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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 환경미술공모전에서 36명 입상 쾌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에서 지난 10일, 환경미술협회 경주지부에서 주최하는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에 참여해 금, 은, 동상 등 36개의 상을 휩쓸며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제15회 뷰티플 환경미술공모전은 ‘지구를 부탁해! 아름다운 경북’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구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일깨워주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두빛나래 청소년 36명은 평소 미술시간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작품들을 응시한 결과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특별상 5명을 비롯해 특선 6명, 입선 10명 등 출품작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특히 금상을 수상한 이채현 학생(유강중 1학년)은 국회의원상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수상작 중 금·은·동 및 특별상을 수상한 미술작품 11점은 경주예술의 전당 4층 갤러리해에서 10일부터 14일까지 전시된다. 홍정옥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지역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의 수상 소식에 두빛나래 청소년들이 너무 대견하고, 앞으로도 좋은 취지의 지역 행사에 많이 참가해 공동체 의식과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두빛나래는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 담당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초등4~중등3)의 자립 역량을 개발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학습지원, 전문체험활동, 학습프로그램 생활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기타 문의는 경주시청 아동청소년과 안강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 760-2593~259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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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시상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투자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21년 제2회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인천시,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사업에서는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업력 30개월 이내 초기 창업 기업 19개사가 신청했으며 서류 심사-실사 평가-발표 평가를 거쳐 인천에 있는 5개사(△카짱 △지알엠케이 △라이터스컴퍼니 △유기지능스튜디오 △담다디)가 선정됐다.대상은 카짱(대표 최영진)의 항공 화물 원스톱 출고 시스템을 연계한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지알엠케이(대표 송한웅, 김근홍)의 초신선 수산물 제품 배달 플랫폼 ‘고래마켓’, 라이터스컴퍼니(대표 김하미)의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쿠키(Kooky)’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유기지능스튜디오(대표 현태호)의 오디오 미디어 기반 원천 스토리 지식 재삭권(IP) 개발-확장 서비스, 담다디(대표 정지한)의 인공지능(AI) 에디터를 활용한 맞춤형 쇼핑 매거진 서비스가 받았다.대상을 수상한 카짱의 화물 운송 중개 플랫폼은 항공 화물 출고 및 배차·운송 모든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물류 플랫폼을 개발해 출고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한국무역개발원과 협력해 출고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한항공과 해상 화물로도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을 하고 있다.최우수상을 받은 지알엠케이는 동네별 물류 스테이션 및 판매 거점을 통한 초신선 수산물 제품 배송 플랫폼 고래마켓을 개발해 부패가 쉬운 수산 식품을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배송하는 ‘약속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인천 연안부두에 직영 수산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11월 인천 송도에 직영 매장 1호점을 열 계획이다.최우수상 기업 라이터스컴퍼니는 글로벌 케이팝 팬덤을 대상으로 아티스트의 온라인 라이브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쿠키를 출시해 1만6000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현재 창업진흥원의 글로벌 투자 액셀러레이팅에 선정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우수상 수상 기업인 유기지능스튜디오는 스토리 기반 오디오 영화 및 뮤직 드라마 등을 자체 기획·개발하는 회사다. 별도의 라이선스, 장비 없이 누구나 소비할 수 있는 실감형 사운드를 구현하는 1인칭 레코딩 기술을 개발 완료했다. 원천 스토리의 IP를 개발·확장해 빠르게 성장하는 오디오 미디어 시장의 선도 기업을 목표로 한다.우수상 기업 담다디는 AI 에디터를 활용한 맞춤형 쇼핑 매거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담다디가 보유한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툴을 활용하면 고객의 쇼핑 취향에 맞는 맞춤형 콘텐츠를 시간·비용을 최소화해 다량 제작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쇼핑 시장에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한편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3년째 유망 창업 기업 발굴을 위한 스타트업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모전으로 발굴한 우수 기업 6개사에 7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다. 이들 기업 가운데 5개사는 총 38억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으며, 특히 미세 공정용 세라믹 소재 플랫폼 기술을 갖춘 엠오피(MOP)는 시리즈 B 투자를 앞두고 있다.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김석준 센터장은 “패스파인더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유망 기업을 대상으로 센터의 직접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며, 빅웨이브 참가 기회 제공, 후속 투자 유치 지원 등 꾸준히 기업의 밸류업, 스케일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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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자원봉사센터, 유튜버 쯔양·메가박스와 함께 ‘NO음쓰 챌린지’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권미영 센터장)는 메가박스(대표 홍정인), 유튜버 쯔양(구독자 467만)과 함께 ‘NO음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생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와 지난 10월 18일 오픈한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활동 사례·아이디어 공유 플랫폼의 오픈 기념 이벤트의 하나로 마련됐다.해당 플랫폼은 올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론칭한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함께할게’의 하나로 준비된 것으로,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비영리 기관과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탄소 중립 자원봉사 활동 사례 및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공유하고 참여 주체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개발됐다.11월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NO음쓰 챌린지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식사 뒤 음식물이 남지 않은 접시를 사진·영상으로 찍은 뒤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쯔양노음쓰챌린지’ 스티커로 꾸미고 필수 해시태그(#쯔양노음쓰챌린지 #안녕함께할게 #자원봉사 #메가박스)를 포함해 올리면 된다.메가박스는 챌린지가 끝난 뒤 참여자 가운데 500명을 추첨해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1인 1매)을 제공할 예정이다.김현수 메가박스 멀티플렉스 본부장은 “환경을 보호하는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메가박스가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메가박스는 NO음쓰 챌린지뿐만 아니라 드링킹 리드, 종이 빨대 도입 등 환경 보호를 위해 여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문화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ESG (환경·사회·지배 구조)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미영 센터장은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려면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산물 구매, 로컬푸드 식단 구성 등의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잔반 없는 식사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이 일상 속 기후 위기 대응 행동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와 메가박스, SK이노베이션과 협력해 기후 위기 대응 자원봉사 활동 사례·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선착순 참여자 1000명에게 메가박스 영화 예매권(1인 1매)을 증정한다.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녕! 함께할게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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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1 영덕풋볼트립 주니어 스포츠 캠프’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달 30일 31일 양일간 관내 축구장 및 야구장에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64팀과 야구클럽 16팀이 참여한 가운데 ‘2021 영덕풋볼트립 새싹가족 축구대회’와 ‘2021 영덕풋볼트립 주니어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철저한 방역지침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덕군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공모한 ‘2021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돼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사업(영덕풋볼트립)이란 영덕군의 대표적인 스포츠인 ‘축구’와 영덕의 주요 산업인 ‘관광’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영덕군은 각종 스포츠 이벤트와 함께 UCC공모전, 영덕관광 3색 투어 등을 융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졌던 스포츠행사들이 단계적인 일상회복과 함께 기지개를 켜고 있어 지역민의 활동욕구 충족과 지역 간 교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처럼 열린 스포츠 이벤트에 기대 이상의 성원을 보내줘 힘이 나고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 속에 좋은 이벤트를 개최해 군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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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요람에서 무덤까지’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적극 홍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관할 군민이 생애주기별 인구정책에 따른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혜택을 단계적이고 포괄적으로 누림으로써 보다 질 높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신·출산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에 대한 홍보·안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영덕군은 임신·출산, 보육·교육, 다자녀, 청년, 노후, 귀농·귀촌·귀어 등 생애주기에 따라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6개 분야와 이에 따라 포괄적으로 적용되는 62개 사업에 대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군민이 자신의 생애주기에 맞춰 지원혜택을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군은 인구정책사업 홍보 리플렛을 군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읍·면사무소, 도서관, 보건소 등 다중이용 장소에 비치하고, 유관기관에도 널리 배포해 영덕군 인구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군청 홈페이지, SNS 등 온·오프라인에서 두루 홍보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안내할 방침이다. 영덕군은 지난 8월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우수한 제안 8건을 선정하는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의 내실을 다지고 대중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영덕군은 잘 기획된 인구정책 사업이 이번의 홍보·안내 활동을 통해 군민들에게 저변확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덕식 정책기획담당관은 “군민들이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대정신에 부응하고 군민의 실생활에 밀착감 있는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반영해 군민이 효능을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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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예방 중심 안전관리’로 재해 막는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중공업은 28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1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 부서에 상장과 총 5천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태호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도 참석해 안전 개선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확대 적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로 2회째인 안전개선활동 경진대회는 생산, 설계, 기술연구 등 각 현업 부서가 중심이 돼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고위험 작업들을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안전관리 활동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월 70여개 부서에서 총 94개 과제를 선정한 후 약 9개월간 개선활동 수행을 지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9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고, 현대중공업 경영진과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에 배관재 중량물 설계 기준을 개선한 배관전장설계부를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배관전장설계부는 해양플랜트 모듈 가운데 해상 설치가 필요한 스풀(Spool, 여러 배관들을 연결해놓은 것)을 최소화하고, 파이프 배치를 바꿔 5미터 이상 고소작업을 줄이는 등 추락사고 발생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LNG운반선 화물창 설치 현장의 끼임 방지용 대차(LNG공사부)가 최우수상을 받았고, △안전사고 예방정보 시스템(특수선 선체설계부·생산부) △배관재 중량물 설계 기준 개선(배관전장설계부) △트러스 떨어짐 방지(시스템설계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중공업 이상균 사장은 “안전 최우선 경영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임직원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라며, “안전관리 대책의 철저한 이행과 함께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만성적인 고위험 작업을 개선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부서 단위의 ‘안전개선활동 경진대회’ 외에도 직원들이 개인적으로 현장 위험요소를 찾고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안전리스크(Risk) 공모전’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과 함께 빅데이터(Big Data) 기반의 ‘안전사고 예측 서비스’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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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림센터,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 시상식 진행(파이널24) 이예소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지난 25일 ‘제12회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이하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올해로 12회를 맞은 공모전은 ‘공감과 위로’를 주제로 5월 10일부터 8월 10일까지 미술, 사진 분야 공모를 진행했다. 그 결과, 미술 작품 298점, 사진 작품 232점, 총 530점이 출품됐으며, 2차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7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시상식 참석자는 각 부문 경기도지사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총 6명이며, 시상은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가 맡았다.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경기도의 대표 장애인 예술 공모전에서 수상하게 돼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수상자들에게는 우편과 방문을 통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전 수상자는 미술 부문은 △경기도지사상(이성표) △경기도의회의장상(허민) △대상(박길호) △최우수상(김남우, 정성원) △우수상(류현비, 백명자, 이정옥) △가작(김다영, 박근희, 이정옥, 권한솔) △입선(정유진, 이지현, 채봉석, 정현진, 정혜화)이다.사진 부문은 △경기도지사상(성혜원) △경기도의회의장상(박진주) △대상(이수연) △최우수상(심현준, 박정성) △우수상(이성표, 최성진, 김춘옥) △가작(김관일, 이호식, 이성희, 한희주) △입선(박유정, 이성희, 최성진, 김은희, 조혜진)이다.누림센터 담당자는 “여러분의 열정적인 관심으로 인해 경기도 장애인 미술·사진 공모전이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도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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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미용페스티벌, 11월 29~30일 수원에서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2021 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행사를 주관하는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수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미용페스티벌은 2019년 대회 이후 2년 만에 개최되는 것이며, 이선심 회장 취임 뒤 처음 진행하는 행사로 미용계 안팎의 주목을 받고 있다.수원컨벤션센터 1~2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미용 산업 전시 부스 120여개가 설치돼 국내 미용 산업 기자재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 미용 경기 부문에서는 학생부 20여 종목·일반부 25개 종목의 대한미용사회 중앙회장배 경기와 소상공인 미용 기능 경진 대회가 개최돼, 3000여명의 선수 출전이 예상된다.이선심 회장은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지난 2년여의 시간 협회 활동에 많은 제약과 어려움을 겪으면서 내부적으로도 이번 행사의 개최 여부를 두고 수많은 토론을 이어갔다”며 “이제는 바이러스와 싸우기만 하는 방역에서 국민 백신 접종률이 70%를 돌파하며 위드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로 침체된 미용계가 반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행사는 2년 만에 치러지는 행사인 만큼 헤어쇼나 대회 출전에 목말랐던 많은 미용인과 미용 관련 업체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재 부스 판매도 시작 한 달 만에 90% 이상 이뤄진 상태다.또 전국 미용인들의 재치 넘치는 입장식 △19·20기 기술 강사들의 프로페셔널한 헤어쇼 △고전 머리 강사들의 전통미를 뽐내는 헤어쇼 등 미용인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중앙회장배 미용 경기 대회와 소상공인 미용 기능 경진 대회, 작품 공모전 등 전국 미용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펼칠 예정이다.한편 대한미용사회중앙회는 행사 기간 정부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출전 선수, 관람객, 부스 업체 관계자 등의 체온·출입·소독 등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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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강한뫼, 14편의 윤동주 시를 위한 한국형 예술연가곡 무대 대구서 처음 선보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낸 작곡가 강한뫼가 오는 9일 대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공연을 갖는다.지난 8월 SM 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에서 발매한 ‘Make a Wish (Orchestra ver.)’가 유튜브 업로드 하루 만에 조회 수 100만을 달성하고, 전 세계 팬들로부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작품의 편곡자인 작곡가 강한뫼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성공적인 융합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회신] 윤동주 귀하’라는 제목으로 2021년 아르코 청년예술가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 공연은 작곡가 강한뫼가 직접 기획하고, 2019년부터 약 3년간 14편에 달하는 윤동주 시에 음악을 입힌 창작 가곡을 독창과 중창으로 부른다. 무대 연출과 영상이 더해져 눈과 귀로 다채롭게 시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쉽게 쓰여진 시’, ‘별 헤는 밤’, ‘서시’ 등 익히 잘 알려진 시뿐만 아니라, ‘눈 감고 간다’, ‘삶과 죽음’ 등 조명받지 못한 시도 여럿 소개될 예정이다.강한뫼 작곡가는 “한글로 된 시에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진 음악을 덧입히고 그것을 연주하는 무대를 만드는 일은 자국민에게 시와 음악이 즉각적으로 받아들여짐으로부터 오는 진정한 의미의 가곡 감상의 기회를 마련하는 일”이라고 이번 공연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그는 “유년시절 들었던 동요를 나이가 들어서도 기억하듯, 가곡은 노래와 함께 시를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시가 잊혀가는 오늘날에, 아름다운 노래로 윤동주 시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가곡에 대한 남다른 사명과 애정을 내비쳤다.작곡가 강한뫼는 영남대학교 작곡과를 수석 졸업, 재학 중 비수도권 대학 최초로 중앙 음악 콩쿠르 작곡 부문 1위를 하며 주목을 받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 주최의 대학생을 위한 창작 가곡제 대상을 비롯해 세일 한국 가곡 콩쿠르, 화천 비목 한국 가곡 콩쿠르 입상, 국립합창단 창작합창곡 공모 당선으로 일찍이 인성 음악 작곡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장르의 국내 대다수 콩쿠르와 공모전을 석권한 인재다. 그의 ‘가곡’은 언어에 대한 깊은 고찰로 텍스트와 선율의 융화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더불어 시의 정서와 이미지를 고스란히 담은 반주와 신선한 전개는 이미 현대 한국 예술가곡을 대표해 국내외 무대에서 소개되고 있다.대구에서 활동하는 유망 성악가 바리톤 강민성, 소프라노 허은정 그리고 소프라노 이소혜, 메조소프라노 김현진/이현지, 테너 김동현/박성욱, 베이스 한준헌과 피아니스트 김성연이 함께 무대를 만든다. 특히 클래식 음악 전문 영상 제작자 안민호 감독이 작곡가와 함께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촬영·편집한 영상이 각 음악과 어우러져 송출될 예정이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작곡가 강한뫼는 현재 대구시립국악단의 작곡가 겸 단원, SM 엔터테인먼트 SM Classics 작·편곡가, 창작국악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작곡가 겸 건반 연주가, 창작음악단체 혜윰의 작곡 동인으로, 대구를 거점으로 해 장르 불문 전국적으로 왕성한 작품 활동 중이다.강한뫼 작곡가는 “말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사람의 목소리를 고민하는 가곡이라는 장르는 내게 어떤 장르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상을 가져다준다. 이번 공연은 나의 음악 세계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겼고, 순전히 나의 관심과 의지로 써 내려간 작품만으로 구성돼 감회가 새롭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20세기와 21세기, 문학과 음악, 시대도 분야도 다른 두 예술가의 젊음이 맞닿는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류, 대구 문화예술 청년창업 기업인 프란츠 스튜디오가 주관하는 ‘[회신] 윤동주 귀하’는 현재 티켓링크에서 거리두기 좌석으로 예매할 수 있다. 우리 시와 음악으로 이번 한글날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올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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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 모집(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21 플레이콘 랜선채널 영상 공모전’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우수한 문화 원형을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특화 콘텐츠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반영상트랙’과 ‘숏폼영상트랙’으로 구분해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충북의 문화 원형을 소재로 한 스토리가 있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9월 10일부터 10월 11일까지다.우수 작품에는 일반영상트랙의 경우 △대상 350만원(1명) △최우수상 250만원(1명) △우수상 150만 원(2명)의 상금이 주어진다.숏폼영상트랙의 경우 △아이디어상 50만 원(3명) △인기상 50만 원(2명)의 상금이 수여된다.신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작성 및 영상 파일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나, 운영사 더블베어스로 문의하면 된다.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1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21 플레이콘 어워즈’를 개최, 랜선채널 공모전 우수 작품을 시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