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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경북 '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 우수관서 쾌거(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가‘2020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출전해 종합성적 우수(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2020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포항북부소방서는 도내 19개 소방관서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화재진압(화재전술, 속도방수), 구조 분야(일반전술, 응용전술), 구급 분야(응급 처치 팀전술), 개인 분야(최강소방관), 조사 분야(화재감식) 등 5개 분야 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뤄 종합 2위를 차지했다. 특히 화재진압 속도방수에서는 짧은 시간 안에 강인한 체력 및 놀라운 팀워크를 선보이며, 이날 대회를 찾은 많은 선수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윤영돈 서장은“이번 2020년 경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종합 2위는 우리 포항북부소방서가 강하고 최고의 소방서임을 보여준 것”이라며“앞으로도 각종 체력단련 및 소방전술훈련 등을 연마해 각종 화재·구조·구급 등의 재난사고에 바로 대처할 수 있는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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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119구급대원 폭행피해 근절 당부(파이널24) 이다예 기자 =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윤영돈)는 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을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119구급대원의 폭행건수가 2017년부터 2019년도까지 총 25건이 발생하였으며 가해자(이송환자)의 모두가 음주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포항북부소방서에서는 주취자 등 폭행우려 상황 출동 시 경찰 공동대응 요청을 강화하고, 구급차량 외부 장소에서 폭력상황과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또는 휴대폰 등 기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또, 폭행사고 발생 인지 시점부터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이 직접 수사할 수 있도록 지방경찰청과 협조하고 피해 직원의 휴식시간 보장·심리상담사 상담지원 등을 통해 구급대원이 안전하게 현장 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영돈 서장은 “구급대 폭행근절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에게 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응원을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행법상 구급대원에게 폭행과 폭언, 욕설 등의 행위는 소방기본법 소방활동 방해죄에 해당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