸목 낭만 낭도’ 사업도 이르면 6월부터 추진에 들어가 때 묻지 않은 자연에서 쉼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웰니스 관광산업’이 급성장함에 따라 여수만의 특색 있는 웰니스 관광모델 개발을 위해 ‘여수시 웰니스‧온택트 관광개발 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향후 웰니스 기반시설 구축과 민자유치 지원, 웰니스 관광사업 공모에 대비할 전략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5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응해 ‘여수시민 긴급 멈춤 주간’ 운영 등 민‧관이 힘을 합쳐 확산세가 다소 진정된 상황이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관광지에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관광사업체는 철저한 방역은 물론 정직과 친절로 관광객 맞이에 나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우리시가 철저한 방역과 새로운 관광콘텐츠 확충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6월 한국관광공사에서 ‘국내 여행 재개 시 첫 국내여행 희망 방문지’를 조사한 설문 결과 기초지자체 중에서 여수가 1위를 차지해 국내 최고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자리 잡았음을 입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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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전곡리 유적 콤플렉스 조성사업 기본계획수립’ 중간 보고회 개최[파이널24]연천군은 연천의 관문이자 핵심가치인 전곡리 유적의 경관과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연천 전곡리 유적 콤플렉스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연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광철 연천군수를 비롯하여 연천군의회 의원 및 관련 국과장, 그리고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 등 관련자 20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주고 받았다. 본 용역은 (사)이로재 에스에이치 종합건축사사무소 김성희 대표가 책임연구원으로 다음달 말까지 추진될 예정이다. 김성희 대표는 용역보고에서 전곡리 유적 콤플렉스를 이루고 있는 전곡리 유적을 비롯한 전곡선사박물관, 한탄강 관광지, 어린이 캐릭터 공원, 한탄강 세계캠핑존, 한탄강 주상절리길, 그리고 전곡리 유적 구석기 체험숲 등을 아우르는 종합안내센터이자 연천 관광거점 및 지역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로서 친환경적이며 연천군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날 수 있는 공간을 제시했다. 자문의원으로 참석한 이한용 관장은 “연천관문을 이루고 있는 이 공간의 재생에는 누구나 필요성을 공감하는 바이며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위해 건물 내부 콘텐츠 및 콤플렉스와의 연계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하며 연천군 지역발전의 방향성을 이끄는 사업으로서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본 용역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군의 관문인 전곡리 콤플렉스의 접근성과 경관개선은 물론 편의시설 도입 등 복합공간 조성을 통하여 관광도시 연천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지속가능한 관광발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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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선정[파이널24]영암군은 최근 전라남도의‘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은 도내 관광지, 관광단지 및 관광특구를 대상으로 응모하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는 관광지로,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부족한 관광콘텐츠를 보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4월 2차 현장평가를 통해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성기동 관광지는 도비 8억원을 포함한 총 16억원이 투입되어 2021년 하반기 착공,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문화관광도시이자 지속가능한 여행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굴하는 한편, 홍보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노후된 편의시설에 대하여 배수개선 정비, 매표소 무인발매기 설치,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 구축 등 관광 환경개선은 물론, 화장실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무장애 동선 구축 등 열린관광지 조성과 야간에도 볼거리 제공하고자 경관조명 설치할 계획이다. 전통주거체험이 가능한 구림한옥체험관은 창호교체·담장보수·옻칠 등 노후시설 개·보수하를 실시하고, ‘왕인박사 테마’를 스토리텔링하여 체험형 콘텐츠 개발하여 새로운 관광자원화하여 매력적인 관광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왕인박사유적지는 지난 1986년에 지정돼 35년이상 경과된 노후 관광지로 대한민국대표 문화관광축제 등 벚꽃길로 알려진 관광명소인데도 불구하고 시설이 노후되어 있어 재생사업이 절실한 곳으로, 이번 노후관광지 재생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 재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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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1 경남관광박람회 관광상품개발Awards 특별상 수상[파이널24]지난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1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거제시(변광용 시장)가 경남관광상품개발Awards 특별상(한국관광공사사장상)을 수상(부상 : 전신용소독기 1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거제시는 ‘심쿵섬쿵 거제여행’이라는 테마로 관광객 출입이 가능한 10개의 섬(외도, 내도, 저도, 화도, 지심도, 가조도, 산달도, 이수도, 칠천도, 황덕도)을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기획되었으며, 지역의 공간연출가와 협업을 통해 거제의 자연속 한 공간을 그대로 담아온 듯한 전시부스와 효과를 연출해 관람객은 물론 평가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먼저, 여차홍포의 망망대해 위의 대소병대도를 형상화한 ‘기념품부스’는 거제에는 살만한 기념품이 없다는 인식을 바꿔줄 디자인과 상품성이 우수한 기념품들이 고급스럽게 배치되어 관람객들의 구매 문의가 이어졌다. 다음, 아름다운 햇살이 금빛처럼 부서지는 구조라해수욕장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구조라골든비치포토존’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라탄공예품, 과일(포도, 천혜향, 메론 등), 몽돌쇼콜라, 선셋유자음료 등으로 감성적인 해변피크닉을 연출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거제에는 6월부터 한여름밤의 아름다운 은하수를 바람의언덕과 신선대 일대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데, 최근 각광받고 있는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바람의은하수 터널’을 제작해 많은 젊은여성 관람객들의 환심을 샀다. 터널 내부에는 샛바람소리길의 대나무와 선풍기, 별밤조명과 프로젝트를 이용해 마치 바람의언덕에서 은하수를 보는듯한 공감각적인 간접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전시형태의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다. 또한, 거제시 관광과에서 젊은 20-30세대를 겨냥해 개설한 인스타그램 ‘와썹거제(@wassup-geoje)’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최근 영상트렌드는 단연 틱톡발 숏폼(Short-form – 짧은동영상)이 대세이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이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초 ‘릴스’라는 30초이하의 세로풀영상 서비스를 런칭했다. 거제시 관광과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거제관광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장면들을 관공서처럼 딱딱하지 않고 트렌드에 맞는 감각적이고 재미난 영상으로 어필하고자 ‘와썹거제’를 개설하고 ‘릴스’ 위주의 트렌디한 콘텐츠를 올리고 있으며 개설한지 2달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입소문과 젊은층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심사위원들도 이러한 트렌드를 재빨리 캐치해서 적용하고 콘텐츠 제작을 용역이 아닌 공무원들이 자체적으로 제작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한다. 거제시 관광과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으로 거제를 바라보고 다양한 스토리텔링 개발과 권역별/관광지별 리브랜딩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새로운 관광도시 거제로 발돋움하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고 계속해서 다양한 시도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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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한국관광공사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 선정![파이널24]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의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다양한 테마로 국민들이 가보면 좋을 만한 여행지를 선정, 발표하고 있으며, 특히 추천 여행지는 여행기자와 여행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직접 방문해 사전답사, 현장실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번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호수로 떠나는 힐링 여행지’를 테마로 △충남 예산군 ‘예당호 느린호수길’ △경기도 수원시 ‘광교 호수공원’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송지호’ △경북 안동시 ‘안동호&지례예술촌’ △경남 밀양시 ‘밀양 위양지’ △전남 화순군 ‘세량지’ 등 6곳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군의 먹거리와 관광자원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자원으로 인정을 받은 것이어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2019년 10월 조성된 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지난해 ‘아시아 도시 경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예당호 수변공원부터 예당호 중앙생태공원까지 총길이 7㎞의 비순환형 코스에 △예당호 수문 둘레길 △수변 테마길 △농촌 테마길 △생태 테마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느린호수길은 가족과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사색 길이자 포스트 코로나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는 예당호 느린호수길 외에도 예산의 별미인 민물어죽, 붕어찜, 민물 새우튀김 등 음식을 비롯해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산황새공원, 그리고 봉수산휴양림, 봉수산수목원, 임존성 등 군의 다양한 볼거리를 함께 소개했다. 이번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6월의 가볼 만한 곳은 다음 달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국내외 다양한 관광객들에게 널리 소개돼 보다 많은 관광객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시대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여행지 선정은 느린호수길이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산업형 관광도시 예산군에 오는 모든 관광객을 위해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더욱 다양한 테마 여행코스 개발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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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서 '모범 자치단체장상' 수상[파이널24]이환주 남원시장의 행정리더십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남원시는 지난 20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도전한국인 시상식'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이 행정리더십 부문 '모범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한 이 상은 특유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지방자치 행정에 탁월하게 기여한 자치단체장을 선정해 그 위상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수여하는 상으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 중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을 비롯한 12명의 기초단체장을 엄선, 시상했다. 주요 평가심사분야는 단체장의 리더십, 전문성, 추진력, 코로나19 방역 대처 등 이며 분야별 우수 단체장을 추천 및 발굴 하고 시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서 확정했다. 특히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가 예산 최대치 확보 및 중앙부처 공모사업 적극 유치,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문화관광도시 완성 본격 추진, 코로나 19 여파 최소화 및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일자리 확대 등 튼튼한 지역경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온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환경 구축과 미래지향 교육․건강한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농가소득 향상, 풍요로운 농촌 만들기에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친절한 소통행정 안착과 청년정책 실현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한 점과 지난해 역대급 수해가 발생했을 때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극복에 이바지한 점 등 각 분야에서 행정리더십을 발휘한 점 등에 대해 호평을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뜻깊은 상을 수여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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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파이널24]고령군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1 명품대구경북박람회’에 참가해 누구나 살고 싶은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한『I ♥ 대가야고령 캠페인』,『세계와 함께하는 힐링·관광도시 고령』이란 주제로 새롭게 도약하고 있는 고령의 모습을 홍보한다. 명품대구경북박람회는 대구·경북 지방자치단체와 교육행정기관 등 30개 기관이 참여해 주요사업과 정책, 관광·축제, 산업, 교육, 지역 농·특산물 등을 홍보하는 자리로 지역별 주요정책과 먹을거리, 볼거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번 고령군 홍보관에는 민선 7기 군정 역점정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가족과 함께하는 SAFETY 힐링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2년 세계유산 등재를 눈 앞에 두고 있는 가야고분군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세계와 함께하는 고령의 문화·관광 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박람회 기간 동안 홍보관에는 국악도시 고령에 맞게 가야금 연주로 관람객 발길을 모으고, 한국관광공사의『가을 비대면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다산 은행나무 포토존, AR, VR 기기를 활용한 고령관광 가상 체험과 함께 대가야 역사 퀴즈 이벤트를 실시하여 고령의 대표 관광지인 대가야생활촌과 대가야박물관 입장권을 나눠 줄 예정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지만 고령은 안전한 비대면 관광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어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0년 지역 방문자수는 전년 대비 오히려 5% 증가하였다고 말하며 이는 경북도내 유일, 전국 5위의 상승률로 고령이 언택트 힐링·관광도시로 자리잡고 있음을 증명한다고 하였다. 또한, 이번 명품대구경북박람회를 통해 관람객 분들께서는 우리 대가야 고령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희망찬 내일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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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를 `의료관광 재도약 원년`으로… 활성화 추진협의회 출범[파이널24]코로나19의 전세계적 대유행의 장기화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 환자의 발길이 끊기면서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의료관광. 서울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자 올해를 ‘서울 의료관광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련 인프라 재정비, 전략적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의료관광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21일, 의료관광 정책 실행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제2기 서울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를 출범, 의료기관·의료관광 유치기관·학계 등 민간과 합심하여 서울 의료관광의 미래 청사진을 더욱 구체화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는 총 15명 위원(당연직 위원 2명, 위촉직 13명)으로 2년 간 활동하며, 서울 의료관광 추진 사업 자문 등 서울 의료관광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민·관 협력기구이다. 서울특별시 의료관광 활성화 추진협의회 1기는 2019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2021년 3월 임기를 만료했다. 서울시는 ‘스마트 올케어, 의료·뷰티·웰니스 관광도시’라는 비전 아래, 뷰티·웰니스 관광을 포함한 의료관광 생태계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변화된 의료관광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전세계 의료관광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다. 대표적으로 ①‘서울 메디컬&뷰티·웰니스 지원센터(가칭)’등 뷰티·웰니스 관광 인프라 재정비 및 콘텐츠 확산, ②중증질환 외국인환자 자가격리비 지원, ③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 온·오프라인 개최(10월)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의료관광 분야가 뷰티·웰니스 영역까지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는 만큼, 관련 인프라 재정비에 주력한다. 기존에 치료환자와 의료관광 협력기관(의료기관·유치기관) 중심으로 운영하던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는 ‘서울 메디컬&뷰티·웰니스 지원센터(가칭)’로 개편하여, 환자를 위한 의료정보와 함께 뷰티·웰니스 관광정보를 제공, 지원 기능을 다양화 한다. 현재 의료관광 헬프데스크는 치료환자와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대상으로 공항 픽업·샌딩, 통역 코디네이터 연계 서비스, 자가격리비 안내 등 의료정보 제공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료와 뷰티·웰니스 간의 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관련 인프라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의료관광 관련 전략적 제휴관계의 기관 단체)에 뷰티·웰니스 분야를 추가 선정하고, 의료기관/유치기관/뷰티·웰니스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신설, 각 분야 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2020년)의료협력기관 166개소(의료기관 128, 유치기관 22, 숙박·쇼핑·관광지 등 16) → (2021년)의료협력기관 150개 내외, 뷰티·웰니스 50개 내외로 선정(2021.8 예정)하고 이들 대상으로 네트워킹 지원을 위한 정례회의 개최, 우수기관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지난해 발굴한 웰니스 콘텐츠 70선과 웰니스 여행코스 10개를 재정비하고, 서울의료관광 전용 온라인플랫폼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하여 서울형 웰니스 콘텐츠 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다음으로는 중증질환 치료를 위해 입국하는 외국인환자를 대상으로 전체 자가격리 비용의 30%(1인당 최대 504천원)를 지원한다. 의료관광 협력기관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올해 1월부터 본격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자가격리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관광객의 비용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의료 협력기관을 지원하고, 향후 치료환자와 동반자의 서울 재방문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SITMMT,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버츄얼 서울’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하며, 안전과 신뢰를 키워드로 뷰티‧웰니스 등 다양한 의료관광 콘텐츠로 행사를 구성할 계획이다. 특히, 뷰티·웰니스 관광 확장 추세에 따라 트래블마트 진행 시 관련 업계에게 비즈니스 미팅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서울의료관광 포럼에 뷰티·웰니스 관광 세션을 별도로 마련하여 새로운 의료관광 트렌드 현황 공유 및 의료관광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며, 트래블버블 체결 상황에 따라 여행 정상화 국가를 대상으로 해외여행사 초청 의료관광 설명회와 팸투어 등을 계획하고 있다. 서울시는 「서울의료관광국제트래블마트」 개최를 통해 코로나19로 무너진 의료관광업계의 해외 네트워크 재건을 돕고, 선제적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제공하여 서울 의료관광 재도약을 적극 견인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서울시는 코로나19 회복시점에 맞춰 억눌렀던 의료관광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뷰티·웰니스를 포함한 서울의료관광 인프라를 차근히 정비해나갈 것”이라며, “서울의 뛰어난 의료기술과 촘촘한 방역을 무기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서울의료관광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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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MBC 드라마 ‘목표가 생겼다’ 등장…오늘 첫방[파이널24]안산시 도심과 대부도 모습이 담긴 MBC 수목드라마 ‘목표가 생겼다’가 1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국 시청자에게 공개된다. 모두 4부작으로 구성된 드라마는 자신의 삶을 불행하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행복 망치기 프로젝트’를 계획한 19세 소녀의 발칙하고 은밀한 작전을 줄거리로 한다. 지난해 MBC 드라마 극본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섬세하고 재기 발랄한 필력을 인정받은 류솔아 작가와 센스 있고 트렌디한 감각의 연출로 유명한 심소연 감독이 총연출을 맡았다. 영화 ‘곡성’을 시작으로 드라마 ‘공항가는 길’, ‘아름다운 세상’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았은 배우 김환희와 ‘슬플 때 사랑한다’, ‘착한 마녀전’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류수영 등 캐릭터 싱크로율 100%를 예고하는 배우들까지 일심동체 한마음으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안산시는 도심 및 대부도 등 시 전역을 배경으로 촬영이 이루어져 드라마를 통해 시의 관광명소들이 직·간접적으로 노출되어, 녥안산 방문의 해’사업과 연계한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홍보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라마는 19~20일 1·2부에 이어 26~27일 3·4부가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드라마 외에도 SBS ‘정글의 법칙’, 영화 ‘불량한 가족’, tvN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