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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진행… 정윤철 감독·윤순환 대표 대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4·16재단(이사장 김정헌)은 상금 4000만원 규모의 전 국민 대상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 장편 극영화·다큐멘터리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9월 1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를 맞은 4·16재단 문화콘텐츠 공모전은 △세월호 참사와 피해자, 관련인들의 삶을 다룬 내용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알리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내용 △사회적 재난 참사를 통해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 △생명이 존중받는 안전한 사회의 가치를 담은 내용 등을 소재로 장편 극영화 혹은 트리트먼트, 다큐멘터리 기획안 및 트리트먼트를 제출받아 대상 1편, 입선 1편을 선정했다.대상은 기존 실화를 바탕으로 자폐증 소년의 마라톤 성장기를 그린 ‘말아톤’을 연출한 정윤철 감독과 굿프로덕션 윤순환 대표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 감독과 윤 대표는 김탁환 작가의 ‘거짓말이다’를 원작으로, 세월호 참사 피해자지만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민간 잠수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 대본 ‘너를 안고’를 제출했다.입선에 오른 이소현·이보람 감독은 4.16가족극단의 삶을 담은 다큐멘터리 ‘애프터 유’를 선보였다.정윤철 감독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 가운데는 유가족 외에도 민간 잠수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말도 안 되는 책임을 강요받고 있는지를 작품으로 만들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고 말했다.이어 “일각에서는 아직도, 이제 그만 잊으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 이 슬픔의 종류는 그처럼 쉽게 언급할 수 있는 종류의 슬픔이 아니라는 걸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스크린에 영화가 걸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김광준 4·16재단 이사장은 “하나의 참사가 발생하면 수천명의 피해자가 양산된다”며 “그 현실을 작품으로 조명하고, 아픔이 왜 기억돼야 하는지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4·16재단은 4.16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과 국민의 안전 사회에 대한 염원을 모아 2018년 5월 12일 발족했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국가 재정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4·16재단은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는,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비전으로 △추모 사업 △안전 사회를 위한 지원 사업 △피해자 지원 사업 △미래 세대 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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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3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세계 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을 기념해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보건복지부장관 수상자이자 동영상 부문 대상 수상자 차규락과 그의 어머니 권호경,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 등 소규모 인원만 초청해 진행했다. 협회 관계자로는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 이양화 사무총장, 나정화 사무차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마쳤다. 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웹툰, 수기, 그림 등 총 4개 부문으로 공모했으며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차규락 기증자는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 하더라도’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어머니 권호경 님께서는 과거 조혈모세포 기증 경험으로 힘들었던 기억이 있어 아들의 기증을 처음엔 반대했으나 설득 끝에 기증을 응원하게 됐으며, 안전하고 체계적인 기증 절차로 안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에 대해 차규락 기증자는 “누군가를 살린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배웠기에 이를 실천하며 살아가겠다. 제게 생명의 소중함과 하루의 감사함을 일깨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수기 부문 대상 수상자 박태현은 현재 국군장병으로 올해 1월,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수상 소감으로 “군인 신분으로 기증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나의 3일로 누군가의 30년 혹은 그 이상을 보장해주었다는 점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 많은 기증희망자가 생기고 그에 따라 기증하고 이식받는 케이스가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신희영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회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들을 비롯해 조혈모세포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 모든 분들은 조혈모세포 이식을 기다리는 수많은 환자분들의 희망이다. 또한 기증희망자의 등록 자원은 앞으로 혈액 질환뿐 아니라 그 외의 희귀질환자에게도 새로운 생명의 기회를 나눠 줄 수 있는 소중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많은 기증희망자가 모여야 하고 또한 안전하게 기증한다는 인식개선이 무엇보다 필요한 지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작품은 더없이 소중한 홍보 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모든 수상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동영상 부문 대상이자 보건복지부 장관상 기증자 차규락 △최우수상 이식수혜자 이엘리, 기증희망자 김진우 △우수상 기증자 정예, 기증희망자 추진권, 김한별, 한정훈 △웹툰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이재원 △최우수상 기증자 허원준, 기증희망자 이지영 △우수상 기증희망자 김용미, 기증자 강유신이며 △수기 부문 대상 기증자 박태현 △최우수상 기증자 박진우, 이지현 △우수상 기증자 조융희, 한희섭, 신원우, 김윤구 △그림 부문 대상 기증희망자 문희정 △최우수상 기증희망자 박유진 △우수상 기증희망자 남기환 등 총 22명이다. 최근의 조혈모세포 기증은 말초혈조혈모세포를 채집해 기증하는 성분헌혈 방식으로 대부분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과거의 골수기증 방식에서 떠오르는 부정적 인식으로 인해 기증희망등록 조차 꺼려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2021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개선 공모전’의 모든 수상작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조혈모세포 기증 감사의 날’은 세계조혈모세포기증자협회(World Marrow Donor Association, WMDA)에서 정한 ‘세계조혈모세포 기증자의 날(World Marrow Donor Day, WMDD)’을 기념하고자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다. 이는 생면부지의 혈액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나눠준 기증자 및 기증희망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동시에 대국민을 대상으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건복지부 승인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기관으로서 조혈모세포 이식을 요하는 혈액암 환자와 비혈연 기증자 사이에 조혈모세포 이식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 및 기증희망등록, 조정 역할을 수행한다. 2021년 8월 5995례의 비혈연간 조혈모세포 기증(이식)이 이뤄졌으며, 현재 국내 조혈모세포 기증희망등록 누적 인원은 39만617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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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1라운드’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하동 해양플랜트 연구단지에서 11일과 12일 2021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 첫 라운드가 열렸다. 이번 1라운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번의 라운드를 거쳐 시즌 우승자를 가리는 이 대회는 올 해 3년째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드론 레이싱 리그다.A급 클래스인 엘리트 부문에서는 김민찬 선수(17세, XBlades)가 한 차례도 실수하지 않는 놀라운 경기력을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제형(19세, DSC), 김민재(13세, Super Sonic X)가 각각 그 뒤를 이었다.중급(익스퍼트), 초급(루키) 부문에서는 각각 한영기(14세, DHFPV)와 이동현(17세, Sharp U Turn) 선수가 치열한 경쟁 끝에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총 상금 2500만원이 걸린 D-Sports 코리아 마스터스 리그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대회다. 비록 이번 대회는 무관중으로 치러졌지만 다음 라운드부터는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점진적으로 관중 입장을 허용할 계획이다.이 리그와 함께 올 하반기에는 국제 드론 영상 공모전, 찾아가는 DIY 드론 만들기, 드론 코딩 교육, 드론 라이트쇼 등 다양한 참여·체험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된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하동으로 전지훈련을 오는 스포츠팀을 대상으로 전술 훈련을 위한 드론 항공촬영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대회 사무국은 드론을 활용한 스포츠와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라운드는 10월 9일 하동 공설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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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환경공단 김종진 씨, 공모전 상금 1백만원 기부(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 중저준위운영본부(본부장 안상복)의 김종진 대리가 지난 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 상금 1백만원을 기탁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리더 인증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문무대왕면 청정누리공원 코라디움에서 진행한 전달식에서 김종진 대리는 “재난안전통신망 서비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상금 1백만원을 다시 재난대응에 환원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종진 대리는 이날 1백만원 이상 개인기부자를 인증하는 ‘나눔리더’ 클럽에도 가입하며, 앞으로 나눔 활동에도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안상복 중저준위운영본부장은 “우리 직원이 ‘혁신KORAD’ 팀명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상금을 기부하는 모습이 내에서도 귀감이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본부 또한 나눔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기에 나눔이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더욱 의미 있다고 생각하며, 좋은 일에 따뜻한 마음을 더해주신 만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주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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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풍성한 가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운영[파이널24]충남 서산시가 9월 한 달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문학, 작가 강연회와 도서릴레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서산시립도서관(이하 ‘시립도서관’)은 먼저, 올해 선정도서인 일반부문 ‘페인트’(저자 이희영)와 아동부문 ‘긴긴밤’(저자 루리) 작가 강연회를 연다. 오는 10일 도서관 강당에서 이희영 작가의 강연회를 오후 3시부터 진행하고, 11일에는 루리 작가 강연회를 줌(zoom)을 통해 오전 10시부터 비대면으로 연다. 참석을 위해서는 9월 7일까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해야한다. 9월 9일부터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는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로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동진 영화평론가의 인문학 특강이 진행된다. 8월 31일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9월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 전시’와 인상 깊었던 책 속 문장을 적어보는‘내 마음 속, 책 한 줄’ 엽서쓰기 행사도 열린다. 11일 오후 2시부터 유아 10인을 대상으로 사서가 읽어주는 ‘같이 읽어요, 그림책’도 운영되며, 24~25일 오후 2시부터 지난해 잡지를 무료 배부하는 나눔 행사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올해의 책 선정도서 독서릴레이, 독후감 및 감상화 공모전 등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풍성한 가을 9월을 만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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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교육지원청, 청렴슬로건 공모 당선작 발표[파이널24]강원도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교육지원청내 전 직원 및 관내 각급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렴슬로건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렴 소통 문화 조성과 효과적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교육지원청을 포함한 공․사립 각급 학교 교직원이 응모한 총 86건의 슬로건을 1차 자체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친 뒤, 교직원 및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공개설문투표를 통해 최종 5건을 선정했다. 최우수 슬로건으로는 ‘함께해요! 청렴실천~ 멀리해요! 부정청탁’이 선정되었다. 우수 슬로건으로는 ‘청탁 오늘의 빚, 청렴 내일의 빛, 청렴한 춘천교육!’, ‘깨끗한 춘천교육! 공정한 우리학교! 희망찬 아이미래!’, ‘청렴한 에듀~fine! 춘천교육 Neis!’, ‘함께 만든 클린 춘천교육, 함께 나눌 행복 춘천교육’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청렴슬로건은 공문서 상․하단 문구 삽입, 각종 인쇄물, 전광판 게시 등 청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춘천교육지원청 박근덕 교육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청렴슬로건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청렴은 공직 생활 중에 꼭 실천해야할 덕목이며 청렴의식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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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 개최[파이널24]구로구가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양성평등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의 양성평등’을 주제로 내가 생각하는 양성평등, 가족, 학교, 직장 내 양성평등 실천사례, 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 또는 성별 고정관념을 양성평등 의식으로 전환·확산하는 방법, 젠더 대립·갈등 문제 해결방안, 잘 알려지지 않은 구로구 역사 속 여성 인물의 삶과 업적, 성별에 따른 차이를 반영한 정책 수립과 시설물 개선 필요성, 기타 양성평등에 관한 내용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터뷰, 다큐멘터리, 드라마, 뮤직비디오, 일상기록(브이로그) 등 형식에는 제한이 없으며, 9월 1일부터 10월 15일 사이 제작된 순수 창작 동영상 콘텐츠면 응모 가능하다. 관내 주민 누구나 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10월 1일부터 15일 사이 구청 여성정책과 이메일로 콘텐츠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참조. 구로구는 주제 적합성, 작품성, 활용성, 전달성,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작품 5개를 선정할 계획이다. 금상 1명(팀)은 100만원, 은상 1명(팀)은 50만원, 동상 3명(팀)은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게 된다. 구로구는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기독대학교 김형태 교수의 여성인권 특강과 토크 콘서트 ‘구로여성 톡톡(TALKTALK)’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관내 영유아 보육 가정(50가구)을 대상으로는 ‘수제 향균비누 만들기’ 행사가 열린다. 각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 비누 만들기 체험을 실시한 뒤 구로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구로구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한다. 양성평등 실현, 여성 사회 참여 확대, 여성 인권 강화 및 안전강화 등 3개 분야에서 대상자를 선정하고 수여식 없이 개인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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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김대중평화회의’ 앞두고 평화미소 캠페인[파이널24]전라남도는 ‘2021 김대중평화회의’ 대국민 참여 프로그램인 ‘당신의 평화를 보내 주세요, 평화의 미소 캠페인’을 10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화의 미소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잊고 있던 평범한 일상 속 미소를 되찾고, 세상에 평화 메시지를 전달하며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세평챌린지’,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 두 분야로 나뉘어 진행한다. 우세평 챌린지는 ‘우리가 살아갈 세상의 평화’라는 주제의 테마송 따라 부르기다. 김대중평화회의 누리집에서 평화테마송을 내려받은 후 자유롭게 따라 부른 뒤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에 해시태그(#평화의미소 #우세평 #우세평챌린지)와 함께 올린 후, 참여 URL을 복사해 누리집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10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평화의 미소 사진 공모전으로 ▲일상 속 평화의 미소가 ▲자연이 만들어낸 미소 ▲아이들의 미소 ▲가족 미소 ▲전남을 배경으로 촬영한 미소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김대중평화회의 SNS 계정을 팔로우한 뒤 평화의 미소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평화의미소캠페인 #평화의미소를보내주세요)와 함께 올린 후, 참여 URL을 복사해 누리집의 신청하기 버튼을 통해 9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이번 캠페인 참여를 통해 누구나 기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우세평 챌린지 참여 시 1만 원, 평화의 미소를 보내주세요 참여 시 1천 원의 기부금으로 환산되며, 일정 금액이 모이면 장학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2021 김대중평화회의의 좋은 뜻과 의미를 영상과 사진에 잘 표현한 참가작품 중 100명을 선발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가장 우수한 공모작을 제출한 참가자 1명은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대중평화회의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점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김대중 대통령의 평화 정신을 모든 국민이 일상에서 이어가도록 평화의 미소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특별히 MZ세대가 많이 참여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멋진 작품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 김대중평화회의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하는 국제행사다. ‘코로나19를 넘어 세계평화를 향하여’라는 주제로 10월 26일 문화행사를 시작으로 28일까지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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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민이 제안한 사업 ‘2022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한다’[파이널24]고성군은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공모를 통해 군민들이 제안한 사업도 예산에 편성키로 했다. 군은 8월 25일 2022년도 예산편성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군민 사업 제안 공모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군민 사업 제안과 설문조사는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운영하기 위해 군민 참여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열악해진 지방재정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사업 제안 공모는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코로나 극복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필요한 사업 △생활 불편 해소 등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 등 2개 분야 사업이다. 공모 기간은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이며,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거나 공고문의 제안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타당성, 적합성, 필요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심사되며,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고성군 우수제안심사위원회에서 채택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심사 결과는 9월 말 발표될 예정으로 고성군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채택된 제안사업은 2022년도 당초예산에 편성하여 소관 부서별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또 채택자에게는 고성사랑상품권(5만 원)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군은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 관련 군민 설문조사도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주민숙원사업, 체육, 문화·관광 등 13개 분야별 투자 방향 △재정 운용 방향 △예산편성에 바라는 의견 등 2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홈페이지와 공식밴드, 읍·면사무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사 결과는 2022년도 당초예산 편성 투자방향과 재정 운용을 위한 수집 자료로 활용되며, 10월 고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실질적으로 군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예산에 편성하기 위해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 직접 사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모전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편성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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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60초 영화제 '청주의 기억을 기록하라!' 공모[파이널24]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지난 7월 청주를 알리는 초단편 영화제 개최를 위한 협약을 맺고, '청주 60초 영화제, 굿메모리! 청주를 기록하라'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굿메모리 청주 60초 영화제는 청주를 소재로 한 60초짜리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공모전으로,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을 통한 광고 시청률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짧은 콘텐츠를 염두에 두고 기획했다. ‘굿메모리’라는 공모전명은 정보를 기록하고 알리는 고도의 기술력이 반영된 기록매체로서의 금속활자가 600년이 흐른 지금은 반도체로 연결된다는 콘셉트에서 착안했다. 지난 7월 26일부터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 이후 전국에서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마감일이 가까워질수록 출품작 수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품작은 1500년 고도의 오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첨단기술을 갖춘 청주의 숨은 매력을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세부적으로는 “청주를 기록하라”를 중심으로 ▲청주의 기록(직지), 미래(반도체) 이미지를 담은 내용 ▲청주의 놀거리(보고, 듣고, 먹고, 즐길) 또는 지역 이슈 등 청주와 관련한 모든 것을 소재로 30초에서 최대 60초 분량의 스토리 있는 영상을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로 최우수 작품에는 청주시장상(500만 원), SK하이닉스 대표이사상(5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의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부로 나눠 공모하며, 수상작은 전문 심사위원단 심사 등을 거쳐 9월 16일 발표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은 유튜브와 같은 sns 채널은 물론 지역 내 각종 이벤트나 행사와 연계해 다양한 방법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하면 특별하게 떠오르는 것이 없는 노잼도시라는 말이 안타깝다”며 “청주는 1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도시로 다양한 삶의 모습과 소소한 이야기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