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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여성친화도시 붐 조성을 위한 '릴레이 팡팡 챌린지'실시[파이널24]속초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 202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관·단체·시민들로부터 응원과 더불어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범시민 분위기 확산시키고자『릴레이 팡팡 챌린지』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부터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대규모 집합 행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소규모로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 릴레이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행사의 첫 주자는 속초시를 대표하는 김철수 시장님과 시청 직원으로 구성하여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속초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였고, 향후 속초시의회를 비롯한 10개 기관ㆍ단체ㆍ시민대표가 챌린지 행사에 참여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대한 염원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용역을 실시하였고 시민참여단을 구성하여 내실 있게 운영하는 등 관련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금년 8월에 강원도에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철수 속초시장은“여성친화도시는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만들기 위한 주춧돌로, 속초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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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 관문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완료[파이널24]속초시가 양양방면의 7번 국도 및 동해고속도로 속초IC와 미시령을 통하여 수많은 방문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쌍천교 진입로)과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2월부터 제작하여 6월 8일 설치를 완료하였다. 설악해맞이공원 조형물의 하단은 물결치는 역동적인 파도를 형상화 하여 ‘속초시의 희망찬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고, 상단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SOKCHO’ 문구가 설치되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신선함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젊음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의 조형물은 속초의 지형을 모티브로 간결하게 표현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주변과 어울리면서 시인성과 주목성이 부각된다. 또한, 야간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색채의 표현이 가능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도정비 및 수목 전지, 잔디 식재 등 조형물 주변도 깔끔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4월 관문 일원에 난립 및 노후되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도로․관광안내 등 각종 표지판을 정비하였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많은 방문객이 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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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 한·아세안 국가정원 추진 박차[파이널24]변광용 거제시장이 거제 관광산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9일 대전광역시 산림청을 방문해 최근 제33대 산림청장으로 취임한 최병암 청장에게 인사를 전하고, 내년도 산림청 당초예산에 한·아세안 국가정원의 개념설계비를 반영해 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 변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거제 관광 활성화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2022년 개념설계사업비를 반영해 줄 것”을 건의하고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사업의 내년도 국가 예산 편성을 위해 남은 절차까지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암 청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산림청의 주요사업으로 추진 의지 또한 매우 강하다”며 “향후 국가정원 조성사업을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산림청과 거제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간다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 한다”고 답했다.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2019년 11월 26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동의장 성명”에서 산림관리협력 방안의 하나로 채택된 한‧아세안 공동협력 사업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순천만, 태화강을 잇는 우리나라 제3호 국가정원이 된다. 대상지인 동부면 구천리 일원은 학동몽돌해수욕장, 바람의 언덕, 외도 등 대표 관광지와 인접하며, 향후 남부내륙철도와 가덕신공항 등 광역교통망까지 더해진다면 거제가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거제시는 한·아세안 국가정원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연말부터 경남도, 산림청 등과 함께 적극적인 노력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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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시, 이건희미술관 진주유치 위한 재경위원회 간담[파이널24]진주시는 6월 9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이건희 미술관 진주 유치를 위한 재경위원회를 구성하고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재경위원회에는 최근 LH 분리·해체의 부당성을 알리기 위해 국회와 정부 서울청사 등에서 1인 시위에 나서고 있는 조규일 진주시장, 권순기 경상국립대총장(진주유치위원장),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재경위원회는 정·재계, 언론·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출신 유력 인사 17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출범식에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 손병두 前호암재단 이사장, 정경두 前국방부장관, 서봉근 ㈜디엠티엔에스 창업회장, 지역출신 재경 고교동창회장, 지역 출신 언론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건희 미술관은 문화분권, 문화민주주의 실현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남부권의 중심도시인 진주에 유치되어야 한다”면서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로 역사적·지리적으로 영호남의 관문이자 화합의 성지”라는 점을 들면서 “정·재계, 언론계, 문화예술계에서 유력한 활동을 하고 계신 재경 향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건희 미술관이 진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혁신도시 유치 이후 많은 난제들을 뚫고 뿌리를 내린 경남진주혁신도시의 경우 LH가 분리 해체되면 지역경제에 크나큰 타격을 주고 결국엔 국토 균형발전이라는 큰 목적은 퇴색하게 된다”면서 “지방이 소멸의 시대에 접어들면서 그래도 아직까지 유효한 국토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은 혁신도시이며 경남진주혁신도시의 핵심은 LH”라며 LH 분리 개혁안의 철회에도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정영수 CJ그룹 고문, 조경규 전)환경부장관, 성경륭 전)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적극적인 참여를 피력하며 고향 진주에 이건희 미술관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응원의 영상 메세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의 현안사항 설명에 이은 열띤 토론과 함께 정부의 이건희 미술관 건립 후보지 선정 기준에 대한 면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시의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손병두 前 호암재단 이사장은 “진주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많은 문화예술자원을 가진 이건희 미술관의 적지라고 생각하며, 미술관 유치를 통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재경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과 향후 추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다시 한 번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이후 조규일 진주시장은 청와대 앞에서 LH 분리 해체 반대를 위한 1인 시위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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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옥정호 미래형 관광거점도시 신호탄[파이널24]임실군의 최대 역점사업인 옥정호 종합관광개발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제2기 섬진강 에코뮤지업 조성사업인‘옥정호 힐링랜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옥정호를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사업의 필요성과 정당성을 인정받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최고의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에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 1,009억 원을 투입해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붕어섬 에코가든, 수변산책로 등 2개 사업을 완료하고 붕어섬 출렁다리 조성사업, 짚라인, 특화단지조성, 옥정호 물문화 둘레길 조성사업, 에코뮤지엄 진입 및 연결도로, 교차로개선사업 등 6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또한, 옥정호 관광개발사업의 미래가치에 투자하기 위해 벌써부터 관광 관련 시설·업체 등에서 민간투자 유치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원활하게 민간투자 유치를 이끌어내고, 이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명품 관광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현재 옥정호 수변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친환경 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사람중심·자연친화적’관광개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것은 물론 임실의 관광 인프라 증진 및 새로운 관광거점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옥정호를 기반으로 한 복합·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이 가시화되며 임실의 새로운 미래 관광을 이끌어갈 본격적인 옥정호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옥정호를 중심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성수산, 오수의견관광지 등 임실이 자랑하는 풍부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창출해 나갈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옥정호 복합·체류형 관광단지는 자연과 어우러진 가족 중심의 힐링 공간”이라며“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관광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임실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하기에 충분한 가능성과 경쟁력있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자연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미래형 관광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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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기회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추경 1조1,221억원 편성[파이널24] 부산시는 4일 코로나 19 감염병으로 피해입은 지역경제를 복구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부산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1조1,221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집행부진사업 구조조정으로 채무 500억원을 감축하여, 채무비율을 24.6%에서 22.9%로 1.7%p 대폭 낮추어 재정리스크를 해소하였고, 코로나 19 재난상황에 대처하는 일선 구군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적극 지원코자, 구군 조정교부금을 본예산 대비 2,000억원을 추가편성하여 조기에 교부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피해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산업 맞춤형 일자리, 기계조선 등 주력산업 지원 등 현장과 소통하여 도출된 사업을 최우선으로 편성하였으며, 산학 혁신도시, 15분 도시, 초광역 경제도시 등 미래 부산을 그려 나갈 수 있는 예산도 편성하였다.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위기를 이겨내고, 코로나 이후 부산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금번 추경의 재원은 ‘20년 결산에 따른 잉여금, ‘21년 지방세 추가 수입, 정부추경에 따른 국고보조금, 전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으로 조달한다. 방역을 최우선으로.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재해구호기금 100억원 추가적립, 예방접종센터 인력지원 등 코로나 확산방지 120억원, 한시생계지원, 부산형긴급복지, 희망일자리와 같은 코로나 간접지원 419억원 등 총 639억원을 코로나 확산방지와 피해입은 취약계층에 지원한다. 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전문가, 관련업계와 거버넌스를 구축 일곱차례 비상경제대책회의로 업종별, 경제주체별 결과를 도출하여 ①소상공인지원 ②관광마이스산업 지원 ③주력산업(기계,자동차,조선) 지원 ④청년일자리창출 ⑤신중년 맞춤형 일자리지원 ⑥중소기업 수출지원 ⑦수산업계지원에 총 1,336억원을 편성하였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을 위하여 동백전을 하반기에 1조원 규모로 추가 발행할 예정이며, 3無(무이자,무신용,무한도) 특별자금도 1,000억 추가로 공급할 것이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스마트오더 도입지원,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 청년창업허브조성 등 현장에서 발굴한 다양한 정책들을 지원할 것이다.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타당성 착수, 가덕도 에어시티 타당성 착수, 광역도로망 및 시내도로망 확충, AI, 5G를 융합한 기계, 조선 등 지역산업 혁신을 지원하여 수도권과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초광역 경제도시 건설에 504억원을 편성했다. 산학협력의 구심점을 만들고 대학, 기업과 협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며, 정보산업인력 육성, ICT 오픈 캠퍼스, 스마트캠퍼스 챌린지 등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소가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시너지 효과를 내는 산학협력 혁신도시에 132억원을 편성했다. 경제성장이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5분형 생활권, 낙후한 지역 도시재생, 노후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등 생활인프라 개선에 192억원을 투입하고, 구직단념 청년에 취업도전 지원, 청년 임대보증금 무이자 대출 등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 어린이 도서관지원 등 행복도시 만들기에 260억원을 편성했다. 15분 생활문화시설의 빠른조성을 위하여 13개소 복합문화센터 건립지원, 노후한 시립미술관 리모델링 착수,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인프라조성, 아미동 비석마을 종합보존계획, 해운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사업, 국제관광도시육성 사업에 25억원을 편성하여, 문화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자원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으로 코로나 감염병 확산에 따른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 이후 미래 부산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다.”라면서, “시의회와 협치와 소통으로 예산안이 확정되면 새로운 시정의 비전과 정책을 시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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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매니페스토 공약평가 7년 연속 최고등급(SA)[파이널24]서울 강북구가 올해 민선7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고등급(SA)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5년 공약이행 평가부터 7년 연속 거둔 성과다. 이에 따라 구는 2014년을 제외하고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9차례나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인정받았다. 민선 7기도 3년 연속 최고등급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매니페스토평가단이 ▲공약 이행완료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분야를 평가하고 SA부터 D까지 5개 등급으로 나눴다. 평가결과 구는 종합평점 70점을 넘겨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민선7기 출범이래 구는 ‘힐링의 역사문화관광도시’, ‘매력적인 발전도시’ 등 101개 단위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빨래골길 도로확장, 우이천 벌리교‧계성교 재설치, 교통광장 주차장 확충 등 74개 사업을 완료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올해에도 구는 개발, 환경, 역사문화, 안전, 교육, 복지 등 7가지 분야에서 내실 있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우이동 가족캠핑장 확대 조성, 진달래 도시농업체험장과 국제규모의 인공암벽장 설치, 도시재생 활성화 등 ‘희망 강북’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평가는 주민과의 약속을 최우선해 실천하는 공약이행의 선두주자로 인정받은 결과다”라며 “그간 참여와 소통과정에서 쌓아온 구민 신뢰를 바탕으로 공약이행에 완성도를 높여 남은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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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SA(최우수) 등급으로 군정 신뢰도 UP![파이널24]청송군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3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0년 12월 31일까지의 공약이행 자료를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Pass/Fail) △공약일치도(Pass/Fail) 등 5개 지표로 평가하여 총점 70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등급으로 선정하였으며, 민선7기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엄정하면서도 객관적인 평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19년 공약실천계획 평가 SA(최우수) 등급을 시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약이행도 평가에서 SA(최우수)등급을 받아 민선7기 출범 이후 시행된 모든 공약평가에서 3년 연속 SA(최우수)등급을 거머쥐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65개의 공약 사업 중 38개의 사업을 완료하였고 17개 사업은 공약실천계획대로 순조롭게 정상추진 중이다. 공약이행 완료율은 58%로 전국 평균 54.12% 보다 높으며, 전국 군 지역 평균 48.97% 보다는 약 10% 가량 높은 수치이다. 특히, 농업분야와 복지분야 공약사업 이행도가 우수하며, 이행 완료율은 각 80%와 73%이다. 핵심공약으로는, 청송사과 품질보증제 사업을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하여 청송사과의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브랜드 가치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산남지역 건강증진실 설치 및 응급의료 전용헬기장 추가 설치(산남지역) 사업을 완료하여 산남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천원 목욕탕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 진보 키즈카페 조성사업을 완료하여 어르신들과 아이들의 건강하고 유익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송사랑화폐 발행, 농산물 택배비 지원 등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적극 펼쳐나가고 있다. 아울러,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주왕산 주변정비 주차장 조성, 주산지 테마파크 조성, 공룡에코공원 조성 등 관광분야 공약사업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글로컬 생태관광도시로 도약에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성과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악조건을 뛰어넘는 지혜를 발휘한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과, 군민중심 소통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군민배심원을 지속적으로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라며, “남은 임기동안 공약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군민이 행복한 1등 청송군이 될 수 있도록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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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 주낙영 시장, 베트남 후에시장과 온라인 첫 만남 가져[파이널24]경주시가 코로나19 상황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 해외 자매·우호도시 간 온라인 화상회의를 갖고 교류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2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낙영 시장과 황 하이 민 베트남 후에시장이 지난 31일 온라인 회의를 열었다. 황 하이 민 후에시장은 2019년 9월에 취임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교류를 이어오지 못하다가, 이날 회의를 통해 주낙영 시장과 사실상 첫 만남을 가졌다. 앞서 경주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해외 자매우호도시 온라인 회의를 기획했고, 이란 이스파한시, 일본 나라시, 중국 양저우시에 이어 이날 네 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양 도시 단체장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후에시와 경주시가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먼저 주낙영 시장은 “경주는 대한민국 ‘2021 스마트 관광도시’ 후보지로, 앞으로 양국의 스마트 거점 도시로써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고, 이에 황 하이 민 시장은 “자매도시 경주와의 인연을 특별하게 생각하며, 내년은 양국이 외교관계를 수립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교류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화답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경주시에서 연수 중인 베트남 후에시청 소속 공무원인 ‘도안 칸 응우옌’ 씨가 연수소감을 발표해 회의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황 하이 민 시장은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경주시 관계 공무원들의 배려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베트남 후에시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인 응우옌 왕조의 수도로, 역사문화도시라는 양 도시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지난 2007년 9월 7일 경주시와 자매도시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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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3년연속 ‘최고등급’[파이널24]권오봉 여수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공약 실천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3월부터 120여 일간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수시는 전라남도 내 시 가운데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를 받았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완료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선거공약 일치도 등 5대 분야별 지표로 평가해 전국 지자체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최고등급인 SA는 총점 70점 이상을 받아야 한다. 여수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공감 감동시정 ▲균형있는 상생경제 ▲사람중심 나눔복지 ▲품격있는 문화관광 ▲살기좋은 정주환경의 5대 분야 93개 공약을 추진 중이며 이중 57건을 완료했다. 전남 평균 46.5%를 웃도는 61%의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여 눈길을 끈다. 특히 지난해 화양~적금 해상교량 전면개통, 화태~백야 연도교 기본설계와 여수시립박물관 건축설계 착수,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신청 등 관광도시로서의 공약사항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엑스포역 앞 만덕교차로 착공, 공영주차장 무료이용시간 확대, 섬섬여수페이 발행 등으로 시민생활 인프라 개선에도 기여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 면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을 지키고 더 나은 여수의 미래를 앞당기기 위해 공약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약이행 실태를 홈페이지를 통해 분기별로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소통방, 시민 자유의견방 등을 통해 시민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