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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기초푸드뱅크 후원물품 배분’(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안부확인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울진군 기초푸드뱅크에서 후원한 물품을 금년 1월부터 현재까지 총 9회에 걸쳐 863가구 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등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돌봄 지원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장기요양이용자 독거노인 등 식품 및 생활용품등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경로당 행복도우미가 후원 물품을 나눔으로써 식품기부 활성화를 촉진하고 경로당을 중심으로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상시돌봄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나눔과 기부가 모든 공동체의 가장 기본적인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울진군민 모두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진정으로 어르신을 섬기고 감동 주는 복지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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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의료사각지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재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찾아가는 행복병원’의 운영을 재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난해부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됐다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이어지고 있음에 따라 경주시 보건소와 포항의료원간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재개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경주시 보건소가 포항의료원과 함께 ‘움직이는 종합병원’이라는 불리는 특수버스를 활용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검진을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5일과 7일 진행된 행복병원은 산내면 새원경로당과 내남면 용장1리 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날 평소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병·의원에서 진료나 치료를 받지 못했던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과 진료를 통한 맞춤형 처방 및 투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현장에서 혈액검사, 초음파, 엑스레이 검사 등을 통해 투약처방을 하거나 정밀검사를 통해 수술적 필요가 있는 주민에게는 포항의료원과 연계해 검사와 수술에 소요된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주시보건소 황국정 지역보건과장은 “검진 결과에 따라 추구관리가 필요한 주민에 대해 경제 사정 등에 따라 방문간호대상으로 등록해 정기적인 방문간호를 실시하고 있다”며 “지역보건복지-단체와 연계 등을 통한 보건복지사각지대의 해소는 물론 의료취약계층을 보살피는 선제적 예방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시민건강 증진에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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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돌석 장군의 탄생지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준공(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 마을회관 신축공사를 기념한 준공식이 지난 28일 이희진 영덕군수와 각 군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각계 내빈,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감사패 수여,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총 3억6천의 사업비를 들여 신축한 도곡2리 마을회관은 106㎡(32평) 규모로 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활동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신축 마을회관은 최근 조성된 신돌석 장군 생가 소공원과 이어져 한층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뤄 지역 이미지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이희진 영덕군수는 “도곡2리 준공식에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곡2리 경로당 신축으로 주민화합 및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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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노인복지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 운영(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에서 시범운영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50%와 군비 50%로, 총 사업비 1억 원을 지원받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노인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복합 기능을 제공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모델 개발로 경로당 이용 취약 어르신들의 여가생활지원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강화를 목적으로 하는 신경북형 어르신 복지 모델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은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와 협력하여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지회에서 활동하는 경로당 행복도우미분들이 투입되어 각 경로당에 밑반찬 배달 지원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의 식사 지원 및 여가생활을 도모할 방침이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경북형 행복경로당 시범사업을 통해 노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며, 사업이 확산되어 어르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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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경희 예비후보 청송군수선거 후보 등록(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윤경희 청송군수예비후보가 6.1. 지방선거 후보등록 첫날인 5. 12.(목) 청송군수 후보로 등록하여 본격적인 재선에 도전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 4. 14. 예비후보로 등록하였고, 이어 4. 19.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지난 5. 7일 ~ 8일 양일간 치러진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경선에서 65.67%의 압도적인 지지율로 승리하여 재선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이날 후보 등록으로 무소속 출마 예정인 배대윤 전 군수와 양자대결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윤경희 청송군수 후보는 “선거 때 마다 나타나는 분열과 반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건전한 정책대결의 장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오직 군민만 생각하며 이번 선거에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4년간 펼칠 5대 공약을 다음과 같이 발표하였다. <5대 공약> 기본방침 : 군민의 피부에 와닿고, 군민에게 이익이 되는 군정 추진 활력이 가득한 희망농업 구현 ○ 안정된 영농여건 조성으로 복지농업 실현 - 반복되는 농업재해 대비 예산 적기 마련으로 농가 피해 최소화 - 농업인 소득안정 도모_농축산 가격안정기금 운용, 저품위사과 시장격리 지원 확대 - 친환경농업 지원 확대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_과수 GAP 단지 조성 - 농번기 인력난 해소_연인원 4,000명 중개 ○ 스마트 농업·6차 산업 활성화로 농업의 다변화 - 경상북도 사과연구소(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청송 이전 - 스마트경영 시스템 및 스마트팜 구축 - 농촌스타트업 발굴_6차산업 지원, 가정식 대체식품 개발 - 휴경지를 활용한 햇빛농업 추진 ○ 명품사과브랜드 가치 향상과 유통지원 - 황금사과 연구단지 조성 및 황금사과 브랜드 강화 - 청송사과 유통센터 시설 확충_공판장, 저온저장고 증설 -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_품종갱신 묘목대 현실화 및 지원확대 - 농산물 유통 및 판매지원_온라인 마켓, 라이브 커머스, 소규모농가 지원 2. 군민의 삶의 질을 책임지는 포용복지 실현 ○ 100세 시대 어르신 생활안정 지원 - 양질의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 - 경로당 신·개축 지원, 거점경로당 설치 - 다양한 실버복지 서비스 제공_지역사회 돌봄, 장기요양 시설 확충 ○ 함께 누리고 나누는 촘촘한 복지 실현 - 사회적 약자, 보훈대상자 지원_장애인 활동 지원, 참전명예수당 인상 - 아이 낳기 좋은 출산 문화 정착_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 - 주민주도형 사회안전망 구축_이웃사촌복지센터 운영 ○ 교육 사각지대 해소로 지역 인재 양성 - 신축 인재양성원 주변 환경 개선_양질의 교육 및 입시지원 - 학력증진 및 교육여건개선 사업 지원_교육지원청, 관내 고등학교 - 평생학습 기회 보장_바우처 지원 ○ 의료체계 확립 및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 감염병 대응 체계 개편에 따른 적극대응 및 관리 - 공공의료 강화_노인요양병원 건립 - 내시경 등 전문 검사 범위 확대 및 의료진 숙소 건립 - 다문화가정 우리말 공부방 운영 3.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로 발전 ○ 관광인프라 구축으로 힐링 생태관광도시 조성 -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_주왕산 관광지구 주변정비, 주산지테마파크 조성 - 산림레포츠 휴양단지 조성 마무리 - 지질명소 관광자원화, 삼자현 주변 관광 자원화 - 자연경관을 활용한 야간 관광명소 조성 ○ 관광콘텐츠 개발 및 보편적 문화 복지 실현 - 청송사과축제 글로벌 축제로 성장 - 아이스클라이밍 활성화 및 올림픽 종목 채택 추진 - 문화예술 관련 시설 운영 활성화_공모를 통한 위탁 운영 - 지역문화 활성화_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공모 ○ 일상회복을 위한 기회의 장 마련(지역경제․일자리) - 지역화폐 발행·유통 확대_청송사랑화폐 - 소상공인(자영업자) 재정·금융 지원 강화 - 전국 규모 체육대회·전지훈련 유치 확대 - 아웃도어 골프 연습장, 산남지역 파크골프장 조성 - 구직자·기업 수요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_직업훈련 4. 안전하고 살기좆은 도시공간 조성 ○ 안전이 보장되는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 - 군민 안전보험 가입, 방범용 CCTV 설치 확대 - 재해대비 소하천 대규모 정비사업 추진 - 물 서비스 품질 제고_지방상수도 현대화 및 공급 지역 확대 - 전선지중화, 도시계획도로 개설 ○ 자연과 더불어 사는 청정 도시공간 조성 - 지역탄소 중립 실천_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 아름다운 숲가꾸기, 도시림 조성 - 생활폐기물 처리 및 매립시설 개선 - 대기 환경 개선_친환경 전기버스 교체, 전기·수소차 보급 - 신산업 에너지 육성_태양광 ○ 광역교통망 확충(지역 교통 인프라 구축) - 통합신공항과 연계한 동서횡단철도 건설(김천~구미~신공항~청송~영덕) -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영천~청송~양구) - 영천~청송 간 국도 4차로 확포장 5. 군민중심 신뢰행정 구현 ○ 주민공감 소통 강화 - 공약이행 군민배심원단 운영 - 청송군 지역발전협의회 운영 - 신속·정확한 군정홍보로 행정신뢰도 제고 - SNS 활성화 및 뉴미디어콘텐츠 제공 - 스마트마을방송 활성화 ○ 역량있는 공직사회 실현 - 군민·공무원 제안제도 활성화 - 행정혁신 역량강화 프로그램 ‘청송어람’ 운영 -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 및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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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어르신 건강 관리와 복지 상담 실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 외동읍은 지난 4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괘릉경로당에서 건강 체조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마을복지사 상담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경로당 어르신들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해 간호직공무원을 활용해 혈압과 혈당을 체크하고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악에 맞춰 건강 체조를 진행했다. 또 특화사업 일환 ‘찾아가는 마을복지사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경청하고 평소 궁금한 복지 관련 정보를 알기 쉽게 안내했다. 한 어르신은 “평소 건강관리가 쉽지 않았는데 직접 찾아와 건강 체조를 가르쳐 주고 복지 상담을 해주니 감사하다”고 했다. 장상택 외동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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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로당 242개소, 25일 전면 운영 재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오는 25일부터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이번 결정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사회적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것으로, 경로당 운영 중단에 의해 우울감과 고독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다만, 고위험군 위중증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당분간 3차 백신접종 완료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경로당 내에서 식사나 비말 발생이 높은 프로그램 운영은 제한된다. 접종 확인은 질병관리청 전자예방접종증명서(쿠브앱, COOV), 접종증명서, 스티커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덕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어르신들이 이용함에 불편이 없도록 청소, 소독 등 철저한 위생 및 방역 조치를 시행했으며, 만약의 상황에 대비해 비상 관리체게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경로당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며,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이므로 경로당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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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영덕군지회, 강구면분회장 이·취임식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사)대한노인회영덕군지회는 지난 1일 강구면 노인복지회관에서 강구면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이임하는 20대 신동해 분회장의 지난 4년간 활동 공적을 설명하고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이후 조철로 영덕군지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취임한 제21대 김점태 강구면분회장은 상직1리 경로회장을 겸하고 있으며, 평소 경로당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등 마을의 어름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앞으로 김 분회장은 4년 동안 면내 2,360여명 노인과 27개 경로당 회원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과 사회참여 활동 등을 전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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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7억 들여 63개 경로당 시설환경개선(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어르신들의 무더위 쉼터, 치매예방사업, 각종 안전사고 대비 장소, 삶의 소통 공간 등 다양한 마을 공동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의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 조성을 위해 시비 17억을 들여 노후 상․하수도, 냉․난방시설, 내․외부 도색 등 다양한 노후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초 읍면동과 경로당별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함께 등록, 미 등록 경로당 총 630여 개소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신‧증축, 개․보수, 시설개선, 노후보일러 교체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63개소를 선정했다. 선정결과 올해 신‧증축 및 개․보수 대상 경로당은 7개소이고, 시설환경개선이 필요한 곳은 56개소이다. 주요개선 대상은 노후 보일러 및 노후 상수도, 방수공사, 비 가림시설 설치, 화장실 보수, 외벽 도색, 벽지 및 장판 교체 등 소규모 시설보수에서부터 신․증축에 관련된 사항이다. 공사 시기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경로당 시설운영 잠정 중단 기간에 실시해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으로 경로당별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올 상반기내에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경로당(아파트 경로당, 시 소유 경로당)을 제외한 관내 일부 경로당을 대상으로 손해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경로당 및 이용 어르신들의 각종 사고에 대한 안전망을 추가 구축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경로당은 각 마을별로 여러 가지 중요회의나 무더위 쉼터 등 마을간 소통공간으로 오래전부터 활용되고 있는 마을시설로 어르신 등 누구라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빠른 시일 내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방문하여 이용에 불편이나 개선사항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 어르신들의 아늑한 마을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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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울진·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 전달(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오뚜기는 지난 6일 울진 삼척 산불 피해 지역에 진라면 등 컵라면과 오뚜기 컵밥 1만 6000여 개의 자사 제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오뚜기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피해 복구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이 추정한 동해안 산불로 인한 삼림 피해는 7일 오전 6시까지 이미 서울 면적(60.5ha)의 4분의 1 이상을 넘어선 1만6755ha다. 울진 1만2039ha, 삼척 656ha, 영월 80ha, 강릉 1900ha, 동해 2100ha 피해가 추정된다. 동해안 산불을 울진·삼척 산불과 강릉·동해 산불로 나눌 경우 강원 영월군 산불과 대구 달성군 산불까지 4개의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 중이다.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18곳에 436세대 485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