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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 의료급여 지원한다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이재민에게 의료급여 지원한다 - 재난지수 300 이상인 이재민에 대하여 최대 6개월간 의료급여(1종) 지원 - 재난지수 ☞ 피해 지원항목별 단가와 지원율(국고+지방비)을 곱하여 1천으로 나눈 “지원기준지수”에 피해 물량을 곱하여 합산한 값 □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강릉시 등 11개 지역의 이재민에게 의료급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현황 >- (1차) 강원도 삼척시, 경상북도 울진군․영덕군- (2차) 전라남도 해남군․진도군 의신면, 경상북도 경주시․성주군,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옥계면․사천면 및 동해시 망상동 □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에게는 6개월 간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 자격이 부여되며, 이번 선포로 10월 현재 이재민 의료급여 지원대상 특별재난지역은 총 18개 지역*이다. * (강원도 산불)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태풍 링링) 인천 강화군 및 전남 신안군 흑산면 ○ (지원대상)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이재민으로서 피해조사결과 재난지수 300 이상**인 경우에 해당된다. * (인적·물적피해) 사망, 부상, 주거시설 피해, 농림축산시설, 농작물, 가축 등 ** (지원기준) 재난지원금 총액이 50만 원 이상인 경우 [붙임1 : 이재민재난지수 산정방법] ○ (지원내용) 이재민 의료급여 대상자가 되면 재난이 발생한 날로 소급하여 병원과 약국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최대 6개월 동안 면제되거나 낮아진다*. * (본인부담금) 1종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본인부담금과 동일하게 입원 시 면제, 외래 이용 시 1,000~2,000원, 약국 이용 시 500원 만 부담 ○ (지원방법) 이재민 의료급여 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병․의원을 이용하여 발생한 본인부담금 차액을 추후 정산하여 시․군․구청에서 수급자에게 환급한다. <예시>수급자로 선정되기 전에 65세 이상 어르신이 ○○의원에서 진료(외래)하고 총 진료비가 2만3000원 발생한 경우- 우선 건강보험 가입자 기준 본인부담률 20%을 적용하여 4,600원 본인 납부- 추후 의료급여 1종 수급자 기준 1,000원을 감한 후 남은 3,600원 환급 - 이재민의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피해지역의 주택, 상가, 농지 등의 거주자 및 근로자 등 상시 체류하는 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도 특별재난지역 시․군․구청에서 지원한다. ○ (지원절차) 읍·면·동 주민센터에 이재민 의료급여를 신청하면 시․군․구청에서 피해조사 후 대상자로 선정․지원한다. □ 보건복지부 이영재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최근 산불, 태풍 등으로 이재민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므로 특별재난지역에 신속한 의료급여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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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당선…5번째 임기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2020~2022년 임기 이사국에 당선됐다. 한국은 지난 2006년 유엔 인권이사회 초대 이사국으로 진출한 이래, 이번 당선으로 5번째로 이사국을 맡게 된다. 외교부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 본부 총회 회의장에서 실시된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이 2020~22년 임기 이사국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권이사회 이사국 당선은 한국이 그간 국내외 인권 보호·증진을 위해 기울여 온 노력과 국제 인권 증진에 건설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국제 사회가 평가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한국이 속한 아시아 그룹에는 4개 공석에 우리나라, 일본, 인도네시아, 이라크, 마셜제도 5개국이 입후보했으며, 이 중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일본, 마셜제도 등 4개국이 당선됐다. 정부는 향후 3년간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주요 국제 인권 문제 논의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또한 전 세계 인권위기 상황 대응을 위한 국제협력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보편적 인권 증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경주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외교부 인권사회과 02-2100-7217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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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쪽샘 44호에서 1,500여 년 전 토기에 새긴 신라 행렬도 발견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는 2014년부터 진행 중인 쪽샘 44호 적석목곽묘(돌무지덧널무덤) 발굴조사에서 신라 행렬도가 새겨진 토기와 말 문양이 새겨진 토기, 44호 제사와 관련된 유물 110여점을 확인하였다. * 쪽샘: 샘물이 맑아 쪽빛을 띤다고 해서 붙여진 지명 * 발굴조사 지역: 경상북도 경주시 황오동 349-3 행렬도가 새겨진 토기는 44호 호석(護石) 북쪽에서 파손된 상태로 출토되었다. 전체 높이 약 40cm의 긴목항아리(장경호, 長頸壺)로 추정되며, 그릇 곳곳(경부頸部, 견부肩部, 동체부胴體部)에 다양한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문양은 크게 4단으로 구성되었는데, ▲ 1단과 2단, 4단에는 기하학적인 문양이 반복되어 있고 ▲ 3단에는 다양한 인물(기마·무용·수렵)과 동물(사슴·멧돼지·말·개)이 연속으로 표현되었다. 그림을 세부적으로 보면, 말 탄 인물과 말들이 행렬하는 장면, 기마행렬을 따라가는 인물들이 무용하는 장면, 활 든 인물들이 동물들을 사냥하는 장면과 말 탄 주인공이 개(추정)와 함께 행렬하는 장면 등이 묘사되어 있다. 문양의 전체 구성으로 보아 행렬도를 묘사한 것으로 추정되며, 출토 정황상 제사용 토기로 제작되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 호석(護石): 무덤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해 무덤 아랫부분을 둘러막은 돌 행렬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기마·무용·수렵을 묘사한 복합 문양은 현재까지 신라 회화에서 처음 확인된 사례로, 복식과 인물묘사, 동물묘사 등 내용 구성이 풍부하고 회화성이 우수해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한편, 행렬도를 구성하고 있는 여러 표현들이 고구려 고분벽화의 내용 구성과 유사하여 신라·고구려 대외관계 연구에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 이와 별도로, 말 문양은 발형기대(그릇 받침대)의 다리 부분으로 추정되는 토기 조각 2점에서 확인되었다. 말이 새겨진 문양은 총 2개체로, 말 갈기, 발굽, 관절 뿐 아니라 갑옷을 입은 모습까지 비교적 상세하게 묘사되었다. 현재까지 발견된 토기에 새겨진 말 문양 중 회화 표현이 가장 우수한 사례로 보고 있다. 이외에도 44호 호석 주변에서 대호(大壺)를 포함한 다양한 기종의 제사 유물이 110여 점 출토되었다. 9점의 대호는 호석을 따라 일정 간격으로 배치되었고, 내부와 외부에서 굽다리접시(고배, 高杯), 뚜껑 접시(개배, 蓋杯), 토제악기(토제훈, 土製壎), 토제방울(토령, 土鈴) 등 소형 토기들이 확인되었다. 조사 결과, 시차를 두고 몇 회에 걸쳐 설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발굴로 적석목곽묘 호석 주변에서 이루어진 제사의 양상과 내용에 대한 양질의 자료를 확보할 수 있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44호의 발굴조사를 통해 신라 적석목곽묘 구조에 대한 중요한 자료를 확보해 나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 고고학적 조사 뿐 아니라 지질학·토목공학 등 학제 간 융복합 연구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쪽샘발굴관은 조사 시작 단계에서부터 발굴조사 현장을 일반에 상시 공개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지역문화재를 적극 활용한 우수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쪽샘발굴관을 통해 국민에게 성과를 지속해서 공유하고 문화유산 활용의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확인된 선각문 장경호 조각>[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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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가기 좋은 민속마을 4곳 추천어느새 쌀쌀한 10월이 찾아왔습니다! 10월에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민속마을로 가을 나들이 떠나보면 어떨까요? ◆ 한국민속촌 생생한 문화체험과 함께 조선시대 캐릭터들이 관람객과 소통하여 즐거운 전통문화 관광지로 사랑받고 있죠. - 주소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민속촌로 90 한국민속촌 ◆ 경주 양동마을 양동 민속마을은 조선시대 전통문화와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최대 규모의 마을입니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강동면 양동마을길 93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양반마을이 아닌 대다수의 서민들이 살아왔던 옛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는 민속 고유의 전통 마을입니다. - 주소 :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 아산 외암민속마을 약 500년 전부터 형성되어 온 외암민속마을은 충청도의 고유 격식인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이 보존되어 있답니다!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길9번길 13-2민속마을로 떠나는 가을 나들이! 고즈넉한 민속마을에서 가을을 느껴보세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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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 연다삼성디스플레이 13조 투자…차세대 디스플레이 시대 연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산업통상자원부, 충남도 등과 투자협약을 맺고 아산에 7년 간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충남 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서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충청남도, 디스플레이 분야 대학,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투자 및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누구도 흔들 수 없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날 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국경제투어 11번째 일정으로 참석했다. 행사는 문재인 대통령 인사말에 이어 소재·부품·장비 및 산학 협력 성공사례 공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디스플레이 투자 계획 발표, 상생협력식과 투자협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산캠퍼스를 중심으로 차세대 대형 디스플레이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까지 신기술 전환 생산시설에 10조 원, R&D에 3조 1000억 원 등 총 13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정부와 지자체는 민간 투자가 원활히 진행되도록 애로 해소 및 제도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삼성디스플레이의 신규 투자와 지난 7월 발표한 LG디스플레이의 3조원 투자를 통해 우리 업계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초격차를 유지해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와 소재·부품·장비 기업 20개사 등은 산-학-연-관간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디스플레이 분야 소재·부품·장비 공급망 안정화,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인프라 구축 및 인력 양성에도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8월 5일 발표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공동기술개발, 성능평가 및 제품 경쟁력 확보 시 구매 추진 등도 협력한다. 수요-공급기업간 경영 안정, 물품대금 지급 및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디스플레이 신기술 개발 및 검증을 위해 디스플레이 일괄공정라인 테스트베드 구축을 적극 추진한다. 디스플레이 연구센터 운영 등 대학의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연구역량 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1개 대학과 디스플레이분야 공동기술개발을 진행하고, 산업부는 디스플레이 전문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장비·부품 특화과정을 운영해 5년간 2000여명을 양성한다. 산업부는 최근 경쟁국의 추격, 수출규제 강화 등 불확실성에 대응해 ‘흔들리지 않는 디스플레이 강국’을 유지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 2020년에는 디스플레이 분야에 1000억원 이상의 예산을 편성해 디스플레이 분야 공급망 안정화, R&D 개발 지원, 수요기업-공급기업간 협력 모델 발굴 등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산업 경쟁력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민간 기업의 투자와 정부의 체계적인 뒷받침이 긴요하며, 최근 우리 기업들은 신산업 분야에 대한 대형 투자프로젝트 발표 등 선도적 투자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에따라 산업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미래차·바이오·탄소섬유 등 첨단 신산업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가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민관합동투자지원반 운영을 통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투자애로해소 등 맞춤형 지원을 추진 중에 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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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영덕국유림관리소-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국유림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지원 및 숲에서 찾는 따뜻한 행복 제공 -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금시훈)는 2019. 9월 26일 영덕국유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관내 경주시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대표 윤미아)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관내 우수한 국유림을 활용한 기존 숲해설, 숲체험 등 산림복지서비스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기업(천년숲애) 지원과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천년숲애사회적협동조합은 지역 숲이 생명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간임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숲체험을 통해 숲관련 일자리를 창출하고자 설립되었으며 2019년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인건비 및 사업주 부담 4대 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 50%감면 등 세제지원, 전문컨설팅 기관을 통한 경영, 세무, 노무 등 경영지원 혜택을 제공받는다.* 천년숲애는 예비사회적기업이면서 사회적협동조합임 □ 금시훈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역사 문화재가 많은 경주지역에 산림과 연계하는 산림역사공간의 잠재자원을 발굴하여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이 많이 육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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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향토음식으로 전하는 청정 울진의 맛(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8년에 이어 2회 차 울진군 대표 향토음식 아카데미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시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개발 보급한 황제 해물탕, 해방풍 비빔밥, 멍게비빔밥 등 대표 향토음식의 심화 교육으로 총 7회 걸쳐 조리기술 전수와 눈으로도 먹는 상차림 방법, 요리 품평회 등의 과정으로 외식업주 등 총 34명이 수강 중이다. 특히, 해방풍은 지난해 울진군에서 발굴하여 한국 맛의 방주 100선에 등재되는 등 약성과 맛이 뛰어나다고 전해지는 식자재이다. 한편 경주에서 열리는 2019 경북 국제식품박람회에 대표 향토음식의 출품 및 시식회를 통하여 울진의 대표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를 위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울진의 관광 음식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대표 향토 음식점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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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상한제 기본형건축비 9월 정기 고시…15일부터 적용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9.3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하여 9월 15일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적정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고시로 인해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동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이 9월 15일부터 1.04% 상승된다. 이에 따라 공급면적(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44만 5천 원에서 655만 1천 원으로 조정된다. 〈 참고 : 최근 기본형건축비 증감률 〉 (’13.3.) 1.91% → (’13.9.) 2.1% → (’14.3) 0.46% → (’14.9.) 1.72% → (’15.3.) 0.84% → (’15.9.) 0.73% → (’16.3.) 2.14% → (’16.9.) 1.67% → (’17.3.) 2.39% → (’17.9.) 2.14% → (’18.3.) 2.65% → (’18.9.) 0.53% → (’19.3.) 2.25% 국토교통부는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매년 3. 1, 9. 15.)마다 정기적으로 조정하고 있다. * 조정근거: 국토교통부 장관은 공동주택 건설공사비 지수와 이를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을 기준으로 고시하여야 함(「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 제7조제3항)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시중노임 등 노무비 상승과 간접노무비, 기타경비 등 간접공사비 요율 변경에 따른 것이다. * 각 비용별 기본형 건축비 영향 요인 - 노무비 : +0.547%p, 재료비 : 0.083%p, 경비 : 0.086%p - 간접공사비 등 : +0.663%p 이번에 고시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은 지난 ‘19.3월 대비 1.04% 인상(기존 1,953→1,973천 원/㎡)된다. ※ 지난 ’19년 3월 고시 이후 기본형건축비 변화 (전용면적 85㎡, 공급면적 112㎡, 세대 당 지하층 바닥면적 39.5㎡의 경우) 공급면적(3.3㎡)당 건축비: 10만 6천 원 상승(644만 5천 원 → 655만 1천 원) 개정된 고시는 2019년 9월 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된다. 기본형건축비 상한액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택지비+택지비가산비+기본형건축비+건축비가산비)의 산정 시 적용되며, 실제 분양가격은 분양 가능성, 주변 시세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여 결정되므로 실제 분양가에 미치는 영향은 기본형건축비의 인상분보다 낮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토교통부는 기본형건축비를 최신 기술 및 자재를 적용한 적정 품질의 아파트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으로 책정하고, 가산비*를 통해 추가적인 품질 향상 소요 비용으로 인정하고 있어 좋은 품질의 공동주택이 지속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주요 가산비) 주택성능등급·소비자만족도 우수업체 가산비, 친환경주택 건설 비용, 인텔리전트 설비 비용, 초고층주택 가산비, 구조가산비 등 ※ 개정 고시문은 9월 15일 이후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 “정보마당/법령정보/행정규칙” 또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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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추석 귀성 12일 오전·귀경 13일 오후 가장 혼잡 정부 합동 특별교통대책(9. 11.~9. 15.)…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 총력□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오는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향을 다녀올 수 있도록 관계기관 합동으로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9.11.~9.15.) 동안 총 3,356만 명, 하루 평균 671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대수는 1일 평균 512만 대로 예측된다.□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은 추석 전날(9.12. 목) 오전에, 귀경은 추석 날(9.13. 금) 오후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이번 추석은 귀성기간이 짧아 귀경보다는 귀성 소요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ㅇ도로·철도·항공·항만 등 교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위해 요인을 사전에 해소하고,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여 유관기관과의 안전 수송체계를 연계·구축하였으며, -도로교통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드론 9대(한국도로공사), 암행 순찰차 21대(경찰청) 경찰헬기 12대(경찰청) 등이 협업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음주·난폭·보복 운전 등 고위험 운행 차량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ㅇ 또한, 원활한 추석 성수품 수송을 위해 일반화물보다 성수품을 우선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다. ㅇ이번 추석에도 9월 12일(목) 00시부터 9월 14일(토) 24시 사이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며, 이용방법은 평상시와 동일하다. -일반차로는 통행권을 뽑은 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하고, 하이패스 차로는 단말기에 카드를 넣고 전원을 켜둔 상태로 통과하면 된다. ㅇ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고속도로 경부선·영동선에서 버스전용차로제가 0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교통수요 조사결과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예상 이동인원은 총 3,356만 명이고, 추석 날(9.13)에 최대 897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사기관: 한국교통연구원(‘19.8.9~8.12, 4일간), 모바일 설문조사(50%)와 전화(CATI) 설문조사(50%) 병행 * 조사표본 : 9,000세대 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 ±1.03%) ㅇ1일 평균 이동인원은 작년(632만 명/일) 대비 6.2%(39만 명) 증가한 671만 명으로, 이는 평시(326만 명/일)보다 2배 이상의 규모이다. ㅇ이용 교통수단은 승용차가 86.3%로 가장 많고, 버스 8.7%, 철도 3.9%, 항공기 0.6%, 여객선 0.5% 순으로 조사되었다.□설문조사 결과 귀성은 추석 전날(9.12, 목) 오전 시간대(09시∼12시)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귀경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동시에 몰리는 추석 날(9.13, 금) 오후 시간대(12시~15시)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의 전 구간 1일 평균교통량은 전년대비(476만대/일) 7.5% 증가한 512만대로, 최대 1일 교통량은 추석 날(9.13) 622만대로 전년(607만대/일)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ㅇ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고속도로 최대 소요시간은 귀성의 경우 서울-대전 4시간 40분, 서울~부산 8시간 30분, 서울~광주 7시간 10분, 서서울~목포 8시간 30분, 서울~강릉 4시간 40분이 소요되고, -귀경은 대전~서울 4시간 20분, 부산~서울 8시간 30분, 광주~서울 6시간 50분, 목포~서서울 7시간 30분, 강릉~서울이 4시간 20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전망 된다. 특별교통대책 (자 가 용)□(교통 소통) 고속도로 및 국도의 준공개통 또는 임시개통, 갓길 차로 확대, 임시 감속차로 운영 등을 통해 차량의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ㅇ전년 대비 고속도로 2개 구간(61.5km)과 국도 34개 구간(243.9㎞)이 확장·준공되고, 국도 19호선 고현-이동 등 6개 구간(17.3㎞)이 임시 개통된다. ㅇ평시 운영 중인 갓길차로(41개 구간, 243.4㎞) 외에 추가로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9개 구간, 25.7㎞)와 고속도로 나들목(IC) 진출구간 혼잡에 따른 본선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임시 감속차로(5개 노선 11개소 7.6km)를 운영할 계획이다. ㅇ또한, 혼잡완화를 위해 고속도로 운행속도에 따라 경부선 수원 등 23개 영업소의 진입차로를 탄력적으로 조절하고, 안성 등 평소 이용객이 많은 32개 휴게소의 혼잡도가 심해지면 인근 휴게소로 이용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ㅇ경부고속도로 한남대교 남단에서 신탄진 구간(141km)과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에서 여주분기점 구간(41.4km) 상·하행선에서는 9월 11일(수)부터 9월 15일(일)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평시보다 4시간 연장하여 대중교통을 더 많이 이용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 평시 : 07:00~21:00 / 9.11(수)~9.15(일) : 07:00~다음날 01:00(4시간 연장) ㅇ교통량 분산을 위해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고속도로 정체 시 49개 구간에 대해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를 제공하여 교통량 분산을 유도하는 등 고속도로 95개 구간(980㎞), 일반국도 11개 구간(188.3㎞)을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편의증진) 또한, 정부는 귀성·귀경객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다. ㅇ추석 전·후 3일간(9.12~14)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면제대상 고속도로)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재정고속도로와 인천공항고속도로 등 18개 민자고속도로를 포함하는 모든 고속도로(‘제3경인, 서수원~의왕’ 등 지자체가 관리하는 유료도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자율적으로 시행) *(이용방법) 평상시와 같이 통행권을 발권하거나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 ㅇ고속도로 휴게소?졸음쉼터 등의 화장실을 확충(855칸)한다. 특히, 휴게소의 경우 기존 남성화장실 311칸을 여성용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무상점검* 등도 실시한다. *자동차 제작사의 직영?협력서비스센터 2,247개소(9.5∼9.11) ㅇ몰래카메라 근절을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매일 점검하고, 국민들이 부담 없이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국도로공사가 관리하는 모든 휴게소(197개소)와 졸음쉼터?버스정류장(275개소)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ㅇ또한,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제수, 선물용품 등 배송차량을 추가 배차하고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였으며, 물류센터와 콜센터 근무자도 증원 운영할 계획이다. * (기간) 9.6~9.15 / (대상품목)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안전대책)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하여 관계기관 합동으로 사고 취약지점·공사구간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순찰을 강화하여 법규위반 행위를 단속·계도할 계획이다. ㅇ특히,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9대, 한국도로공사)과 경찰 헬기(12대)를 활용하여 상습 정체구간 내 버스전용차로·갓길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한 입체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ㅇ통행량이 많은 주요 고속도로(영동·경부·서해안선)를 중심으로 경찰청 암행순찰차(21대)를 투입하여 차로위반, 난폭운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취약구간에 대한 합동순찰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고속도로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를 위해 닥터헬기(7대) 및 소방헬기(29대), 119구급대(350개소), 구난 견인차량(2,260대)과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 2차사고 예방을 위하여 사고 차주에게 대피를 안내하는 안심콜을 운영하고, 안전지대까지 사고·고장 차량 무료견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ㅇ또한, 특별수송기간 중 부당요금 요구, 운송거부 등 화물운송 질서문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도에 ‘부당운송행위 고발 센터’를 운영하고, 적재물 낙하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과적방지와 고정상태 점검 등 화물차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고속버스) □(수송력 증강) 기간 중 고속버스 예비차량(129대)을 투입하여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1일 평균 1,287회(5,283회→6,570회) 늘려 수송능력을 24.4% 확대할 계획이다. ㅇ고속버스 업계는 국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고속버스 예매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필요한 경우 예비차량을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편의증진) 추석 연휴시 기존 우등버스의 편의성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킨 프리미엄 고속버스를 이용할 경우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귀경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16년 11월 도입되었으며, ’19년 3월 14개 노선이 신설되어 현재 총 39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 (14개 신설노선) 서울∼대전, 서울∼경주, 서울∼청주, 서울∼공주, 서울∼익산, 부산∼광주, 전주∼부산, 서울∼삼척, 서울∼동해, 서울∼서부산, 동서울∼진해, 동서울∼마산, 청주∼부산, 인천∼부산 ㅇ성묘객 편의를 위해 9월 13일(금)과 9월 14일(토)은 망우리·용미리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 4개 노선의 운행횟수를 54회(359회→413회/1일) 늘려서 운행할 계획이다.□(안전대책) 버스 운전자의 과로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차 간격을 조정하여 휴식시간을 철저히 보장할 계획이며, 기상 악화 시 운전요령, 졸음운전 예방 등 특별안전교육(9.4~11)을 실시한다. ㅇ또한, 제동장치 등 차량 및 승객안전시설에 대한 일제점검(9.2~9.11)을 실시하고, 사고다발지점 등에 교통안전 지도반도 운영(9.11~9.15)한다. ㅇ주요 휴게소·터미널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예방‘ 등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특별교통안전캠페인(9.4, 11)을 실시하고, 운행전 차량 내 TV를 통해 긴급 상황 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철 도) □ (수송력증강) 대책 기간 중 열차 운행횟수를 평시보다 1일 평균 29회(785→814회) 늘려 수송능력을 3.7% 확대할 계획이다. ㅇ 연휴기간 중 고속열차는 주말 수준으로 운행할 예정이며, KTX는 총 90회를 증편, SRT는 추가로 총 59회를 중련열차로 운행할 예정이다. * 고속열차 총 10만석 추가 제공(KTX 증편 7만6천석, SRT 중련편성 2만4천석) ㅇ 또한, 연휴기간 동안 예상 수요가 많은 주요 노선은 새마을호와 무궁화호를 주말 수준으로 운행하며, 임시열차도 추가 운행할 예정이다. 다만 출근 수요를 위해 운행 중인 일부 열차는 연휴기간에는 운행을 중단할 예정이다. * 일반열차 총 3만4천석 추가 제공(새마을호 1만3천석, 무궁화호 3만4천석)□(편의증진) 역귀성 이용객이 고속열차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특정열차의 운임을 할인(최대 40%)*하는 한편, 연휴기간 동안 고속열차와 관광상품을 연계하여 할인(30~40%)할 계획이다. *(기간) 9.11∼12(2일간) : 지역→수도권 / 9.13∼15(3일간) : 수도권→지역 ** 관광상품 : KTX-선박 결합, 렌터카·호텔 연계 / 가족할인 : 넷이서 10만 원(강릉선 5만 원) ㅇ주요 철도역에서는 고객맞이 인사, 다과·전통차·지역특산품 대접 및 각종 이벤트를 시행하고, 지역의 특색 있는 공연을 선보이는 등 귀성·귀경객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할 계획이다. ㅇ한편, 9월 13일(금)과 9월 14일(토)에는 심야 귀경객을 위해 서울 시내버스(129개 노선)와 지하철, 공항철도, 광역철도 8개 노선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할 계획이다. * 서울 시내버스·지하철 : 역·터미널 통과시간 기준공항철도·광역철도 : 종착역 도착시간 기준□(안전대책) 귀성·귀경객의 안전한 철도 이용을 위해 주요 역사·차량·승무·관제 등 분야별 사전 안전점검(8.27~8.30)을 실시하였고, 대책기간 중 주요 지역에 철도안전감독관을 배치(9.11~15)한다. ㅇ또한, 철도역사 및 여객열차 내 성범죄, 소란·난동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이용객 집중 시간대에 질서유지도 강화할 계획이다. - 특히, 주요 역사(26개역) 화장실 등 불법촬영카메라 설치 취약장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ㅇ기상악화에 따른 열차 지연, 철도사고 등에 대비하여 재해대책반을 운영하고, 사고 등 비상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역에 비상대기 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항 공) □(수송력 증강) 대책기간 중 국내선 항공기 운항횟수를 1일 평균 20편(516편→536편) 늘려 수송능력을 3.9% 확대할 계획이다.□(편의증진) 항공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안내인력을 추가 배치하여 첨두시간대 출입국 시간을 최소화하고, 주차면 추가 확보(인천공항 7,568면) 및 주차안내 인력 증원, 인터넷 등을 통해 실시간 주차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ㅇ카카오 내비게이션으로 공항을 검색할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안내하고, 교통방송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안전대책) 항공기 운항이 대폭 증편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공항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운항·정비분야 등 항공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였고, ㅇ대책기간 동안 인천공항, 김포공항 등 6개 거점공항에 항공안전감독관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ㅇ또한, 인천공항 등 거점공항의 교통혼잡에 대비하여 전국관제시설 현장 점검 등 항공교통 관제분야 안전을 강화하며, -승객 및 수하물에 대한 보안검색 및 보호구역 출입통제를 강화하고, 기상악화, 사고 등 긴급 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해 운) □(수송력 증강) 원활한 수송을 위해 기간 중 여객선 운항횟수를 1일 평균 142회(782회→924회) 늘려 평소보다 18.2% 증회할 계획이다. < 여객선 예매 및 정보 확인 > (인터넷) 가보고 싶은 섬(여객선 예약·예매, island.haewoon.co.kr) (모바일 앱) 가보고 싶은 섬 / (안내전화) 1544-1114(전국여객선 운항 안내) □(편의증진) 선착장, 항만 인근에 임시 주차장을 확보(10개소 1,500대)*하고,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연안 여객선 이용객의 발권 및 대기시간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인천 900대, 군산 190대, 완도 200대, 포항 110대, 보령 100대□(안전대책) 해상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여객선(164척) 및 접안시설 등에 대한 특별안전점검(8. 19.~8. 30.)을 실시하였다. ㅇ이와 함께,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출항 후 항해 관찰 강화, 안전교육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정경훈 교통물류실장은 “이번 추석은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 혼잡이 예상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ㅇ“명절기간에는 교통량이 늘어나면서 교통사고 위험이 증가하고, 졸음운전이나 음주운전 사고가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안전운전 등 교통질서를 꼭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ㅇ또한, 출발 전에 인터넷, 교통방송 등을 통해 제공되는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하고, ㅇ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안한 귀성길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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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은 직업능력의 달…어떤 행사 열리나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직업능력의 달이 ‘직업능력개발! 우리의 미래를 밝힙니다’라는 슬로건으로 9월 한달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직업능력의 달’은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과 숙련기술 장려에 공이 큰 유공자를 포상하고, 직업능력개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위해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고용노동부는 2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그랜드볼룸에서 ‘2019 직업능력의 달 기념식’을 개최하며 주요 행사내용을 공개했다. 2019년 직업능력의 달 누리집 http://www.hrd-festival.org 올해 직업능력의 달은 영예·공유·경연·체험 등 4개의 장으로 나뉘어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미래의 직업능력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인재 양성을 통한 혁신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 먼저 ‘영예의 장’은 직업능력개발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2일 기념식에서 능력중심사회 구현 및 확산에 공헌한 직업능력개발 유공자와 명장 등 우수 기능인을 포상한다. 또 25일에는 기업의 HRD 활성화 유도를 위해 4개 기관 장관이 58개 기관에 대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공유의 장’에서는 9일부터 이틀동안 코엑스에서 제13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를 개회해 기업 등 HRD 관계자에게 국내외 HRD 최신 동향 및 선진기법, 현장학습 우수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컨퍼런스는 기업(HRD 인사 담당자)과 학계, 훈련기관, 학생 등 6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5개 트랙으로 나뉜 이슈별 동시강연이 총 24개 세션으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공공 분야도 능력개발 분야에 뒤처지지 않도록 공공트랙을 신규로 마련하는 등 다양한 세션을 구성했다. 주요 강연자로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전 직원에게 선물한 책으로 화제가 되었던 ‘축적의 시간’과 ‘축적의 길’의 저자 이정동 교수와 현재 프랑스 ‘에꼴 42’의 소피 비제 교장이다. 에꼴 42는 ‘프랑스판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IT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교재와 교수 없이 프로젝트 중심의 자율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김현유 구글 아시아태평양 총괄 전무가 ‘실리콘밸리 기업의 조직문화’를, 팔로우 수가 200만명 가까이 되는 이현지 빛가온초등학교 교사가 ‘교실에서 만나는 유튜브’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밖에도 10일에는 NCS 확산에 필요한 모범사례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NCS 세미나가 열린다. 2019년 직업능력의 달 주요행사. ‘경연의 장’에서는 5개의 (경진)대회와 컨소시엄 우수사례 포상식 등이 열린다. 9일에는 일학습병행 우수기업의 사례를 적극 발굴·확산하는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훈련과정 부문 및 과정평가형 자격 부문에 대한 우수 훈련프로그램을 전파하는 NCS기반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가 있다. 그리고 같은날 기업별(기업규모 구분) 사례 발표로 자격검정 운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내 자격검정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다음날 1일에는 역시 코엑스에서 사업주훈련 참여기업의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포상하는 사업주 직업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또 5일부터 6일까지 경주 대명리조트에서는 컨소시엄 우수사례를 발굴 포상해 중소기업 훈련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10회 컨소시엄 Best of CHAMP Day를 마련한다. 한편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데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후보도 선발하면서 대략 2000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17개 시·도 선수 및 지도교사가 폴리메카닉스와 모바일로보틱스, 프로토타입모델링, 자동차정비, 금형, 공업전자기기 등 50개의 직종별 경기를 펼친다. ‘체험의 장’은 유아·청소년 대상으로 진로 및 미래 직업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미래 내 모습 그리기 대회’를 9~10월 국회와 지하철 역사 등에 전시한다. 아울러 10일 코엑스에서 환경·기술변화 속에서 새로운 미래 일자리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미래 일자리 공모전’이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직업능력의 달 행사에서 마련한 제12회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임서정 고용노동부 차관은 “직업능력 개발 유공자와 숙련기술인 여러분은 산업 현장에서 땀에 젖은 기술과 살아있는 지식을 쌓아온 진정한 전문가들이자, 우리의 자부심”이라며 유공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첨단 기술의 급격한 발전에 따른 두려움도 있지만 여러분이 쌓아온 숙련기술에 창의력을 더하고 다음 세대로 전해주는 노력이 계속된다면 새로운 변화는 또 다른 기회로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