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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행정안전부 안전차관, 울진군 산불 피해 현장 찾아 임시조립주택 입주 이재민 위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30일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안전차관)이 울진 산불피해 임시조립주택을 찾아 입주 이재민을 위로하고 건강과 불편사항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승우 차관은 지난 29일 산불피해 이재민들이 입주한 북면 신화2리와 고목3리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울진 산불 이재민들은 지난 29일부터 임시조립주택 입주를 시작하였고, 현재 북면 신화2리와 소곡1리, 고목3리 3곳에 27세대 44명이 거주하고 있다. 울진군은 죽변면 농공단지와 마을부지 등에서 임시거주시설 추가 조성이 진행 중이며,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빠른 복구를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 중이며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피해 복구비 지원과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승우 행정안전부 안전차관은 “정부에서도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울진군도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임시주택 등의 세심한 지원과 조속한 복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재민들이 임시주거시설에서 생활하며 불편 사항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하루빨리 복구가 완료되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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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관종합평가 ‘산업경제대상’ 수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지난 24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기관종합평가부문 산업경제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004년 기획예산처 정부 산하기관 경영평가모델을 개발한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견실한 정착과 행정의 선진화를 이룩하고자 1996년 제정됐다. 수상 기관들은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행정 성과로 지역발전을 이룩한 지방자치단체들로, 공식 통계자료에 근거한 정량지표 평가와 공신력 있는 심사위원들에 의한 정성지표 평가, 그리고 지역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종합해 선정된다. 올해 영덕군은 행정혁신,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도시·농촌:인구 30만 기준), 기후환경의 종합평가 6개 부문 중 산업경제(농촌)에서 고용, 경제 활성화 등 평가기준 최고점을 받아 이번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그동안 영덕군이 추진한 ▲에너지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건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맑은 공기’를 활용한 지역브랜딩 ▲영덕시장 화재 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설치 및 재건축을 위한 사업 신청 등 신속 대응 ▲산지유통센터(APC)건립 지원사업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추진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건립 ▲영덕문화관광재단을 통한 지역 문화 컨텐츠 발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개발 및 활용 ▲라이브커머스 농수특산물 판매지원 ▲메타버스 기반 대게축제 개최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사업 ▲귀농귀촌지원사업 ▲MOU체결을 통한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등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번 수상은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공직자들, 지역행정을 믿고 지역경제 일선에서 분투하신 영덕군민들,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출향민들, 이 삼박자가 시너지를 발휘한 쾌거”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영덕군민들께서 체감하실 수 있는 정책과 실행력으로 더 넓게 행복한 영덕, 더 높이 성장하는 영덕을 이룩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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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행복가득 영양 실현을 위한 군민과의 소통의 시간 가져(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2022년도 군정의 현장 중심,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영양군 6개 읍·면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은“군민과 함께하면 해결될 것이다”라는 의미의 군정방침인 여민가의(輿民可矣)를 실현하기 위해 각 읍·면 이장 및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와 현안사업을 설명하였으며, 이후, 참석한 군민 대표들로부터 지역 내 불편상황과 개선방향을 청취하고, 군정방향을 논의하는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군과 군민 간 격식 없이 의견을 교환하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2년 군민과의 대화는 14일 영양읍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급증하는 코로나19를 예방하고자 회의장 내 좌석 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주목환 자치행정과장은“올해도 군민과의 적극 소통으로 군민과 함께 영양발전을 견인하고 화합하는 지역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영양군 500여 공직자 또한 새로운 각오와 사명감을 가지고 행복영양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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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경찰서, 생명나눔 실천 위해 단체헌혈 동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영덕경찰서, 영덕군청에서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영덕군 공직자 및 군민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인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조금이나마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된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인원은 영덕경찰서 여만출 외 15명, 영덕군청 이영조 외 35명, 총 52명으로, 참여자들에겐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체크와 함께 헌혈증서 지급, 기타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김재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대확산으로 인하여 계획된 단체헌혈들이 취소되는 등 혈액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시기”라며, “이럴 때 일수록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사랑의 헌혈운동에 많은 분들이 적극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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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제254회 임시회 폐회(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의 제25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청송군 산소카페청송정원 운영 및 관리 조례안’ 외 1건의 집행부 조례안을 의결·처리하였으며 집행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여 2022년 중점 추진 과제의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편사항이 개선되도록 의견을 제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방향을 논의하였다. 그리고 권태준 의원이 『청송군의회에 출석·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상휴 의원이 『청송군의회 사무 전결 처리 규칙안』을, 최갑선 의원이 『청송군의회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을, 정미진 의원이 『청송군 공모사업 관리 조례안』『청송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 조례안』『청송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을, 윤동탁 의원이『청송군 공중화장실 등의 디지털성범죄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여 의원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확인한 회기였다. 이광호 의장은 “임인년 첫 번째 임시회 안건 심사를 위해 수고한 동료 의원과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2022년 부서별 소관 업무가 계획대로 잘 추진되고 의원님들께서 제시한 의견들이 잘 반영 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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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군희 칼럼) 지자체발전을 이끌어 낼 단체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자질(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올해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 인물+검증+청렴을 모두 갖춘 영덕군수가 탄생하길 학수고대한다. 올해 6월 1일 치러질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영덕군수 선거에는 자천타천으로 10여 명의 예비출마자가 이미 지역을 돌면서 얼굴과 이름을 알리고 있다. 군민들은 청렴을 최우선으로 자치단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을 원하고 있다. 자치단체장의 능력과 리더십이 결국 성공한 자치단체를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 30년을 돌이켜보면서 대다수의 군민들은 지도자를 잘 선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공감한다. TV와 언론을 통해 각종 비리에 연루된 자치단체장들의 두 얼굴을 가진 모습을 볼 때 유권자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다. 이와 달리 열악한 자치단체라 할지라도 단체장의 리더십과 추진력, 미래를 설계하는 사업 능력 등을 발휘하면 주민들은 단체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사로잡힌다. 자치단체발전을 이끌어 낼 단체장이 갖춰야 할 기본적인 덕목과 자질이 여러 가지 있지만 개인적으로 몇 가지 정리해 본다. 첫째, 자치단체를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철학이 있어야 한다. 둘째, 자치단체장은 지역 현안을 잘 알고 해결할 강력한 추진력과 리더십을 가져야 한다. 셋째, 자치단체장은 의회를 비롯해 공무원, 주민들과의 소통능력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해 기초의원(군의원), 공무원, 주민들과 함께 끊임없이 고민하고 해결하는 소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공무원들이 진급과 인사로 인해 자치단체장의 눈치를 보지 않고 오직 지역발전과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그런 자치단체장이 돼야 한다. 무엇보다 자치단체장의 권위의식과 독선은 자치단체발전에 독약이나 다름없기에 항상 낮은 자리에서 현안을 살펴야 한다. 넷째, 자치단체의 모든 사업은 군민이 우선시 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군민이 우선이고, 그다음이 법률 검토와 타당성이다. 또 장기집권의 목적으로 주민들 간 편 가르기는 절대 하면 안 된다. 이는 지역 내 주민들 간 갈등과 반목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삶의 질을 떨어뜨리게 된다. 이러한 질이 떨어진 정치적인 술책은 비리에 연루된 자치단체장보다 더 악한 자치단체장의 민낯이다. 자치단체장은 도덕성과 책임감, 성실, 봉사, 청렴한 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어야 하며, 발품을 팔면서 발로 뛰고 현장을 누비며, 늘 주민들의 가까운 거리에 있어야 한다. 청렴은 자치단체장뿐만 아니라 모든 공직자들의 기본이다. 자치단체장이 부패하면 공무원조직 모두가 부패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하고, 권력을 중심으로 측근 실세들이 득실대는 그런 조직은 절대 없어야 한다. 앞서 열거한 자치단체장이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서 모두 다 갖춘 지도자는 없다. 다만 우리는 어떤 인물이 가장 근접한 지를 찾아내야 한다. 능력이 안 되는 지도자는 부패한 지도자보다 못하다. 4년 동안 지역 현안을 잘 살피면서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켜낼 지도자를 선출하는데 군민들의 지혜가 필요하다. 학연, 지연, 조직선거는 절대 자치단체의 발전을 가져올 수 없는 점 끝으로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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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진 영덕군수, “역점시책 가시적 성과 이루겠다!” 다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이희진 영덕군수는 27일 오전 10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영덕군의 2022년 군정방향과 역점시책을 설명하며 올 한해가 지속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 해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출입기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 간 코로나19의 위협과 경제적 손실 속에서도 목표 이상의 성과를 올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께서 함께 애써주신 덕분”이라고 평하며 지난해 예산액 5천억원 돌파, 복지재단 설립, 국립해양종복원센터 유치, 강구해상대교 건설 등을 성과로 꼽았다. 이어 이 군수는 올해 군정방향을 ‘문화를 담은 도시, 미래를 여는 영덕’으로 정한 이유로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가치 발굴, 주민주도형 고유문화 계승․발전, 문화의 힘을 통한 지속가능성 실현이라는 군정가치를 이룩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 한해 5대 목표를 ▲지역의 가치를 담은 문화도시 구현 ▲생기 넘치는 도시환경 기반 구축 ▲ESG행정으로 살맛나는 농산어촌 건설 ▲군민모두가 안전한 행복한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로 선정했다. 특히, 이 군수는 5대 목표 중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에 있어 2020년 산업통산자원부로부터 지정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단지에 공공과 민간이 합작으로 1조 2천억원을 투입함으로써 미래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의 친환경에너지 산지로 영덕군이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한 신호탄으로 영덕군은 올해 135억원을 투여해 융복합단지 내에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할 종합지원센터를 착공하게 된다. 이 군수는 5대 군정목표를 실현할 10대 역점시책으론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영덕시장 재건축 △생활SOC 복합화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근대 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국립 해양생물 종복원센터 건립 △과감하고 전략적인 투자 유치 △축산 블루시티 조성사업 △미래 교통망 확충 △주민 체감형 재난・재해 예방사업 추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겠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이희진 영덕군수는 맺음말을 통해 “영덕의 브랜드 가치를 드높여 잠재력과 가능성을 확장하고 군민이 안전하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를 대표해 올 한해 몸과 마음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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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설 명절 장보기는 따뜻한 정이 넘치는 영양전통시장과 함께 !(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설 명절 장보기를 오는 30일까지 영양전통시장에서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단체별 자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장보기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5인 이하)으로 시간대별, 구역별 분산하여 소규모로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특별할인(10%)판매 중인‘영양사랑상품권’구매 활용을 적극 권장하여 명절 전 집중적인 장보기 실시로 영양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살리기에 전 공직자와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보기를 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 상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하며“새해에는 코로나에서 벗어나 하루빨리 일상회복을 기원하며, 특히 영양재래시장만이 가지는 맛과 전통을 잘 보전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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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맞이 종합대책 추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은 설 연휴기간 군민 안전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군정 전반의 설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고 전했다. 군은 비상방역 및 응급의료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대책, 교통수송 대책 등 9개 분야 34개 중점과제를 수립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연휴기간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대중교통시설, 문화관광시설, 전통시장 등은 특별 방역대책을 수립해 방역 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대응 상황반을 운영하고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하며,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을 운영하여 차질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물가 안정을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 합동으로 물가 지도점검반을 운영한다. 또한, 1월 말까지 설맞이 울진사랑카드 혜택한도를 2배 늘려 월 100만원 결제 시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공직자 및 기관ㆍ단체 합동으로 삼삼오오 소규모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인 오는 29일에서 2월 2일까지는 9개 분야 135명의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24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경찰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종열 행정지원과장은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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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1년 공모사업 26건, 196억원 확보(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 한해 중앙부처 및 경북도의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 신청한 결과, 26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196억원(국비100억원, 도비20억원, 군비65억원, 민자11억원) 가량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런 결과는 청송군이 지향하는 미래비전을 구체화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공모사업을 전담하는 추진체계를 신설하고(기획감사실 미래전략담당), 공모에 대한 사전 정보 수집과 사업부서와의 유기적 협조체계, 주기적인 추진상황 점검 등 공모사업 확보를 위한 관리체계를 구축한 결과이다. 청송군이 공모사업에 집중하는 것은 점차 심화되어가는 국도비 공모사업 경쟁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함께, 국도비 확보로 군 자체 재원 투자를 주민 선호가 높은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재정 투입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선정된 주요사업으로는 △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지원 △생생문화재 및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청송금곡지구) △신재생에너지 주택 및 건물지원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옥외간판개선사업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 △농촌자원복합산업화지원사업 등이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장에서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과 군의 중장기적 발전과제 해결을 위해 한정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들이 결실을 얻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는 모든 공직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뛰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청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