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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수산업 CEO 양성, 수산업 경영인 모집▲ 수산업 경영인 교육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은 2024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어업인후계자 26명, 우수경영인 4명) 신청자를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 13.(화)∼2. 23.(금)까지이며, 경상북도와 어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안내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안정적인 어업시설 및 장비 등의 구입에 필요한 자금(융자)을 지원해 미래 수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 우수경영인의 2단계로 구분되며, 어업인후계자의 융자지원 최대한도는 5억원(연리 1.5%, 또는 변동,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의 최대한도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다. 어업인후계자 신청자격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만 18세 이상 ∼ 만 50세 미만인 자로 어업을 경영한 경력이 없거나, 어업을 경영한지 10년이 지나지 아니한 자이며, 35세 미만 청년과 여성신청자는 우선 선발예정이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인 사람으로서 어업면허(허가∙신고)를 받아 해당분야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 경영 중인 자 및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사람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경상북도에서는 1981년부터 현재까지 1,900명의 수산업경영인을 단계적으로 육성하였으며, 이들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기술지도 및 교육을 통하여 안정적인 어업경영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경쟁력 있는 수산전문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기수 경상북도 어업기술원장은 “최근 오징어 어획량 감소 등으로 인해 도내 수산업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금지원과 교육으로 수산업의 미래를 이끌 우수한 어업인들을 선발·양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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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영덕군향우회, 설맞이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재경영덕군향우회 영해만세시장 투어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경영덕군향우회 회원 4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5일 영해만세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향우회 회원들은 영해만세시장 정경한 상인회장과 상인들의 환영을 받으며 물가자미, 농수산물, 제수용품 등 고향 영덕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시장 곳곳을 투어했다. 재경영덕군향우회 남후식 회장은 “향우님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김광열 영덕군수님과 시장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투어를 통해 회원들의 애향심이 더욱 고취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 영덕의 번영을 위해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몸소 고향사랑을 실천해 주신 재경향우회 회원 여러분의 애향심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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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으로 소상공인 금융부담 낮춘다▲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세환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2일 출연금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비용 부담 경감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예산 16억 5000만원(시비)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이자부담을 덜고 안정적 사업 운영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과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특례보증은 신용과 소득수준이 낮고 담보능력이 부족해 일반은행 이용이 어려운 이들에게 보증 지원을 통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안정적인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출연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으로 출연금의 10배인 70억 원까지 보증서를 발급하게 된다. 1인당 보증한도는 최대 4000만원 이내다. 특례보증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주시에 있고, 신용보증기관 보증지원 및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사유가 없는 소상공인이다. 신청자는 보증한도 소진 시 까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주지점에 융자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신청인 신용과 재정 상태를 검토 후 신용보증서를 발급해 준다. 해당 신용보증서를 받은 소상공인은 지역 소재 10곳 금융기관에서 경영자금을 융자받을 수 있다. 더불어 경북신용보증재단을 포함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서민금융진흥원(미소금융)을 통한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시는 3개 기관에 이차보전 예산 총 9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융자금의 이자 중 최대 4%까지 2년 간 지원하며, 4%를 초과한 이자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경주시 및 각 기관 예산 소진 시 까지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북신용보증재단(054-777-0923),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054-776-8343), 서민금융진흥원(054-778-2570)으로 문의 또는 경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특례보증과 대출이자 지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업해 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 2022년 589건(100억원), 2023년 244건(70억원)을 비롯해 이차보전 2022년 2185건(4.6억원), 2023년 2260건(5.6억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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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실시▲ 청송군, 지난해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행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설날을 맞아 2월 4일(일)부터 2월 8일(목)까지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지역 상권의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며, 2월 4일 안덕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월 8일 진보객주전통시장까지 군 공무원 및 관내 기관, 단체 등 약 600여명이 방문해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필 예정이다. 군은 합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설 성수품 가격동향 파악을 위한 물가 지도점검반을 통해 요금 과다인상, 담합행위를 점검하여 서민물가를 안정시키고, 방역 및 환경정비를 시행하여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깨끗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농특산물과 차례 용품을 구입하시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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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경제활성화 ‘박차’▲ 영주시, 365시장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올해 전통시장 활력 도모와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역경제의 최일선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시장 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풍기토종인삼시장에 총사업비 17억 원(국비 10억 원, 시비 7억 원)을 투입해 74면 규모의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기능 회복과 매출액 증대 목표로 관내 전통시장 5개소에 ‘전통시장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철저한 시장 방역과 주기적인 청소로 깨끗한 쇼핑환경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환경정비·위생 방역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지역 상인과 상생 발전하는 공동체 육성을 위한 ‘전통시장 특판행사 및 홍보지원사업’과 전통시장 내 상인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 한마당’ 행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전통시장 행복경영 매니저 사업 △시장경영패키지 사업 △전통시장 화재공제지원사업 등을 통해 자생력을 갖춘 전통시장의 성장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침체된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점포 임차료, 환경개선, 홍보 지원 등 창업을 지원하는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도 신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3고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풀뿌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도 강화한다. 지난해 매출액 4억 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과 매출액 증대를 위한 경영전반 컨설팅을 제공하고 시설환경개선 및 안전설비·홍보 등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 및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비대면 플랫폼이 중요해진 만큼 소상공인들의 배달앱 가입비, 중개수수료 등의 부담을 덜고자 추진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할인쿠폰 발행과 가맹점 홍보를 지원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운영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 내 최초로 공공배달앱 가맹점 대상으로 배달료를 지원하는 ‘영주시 공공배달앱 가맹점 배달료 지원사업’도 시행 중이다. 장기적인 불황으로 담보 능력이 부족한 지역 내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한 ‘소상공인 정책자금 이자차액 보전·특례보증 출연금 및 이자차액 보전 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900억 규모의 영주사랑 상품권 발행해 10% 할인 판매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풍기인삼 소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해 도내 최초로 건립된 ‘소공인 복합지원센터’는 인삼 관련 시제품 개발 및 시험분석 등을 지원해 풍기인삼 소공인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감소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적극적인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지난해 전통시장·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시책추진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 경상북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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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산림소득사업분야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청송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임업인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5년 산림소득사업(소액) 지원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시설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임산물의 생산·가공·유통체계를 구축하고 임업인의 소득향상 도모를 위해 추진되며, 세부내역으로는 △친환경 임산물 재배관리(토양개량제·유기질비료 지원) △산림작물생산단지조성(종자·묘목대, 관수·관정, 작업로 등 지원) △산림복합경영단지(숲 가꾸기·생산기반시설 등 지원) △생산기반조성(생산기반 기계·장비 지원) △임산물 상품화 지원(포장재 지원) △임산물 유통기반 조성(유통 화물차량, 저장·가공·유통 장비 등 지원) △산양삼 생산과정 확인(산양삼 생산적 합성, 품질검사 수수료 지원) 등 총 7개 사업이다. 신청방법은 2024년 1월 15일부터 2월 8일까지 청송군청 산림소득팀 또는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상은 임업인·임업후계자· 독림가·생산자단체 등으로 임업인임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와 사업대상지 등기부등본, 신청 사업금액에 대한 견적서 등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후 사업성 검토 및 심의 결과에 따라 대상지를 최종 선정해 2025년도에 지원되며, 자세한 사항은 청송군청 홈페이지 농림축산식품사업 (산림소득분야) 공고 내용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간 내 신청을 독려하며, “앞으로도 임업인들의 안정적 소득창출과 임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산림소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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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대재해 ZERO’ 안전보건 경영방침 시행계획 수립▲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군민과 종사자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예전 안전재난건설과에서 안전재난과를 분리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을 전담하는 중대재해팀을 신설해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실현할 ‘영덕군 중대재해 예방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에 마련한 시행계획은 ‘중대재해 ZERO 안전한 영덕’을 비전으로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의 설정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유해・위험 요인 개선・제거를 위한 주기적인 점검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을 중심으로 한 종사자 의견 청취 절차 마련과 개선 이행 여부 점검 △도급・용역・위탁자와의 상생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 절차 준수 및 점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삼았다. 이에 영덕군은 사업장에서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의 사고와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사업장 담당자와 관리감독자를 교육하고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희대 안전재난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처벌보단 예방하는 데 그 의미와 목적을 두고 있기에 군은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과 계획 수립의 취지”라며, “일하는 모든 사람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사고 예방과 현장 점검을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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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 김광열 영덕군수가 이성모 대회장과 군청 직원들의 축하를 받으며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수상을 기념하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가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식경영 대상은 2013년 지식경영 교수단체가 제정해 한국대학발명협회,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SG 메타버스발전연구원, 한국경제경영연구원 등 20개 교수단체와 언론사, 국제 지식경영기구 WIIPA 등이 공동주관하고 후원하는 대회다. 올해 시상은 2023년 정치,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학술 및 교육, 기업인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적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산업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식경영인을 대상으로 포상심사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군민과 함께하는 영덕’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군민중심・현장중심의 소통 행정을 펼쳐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돼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 분야 지방행정혁신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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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중소벤처기업부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전통시장 8개소 선정▲ 영주시 골목시장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전통시장 8개소가 선정돼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별 역량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 시장은 시내 지역 4개소(골목시장, 문화시장, 선비골전통시장, 신영주번개시장) 및 풍기읍 지역 4개소(풍기선비골인삼시장, 풍기인삼시장, 풍기토종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상점가)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각 상인회는 올해 시장 매니저 지원을 통한 인력지원패키지로 상인회 행정력 확보, 공동마케팅 및 온라인마케팅을 통한 사업지원패키지를 통해 축제, 이벤트 등을 추진해 침체한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최대열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특성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내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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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자연재해 대비 농업인 재해보험료 75억 지원▲ 영덕군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고 이상기후로 인한 갑작스러운 농가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 보험료를 90% 지원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은 올해 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태풍 및 우박 등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농작물의 피해를 보호하는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작업 사고를 보장하는 농업인 안전 보험, 그리고 농기계 종합보험 총 3가지를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농작물 재해보험과 농업인 안전보험은 현재 가입률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지난해의 경우 관내 전체 농가의 52%인 3,192개 농가가 가입해 2,256개 농가에 87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올해 처음 시행되며, 농업인의 선호도와 필요성 등을 분석해 내년부터 지원 규모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영덕군 김기동 농업정책과장은 “증가하는 기상이변에 대비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경영과 생산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농업재해보험 사업비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판매 기간에 맞춰 가까운 지역 농협이나 대구경북능금농협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