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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주조, ‘경북의 술 시리즈’ 우수양조장 선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자랑하는 전통주 제소 업체인 영덕주조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전통주 구독 플랫폼 ‘주간감성’과 협업해 런칭한 ‘경북의 술 시리즈’에서 10월의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경북에서 생산하는 전통주의 트렌디한 이미지를 통해 MZ세대의 경북 여행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북의 술 시리즈’에 선정되면 △양조장 주류 300세트 제작비 지원, △‘경북의 술 시리즈’ 패키지에 포함되는 양조장 소개 리플릿, 라벨링 디자인, 굿즈 제작 지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 진행 등의 혜택을 받는다. 10월 우수양조장으로 선정된 영덕주조는 강구면 수월리에 위치하며, 울금과 블루베리 등의 천연재료를 첨가한 기능성 전통주를 자동화 주류 제조시설을 통해 대량 생산해 술맛의 독자성과 일관성이 뛰어난 업체이다. 이번 시리즈는 영덕주조의 대표 주종인 ‘도원결의’와 초코맛 ‘행복한상상’을 결합한 총 4종의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패키지에는 경북 의성 출신 작가 ‘우키마’가 제작한 경북시리즈 특별 라벨이 적용된다. ‘경북의 술 시리즈’는 주간감성 홈페이지(https://www.joogan-gamsung.com)에서 유로 구독 서비스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으며, 주간감성은 온라인체험단을 모집하고 오프라인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경북의 술 시리즈를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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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관광서비스 환경 개선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청송군은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지역 내 관광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서비스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18일까지이며, 관내 주요관광지 및 관광지 인근 관광객 대상 음식업소와 관광숙박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시설로 개선이 필수 항목이고, 폐쇄형 주방을 개방형주방으로 개선, 화장실 환경개선, 간판 및 메뉴판 개선 등이 해당된다. 지원한도는 업소 당 최대 2천만원이며, 총사업비 기준으로 40%이상을 자부담으로 해야 한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사업에 업소 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며, 마찬가지로 총사업비 기준 40%이상 자부담을 해야 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시설 공사가 가능한 업체의 견적을 토대로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18일까지 청송군청 관광정책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시설환경 개선사업 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시설여건 등에 대하여 서류심사(1차)를 하고, 서류심사 통과 업체에 한하여 현장실사(2차) 후 최종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결과는 5월중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 개별통지하며 올 5월부터 환경개선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청송군 관계자는 “인터넷 접근이 어려운 노령취약층 등 홍보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발송 및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해 나갈 뿐만 아니라, 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지역 여건 속에 시설환경개선을 통해 업계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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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관광산업 활성화 위해 현장 의정 활동 펼쳐[파이널24]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제32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6월 17일 영주와 안동 지역의 3대 문화권 조성 현장 및 주요 사업장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원회 현지 방문은 문화관광 관련 주요 사업장을 점검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의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내년 개최 예정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현지 관계자로부터 엑스포 개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위원들은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도 차원에서 다양한 연계 행사 등을 기획·운영함으로써,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호준 도 관광마케팅과장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도 차원에서 영주국립산림치유원과 연계한 웰니스관광 숙박 프로그램을 열어 관광객을 유인, 중앙·지방의 언론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통한 대외 홍보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들은 3대 문화권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았다. 1,603억원을 들여 2010년부터 조성해 올 연말 준공 예정인 영주 선비세상(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는, 대규모 국·도비가 투입되고 장기간에 걸쳐 진행된 사업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써 기능할 수 있도록 철저한 운영을 주문했다. 안동의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1,844억원, ‘10~’21년) 및 한국문화테마파크(1,335억원, ‘10~’21년) 조성 현장에서는 전통적인 유교 문화가 현대적으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획기적인 콘텐츠 기획·운영으로 지리적 접근성의 불리함을 극복하고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건립 중에 있는 컨벤션 센터를 중심으로 인근의 관광 자원과 연계해 경북 북부권의 마이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현지 방문에서는 도립자연휴양림 위탁 운영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도에서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2개소(호반, 금화)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위·수탁 운영하는 내용의 동의안이 지난 4월제323회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후속 점검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위원들은 적극적인 홍보로 숙박객을 늘리고 지역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 적극적인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병직 위원장은 “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대표 사업들에 대해서는 도 차원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사업의 성공을 적극 지원할 필요가 있다”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뿐만 아니라 도내 추진 중인 3대 문화권 사업 등이 지역의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환경위원회는 현지 확인에 앞서 6월 16일 제1차 문화환경위원회를 개최해 소관 부서의 조례안 및 결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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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추진[파이널24]경주시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 수익모델을 발굴하고 예산을 지원함으로써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2021년도 2차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보조 및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관광진흥기금 보조 및 융자사업은 경북도가 지난 2019년부터 경북지역 23개 시·군 출연금을 기반으로 시행중인 사업으로,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관광진흥기금 보조사업은 △문화관광자원 발굴 및 스토리텔링 △체험관광·숨은 명소 연계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 개발 △지역 특화 기념품·먹거리 등 다양한 관광 분야의 대상자를 선정해 최대 7000만원까지(사업비의 20%이상 자부담)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광진흥기금 융자사업은 한옥체험시설·관광숙박업체 등 각종 관광시설에서 신축, 증축 또는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면 0.8%의 금리로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대 5억원의 융자금까지 지원된다. 지원신청기간은 이번달 25일까지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융자사업은 경주시 관광컨벤션과에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가 이번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관광콘텐츠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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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e누리 관광상품’특별 할인 행사 실시[파이널2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 30일까지 ‘경북 e누리 관광상품 특별 할인행사’를 실시하여, 쿠팡・위메프・G마켓 등 14개 판매채널을 통해 숙박・체험 등 80여개 여행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관광 뿐 아니라 산업 전반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경북e누리’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경북 ‘e누리’는 기존 사용되던 경북나드리‘e-커머스’가 통상적으로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말로, 관광과는 어울리지 않다고 판단하여 최신 트렌드 변화에 맞게 이미지를 단순화하여 관광객들이 부르고 기억하기 쉽고, 할인 판매를 연상할 수 있도록 네이밍을 변경하여 출시하게 되었으며, 모바일 티켓 판매서비스의 특성인‘편리성・할인・여행’이 모두 함축적으로 표현되어, 활용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e누리사업은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관광객이 급감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베이 빅스마일데이, 그랜드 세일 등 공격적인 마케팅과 시의적절한 상품출시로 도내 관광시설 및 업체에 큰 보탬을 주었다. 특히, 이번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안전・건강・치유・힐링을 선호하는 관광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의 웰니스관광지와 인근 관광지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변화하는 관광트렌드에 발빠르게 다양화・ 다변화를 시도하였다. '20. 8월 기준 60대미만 스마트폰 사용률이 95%이상인 점에 착안, 여행상품 소개 및 판매를 모바일 채널 및 AI 챗봇을 활용하여 ▷관광객 들에게 원하는 정보 실시간 제공 ▷잠재 방문 고객 유입 ▷분석을 통한 타겟 마케팅 등 편의 제공과 동시에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브랜드 개발과 모바일 채널 도입 등으로 경북도가 미래형 스마트 관광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기존 관광에 웰니스를 접목하는 등 특화된 관광자원을 개발하여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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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전통시장 탐방하고(Go)! 온누리상품권도 받고(Go)![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경북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되돌려주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해당 이벤트는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참여 인증이 완료되면 검수과정을 거쳐 3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매주 월요일 회원가입 시 입력한 주소로 순차적으로 발송을 한다. 위 이벤트는 5월 25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조건은 신청인의 주소지 이외의 시군에서 소비가 이루어져야 하며, 반드시 홈페이지에서 인증한 경북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점가에서 구매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1인 1회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후원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여 이루어졌다.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배성길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언택트 시대 사회적 거리두기나 비대면 온라인 쇼핑 등으로 전통시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조금이나마 활기차던 전통시장의 옛 모습이 되살아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말 휴대폰을 들고 경북 전통시장을 여행하면서 인증 사진을 찍고, 전통시장 맛집에서 음식을 먹고 시장에서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만의 매력을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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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코로나 이후 첫 공공기관장 참여 확대 간부회의 개최[파이널24]경상북도는 지난 18일 도청 화백당에서 지난해 초 코로나19 발생으로 중단된 공공기관장 참여 확대 간부회의를 코로나19 발생 후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장과 도청 실국장들이 모두 참석하여 도정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회의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미래이슈 대응 세미나를 열었다. 공공기관별 주요 현안사항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안동문화관광단지 활성화방안 ▷한국국학진흥원은 소장 기록유산 활용 인공지능 기반사업 추진 ▷경북도립대학은 신입생 모집 총력 대응 ▷문화엑스포는 봄 패밀리 페스티벌 성공 개최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은 비대면 소비전환에 따른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 ▷경상북도개발공사는 도청신도시 2단계 개발사업 추진현황 ▷대구경북연구원은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생태계 조성사업 연구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은 경북 웹툰 콘텐츠 해외 진출 ▷환동해산업연구원은 염지하수 산업화 육성 추진 ▷여성정책개발원은 양성평등정책 실효성 강화 등에 대해 보고하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철우 도지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하게 변화해야 한다. 도정방향도 연구중심 도정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현장에 있는 공공기관장들도 늘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월 26일 전국 최초로 도내 12개 군의 ‘사적모임 금지’시범해제를 시행해 도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방역은 철저히 하면서 규제를 풀 것을 풀어 지역경제와 민생을 살려야한다. 공공기관장들도 도민들의 어려움을 잘 살펴 기관별 특성에 맞는 민생살리기 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이슈 세미나에서는 정기준 포스텍 박태준 미래전략연구소 리더십 센터장이 ‘미래형 리더십과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인공지능 등의 기술발전 가속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리더십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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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문화관광공사,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 참여[파이널2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5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상북도가 추진하는 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기부금 1,982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위기계층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위한 민생살리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로 매출이 격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문, 안동, 감포 등 3개 관광단지의 140여개 업체에 임대료 등을 감면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앞장섰으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 소외계층 무료급식 후원금 전달 등 훈훈한 이웃사랑 나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힘이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관광업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침체된 지역경기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살리는데 경상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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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 시작![파이널24]경상북도는 도내 관광활성화 및 관광사업체에 안정적 자금지원을 위해 2021년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은 중앙기금과 별도로 2019년부터 도와 23개 시군이 매년 100억 원씩 10년간 1,000억 원을 출연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올해 경상북도에서는 융자사업에 55억원, 보조사업에 35억 원으로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관광사업체 등에 지원한다. 융자사업은 관광관련시설의 신축, 증축, 개보수 비용으로 담보능력에 따라 최대 5억 원의 한도로 지원하며 대출금리는 0.8%를 적용한다. 보조사업은 관광상품개발, 관광홍보사업, 관광진흥사업 등에 지원하며 1회 지원한도는 7천만원으로 총 사업비의 20%는 자부담을 하여야 한다. 관광진흥기금의 신청자격은 경상북도에 주사무소를 둔 관광시설 사업자, 관광 관련 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신청기간은 2.8 ~ 3.5일까지이다. 접수는 융자사업은 시군관광부서, 보조사업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문화관광정책팀)에 우편 또는 방문으로 가능하며, 지원대상은 오는 4월중에 경상북도관광진흥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도정소식-고시공고) 및 시군·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경상북도 관광진흥기금 지원 사업이 코로나 19 상황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관광업계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새로운 일상속 현재의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콘텐츠가 개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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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예리한 지적과 정책대안 제시 등 수준높은 감사활동 눈길[파이널24]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최근 실시중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예리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정책 대안까지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감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11월 12일(목)과 13일(금)에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재)문화엑스포, 보건환경연구원을 찾아 현지 감사를 실시했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대일(안동) 위원은 사장 취임 후 조직개편을 통해 마케팅사업본부를 신설하였지만,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할 본부장 직을 1년 6개월째 겸직 상태로 운영되고 있는 것은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적임자를 하루 빨리 임용해 조직을 정상화 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수경(성주) 위원은 침체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혁신적으로 움직여야 할 조직인 관광공사가 수년째 경영평가 결과가 낮음을 지적하고,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열린 사고를 가지고 업무에 임할 것을 주문했다. 박판수(김천) 위원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KTX 김천구미역을 활용한 중·서부권 연계 관광상품을 반드시 개발해 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곽경호(칠곡) 위원은 민간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산수피아는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시설로 평가 받고 있다며, 이처럼 우수한 민간업체와 관광공사 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변의 테마여행지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한다면 관광객이 더욱 늘 것이라고 제안했다. 윤승오(비례) 위원은 관광공사가 운영중인 골프장에서 연간 10여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보조원의 경우엔 산재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다며, 안전사고로부터 근로자가 권익을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산재보험은 가입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문화엑스포 행정사무감사에서, 박태춘(비례) 위원은 엑스포 내 가건물이 많고 노후화되어 방문객의 안전이 우려된다고 말하고, 누수문제 등 노후 건물로 인해 발생하는 반복적인 보수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반적인 보수요인들을 점검해 시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동업(포항) 위원은 문화엑스포 운영을 민간에 위탁한다는 내용이 논의되는 것은 기존의 조직체계에서는 효율적인 운영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하다며, 경영개선을 위한 자구적인 노력 활동을 통해 효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윤창욱(구미) 위원은 엑스포 운영에 방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있고 운영 적자가 계속되는 만큼 투명한 회계처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고, 기관의 설립 목적을 고려해 수익을 확대하는 방안을 찾는 등 경영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황병직(영주) 위원장은 “관광공사와 엑스포가 도민의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도 많지만, 도민들께서는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도민에게 보답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의 감사에 앞서 진행된 보건환경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내구연한이 지난 장비의 시급한 교체, 북부지소 명칭변경 등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