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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지역경제 견인할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시동’[파이널24] 충북 영동군이 지역경제를 이끌 새 산업단지인 황간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기 조성한 지역의 핵심경제축인 영동산업단지와 황간물류단지의 분양이 완료되었고 경기권과 경상권 기업 대표들의 영동군으로의 입주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하고 있어 새로운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 중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중심인 황간면 마산리 일원에 306,013㎡, 550억여원 규모로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영동군은 지난 2019년부터 2020년 5월까지 황간면 입지를 면밀히 분석했으며, 황간IC 로부터 2분 거리인 최적지에 입주 의향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 27개 기업이 입주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현재 산업단지조성 사업 타당성 조사를 마쳤고 현재 산업단지 조성 면적 306,013㎡에 대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신청하였다. 오는 9월 실시 예정인 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방투자심사를 통과하게 되면 황간면 주민설명회, 의회승인 등의 행정절차를 추진하여 지역주민의 적극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후 산업단지 기본 및 실시설계, 토지보상 등 2025년 준공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충청북도의 낙후된 남부권에 우수한 산업시설이 구축되면 충북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선택과 집중의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펼쳐 지역의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경제에 새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방침이다. 군 경제과 이남우 투자유치팀장은 “경부고속도로 416km 중 190km 지점인 국토의 중심부와 국도4호선에 바로 인접한 위치해 접근이 편리한 황간산업단지가 조성되면 850명의 고용창출과 5,5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로 지역경제활성화와 인구증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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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시 관문 상징조형물 제작․설치 완료[파이널24]속초시가 양양방면의 7번 국도 및 동해고속도로 속초IC와 미시령을 통하여 수많은 방문 차량이 드나드는 설악해맞이공원(쌍천교 진입로)과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에 관문 상징조형물을 2월부터 제작하여 6월 8일 설치를 완료하였다. 설악해맞이공원 조형물의 하단은 물결치는 역동적인 파도를 형상화 하여 ‘속초시의 희망찬 도전과 열정’을 표현하고, 상단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다양한 색채로 표현한 ‘SOKCHO’ 문구가 설치되어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함과 신선함으로 “사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젊음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다. 학사평교차로(한화리조트 사거리)의 조형물은 속초의 지형을 모티브로 간결하게 표현되어 많은 방문객들에게 산뜻한 도시 이미지를 홍보하고 주변과 어울리면서 시인성과 주목성이 부각된다. 또한, 야간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다양한 색채의 표현이 가능한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보도정비 및 수목 전지, 잔디 식재 등 조형물 주변도 깔끔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해 4월 관문 일원에 난립 및 노후되어 관광도시 이미지를 저해하고 있는 도로․관광안내 등 각종 표지판을 정비하였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많은 방문객이 시에서 머무는 동안 좋은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시설물을 지속 점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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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5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에 박차[파이널24]아산시 건설교통국(국장 윤인섭)은 8일 아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건설교통국 소관 전반적인 시정 업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언론인과 소통하는 시정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아산시 주요하천 및 도로/교통분야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수변문화 거점도시 조성 ▲효율적인 도로·교통·철도 인프라 구축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한 재해예방 ▲시민중심의 교통환경 조성으로 총 4개 분야의 역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아산시는 곡교천을 활용한 생태 수변문화 중심축인 「동서축」구축을 위하여 아산지구 외 3개 사업에 총 1,179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지구와 강청인주지구는 각각 2015년, 2020년에 준공 완료하였으며, 탕정지구는 금년에 조기착공하고 배방지구는 현재 설계중으로 모두 2027년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신도시 주요하천을 활용한 「신도시 연계」 남북축 구축사업과생태 중심축 「원도심 연계」 구축사업에 총 3,839억 원을 투자하여 계획대로 사업이 추진되면 하천을 활용하여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고, 사람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생태 수변문화 네트워크를 완성시킬 수 있다. 또한 50만 자족도시 달성에 대비하여, 곡교천을 생태학습, 체육, 여가, 문화의 생태 수변문화 거점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위해 도로/교통/철도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도로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총 7조원을 투자하여 고속도로 7개 사업, 일반국도 6개 사업, 국지도 및 지방도와 시도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8년까지 국도, 국지도, 지방도, 시도에 12개소의 노선 신설과 7개소의 노선 확장 사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차별 사업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으로는 총 사업비 5조 564억 원을 투자, 서해선 복선전철 외 5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해·경부선 연결을 통한 철도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함은 물론 철도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재해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 3,518억 원을 하천정비 사업에 투자, 치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치수 안전성 확보를 통해 시민의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하고,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로부터 항구적 재해 안전성을 확보할 것이다. 아울러, 작년 수해로 인한 피해지역 복구사업은 총 사업비 134억 원,7개 분야, 127개 사업으로 상반기 중 122개 사업을 완료하고 남은 5개 사업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마지막 추진사항으로는 시민중심의 교통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차난 해소를 통한 주차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158억 원,439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 3개소를 확충하고, 총 사업비 223억 원, 373대 규모의 복합공영주차타워 3개소를 건립할 예정이며, 20개소 518대 규모의 주차공유제를 지속 추진 중이다. 간선(시내버스)과 지선(공영버스)의 중복노선을 개선하여 2024년부터 환승체계를 구축함으로서 시민불편해소 및 노선버스 효율화를 추진하고,특화노선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지능형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환경과 교통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윤인섭 건설교통국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으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성장 기반 마련과 정주여건 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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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서천군-새서울그룹 ‘설해원 서천관광단지 조성’ 투자협약 체결[파이널24]서천군은 종천면 종천리 일원에 3000억원 규모의 대형 관광단지 개발을 위한 민간 투자를 유치해, 이달 8일 오후 3시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서천군, 새서울그룹 3개 기관이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6년까지 부지 약 380만㎡(약 115만평)에 숙박시설(호텔, 콘도, 온천), 체육시설(골프장, 수영장), 상가시설을 갖춘 가족 레저형 종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것이다. 서천군은 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행정절차를 지원하며,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및 지역생산물의 소비촉진,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대상사업부지는 서해안고속도로 서천IC에 인접한 지역으로 편리한 교통이 구축되어 있고, 희리산 자연휴양림, 서천 치유의 숲 등 천혜의 풍광이 갖춰진 곳으로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전국에서 손꼽히는 치유 체험 관광의 명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생산유발 5000억원, 고용유발 23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600명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경제 침체 및 관광산업 타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동안 서천군은 동백정,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비롯한 우수한 관광자원과 더불어 한산모시문화제, 동백꽃주꾸미 축제 등 특색 있는 축제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지만 대규모 리조트나 호텔 등의 숙박시설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아쉬움이 있었기에 이번 투자유치가 더욱 의미가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 사태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과감한 투자를 결심한 새서울그룹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 서천 관광단지에 최고급·고품격·명품 관광시설이 들어오면 지역민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새서울그룹은 2002년에 설립한 회사로 양양 국제공항 관광단지, 양양 수산항 설해원 CLIFF, 울진 덕구온천 리조트 등 대규모 관광 프로젝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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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황의탁 의원,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정부 계획 반영 촉구[파이널24]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황의탁(더불어민주당, 무주군)의원이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황해권과 환동해권의 교통ㆍ물류ㆍ경제 중심축 연결과 영ㆍ호남의 교류 확대를 위해 전주-무주-성주-대구를 잇는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정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전북도와 경북도는 공동으로 포항에서 새만금을 잇는 총 282.8km의 동서 3축 고속도로 건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포항-대구, 새만금-전주, 전주-대구의 총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진행 중인데, 이미 완료되거나 추진 중인 나머지 사업과 달리 전주-대구 구간은 지난 1999년과 2017년 두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제외돼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황의탁 의원은 “지난 수십 년간 교통망 대부분은 남북 방향으로 건설돼 동서 방향의 교통망은 매우 취약했고 지역 화합에도 걸림돌이 되었다.”며, “영호남의 화합과 상생, 이를 통한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발전은 동서 3축 고속도로의 완전 개통, 즉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의 건설을 통해 가능하기에 해당 노선을 경제적 지표에 한정해 평가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황의탁 의원은 “특히 현 정부는 출범 당시부터 국가균형발전의 이념을 강조하고, 주요 국정과제로 지역 상생을 위한 도로망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며, “올해는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2021~2030)과 그 하위 계획인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1~2025)과 제5차 국도ㆍ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가 수립되는 해인 만큼, 정부가 가시적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후 “지난 5월 전북도의회와 경북도의회가 공동건의문을 발표하는 등 전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에 대한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빗발치는 상황이다.”며, “정부는 사태의 심각성을 조속히 깨닫고, 도로망 건설 관련 계획의 최종안을 확정을 짓기 전에 지역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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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민선 7기 3주년 양주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하다[파이널24]‘신성장, 새지평, 감동도시 양주’ 실현을 비전으로 이성호 양주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7기 양주호가 어느덧 3주년을 맞으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민선7기 양주시는 시민·소통·공감·포용·공정이라는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시민이 우선인 안전도시, ▲희망찬 내일의 교육도시, ▲새로운 성장의 경제도시,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시민이 주인인 감동도시 구현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성호 시장은 2018년 7월 제6대 양주시장 취임사를 통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시정의 혁신과 발로 뛰고 듣는 소통행정으로 시민 중심의 더 큰 변화, 더 큰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 같은 다짐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C 양주 연장, 경기교통공사 유치,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 양주아트센터 건립 등 굵직굵직한 지역 현안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하나둘 결실을 맺으며 가시화된 성과들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여건 속에서 행정절차 이행, 사업성 확보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온 전철 7호선 광역철도, 양주 옥정·회천 신도시, 양주역세권, 국지도 39호선, 은남일반산업단지, 교외선 등 24만 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은 시민의 뜨거운 기대와 여망을 등에 업고 취임한 이성호 시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과 미래지향적 전략으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 시민의 오랜 염원을 실현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거대한 암초로 시정발전 동력을 점점 상실하고 있다는 우려도 있지만 ‘소통’과 ‘혁신’을 나침판 삼아 ‘새로운 도약, 신성장 활력 감동도시 양주’라는 목적지를 향해 우직하게 전진하는 민선7기 양주호가 거둬들인 6대 숙원사업의 변천사와 성과를 들여다보자. [‘양주에서 강남까지 앉아서 한 번에’… 전철 7호선 광역철도망 구축] 지난 2019년 12월 12일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의 착수 기념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총사업비 7,562억원을 투입, 도봉산역에서 장암역, 탑석역을 경유해 양주시 고읍지구까지 총 15.1km 구간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이후 세 차례의 예비타당성 추진 등 끈질긴 노력 끝에 2016년 예타 심사를 통과해 최종 사업추진이 확정됐다. 이후 2017년 기본계획 고시, 실시설계 용역 착수 등을 거쳐 2019년 11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사업계획 승인에 따라 의정부시 송산동과 자금동을 연결하는 2공구(의정부시 송산동 ~ 자금동) 공사를 착공했으며 지난해 말 1공구(서울시 도봉동 ~ 의정부시 송산동)와 3공구(의정부시 자금동 ~ 양주시 고읍동) 공사를 시작하였으며 2025년 개통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와 연결되는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은 총사업비 1조 1,762억원을 투입,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양주 옥정신도시를 거쳐 포천 군내면까지 총 17.45㎞ 구간을 연장하는 사업이다. 당해 사업은 지난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신규 착수사업으로 반영돼 추진해왔으며 2019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선정되며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탔다. 이후 2019년 3월 옥정~포천 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경기도·양주시·포천시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같은 해 11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으며 지난해 3월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단선 4량 등 운행방식에 대한 포천시민들의 반대로 무산된 주민공청회·설명회는 올해 2월 재개해 마무리됐으며, 총사업비 협의 등 행정절차가 완료될 경우 공구별 턴키공사가 하반기에 발주될 예정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양주시 고읍에서 의정부를 거쳐 강남까지 환승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환승 거점인 탑석역에서 의정부 경전철로 환승할 수 있고 양주와 의정부에서 서울 동북부로 이동하는 출퇴근 시간이 최대 30분가량 단축되며 승용차 통행수요 감소를 통해 기존 서울시내로 진입하는 주요 간선도로의 통행여건 등 경기 동북부지역의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한 전철 7호선 연장사업 등 광역교통망 확대를 통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경우 옥정신도시의 계획인구 또한 10만 7천여명을 넘어서는 등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최대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주 서부권역 ‘대동맥’, 장흥-광적 간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 양주 서부권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39호선 건설사업은 총사업비 802억원을 투입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대상 사업은 당초 민간투자사업으로 계속 추진해왔으나 경기침체로 지연됨에 따라 양주시에서는 서부권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하여 2013년 국가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위험 도로 개량사업’ 명목으로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에 반영돼 실시한 결과 종합위험도가 70.23%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돼 2016년 제4차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1순위로 책정되면서 사업 추진이 최종 확정됐다, 특히 이성호 시장은 취임과 동시에 정부세종청사를 수차례 방문해 국지도 39호선 시설개량의 조속한 시행을 건의하는 것은 물론 기재부·국토부 장관, KDI 원장 등 사업 관계자를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왔다.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19년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했고 감정평가를 통해 보상금액 확정 후 용지보상에 착수했으며 시공사 최종 선정 후 2020년 5월 착공에 들어갔다.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터널 2개소 설치 등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을 확보하고 홍죽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산업단지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간 연결체계를 구축하는 등 양주 서부지역의 낙후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다. [양주의 새로운 변화의 중심 ‘양주역세권’ 조성]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 일원 643,762㎡에 직주근접의 주거공간과 생활편의시설, 기업 지원시설 등 행정·업무·주거의 복합적 기능이 더해져 자족성이 강화된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개발사업은 당초 2007년 행정타운 조성사업으로 추진됐으나 LH,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의 사업 참여 포기 등으로 사업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이후 역세권 개발사업으로 전환 후 민간사업자 미선정 등으로 추진에 난항을 겪었지만 수차례에 걸친 민간사업자 공모 끝에 2013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6년 도시개발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완료했다. 이성호 시장은 사업대상지에 지정된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한 결과,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16년 5월 62만㎡ 규모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결정되며 역세권 개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어 2017년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도시개발구역 지정과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 승인, 2019년 12월 실시계획인가를 바탕으로 같은 달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을 통해 미래형 복합도시 건설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특히 지난 3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양주시, 양주역세권개발PFV(주), ㈜대우건설 3자간 공동 서명한 상생협력 협약은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한반도의 중심이자 경기북부 신경제거점으로 도약하게 될 양주시의 발전을 견인할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의 부지조성공사를 오는 2022년 말 준공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양주역세권 개발부지 내 면적 7천㎡에 지상 2층 규모의 교통수단 간 환승 연계시설과 대합실, 주차시설을 갖춘 양주역 환승센터 조성으로 실질적인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로서 역할을 담당하는 배후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기북부 산업경제중심지로 도약 ‘은남일반산업단지]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은현면 도하리와 남면 상수리 일대 992,000㎡에 총사업비 3,500여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 2008년부터 경기북부 섬유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발계획수립 용역 착수, 2014년 임진강고시 2차 개정, 산업단지 지정 신청, 분양 활성화 업무협약 등을 진행해왔으나 섬유산업 등 저부가가치 사업의 쇠퇴로 인한 입주수요 부재와 민간사업자 선정·시행 문제로 사업 추진이 원활하지 않았다. 2016년 새로운 양주호를 이끌게 된 이성호 시장은 산업기반이 열악한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성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그해 11월 은남일반산업단지 지정 고시가 완료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후 2019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발전종합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입주기업 세제 혜택 확대로 조기 분양의 가능성을 높였으며 2020년 1월 국내 최대 복합물류 기업 ㈜로지스밸리와 투자 MOU 및 고용협약을 체결하는 등 경기북부 최대 복합물류 허브기지로서 입지를 다졌다. 또한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와 경기도 산업입지심의회 원안통과에 이어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승인받으며 주요 행정절차를 매듭짓는 한편, 올해 1월 산단 조성 대상지에 지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를 국방부가 고시하며 경기북부 제1의 산업경제 중심지로의 도약이 가시화됐다. 특히 지난 3월 재정 건전성과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식 체결에 이어 4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지역혁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경기 북부 스마트산업 벨트 전략 구상의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는 제반여건을 조성했다. 국내 최대 복합물류기업인 ㈜로지스밸리와 국내 대표 생활용품기업 ㈜아성다이소가 각각 18만㎡, 10만㎡ 규모로 입주할 예정이며 전자·전기·기타기계·물류 등 9개 첨단 유망업종이 입주 준비 중으로 명실상부 경기북부 산업·경제 중심축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국지도 39호선, GTX-C 노선 등 우수한 광역교통망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반영으로 입주기업 세제혜택, 전용공업용수 공급 등 뛰어난 입지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양주 서북부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3,946억원의 경제효과와 1,800여명의 고용유발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지난 5월 경기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돼 6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앞두고 있다. 시는 올해 감정평가와 토지보상 절차 등을 신속하게 이행, 오는 2022년 1월 착공을 통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통·교육·공원 등 모든 것을 갖춘 프리미엄 ‘양주 옥정·회천신도시’] 수도권 2기 신도시인 양주 옥정신도시 조성사업은 2004년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08년 첫 삽을 떴지만, 대지조성 공사, 토지분양 지연 등으로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하지만 2016년 이후 이성호 시장 특유의 발빠른 행정과 대담한 소통을 통해 광역교통시설과 내부 기반시설 개통 등을 우선적으로 시행하며 사통팔달 신도시의 접근성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공동주택, 상업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단독주택용지 등을 신속하게 분양하며 거주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아울러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이 갖춰진 복합문화공간인 스마트시티 복합센터를 개관하며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문화의 질을 높였으며 옥정호수공원 조성으로 고장산, 덕계천, 청담천과 연계된 블루네트워크를 구축해 신도시 시민뿐만 아니라 양주시민의 생태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옥정신도시에 이어 2006년 택지지구로 지정된 회천신도시는 2008년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수립에 돌입하며 옥정신도시와 합쳐 개발면적 1,117만㎡가 넘는 초대형 신도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008년 갑작스러운 글로벌 경제위기와 건설경기 침체, 옥정신도시와의 동시추진, 사업성 적자지구, 구도시와의 연계방안 등의 여러 문제로 인해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지구를 1~3단계로 구분해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2014년 5월 우여곡절 끝에 1단계 구간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이성호 시장은 신도시 개발의 적기를 놓치지 않기 위해 2016년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수차례 협의하며 구도심 주민들과 갈등 해결에 주력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며 본격적인 기반시설 구축이 진행됐다. 2019년부터는 공동주택 부지 분양계획 수립, 2020년에는 상업·근린생활시설용지를 분양하는 등 생활편의 인프라를 갖춘 신도시로 거듭나기 시작했다. 아울러 회천신도시 내 덕정역과 덕계역 사이에 회정역을 신설하는 ‘경원선 회정역 신설 계획’이 2019년 12월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게 되면서 GTX-C노선, 전철 7호선 연장 등과 함께 경기북부 사통팔달 광역철도 교통망을 갖추게 됐다. 이와 더불어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 제2순환도로 등 도로교통 인프라 확충을 통해 향후 인구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명실상부 경기북부 명품신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중이다. [경기북부 동서를 가로지르는 교외선, 20년만에 다시 달린다] 교외선은 양주 일영역, 장흥역, 송추역과 1호선 의정부역, 경의중앙선이 운행하는 능곡역을 연결하는 31.8㎞ 구간의 경기 서북부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 노선이다. 1963년 개통된 이후 2004년 이용객 감소와 운영적자 등의 이유로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경기 북부의 동서를 잇는 유일한 이동수단의 부재로 교통불편이 가중됨에 따라 운행 재개를 요구하는 지역 내 목소리가 높아져왔다.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해 2011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지만, 경제성 부족을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이에 굴하지 않고 교외선 재개통 목표 달성을 위해 제2‧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범시민 서명운동‧궐기대회 추진,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계획 구축 용역 등 민‧관‧정이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쉴 틈 없이 노력해왔다. 이성호 시장 취임 이후 국토교통부, 경기도, 코레일 등 관련기관과의 수차례에 걸친 협의가 이어졌으며 지난 2019년 9월 경기도·양주시·고양시·의정부시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도권 순환철도망 구축의 필수 노선인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다자간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양주시를 대표 지자체로 고양시, 의정부시와 사업비를 공동분담해 ‘교외선 운행재개를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을 추진했다. 지난해 12월 2021년 교외선 개보수를 위한 실시설계·공사비로 국비 4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04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이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 끝에 2023년 말 운행 재개를 준비한다. 교외선의 운행재개를 위한 시설 개보수비는 약 500억원으로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인건비 등 운영비는 연간 53억원 선으로 노선을 경유하는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 3개 지자체에서 분담할 예정이다. 교외선 운행 재개를 통해 철도 교통망이 부족한 양주 남부권은 교통발전의 원동력을 확보하고 각종 지역개발사업이 대기 중인 일영, 송추 등 장흥지역 개발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는 등 지역 불균형 해소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성호 시장은 “양주시의 민선7기 3년은 경기북부 본가, 양주의 유구한 역사를 재정립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에 걸맞는 남북교류의 전진기지이자 한반도 신경제도시로의 발판을 확고히 하는 어느 때보다도 역동적인 시기였다”며 “시민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미증유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과 소통이라는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지자체·시민·지역사회가 혼연일치하여 연대와 협력의 정신을 발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양주 미래 100년을 탄탄한 반석 위에 올릴 주요 핵심 역점사업은 순차적으로 정상궤도에 오르며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모든 성과는 오로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이라는 일념하에 소임을 다해온 천여명의 공직자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3년 전 양주시가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우뚝 서는 새 시대의 희망과 성원을 담아 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그 마음을 잊지 않고 남은 임기 동안 분골쇄신의 각오로 전력 질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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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7월부터 미르스타디움 화물주차장 운영 중단[파이널24]용인시는 오는 7월부터 미르스타디움 화물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에 필요한 보조경기장과 씨름장을 만들기 위해서다. 이곳은 화물차 8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무료로 제공되어 많은 차주들이 이용해왔다. 시는 주차 공간을 찾기 쉽지 않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편의와 갓길 정차로 인한 운전자·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체 공간을 마련키로 했다. 대상지는 처인구 마평동 45번 국도 마평교차로와 기흥구 농서동 용서고속도로 고가 하부 공간 등으로 총 130대의 화물차를 주차할 수 있다. 시는 용인동부경찰서를 비롯한 관계 기관과 협의가 끝나는 대로 착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주거시설과 떨어져 있는 도로변 유휴공간을 발굴해 화물 임시주차장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어쩔 수 없는 주차장 운영 중단을 양해해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휴공간을 활용한 화물주차장을 조속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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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광섬유케이블 및 광통신부품 제조공장 유치 "쾌거"[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3일 광섬유케이블 및 5G용 광통신 부품 제조업체인 광케이블(주)(대표 정지영)와 투자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광케이블(주)는 대마 산업단지 내 7,511㎡(약 2,272평)부지에 4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1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케이블(주)는 광가입자용 케이블 분야에서 이미 우수한 기술력을 확보하여 단기간 내 국내 통신망사업자와 대기업에 납품할 계획이다. 특히, 대기업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다품종 소량생산 방식으로 안정적인 매출이 기대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에서 한가족으로 출발하는 광케이블(주)가 광섬유케이블 분야 중견기업으로 성장해 지역민과 산단기업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속적인 고부가가치 산업 유치를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최상의 교통요건과 광주광역시와 인접한 영광군의 이점을 강조하며 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 왔으며, 민선 7기 이후 현재까지 총 34개의 기업을 유치해 약 2,302억원의 투자협약 성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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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대구·경북 국회의원실... 국비확보 협조체계 구축[파이널24]경상북도 서울본부는 3일 여의도에서 경북․대구 국회의원실 보좌진들과 제2회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내년도 예산안이 부처별 심의가 끝나고 기재부 예산편성으로 넘어가는 시점에서, 국비확보 및 국가주요사업 획득을 위해 국회의원실과 협조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경북 국회의원실 뿐 아니라 대구 국회의원실로 범위를 확대하여 의미를 더했다. 도당위원장실의 강성우 보좌관, 시당위원장실의 박대기 보좌관, 대구경북 보좌진 모임의 회장인 권형석 보좌관 등 참석자들은 대구경북이 국비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서로 긴밀한 협조의 장을 마련한 것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김장호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정 주요사업과 2022년 국비확보’라는 주제로 고속도로, 국가철도 등 주요 SOC 사업내용과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구․경북 의원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국비확보를 위한 다양한 협조방안들을 논의했으며, 지역사업들이 22년 국비예산에 포함될 수 있도록 대구경북 지역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장호 실장은 “대구․경북 지역 보좌진들이 함께 한 자리에서 국비 등 현안사업에 대해 생산적인 의견들을 교환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수렴하고 조언들을 경청하여 내년도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를 기획한 김외철 경상북도 서울본부장은 “도정현안간담회 in Seoul은 국회의원 보좌진들과 본청 간부 공무원들이 현안문제에 대해 실질적으로 소통·협력하는 자리를 만들려는 취지이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을 위해 대구․경북이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협조할 수 있는 장으로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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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 합동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 점검 캠페인[파이널24]경기도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 쾌적한 도내 도로관리를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집중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로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도로 주변지역에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집중적인 캠페인을 벌일 방침이다. 대상은 쓰레기가 많이 발생하거나 집중 관리가 필요해 경기도가 ‘특별관리구간’으로 선정한 13개 노선으로, 서울양양고속도로 등 5개 고속도로, 국도 3호선 등 8개 일반국도가 해당된다. 특히 장마철을 대비해 해당 도로의 진출입부(IC), 비탈면 등을 중심으로 도로시설 청소 상태, 도로변 불법 투기 쓰레기, 교통사고 잔해물, 길어깨 적치물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도는 지난해 관내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 등 도로 주변 청소상태를 점검하고, 도로전광판포스터, 도 홈페이지, SNS, 방송 매체를 활용, 무단 투기 근절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벌였다. 아울러 『도로법』에 의거, 매해 31개 시군과 함께 춘계와 추계로 나눠 1년에 2번씩 도로정비 점검 평가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유지와 안전사고 예방,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40일간 지방도, 민자도로, 위임국도 및 시군도로을 대상으로 △도로 균열, 침하, 포트홀 정비 △노면 퇴적 토사제거, 집수정 청소 △터널 비상전화 및 소화전 등 방재시설 적정비치 △위험예고 및 안내표지 설치△파손된 안전시설물 정비 등의 사항을 평가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성훈 건설국장은 “관계기관과의 협력 등 그간의 노력으로 도로이용자의 의식 개선과 더불어 도로 청결 상태가 개선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도로변 쓰레기를 줄이는데 도민 여러분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