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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 국가 예산 확보 ‘총력’[파이널24]정헌율 익산시장이 연일 중앙부처를 방문하며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지난 6일과 9일 연달아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제2차관, 한훈 차관보, 예산실장과 각 예산심의관·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적극적 설명과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기획재정부의 역할이 가장 중요한 시기에 지난달에 이어 기획재정부 실무담당부터 고위직까지 재차 면담을 진행하며, 익산시의 현안 사업 추진 의지를 다시 한번 전방위적으로 전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우선 정 시장은 안도걸 제2차관과 면담을 갖고 글로벌식품시장 선점을 위해 익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 조성 사업, 동물케어산업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동물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등이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편성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한훈 차관보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재래식 축사 제거로 새만금 수질과 익산 · 완주 주변 환경 개선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배후지역까지 정비하는 △왕궁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과 생태복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예산 전액 편성을 건의했다. 이밖에도 각 예산실 심의관과 과장, 실무담당자를 만나 한국 천주교의 시작점이자 김대건 신부의 기착지인 △익산 나바위성당 성지문화체험관 건립, 백제왕도 익산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서동생가터 유적정비 사업, 세계유산과 연계한 백제 시대의 차별성 있는 전통 숙박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제 한류 전통문화 복합체험단지 조성 등 500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과 △서부내륙고속도로 2단계(부여~익산) 조기 착공 △오산 신지~영만 국도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SOC사업에 대해서도 예산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내년도 국가예산확보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총력전을 펼치겠다”며,“코로나19로 국가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세종사무소를 중심으로 전북도와 김수흥·한병도 국회의원 등 지역 정치권과 긴밀한 공조 시스템을 구축하여 기획재정부 예산안에 우리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22년도 국가 예산은 기획재정부 1~3차 심의를 거쳐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이 제출되며,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까지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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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소방서, “진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도사 소방안전교육”[파이널24]진안소방서(서장 오정철)는 5일, 진안교육지원청에서 특수교육 지도사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가르치는 특수교육지도사들을 대상으로 화재시 초기 대응 방법과 어떤 재난 상황에서든 119에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방법들, 화재시 대피방법과 소화기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 졌다. 특히, 집, 상가건물, 도로, 고속도로, 들, 산, 등 재난위치에 따라 영상통화, 문자메시지, 인터넷, 119신고 앱을 통해 빠르게 신고하는 방법을 교육하였다. 영상통화를 통하여 119에 신고할 경우, 화면을 통해 재난상황이나 구급상황을 전북소방본부에서 파악할 수 있고, 응급상황의 경우 응급의료지도를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교육시간 동안 핸드폰에 119신고앱을 직접 설치해 보고, 실제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119에 신고해 보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특수교육 지도사는 장애를 가진 특수교육 대상학생을 지도하므로 더욱더 필요한 화재 안전의식과 신속한 신고와 올바른 대피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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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경상북도는 6일 도청회의실(호국실)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양영철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친환경 수소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우수한 기술력을 활용해 수소경제의 핵심인 수소차 대중화를 앞당겨 탄소중립 달성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협약 당사자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차 보급과 수소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 ▷안전한 수소충전소 구축과 운영으로 탄소중립 달성 및 수소생태계 구축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1986년 설립 이래 도내 7개 시군에 천연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전문에너지 공급업체로 2023년까지 총사업비 110억 원(국비 42억 원, 자부담 68억 원)을 투입해 수소상용차(버스, 트럭) 충전이 가능한 특수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에 구축하는 수소충전소는 기체방식에 비해 적은 부지에도 설치 가능하고 충전 속도, 수송량 등에서 유리한 액화수소연료 공급방식으로 수소버스 기준 1일 약 80대 충전이 가능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대형차량 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내 현재 운영 중인 충전소는 성주휴게소(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수소충전소 1곳이지만, 올해 환경부 수소충전소 설치 공모사업에 4곳이 선정됐다. 수소차 보급 확대에 가장 큰 장애요인인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에서는 2023년까지 수소충전소 12개소(고속도로휴게소 수소충전소 포함)를 구축해 친환경 수소생태계를 갖출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협약은 무공해차 대중화 시대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특수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수소버스‧트럭‧승용차 등 다양한 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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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SK에코플랜트,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단 조성 위한 양해각서 체결[파이널24]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SK에코플랜트와 예산군이 함께하는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SK에코플랜트 이형원 에코비즈니스 부문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에 따라 SK에코플랜트는 신암면 조곡리 일원에 140만6000㎡ 규모로 약 2600억원을 투자해 2025년까지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특히 조곡지구 신규 산단에는 미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으며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수소전기차 부품산업과 연관된 첨단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군은 △특수목적법인 지분 참여 △인·허가 등 행정지원 △기반시설 설치를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적극 나서게 되며, SK에코플랜트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인·허가 승인 △개발에 필요한 사업비 확보 △단지조성 공사 수행 등 상호 역할에 대해 성실의 원칙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조곡지구 신규 산업단지는 서해선 복선전철, 장항선 수도권 전철,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과의 접근성으로 뛰어난 입지 여건을 갖췄다. 군과 SK에코플랜트는 2025년까지 산업단지 인·허가 승인, 토지보상, 단지조성, 용지분양을 완료할 예정이며, 산단이 완료되면 5400여개의 직·간접적인 일자리 창출과 3조6000억원 생산유발 및 1조2000억원 부가가치유발 등 경제적 효과가 발생하는 등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신암 조곡지구 신규 산단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산업형 관광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원 SK에코플랜트 에코비즈니스 부문장은 “이번 협약으로 조곡지구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며 “SK에코플랜트가 ESG 경영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친환경적이고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다수의 사업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그린뉴딜정책 및 자원순환 정책과 부합하는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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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동,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개선 사업 완료[파이널24]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이 관내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행로 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지난달 1일부터 한 달간 경부고속도로 하부 보평육교 구간 벽면의 노후한 벽화를 지워내고 아트타일을 시공하는 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 벽면 전체를 기흥호수와 한국민속촌 등 동 인근 관광명소를 주제로 한 그림으로 장식했다. 동은 올해 초에도 이 구간에 인도를 확장해 주민들의 보행 편의를 높였고, 이번 아트타일 시공으로 도시미관 향상은 물론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 관계자는 “낡은 벽화만 남아있어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던 곳이 새 옷을 입고 단장을 마쳤다”며 “앞으로도 보행환경이 열악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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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상주~청원 고속도로변 주민 방음벽 설치 요구에 소음 측정 나서[파이널24]상주시 화남면행정복지센터는 상주~청원 간 고속도로 평온리 구간 주변 주민들이 소음 피해 호소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에 의뢰해 소음 측정에 들어갔다. 평온리 구간은 고속도로 개통 당시인 2007년부터 소음이 발생해 주민들이 밤낮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며 민원을 제기해왔다. 특히 여름철 야간에는 소음으로 잠을 이루기 어렵다며 방음벽 설치를 요구하고 있다. 평온1리 주민은 94세대에 150명, 평온2리에는 89세대에 136명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보은지사는 5, 6일 평온1리 1개소와 평온2리 2개소에서 주야간 세 차례 소음을 측정했다. 이는 주간 기준치인 68데시벨(㏈)과 야간 기준치인 58㏈을 초과하는지 측정하는 작업이다. 보은지사 측은 측정치가 기준을 초과할 경우 소음을 줄이기 위해 도로를 깎는 등 개선 방안을 시행한 뒤 다시 소음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박정소 화남면장은 “최근 대형 화물 차량의 통행량 증가 등으로 소음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정확한 소음 측정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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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전격 인하![파이널24]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2021년 8월 1일부터 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를 인하하였다.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 분양가는 당초 3.3㎡당 864,000원에서 739,000원으로 약 15% 인하된다. 이번 분양가 인하로 동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1년 8월에 739,000원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용하여 구미하이테크밸리 1단계 산업용지를 분양 공고할 계획에 있으며, 기존 산업용지를 분양받은 기업도 이번 인하된 가격으로 소급 적용된다. 구미시는 구미하이테크밸리의 성공적 분양을 위하여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입주업종 확대(2019년),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합의를 이끌어 향후 구미하이테크밸리가 미래 첨단산업의 전국 최고 투자처로 부상할 것이다. 현재 1단계 산업용지 193만㎡ 중 73만㎡가 분양되어 37%의 분양률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만 산업용지 26만㎡가 분양되어, 최근 4개년간(2017~2020년) 분양된 20만㎡를 웃도는 것으로 분양률 제고에 탄력을 받고 있다. 특히, 구미하이테크밸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예정지인 군위‧의성과 직선거리 약 7km 인접해 있어 15분 이내로 접근성이 뛰어나 향후 배후 산업단지로서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경부‧중앙‧상주영천‧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포함해 신공항과 연결하는 철도, 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라 산업 인프라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금년도 하반기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 및 LG화학 양극재 공장 착공이 시작되면 구미하이테크밸리 분양 또한 급물살을 탈 것이며, 구미국가산업단지 재도약과 지역 고용 창출에도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분양가 인하에 장세용 구미시장은“구미하이테크밸리 산업용지 분양가 인하는 42만 구미시민의 성과이며, 지역 국회의원,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의 분양 활성화를 기대하는 열정에 따른 것이다.”라며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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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파이널24]음성군은 2021년 상반기 중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따라 실시한 것으로, 적극행정 평가단과 직원 참여단의 심사를 거쳐 인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됐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영혜 치매관리팀장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2월부터 선별진료소를 운영‧총괄했으며, 올해 1월부터는 내국인 2만여명의 검체 채취를 하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외국인 1만4천명에 대한 선제 검사를 실시했다. 김 팀장은 주민의 편의 제고와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처로 신속항원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항원검사 실적 충북도 내 1위를 달성했다. 1년 5개월 동안 수 많은 검체 채취와 역학조사, 상담, 투입된 직원들의 감염예방교육 등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고난도 업무. 특히, 선별진료소 직원들의 교대 근무 투입으로 직원 감염을 막아야 하는 계속되는 긴장감 속에서 단 한건의 직원감염이 발생되지 않았다는 점은 이 같은 소임을 다한 김 팀장과 직원들의 치열한 노력을 반증한다. 안으로는 열악한 환경인 방역일선에서 선별진료소 직원들이 사명감과 자긍심을 잃지 않도록 지지해줌은 물론 현장의 문제점들을 계속 개선해나갔고, 밖으로는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빠르고 정확한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했다. 안전총괄과(前혁신전략실) 정용석 주무관은 음성읍 신천보부산업단지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2017년 중도 포기된 유휴 국유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를 유치했다. 정 주무관은 최근 음성군이 음성-평택 고속도로 개통, 충북혁신도시 활성화, 산업단지 조성 등 개발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며, 음성읍이 약25년간 신규 택지가 전무한 상태라는 점에 착안, 국토부와 LH에 지역발전을 위해 주거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 설득했다. 그 결과 국토부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산업단지 공급촉진지구 수용통보를 받았으며, 산단 해제와 택지개발 동시 개발이라는 전국 최초 사례가 됐다. 약 4만평의 부지에 1,519세대 규모 공동주택 건설할 수 있게 돼 인구유입의 단초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군은 선발된 2명에게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실적가점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해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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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전시 개최[파이널24]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6일부터 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다이나믹 한국 현대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행정안전부 산하기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이 공동 주관하며, 해방공간부터 현재까지 굴곡과 상처로 얼룩진 역사이면서 동시에 그 굴곡을 펴고 상처를 빠르게 치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역동의 역사를 사진으로 보여준다. 전시는 해방공간의 좌우 대립, 제주4·3사건과 여순사건, 한국전쟁과 양민학살, 4‧19혁명과 5‧16군사쿠데타, 6‧3한일회담반대시위, 민청학련, 5·18민주화운동, 6월 항쟁 등 대한민국 민주화과정과 경부고속도로 개통, 포항제철과 현대자동차, 건설붐과 새마을운동, IMF사태와 사회양극화, 월드컵 4강과 FTA까지 생활문화 변천 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일제강점기-해방-분단-전쟁, 동족상잔의 폐허 속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압축적으로 이뤄낸 역동과 저력의 대한민국 현대사를 사건과 생활사의 연계로 보여줄 예정이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5·18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맞아 사진기록을 통해 변화무쌍하고 희비가 교차하는 한국 현대사의 역동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민주화운동을 씨줄로 하고, 해방‧전쟁‧산업화와 생활문화 변천사를 날줄로 교직해 보여줘 한국 현대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5일까지 진행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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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소방, 터널 화재진압용 특수화학차 도입[파이널24]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30일 특수구조단 터널구조구급대에 터널 화재진압용 특수화학차를 도입하여, 터널내 소방안전대책을 한층 강화하였다고 밝혔다. 국내 최장터널인 인제양양터널(10.962km)을 비롯하여 터널 44개소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강화를 위하여 터널구조구급대 신설과 터널에 특성화된 특수차량을 지속 보강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 3년간 도내 차량화재는 593건 발생하여 40명의 인명피해(사망6, 부상34)와 39억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또한 터널내 교통사고도 455건 발생하여 258명의 환자를 이송하였다. 금번 배치된 특수화학차의 주요 제원은 장애물감지용레이다, 전방펌프 방수총, 다기능 송풍기, 열화상 카메라장착 등 터널대응에 특성화된 장비 탑재, 유압펌프, 유압전개기 등 인명구조장비도 탑재되어 화재·교통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추고 있다. 문흥규 특수구조단장은“터널특수화학차 도입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시스템을 구축하여 고속도로 터널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