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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1년도 하수도분야 사업 신속 추진[파이널24]경상북도는 2021년도 하수도분야 총 166개 사업, 전체 사업비 3,165억원 규모의 하수도사업 예산을 확보했다. 코로나19로 위축 된 경기부양을 위해 SOC사업 분야 예산을 신속히 집행하여 경기 활성화 및 소비촉진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년도 주요 사업을 보면 하수처리장 확충사업 497억원(22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954억원(52개소), 도시침수대응사업 156억원(6개소), 하수관거 BTL사업 임대료지급 987억원(17개소), 농어촌 마을하수도정비사업 542억원(59개소), 면단위 하수처리장설치사업 2억원(2개소), 노후하수관로 정밀조사지원 27억원(8개소) 등 총 166개 사업이다. 특히 해마다 상습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대하여 도시침수대응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선정 공모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도시침수대응사업 신규 사업으로는 총사업비 292억원 규모의 문경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모전동, 점촌동)이 추가 반영되어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조광래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하수도 기반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으며, 국비확보와 더불어 코로나 시대 지방재정 활성화를 위해 예산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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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내년도 본예산 5012억원 편성[파이널24]산청군은 2021년도 당초예산을 올해보다 235억원(4.94%)이 늘어난 5012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 예산 중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212억원(4.86%) 증가한 4588억원, 특별회계는 23억원(5.79%) 증가한 424억원이다. 군은 지난 2018년 본예산 4000억원대 진입 이후 지속적으로 예산편성 규모가 증가해 왔다. 이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정부와 경남도의 각종 공모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로 분석된다. 군은 내년 예산안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부양 사업 △주민안전 확보사업 △소득증대 사업 △한방항노화산업 집중투자 등을 담았다. 분야별 예산규모는 농림해양수산 1141억원(22.77%), 사회복지 1042억원(20.79%), 상하수도 및 환경보호 596억원(11.90%), 문화 및 관광 322억원(6.43%), 국토 및 지역개발 252억원(5.03%)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주요 세출예산으로는 ‘활력있는 지역경제’부문에서 공공일자리 사업에 132억원, 중소기업 지원사업 40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안전한 생활환경’부문에는 풍수해 생활권정비사업과 재해위험개선사업 등 132억원 등이 편성됐다. ‘꿈이 있는 명품 농업’부문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과학관 건립사업 51억원을 비롯해 친환경농업 육성 등에 75억원을 편성했다. ‘품격높은 문화관광’부문은 한방항노화산업 및 동의보감촌 활성화 126억원, 체육시설 확충에 32억원을 편성했다. ‘주민감동 체감복지’에서는 노인·청소년 복지증진에 574억원 등을 편성했다. ‘경제견인 균형개발’은 도로·교량·농업기반시설 등 지역현안사업에 437억원, 상하수도 확충 및 관리 559억원 등을 편성했다. 산청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코로나 19 및 집중호우 피해 복구 등 국가적인 위기관리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명품산청·행복산청 구현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청군이 제출한 2021년도 본예산안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열리는 산청군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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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청송사랑화폐 인기 UP↑(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올해 초 출시된 ‘청송사랑화폐’가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하고 소비촉진을 통한 경기부양을 위해 연초부터 ‘청송사랑화폐’를 발행했다. 군은 화폐 발행에 이어 환전 기간이 길어 불편하다는 민원을 즉각 수용, 지난 2월부터는 관내 사업자등록을 한 사업장에 한해서 매일 환전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변경했다. 이처럼 즉시 환전이 가능해지자 청송사랑화폐는 한국은행권처럼 군내에서 화폐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손님도 업주 눈치 보지 않고 청송사랑화폐로 결재하고 업주도 이를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청송사랑화폐는 구매한 주민들에게 5%(명절은 10%) 할인 혜택을 주기 때문에 계속해서 군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발행 초에는 청송사랑화폐를 사기 위해 금융기관에 줄을 설 정도였다”고 말했다. 특히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가 크게 악화됨에 따라 3~4월 2개월간 총 20억원 규모로 10%특별할인을 실시했으며, 4월분 10억원은 출시 첫날에 전량 판매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소상공인 긴급 생계비, 재난 긴급생활비 등도 청송사랑화폐로 지급해 지역 경기를 부양할 촉매제로 활용할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출시 3개월이 조금 지났지만 청송사랑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군민 여러분들도 청송사랑화폐 구매·사용에 적극 동참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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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소상공인 긴급생계비’지원 결정(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청송군 소상공인 긴급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경북도의 지원을 언제까지 기다리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최소한의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과는 별도로 청송군 자체적으로 긴급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게 됐다.”고 추진 배경을 밝혔다. ‘청송군 소상공인 긴급생계비’의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로, 동일인이 다수업종의 사업장을 운영할 경우에는 1개의 사업장만 인정하기로 했다. 이는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보상이 아니라 순수한 긴급생계 지원비의 의미를 담은 조치이다.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거주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받고 있으며, 추후 누락된 대상자에 대해서도 추가로 조사를 실시해 빠짐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일정한 절차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으로, 실제 지급까지는 약 2주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소상공인 긴급생계비는 지역 내에서만 사용가능한 ‘청송사랑화폐’로 지급돼 지역의 소비활동을 촉진하는 등 경기부양책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밖에도 청송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 점포 사용료 2개월 면제, 소상공인 특례보증, 청송사랑화폐 10% 특별할인,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 윤 군수는 “현재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의 생활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도 경제적 타격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역 상권을 꼭 지켜내고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한 예산 확보와 집행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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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신속집행과 코로나19 확산 대응 계약담당자 교육 실시- 도(道) 계약담당 공무원 80여 명 대상, 업무역량 제고 교육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월 12, 14일 양일간, 도청 중회의실과 서부청사 중강당 회의실에서 각각 동부 및 서부권 소재 직속기관․사업소․출자출연기관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계약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의 이해도 증진을 통한 실무능력 향상과 민원예방을 위한 계약실무와 조달시스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계약담당 공무원이 공공발주공사(용역, 물품)시 계약 단계별로 숙지해야 할 관련 법령 및 업무절차에 관한 사항과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G2B)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국내외 경기둔화 등으로 위축될 수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재정신속집행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신속집행 대상액 중 비중이 높은 토목․건축․장비도입 등의 조기발주와 긴급입찰을 통한 소요기간 단축, 선급금 집행 활성화 및 신속한 대금지급 등의 세분 운용 방안 등이 소개됐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특수 자재․부품 수급 지연, 원자재 가격 폭등 현상이 전국적으로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의 「계약집행 운영요령」의 관련규정과 적용방안을 교육해 신속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강승제 경상남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계약담당자들의 역량향상으로 공공발주계약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경기부양 뿐 아니라 관련 민원예방에도 힘써 도민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회계과 박지호 주무관(055-211-383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 재정신속집행과 코로나19 확산 대응 계약담당자 교육 실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