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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업소 특별방역점검(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추석 명절 이동·모임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추석명절 대비 식품·공중위생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방역점검은 추석연휴 기간 중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유흥·단란주점, 카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사적모임 5인 이상 인원 제한 준수 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관리, 밀집도 완화 조치 등의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고의 위반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확산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동안 지역 간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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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MOU(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인천 도심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인천 연수구 소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리는 업무협약식에는 현대차·기아 김흥수 상품본부장 겸 EV사업부장(전무)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이원재 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MOU 체결을 계기로 인천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혁신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탄소중립 사회 조기 실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현대차그룹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항철도 운서역 공영주차장(인천 중구 소재)에 향후 현대차그룹의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 (이피트)의 350kW급 초고속 충전기 6기와 3kW급 콘센트형 완속 충전기 100기를 설치하기로 했다(충전 속도는 차량의 수용 가능 전력량 및 동시 충전 등 충전 조건 등에 맞춰 자동 조절됨). 초고속 및 완속 충전기 복합 설치로 시민들의 다양한 충전 수요에 대응하는 한편, 충전과 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플러그 앤 차지(Plug & Charge) 등 E-pit만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운서역 충전소는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가 협력해 구축하는 도심형 초고속 충전소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의 모범 사례로 떠오를 전망이다. 현대차그룹은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자체와 적극 협력해 도심 내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아이오닉 5, EV6, G80 전동화 모델 등 신차 출시에 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4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12곳에 E-pit 충전소를 건립해 충전기 72기를 운영 중이며, 도심형 E-pit 충전소를 7월, 8월 을지로 센터원과 기아 강서 플래그십 스토어에 차례로 개소했다. 나아가 현대차그룹은 10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E-pit 충전소를 포함해 연내 5곳에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충전소 추가 개소와 혁신적인 서비스에 힘입어 E-pit 회원 가입자는 4월 첫 개소 이후 넉 달여만인 8월 1만 명을 넘어선 데 9월 들어 최근 1만4000여 명에 육박했다. 더불어 월 충전량은 20만kWh(8월 기준)를 넘어서며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더욱더 나은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것에 나아가 충전 인프라와 연계된 다양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지속해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주요 지자체와 손잡아 도심형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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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미시스코-배달쿡, 배달용 전기차 도입을 위한 협약식 개최(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코스닥 상장사 쎄미시스코(대표이사 강영권, 136510)는 국내 최초 복합형 공유 주방 브랜드 배달쿡과 친환경 배달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배달쿡은 쎄미시스코의 경형 전기차 EV Z(이브이제타)를 활용해 환경 보호에 이바지하는 배달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배달쿡은 기존 공유 주방과는 다른 OEM 생산 공장과 자체 식자재 유통망을 확보한 업체로, 쎄미시스코의 EV Z를 이용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올해 30개 지점 확보에 이어 전국 200개 지점으로 EV Z와 함께 친환경 배달 차량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경력 단절 여성 및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우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배달쿡 담당자는 “기존 배달 업무를 수행했던 초소형 전기차는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로 실질적 운행이 불가했다. 에어컨, 히터, 창문이 없어서 비·눈이 오는 경우엔 사용하지 못했다. 또 비탈진 언덕에서는 제대로 배달 업무 수행이 어려웠다”며 “배터리 완충 뒤 최대 주행 거리도 50㎞ 밖에 되지 않아 이번에 경형 전기차 EV Z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EV Z는 기존 초소형 전기차의 약점을 극복하면서 강점은 그대로 유지한 게 특징이다. 고속도로를 포함한 자동차 전용 도로를 제한 없이 주행할 수 있으며, 좁은 골목 주차도 무리가 없다. 에어컨, 히터가 구비돼 국내 기후에 적합하면서 상대적으로 넓은 트렁크까지 있어 근거리 배달 문화에 최적화해 있다.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충전 편의성도 EV Z의 강점이다. 기존 초소형 전기차로는 불가능했던 고속 충전에 220V 가정용 콘센트 충전 기능까지 갖췄다.쎄미시스코 이순종 부회장은 “그간 안전사고와 환경 문제 등 각종 민원을 발생시키고 비바람, 혹서, 혹한 등에 열악한 오토바이 위주로 진행됐던 배달 운송 체계가 경형 전기차 EV Z로 안전하고 편리한 라이더들의 근무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이번 MOU를 통한 EV Z 도입은 기존 초소형 전기차에서 실질적으로 배달 전용 전기차로 자리 잡는 데 큰 역할을 할 전망이며, 오토바이 운전에 미숙한 라이더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쎄미시스코는 반도체 및 OLED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2011년 코스닥 상장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신사업에 진출해 전기차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 에디슨모터스의 자율주행 전기 버스 기술을 활용해 EV Z를 응급 상황 발생 시 호출하면 병원과 실시간 소통하면서 스스로 병원까지 가는 자율주행 전기 자동차로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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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해안도로(강구~축산) 개량사업 건설계획 확정(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의 대표 해안도로인 강구 ~ 축산 국지도 20호선이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의 경제성분석(B/C)의 난관을 해결하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9월중 확정‧고시될 예정이다.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21~‘25)’은 도로법에 따라 국토간선도로망의 원활한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5년 단위 건설계획 수립에 따라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후 타당성이 확보된 사업에 대해 반영하는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는 기재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였으며 2020년 2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9개월간 경제성분석(B/C), 지역균형발전 영향분석, 정책효과 분석 평가 등 심도있는 검토와 평가를 통해 2021년 8월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에 통과된 국지도20호선 강구~축산구간 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개통이후 상습정체가 더욱 가중되었고, 최근 태풍(콩레이,미탁 등)으로 인한 월파로 취락지역 주택, 상가 피해가 반복되는 도로 L=14.13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5년간 1,101억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위험구간 및 규격미달(노폭, 곡선반경, 경사도) 개선, 주민 및 관광객을 위한 보행안전 확보, 월파로 인한 반복피해 해소 등을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늘어나는 교통량에도 관광객들의 접근성 개선을 통한 관광객 수요 증대, 타 지역간 물류비용 개선 효과, 위험구간 개선 및 보행로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월파로 인한 재해예방 등 사업효과가 상당할 것을 기대된다. 영덕군에서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 반영을 위하여 2018년부터 건의하였으며 작년 5월 기재부, KDI 예비타당성 현장조사 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하였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속적으로 국회 및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청을 방문하여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규모 SOC사업(고속도로, 철도 등) 및 인근 지역개발사업(강구해상대교, 축산 블루시티, 지방도선형개량 등)과 연계로 사업시행효과 극대화를 충분히 어필하였다. 특히 지역 국회의원인 김희국의원은 해당지역을 방문하여 현안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장을 답사하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확인하고 기재부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해 조언을 해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와 같은 성과는 동해안 교통중심지로의 성장과 획기적이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지역의 김희국 국회의원과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영덕군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진심을 담아 건의한 결과”라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예비타당성조사라는 큰고비를 넘겼지만 조기 건설 우선순위에 최종 반영되는 순간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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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국도24호선(합천 적중~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 예타 통과[파이널24]합천군은 「국도24호선(합천 적중 ~ 창녕 유어) 선형개량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합천군 적중면 옥두리 ~ 창녕군 유어면 부곡리의 위험도로 구간에 터널 2개소 개설과 1.2㎞의 선형개량을 포함하여 총 6.5㎞에 걸친 구간을 정비하게 되며, 약 61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함양~울산 고속도로(24년 완공예정)와의 연계로 합천군의 교통환경 및 동서축 도로연결망 개선은 물론 서부경남지역 균형개발 촉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커브길이 많아 수차례의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구간의 선형을 바로잡아 산업단지를 이용하는 대형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이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본 사업을 위해 2006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왔으나 타당성 부족 등으로 번번히 실패했다. 하지만 관계자의 부단한 노력과 평가기준 변경(경제성 5% 감소, 지역균형 5% 증가)으로 인해 이번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문준희 군수는 “일괄 예타 통과로 오랜기간 공들여 온 사업의 걸음마가 시작되었지만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며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계획」에 반영되어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및 경상남도와 지속적으로 협조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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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빅데이터 분야의 허브로 도약[파이널24]아산시가 25일 ㈜메타인프라와 데이터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메타인프라는 스마트밸리일반산업단지 내 7,023㎡ 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설립하고 2023년까지 50명의 신규 고용(간접 고용 포함 250여 명)을 추진한다. 데이터센터는 디지털시대를 맞아 증가하는 데이터를 빠르게 수집, 분석해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유통하는 핵심 인프라다. 매년 증가하는 데이터 생산량과 함께 국내·외 빅데이터 시장은 지속 성장 중이며 이미 글로벌기업 및 국내 대기업들은 자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있다. 아산시는 수도권 및 전국 어디로든 연결되는 고속도로, 수도권 전철, 지방도 등을 갖춘 최적의 교통과 산업의 요충지로 이번 중부권 최초 데이터센터 설립을 통해 충남·북 등 전국의 제조 기업체들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충남 및 지자체 디지털 관련 정책 협업, 도내 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한 인재 양성, AI 전문 인력 계발 및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 빅데이터 허브로의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우리 아산시에 처음으로 데이터센터가 설립될 수 있게 과감한 투자를 해주신 ㈜메타인프라 대표님 및 임직원들에게 34만 아산시민과 함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상호 협력을 통해 준공과 함께 데이터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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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노동-자운간 국도31호선 및 진부-연곡간 국도6호선”예타 통과[파이널24]평창군의 오랜 숙원 사업인 “국도31호선(평창 노동 ~ 홍천 자운)”과 “국도6호선(평창 진부 ~ 강릉 연곡)”이 지난 24일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평창군과 지역 주민들이 열렬히 환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후보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선정 안건 의결사항으로 ①국도31호선(평창 노동 ~ 홍천 자운)과 ②국도6호선(평창 진부 ~ 강릉 연곡)이 심의 통과하여 총 사업비 3,661억원이 확정되었으며, 도내 지자체중 유일하게 2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총 대상지 117개 사업중 56개 사업이 이번 일괄예타를 통과하였으며,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이번 예타 통과 대상 사업 2건은 홍천, 강릉 등 인접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로 영동고속도로의 차량 정체시 우회도로로 활용이 가능하고, 더불어 주변 관내 지역(봉평, 대관령 등) 및 홍천, 강릉 등과 연계하여 한층 가까워진 지역간의 대표 관광지로써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로인한 관광수요의 증대, 지역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따를 것이며, 향후 평창군이 주요 허브의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진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평창군과 지역 주민들이 긴 시간동안 염원하여 왔던 노동-자운간 국도31호선과 진부-연곡간 국도6호선 건설 추진에 부단히 노력하였으며, 그 결실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일괄예타 통과로 다가와, 향후 평창군이 인접 지역과 연결되는 주요 허브 역할로써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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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마트 2021 추석맞이 특판 최대 60% 할인[파이널24]강원도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강원마트’ 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2일까지 「추석 선물 대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127개 강원마트 입점기업들이 참여하며 총 290개 품목을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한 ‘실속 선물세트 기획전’, ‘프리미엄 선물세트 기획전’, ‘추석 홈캉스 기획전’, ‘추석 필수품 기획전’, ‘추석 전통주 기획전’, ‘추석 손쉬운 선물 기획전’ 등 다양한 특가·테마 기획전을 전개하여 소비자 맞춤형 상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추석특판 제품을 30%할인(2만원 한도)받을 수 있는 기프트 쿠폰이벤트(총 3회)가 진행되고 있으며, 8. 23. ~ 9. 7. 기간 동안 ‘윷 던지고 복(福)받고’ 이벤트를 통해 1인당 하루 최대 10,0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상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특판 기간동안 코로나19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방문객이 급감한 인제지역의 특산품인 황태선물세트를 엄선하여 최대 20% 할인가격으로 판매하며, 소비자는 쿠폰과 이벤트를 활용하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8.31.(화), 9.6(월)에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강원마트 연동 제휴채널인 11번가와 신세계몰(SSG)에서도 코로나로 위축된 도내 지역상품 기획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원모 도 첨단산업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강원마트에서 다양한 기획전과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도민과 도내기관, 단체의 적극적인 구매를 부탁드리며,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분들에게 강원마트가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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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타지역 방문자 고속도로 휴게소서 검사받으세요[파이널24]전라남도가 지역사회 코로나19 유입 차단을 위해 고속도로휴게소 4개소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설치,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시 선별검사소 설치 장소는 고속도로 하행선 중 장성 백양사, 광양 섬진강, 함평 천지, 보성 녹차 휴게소다. 검사소마다 10여 명의 보건‧의료인력이 상주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휴게소 이용객 수에 따라 탄력 운영한다. 휴게소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는 유선으로 개별 통보한다. 타지역 방문 후 일상 복귀 전 감염 사실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가족‧지인 등 추가 감염을 차단하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타지역 방문‧접촉에 의한 감염이 급증하며 전체 확진자의 30% 내외를 차지하고 있고, 9월 추석 전후 벌초‧성묘객 등 타지역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KTX역․공단 등 9개소, 도민행복버스(이동식 검사소), 고속도로휴게소 4개소 등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강화해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할 방침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소중한 가족과 지인을 코로나19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개인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진단검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타지역 방문자는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일상으로 복귀 전 무료 검사를 반드시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25일 현재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2천479명으로 지역감염은 2천334명, 해외유입은 145명이다. 백신 접종자는 1차 접종 기준 110만 8천249명이며, 접종률은 6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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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도심 대심도 터널로 관통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 간 실무협상 중[파이널24]수원시 도심을 대심도 터널로 관통하는 도로를 개설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와 우선협상대상자 현대건설컨소시엄이 실무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국토부가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서오산TG에서 수원을 거쳐 용인 서수지TG를 잇는 총 17.2㎞ 고속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수원 구간은 약 11㎞인데, 8.3㎞는 대심도(大深度) 터널로 시공될 예정이다. 평택~화성 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간 단절 구간이 최단 거리로 연결되고, 수원시는 도심에서 이용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그동안 도심을 통과했던 장거리 이동 차량이 도로 하부 터널로 통행하게 돼 교통혼잡은 획기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시는 2019년 6월 국토교통부에 ‘세류IC(가칭)에 서울 방향 진입로 추가’를 비롯해 ▲광교IC(가칭) 추가 설치 ▲광교지구 내 공동주택과 이격(離隔) 거리 확보 ▲대심도 터널 방재 대책 강화 등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대건설컨소시엄과도 논의를 이어가며 수원시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했고, 제3자 제안 내용에 수원시 의견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국토부와 우선협상대상자 간 실무협상, 실시계획 등 아직 넘어야 할 산은 많지만 사업추진 과정에 수원시 의견이 반영된 것은 고무적인 성과다. 수원시의회도 대심도 터널 건설로 인한 지역 내 갈등을 해결하고, 예상되는 문제점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수원시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이희승 시의원)를 구성한 바 있다. 대심도 대응 특별위원회는 대심도 터널 공사와 관련해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공사 실시설계 단계부터 시민들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힘을 쏟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국토부, 현대건설컨소시엄과 지속해서 협의하며 주민들 의견을 반영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국토부와 긴밀하게 공조해 도로 개통과 관련한 문제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심지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광역교통망을 추가로 확보되는 것은 환영할 일이지만 주거지가 밀집한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을 만드는 대형 사업인 만큼, 시공·운영 과정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없는지 철저하게 검증하고 보완해야 할 것”이라며 “사전에 문제점을 철저하게 파악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