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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영양서부교회, 불우이웃돕기 현물(쌀) 및 장학금 기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서부교회청년회(회장 주인수)는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50만원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현물(쌀 10kg) 40포를 기탁하였다. 영양서부교회청년회(회장 주인수)는 지난 10월 13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 50만원과 지역의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쌀 4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영양서부교회 주인수 청년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더욱 힘겨운 계절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이웃들과 인재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보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있는 영양서부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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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죽변해안스카이레일 코로나19 경기침체 속 18,000여명 방문(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월 5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이 코로나19로 관광사업의 침체 속에서도 한달 여간 18,000여 명이 방문하며 순조롭게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많은 방문객들로 인한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A코스 단독 운행으로 당초 계획된 코스 전체를 운행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곧 정상적으로 운행 할 계획에 있으며, 현장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개발 중에 있다. 또한,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 중에 있으며, 대기 공간에서는 직원배치 및 방송 등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차량에 대한 소독활동도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운영 상 가장 큰 단점으로 알려진 차량 내 냉난방시설은 현재 울진군에서 개선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추후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진행 할 계획이다. 장현용 문화관광과장은“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합한 4인용 차량으로, 가족·연인 등 함께 온 일행만 탑승이 가능하여 차량 내 대면 감염의 우려가 적다”며“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며 동해안 최고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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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제246회 임시회 개회[파이널24]광진구의회는 8월 25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월 3일까지 총 10일간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등 구민 복리와 관련된 안건이 다뤄질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하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사가 이어질 계획이다. 25일 본회의를 개최하고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한 의회는 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김회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장길천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세부 일정으로는 26일부터 3일간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상정 안을 심사하고,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논의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특히 이번 회기는 2021 하반기 첫 임시회인 만큼 광진구의회는 복지·경제·문화 등과 관련된 조례안 12건을 의원발의하며, 신뢰받는 지방의회 구현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집행부는 장기화된 코로나19가 가져온 경기침체를 회복하고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추경예산안을 편성했으며, 예산안은 1083억 원으로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15개 사업, 792억 원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강화」 13개 사업, 7억 원 ▲「구민안전강화 및 이용편의개선」 22개 사업, 22억 원 ▲「보건·복지 분야」 41개 사업, 93억 원 ▲「기타 사업비 및 행정비용」 188억 원 등으로 구성됐다. 박삼례 의장은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도 끝이 보이고 있다며, 선선히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코로나19도 떠나가길 바란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광진구의회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의정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행정서비스 상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기에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있는 만큼 의원 여러분은 심사에 신중을 기해주시고, 집행부는 편성된 예산이 실물 경제 회복에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었다며, 할머니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역사가 바로 설 수 있도록 구민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경호 의원은 본회의에서 구정질문 시간을 가졌다. 구립어린이집위탁운영체 선정 과정과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가 명확한 기준에 따라 진행되도록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제246회 임시회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12건으로 다음과 같다. ▲광진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옥 의원), ▲광진구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경호 의원), ▲광진구 공직자 청렴도 관리 조례안(박성연 의원), ▲광진구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회근 의원), ▲광진구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미영 의원), ▲광진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문환 의원), ▲광진구 공공시설 등의 건립 비용 공개 조례안(장경희 의원), ▲광진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명옥 의원), ▲광진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안(복지건설위원장), ▲광진구 아동·청소년 부모빚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안(전은혜 의원), ▲광진구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 보상 조례안(문경숙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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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특별보증상품 지원[파이널24]해남군은 지난 26일 전남신용보증재단, 해남우리신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에 전용 특별보증상품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 특별보증이란 신용보증재단, 금융기관과 협약 등을 통해 심사기준완화·보증료 우대·보증비율 우대 등을 반영해 운영하는 정책자금을 말한다. 해남군이 3,500만원을 출연하고, 전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출연금의 10배인 3억5,000만원 한도의 보증서를 발급,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은 해남우리신협에서 담보 없이 보증심사에 따라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보증료(1%)와 대출 이자(2.9%)도 해남군이 지원할 계획으로, 기업은 이자 부담없이 대출금을 받아 2년간 기업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해남군은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사업인‘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 사회적경제기업에 특별 보증상품을 지원하는 금융분야와 각종 컨설팅, 홍보 및 고정 판로 구축을 지원하는 판로분야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지난 3월에는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군의회에 출연금에 대한 사전 동의를 얻어 금융지원을 위한 행정적 사전절차를 마쳤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윤영선해남우리신협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대표들도 함께해 따뜻한 동행을 축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금융상품 지원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전용보증상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경기침체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인들에게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따뜻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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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하반기 지방세 생계형 체납자 담세능력 회복 지원[파이널24]청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지원하고자 장기 미집행 소액금융재산 압류대장을 정비하고 신용불량등록 일시 해제를 추진한다. 우선, 장기간 압류된 예금 및 급여 1164건 중 개인별 잔액이 185만원 이하에 대해 일제 조사한 후, 직권으로 압류를 해제해 시효중단 효력만 유지되는 채권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급여 압류자 중 미추심 자료를 대사해 압류 대장을 정비하고, 분납계획서에 의거 분납 금액을 납부할 경우에는 신용불량등록을 일시 해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에 생계형 체납자 담세능력 회복 지원을 위하여 624건의 소액금융재산 정비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생계형 체납자의 담세능력 회복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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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코로나 위기 속 청년들의 취업고민 해결사로 나선 서초구![파이널24]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는 청년들의 좁아진 취업문을 뚫기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구가 역점을 두고 있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 중 하나로, 3월부터 12월까지 청년 1,200여명에게 맞춤형 취업역량강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트랜드에 맞춰진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는 채용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청년들을 취업의 길로 안내하려는 서초구의 의지가 담겨있다. 대표적인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준비의 필수 관문인 자기소개서반, NCS·직무적성반 및 면접대비반을 종합패키지 형식으로 운영하는 ‘청사진 아카데미’, 4차 산업혁명 시대 채용 트랜드에 맞춘 ‘AI/VR 면접컨설팅관’, 기업현직자에게 생생하게 듣는 ‘직무별 맞춤형 취업특강’, 외국계 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청년을 위한 ‘외국계 기업 취업 아카데미’가 있다. 그중에서 특히 올해 구가 준비한 최고의 취업 특화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AI/VR 면접컨설팅관’이다. 최근 비대면 채용 방식으로 트랜드가 변화함에 따라, 변화하는 취업방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면접컨설팅관을 개관했다. AI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성격과 직무적합도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으며, VR면접 프로그램으로 실제 면접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다. 개관 후 8월20일까지 140명이 체험하여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12월까지 선착순으로 60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관심을 보이는 수강생이 증가해,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과 온라인 체험이 가능하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구글폼으로 접수 가능하다. 또 구에서 마련한 ‘직무별 청년 취업 특강’은 국내 유명 기업과 해외 기업에 재직 중인 현직자에게 직무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듣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3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달에 한 번,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되며 현재까지 120명의 청년들이 특강을 통해 직무별 준비과정과 로드맵을 상세히 설정하였다. 직무 분야에 대한 직무별 취업전략으로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가 있다. 직무별 맞춤형 취업특강에 참여한 청년(잠원동, 32세)은 ”면접에서 계속 탈락해서 그 이유와 원인을 몰라 답답했는데 정확하고 체계적인 피드백을 통해 문제점을 알게 되어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전했다. 구는 외국계 기업입사를 꿈꾸는 청년들을 위해 ‘외국계 기업 취업 아카데미’도 연중 운영한다. 일방적 전달방식이 아닌 상호소통 방식으로,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데 있어 필요한 심층적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문 입사서류 작성법, 영어면접 노하우, 채용 프로세스 등 300명의 청년에게 1:1 컨설팅을 제공하며 취업준비의 전과정을 케어한다. 8월 현재까지 총 120명이 들었으며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마지막으로 4월부터 300명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기소개서반’과 ‘NCS·직무적성반’이 있다. ‘자기소개서반’은 자신의 강점을 살린 역량 기반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강의가 이루어져있어 심층적인 자기분석이 가능하며, ‘NCS·직무적성반’은 주요 기업별 직무적성 분석을 집중 훈련하여 수강생들이 실전 시험에 완벽하게 대비 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 두 프로그램은 참여 만족도 95%라는 높은 호응 속에 상반기가 마무리 되었다. 이어, 하반기 시행 예정인 ‘면접대비반’은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기소개서 항목으로 예상 질문을 분석하여 스크립트 작성법을 교육할 방침이다. 접수 신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구글폼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아동청년과로 하면 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채용시장의 한파를 매일 실감하고 있다. 경험이 부족한 청년이 더 이상 불안해하지 않고, 취업 걱정 없는 미래에 당당히 나아가도록 망망대해 취업시장 속 나침반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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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힘들 때 일수록 주위를 돌아보는 미덕을[파이널24]2021년 8월 19일 철원군에 철원,동송읍에 소재한 ㈜CS건설, ㈜평화건설,(주)하나건설이 동송읍에 현금 각각100만원, 총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동송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중 어려운 가정으로 지정기탁 될 예정이다. 김광환 동송읍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이 지역내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에게 고통을 함께 나누고, 주변의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는 것에 감사하다”며 “기부금이 멀리 타국에서 이주한 다문화가정에게 기탁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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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코로나 극복·일자리 안심˙˙˙두 토끼 잡는다[파이널24]서울 강서구가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공공일자리 제공에 나선다. 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은 물론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인력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취지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강서구민 중 취업취약계층(저소득층, 장애인 등)에 해당하거나 코로나19로 실직 또는 폐업을 경험한 자이다. 단 기존 공공일자리 사업에 참여 중이거나 생계급여 수급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모집인원은 총 90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9월 13일(월)부터 12월 10일(금)까지이다. 사업 내용에 따라 하루 3~8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대상 사업은 ▲예방접종센터 행정 지원(13명) ▲우리동네 방역 깔끄미(40명) ▲KC대학교 방역 지원(7명) ▲복지대상자 안부 확인(30명) 등 4개로 운영된다. ‘예방접종센터 행정 지원’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접종센터의 전반적인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우리동네 방역 깔끄미’와 ‘KC대학교 방역 지원’ 사업 참여자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환경 정비와 방역 업무를 한다. ‘복지대상자 안부 확인’ 사업 참여자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하는 업무를 맡는다.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현장 방문도 병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에 필요한 서식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관련서류를 갖춰 오는 24일까지 강서구 일자리정책과(강서구 양천로57길 10-10, 4층)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격 유무, 재산상황, 가구소득 등 선정기준에 따라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9월 8일(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역일자리 사업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고용불안,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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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소상공인 재정지원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 총력[파이널24]동작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조치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직·간접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와 더불어 지역경제 살리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구는 관내 1만 5천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책을 중점으로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구는 중소기업육성기금 42억원을 편성해, 상반기에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1년간 무이자, 최대2천만원까지 경영안전자금 용도로 50여개 업체에 지원하였으며, 오는 8월말 32억원 중소기업융자를 추가 지원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은행이 협력한 ‘200억 규모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에 중소기업육성기금 15억원을 출연해 7월말 기준 887개 업체 총 174억원을 지원하였다. ‘서울경제활력자금’은 집합금지·영업제한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업체에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신청받는다. 지난 5월 구비 5억원을 확보해 집합금지·영업제한에 따라 폐업한 소상공인에게 업소당 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창업-운영-폐업-재창업에 이르는 소상공업체의 생애주기 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드(WITH) 코로나시대 소비패턴이 비대면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됨에 따라 온라인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 정책도 이어졌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급감한 전통시장에 온라인 장보기 시스템 ‘장봄’을 도입, 올해▲상도전통시장 ▲남성역골목시장 ▲남성사계시장 ▲성대전통시장 등 4개 시장으로 확대해 QR코드 및 URL을 통해 주문이 가능하게 했으며, 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한 ‘전통시장 장봄 Live 커머스’를 실시해 총 1,329건, 3천8백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파워블로거와 인기 유튜버로 구성된 ‘전통시장 온라인 홍보단’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판매하는 물건 ▲시장 내 상점 등을 주제로 장보기 후기와 사진 등 생생한 정보를 SNS에 포스팅하는 방식으로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구는 ▲임대료 감면 유도 정책인 착한임대인 사업 ▲출입명부 의무화 7,600개소 안심콜 서비스 통신비 지원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동작사랑 상품권 하반기 100억 추가 발행 등 소상공인을 위한 직·간접적인 다양한 지원책으로 소상공인 매출 증대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원 경제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동작구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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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차전지 배터리 소재기업 증설투자 이끌어내[파이널24]충주시가 연이은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며 코로나 4차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침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17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코스모신소재(주)(대표 홍동환)와 1,5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용 NCM 신규 공장 증설 투자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홍동환 코스모신소재(주) 대표이사, 최재혁 경영관리부문장, 조길형 충주시장,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등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진행됐다.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코스모신소재(주)는 친환경 첨단소재인 2차 전지용 양극활 물질, 이형 필름, 토너 등을 개발·제작하는 기업이다.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친환경 차량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기존 공장 내 유휴부지에 1,500억 원을 투자해 3만3,057㎡ 규모의 이차전지 양극활 물질 공장을 증설하고 10여 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시는 투자협약을 통해 코스모신소재(주)가 지역 내에서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각종 인허가 등 제반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코스모신소재 홍동환 대표는 “코스모신소재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는 친환경 첨단소재 분야(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반도체용 MLCC 이형 필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충주시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힘든 시기에 코스모신소재의 증설 투자는 단비와도 같은 희소식이다”라며, “충주시도 코스모신소재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모신소재(주)는 1967년 충주에 자리를 잡았으며 2010년에는 코스모 그룹에 편입되고 사명을 코스모신소재(주)로 변경한 이후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첨단소재 사업의 선두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