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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군정 현안사업·주요업무 추진 상황 점검[파이널24]화순군이 국비지원 사업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2021년 하반기 군정 현안 사업과 주요업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화순군은 12일 부서별 점검 보고회를 열어 ▲2022년 국비확보 상황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약사항 추진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부서 간 업무공유와 향후 추진 방향, 방안을 모색했다. 김종갑 부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대응 방안, 신성장 동력 발굴, 화순군 청년센터 운영 방안, 청년 카페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확대 등 청년 정책과 백신·바이오 산업 적극 육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이 현안 사업으로 논의됐다. 화순군 관계자는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명품화순 행복한 군민’ 실현을 위해 국비확보와 공약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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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민선7기 공약사업 순조롭게 순항 중[파이널24]강원 삼척시는 공약사업 목표 달성율 제고 및 사업별 문제점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13일 삼척시청 상황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민선 7기 시장 공약사업 총 94개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최근 정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척~강릉 간 고속화 철도가 확정됐고 제2차 고속도로 5개년계획 중점추진구간으로 영월~삼척구간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공약분야 중 SOC 접근 도로교통망 확충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 총 94개 공약사업 중 52건이 완료, 41건이 정상 추진되는 등 순조로운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 공약사업 중 우수사례로는『3대 관광권역 벨트 구축 분야』에서 ▲이사부 역사문화 창조사업 ▲새천년 해안감성로드 조성 및 명소화 사업 ▲미로 활기리 치유의 숲 조성이 있다. 『품격높은 문화‧예술 도시육성 분야』에서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도계 작은영화관 건립 ▲복합체육공원 조성,『사각지대 없는 행복 복지허브화 도시조성 분야』에서는 ▲복합노인복지관 신축 ▲시립도서관 건립 ▲도계 복합연구관 건립사업이 있다. 특히, 교육, 보건복지 분야 성격의 공약사업의 완료율이 높고, 미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경비 증액 지원, 친환경 학교급식 확대, 장학금 지원 확대 등 인재 육성을 위한 과감한 예산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노인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과감히 추진했으며 임산부들의 안정적인 출산지원을 위한 출산장려금 확대 정책을 시행했다. 특히, 삼척시는 노인 일자리의 안정적인 공급과 정확한 수요예측으로 4년 연속 강원도 노인 일자리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관광분야에서는 산과 바다 등 삼척의 풍부한 자연자원을 활용한 초곡용굴촛대바위길과 장호·맹방 캠핑장 조성, 덕봉산 생태탐방로가 조성됐으며 산림관광 부문은 힐링·언텍트 부문의 미로 활기 치유의 숲 조성, 미로나라정원 사업이 조성 완료됐다. 삼척시 중심 시가지에 성내·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의 가시화, 삼척도호부 관아 복원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 중에 있다. 삼척시는 공약사업에 대한 실행가능성 및 이행률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삼척시장 공약관리 규정』을 제정했으며 공약사업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를 위해 삼척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평가단을 구성하여 공약사업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임기 내 100% 목표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약사업 추진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의 의견도 적극 수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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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산, 바다를 품은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 17일 만에 유료입장객 5만 명 돌파[파이널24]민선7기 공약사업인 사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도 개장 17일 만에 유료입장객 5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사천시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영업을 시작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하루 평균 2940여명으로 연일 수 천명의 관광객이 몰려드는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는 개장 주말 3일 동안 전국의 관광객 9000여명이 다녀가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이 규모면에서 뿐만 아니라 시설적인 측면에서도 다른 수족관과의 차별화에 성공을 거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삼천포 동 지역 대부분의 음식점 업소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개장과 동시에 피서객까지 몰리면서 20~30% 이상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국면에 빠졌던 사천지역 경제가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것.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전국 공모를 통해 1,116건의 응모작 중 ‘바다’라는 뜻의 ‘아라’와 ‘하늘’이라는 뜻의 ‘마루’가 합쳐진 합성어로서 순수 우리말이다. 도내 첫 대형 수족관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수조 규모 4000t급으로 제주(1만800t), 여수(6000t), 서울(5200t), 일산(4300t)에 이어 전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인어로 불리는 매너티와 공룡의 후예 슈빌 등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희귀동물과 다양한 희귀어종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시생물에게 자연광과 넓은 집 그리고 다양한 활동을 보장하는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가장 유사한 전시환경으로 조성됐다.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1층은 해저터널(아틀란티스), 사천의 바다(테트라포트), 깊은바다(심해), 별주부전(용궁), 빙하기(플래티넘 철갑상어), 산호초의 숲, 3D 영상관이 설치됐고, 3층은 비버의 댐(유럽 비버), 동물의 집(망치머리 황새), 수달의 놀이터가 설치됐다. 2층은 파충류의 세계, 갯벌의 관, 호주의 관(화이트 애뮤), 조류관(슈빌), 잃어버린 도시(아마존의 어류), 아프리카관, 34개국의 어류가 전시되는 세계여행으로 구성돼 흥미 넘치는 관람과 다채로운 체험이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스노쿨링체험과 터치풀체험장 등 각종 체험시설도 다양하게 갖췄다. 한편,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은 개장 이후 관람료 50% 할인행사를 8월 16일까지 연장 시행한다. 또 개장 초기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전시환경개선을 위해 8월 17일부터 8월 19일까지 임시 휴장한 후 8월 20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소도시의 열악한 인프라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개장이후 나타난 여러 가지 문제점을 차근차근 보완해 휴식과 힐링, 재충전의 공간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 관계자는 “사천시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사천바다케이블카와 함께 꾸준히 전 국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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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푸드플랜 수립 예비계획 최종보고회 개최[파이널24]진안군은 12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전춘성 진안군수 주재로 군 의원, 지역 농협장, 교육청 관계자, 생산·소비·유통분야 대표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군 푸드플랜 예비계획 및 먹거리 실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건강하고 안전하며 환경을 배려하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생산, 유통, 소비뿐만 아니라 안전, 영양,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관리 하는 종합전략이다. 진안군은 전춘성 군수의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계획하고, 본 계획 발판 마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푸드플랜 예비계획을 추진해 왔다. 특히 금년 3월 말부터 먹거리 실태조사, 행정협의회 구성, 읍면 리더 설명회, 급식 관계자 간담회 등을 거치며 진안군의 먹거리 종합계획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 왔으며, 7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금일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컨설팅을 맡은 용역업체는 최종보고회에서 진안군의 현재 먹거리 실태에 대한 분석 후 진안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먹거리 정책 통합조정을 위한 먹거리 전담부서 설치, 먹거리 접근성 확대를 위한 공공형 푸드통합지원센터 설립, 기획생산을 통한 관계시장 형성, 공공 조달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 구축, 취약계층의 보편적 먹거리 보장, 소통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군은 용역결과와 참석자들의 제시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진안군 푸드플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있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사업에 대응하고 22년부터는 푸드플랜 관련시설 기반마련을 위한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에 공모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형 푸드플랜 수립을 통해 군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공급, 농업인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지역가공 활성화로 우리지역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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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집중 관리 나서[파이널24] 당진시가 민선7기 역점사업들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2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후반기 역점시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점검회의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요 현안사업 해결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민선8기 지속가능한 당진 시정의 디딤돌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 앞서 시는 민선7기 100대 공약과 코로나19 관련 지역경제 활성화, 주요 역점사업, 지역 현안 등을 대상으로 추진상황 및 주민 숙원도, 파급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4개 역점사업을 선정했다. 14개 역점사업으로는 분야별로 공약사업 4개와 지역현안 6개, 코로나 대응 1개 사업 외에 당진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견인할 3개의 개혁과제로 구성됐으며, 공약 사업으로는 ▲저출산 해소를 위한 기반 구축 ▲고등교육기관 유치 ▲삽교호‧석문호‧대호호 등 담수호 수질개선 ▲교통물류 인프라 확충 등 4개 과제가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으로 관리된다. 또 현안 분야에서는 ▲RE100산업단지 조성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 조성 ▲산업폐기물 처리장 관리 대책 ▲버스공영제 추진 ▲부곡공단 지반침하 대응 ▲악취 다발 민원 도심지 축사문제 해결 등 주요 역점사업을 포함해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해결을 요구하고 있는 과제들이 선정 됐다. 이밖에 개혁과제로는 도비도 관광단지 개발과 당진항 발전방안 마련, 3농 혁신 추진 등이 역점사업에 포함됐다. 특히 시는 14개 전체 역점사업에 대해 민선7기 임기 중 달성목표와 추진 프로세스를 설정하고, 각 시기별로 제시된 목표에 대한 달성도와 사업추진 상황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12일 진행된 첫 회의를 시작으로 김홍장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역점사업 관리의 날을 지정해 관리하며,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월 1회 이상 점검회의를 진행해 각 사업별 문제점과 부진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찾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 날 김홍장 시장은 “역점사업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이유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한 것”이라며 “시민과 약속한 100대 공약과 현안사업들 모두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지혜와 역량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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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원팀‘이뤘다[파이널24]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총력을 쏟고 있는 무주군이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손을 맞잡고 설립을 위한 가속도를 내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부회장은 12일 오후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과 관련 글로벌 태권도 인재 발굴 육성 등 각종 사업에 동참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무주군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해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정진옥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추진위원장, 이도우 무주군태권도협회장, 문현종 행정복지국장, 김정미 문화체육과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측은 윤웅철 부회장, 김태갑 전무이사, 안대섭 전문체육위원회 부위원장, 이형은 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로써 세계태권도연맹·국기원·대한태권도협회 등 국내·외 굵직한 태권도 단체들과의 협약을 잇달아 체결하면서 태권도 단체와 ‘원 팀’이 되어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무주 설립을 위한 네트워크가 형성돼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협약서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상호 적극 협력 지원하고 장애인 태권도 보급·진흥·홍보에 관한 연계사업을 전개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양 기관이 보유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사업 및 행사 등을 홍보하고 양 기관의 발전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협약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가 세계 스포츠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한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가 반드시 설립돼야 한다”라며 “오늘 국내 태권도 권위가 있는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와 협약을 체결하면서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에 큰 힘을 받게 됐다”라고 말했다.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윤웅철 부회장은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은 인프라 구축과 네트워크, 태권도계가 힘을 모아야만 실현 가능성이 있다”라며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에 관련된 정보를 교환·제공하는 데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무주군과 협약을 맺은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2009년 창립)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벨로드롬경기장 내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장애인 태권도 진흥과 재활 태권도 프로그램 개발, 국제대회 및 올림픽 유치 실현 등 태권도 업무를 관장하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성주 위원장과 안호영 국회의원을 만난 자리에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이 제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건의하는 등 정치권과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한편, 군은 지난 4월 무주군민들로 구성된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에 제안서 제출 등 군민들의 강한 의지와 열망을 담아 정치권과 정부를 상대로 전방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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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내건 PK 대표주자 김태호, 12일 부산 방문[파이널24]국민의힘 김태호의원이 12일 부산을 방문한다. 앞서 경남과 대구, 울산에 이어 네 번째 나서는 민생투어 일정이다. 김의원은 이날 유엔기념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예방한다. 이어 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공약과 지역현안에 대해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그리고 11시30분에는 KNN ‘파워토크, 대선주자에게 듣는다’녹화에 참여해 공약으로 여야 합의 개헌으로 승자독식의 권력구조 개편, 중대선거구제 전환 등을 제시하고, 지방자치분권화 활성화에 대한 필요성과 국가균형발전에 대한 정책과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시당을 방문해 주요당직자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경청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 부산KBS, 부산MBC 방송국을 예방한다. 이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소상공인연합회와 부전시장을 방문해 현안을 청취하고 격려한다는 계획이다. 김의원 측은 “민생탐방을 통해 공존의 정치를 강조하고 경쟁력 있는 모습으로 정권교체의 적임자임을 보여주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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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출입구 경사로 설치 시범사업 완료[파이널24]진안군이 관내 마을회관 및 소규모 공중이용시설의 출입구 경사로 설치 시범사업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민선 7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된 이번 사업은 지어진 지 오래된 마을 회관 중 출입구가 높은 계단과 가파른 경사로 인해 장애인, 어르신, 임산부, 아동 등 이동 약자들은 이용하기가 어려운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진안군은 관내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현장확인을 실시하여 4개소를 선정하고, 본예산 2,000만원을 투입해 마을회관 3개소와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1개소에 출입구 경사로와 핸드레일 설치를 완료했다. 사업대상지인 상전면 원가막마을 주민들은 “손잡이(핸드레일) 없이 높은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안했는데, 경사로와 손잡이(핸드레일)를 설치해주어 마을회관 이용이 편리해졌다며 고맙다”고 전했다. 전춘성 군수는 “장애인 뿐만 아니라 어르신, 임산부 등을 비롯한 모든 군민이 지역을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사업대상지를 발굴하여 장애물 없는 진안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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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시도지사, 국회법 처리 촉구 한목소리[파이널24]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11일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충청권 시·도지사 간담회는 차기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충청권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이춘희 세종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가 참석했다. 이날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권역 내 주요 현안 중에서도 전국이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완성하기 위한 ‘행정수도 완성 추진전략’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미이전 중앙행정기관 추가 이전을 단기과제로 추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는 헌법 개정을 통한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추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춘희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지난달 28일 전국 258개 단체가 참여하는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음을 언급하며, 국민적 공감대가 폭넓게 형성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과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9월 정기국회 이전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했다. 이외에도 ▲호남선(가수원~논산) 고속화 사업(대전) ▲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세종) ▲강호축 비전과 추진전략(충북)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충남) 등이 논의됐다. 이춘희 시장은 “충청중심론이 균형발전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지금 충청권 공약을 대선공약으로 만들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할 골든타임”이라며 “충청권 공동전선 구축을 위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또, 이 시장은 내년 선거까지 대선공약과 직결되는 균형발전 관련 대형 정책 발표가 이어지는 만큼 충청권 공동 공약 과제 발굴을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동공약 과제 발굴을 위해 논의를 지속하기로 하는 한편, 대선공약화가 이뤄지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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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내년도 예산편성 본격 가동[파이널24]옥천군은 각 부서에 2022년도 예산편성 세부지침을 시달하고 본격적인 2022년도 예산편성 행보에 들어갔다. 군은 지난 7월말 시달된 행정안전부 예산편성 운영기준을 바탕으로 군의 재정운용 여건을 분석하고 내년도 재정운용 중점방향을 설정했다. 내년도 군은 민선7기 군정목표인‘더 좋은 옥천’실현을 위한 공약사업 마무리에 재원을 집중하는 한편, 코로나19 피해회복 지원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간 세입을 당초예산에 최대한 반영하여 연초부터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사업비에 전략적으로 재원을 투입한다. 사업예산도 신속한 재정집행과 불용예산 방지를 위해 집행시기를 철저히 분석해 전략적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도 더욱 확대된다. 예산편성과 관련된 주민의견을 기존 ‘군 홈페이지’와‘옥천이 더 좋아지는 엽서’에 더해 SNS(카카오톡 플러스 채널 개설-‘더 좋은 예산’)를 통해서도 접수한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고는 있지만, 여전히 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위기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국가적 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예산편성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 9일 각 부서 예산담당자를 대상으로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변경된 기준과 시책 등을 설명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8월말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를 받아 9월 중 참여예산 주민위원회 운영,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예산 실무심의, 예산안 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21일까지 군 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