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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부부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교육 ‘행복도 2배’[파이널24]곡성군 다문화부부 9쌍이 행복플러스 교육을 수료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7월 31일 곡성군 건강가정자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지원사업 교육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여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들의 행복한 앞날을 축하했다. 교육생 다문화부부 9쌍은 수료식에 앞서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지원사업은 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플러스 교육에 다문화 부부가 참여하면 300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교육과정의 90% 이상을 이수하고, 교육 완료 후 6개월 동안 2회의 가정방문 상담에 응해야 한다. 많은 결혼 이민자들이 생계 등을 이유로 교육 수강이 어렵고, 이는 다시 그들의 사회적응을 저해하게 되는 악순환을 불러온다. 곡성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도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부부가 함께 교육을 받도록 한 것이 의미 깊다. 어느 한 편이 다른 한 편에 일방적으로 융합되는 방식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인정하는 모자이크식 다문화 정책의 일환이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동시에 이들의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5월 18일부터 11주 동안 40시간의 행복플러스 교육을 받았다. 교육에는 다문화가족 선배에서부터 한국어 강사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강사로 나서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세심한 이야기를 건넸다. 교육은 부부갈등 해결과 행복한 부부관계, 상대국 문화 이해, 가족상담 등 다문화가정이 실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자신들이 겪은 비슷한 사례들을 흥미롭게 들으면서 궁금한 점은 바로바로 질문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다 알고 있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교육을 받다보니 미처 생각지 못한 것들이 많았다. 배운 것을 잊지 않고 하나하나 실천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관계자는 “2009년 우리 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한 이래 남편이 교육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으로 알고 있다. 이번 교육이 부부가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배려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이수한 9가구는 앞으로 6개월 동안 각 가정에서 찾아오는 가족상담을 받게 된다. 곡성군은 상담까지 모두 마치고 다문화가족 행복플러스 사업이 끝나더라도 지속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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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결혼이민자 안정적인 정착 지원(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8월 2일 결혼이민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적응력 및 자신감 향상으로 가족 내 문제점 해결과 사회진출에 도움을 주고자 개설되었으며, 「국적취득 면접 대비반」(16회기), 「노래로 배우는 한국어반」(16회기), 「한국어 중급반」(16회기), 「한국전통문화 체험반」(16회기), 「토픽자격증반」(12회기) 등 총 5개의 반으로 오는 12월까지 주 4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과정 중 한국어능력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토픽자격증반은 취업, 자녀양육 등으로 인해 학업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간(19시)반을 운영한다. 또한 한국어교육 참여자의 참여율과 학습 능률을 올리기 위해 수업시간 중 아이돌봄이 필요한 가정에는 아이돌봄사업과 연계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살아가는데 많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구성원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이민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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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결혼이민자 경제적 자립 돕는다˙˙˙취업지원교육 수강생 모집[파이널24]영등포구가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을 돕고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하여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작년 11월에 발표된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영등포구에는 총 55,52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구민의 14.1%에 달하는 수치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다 비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다국어 소통이 가능한 결혼이민자의 언어적 강점을 활용해 의료, 금융 등 전문분야로의 취업을 지원하고, 실무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본 직무소양인 컴퓨터 활용능력 함양을 위한 맞춤형 취업교육을 제공하여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과 경제적 기반 마련을 돕는다. 교육은 8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진행하며, 과정에 따라 수업 일정이 상이하다. 운영 강좌는 크게 통‧번역사 양성 과정과 컴퓨터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나뉘어, ▲의료통역 윤리 및 기초 의학용어를 배우는 의료 통‧번역 입문 교육과 ▲현장업무 및 모의 실습과정인 의료 통‧번역사 양성교육, ▲금융 분야 비즈니스 용어를 학습하고 모의 실습과정인 금융 통‧번역사 양성교육으로 구성된다. 컴퓨터 자격증(ITQ) 취득 과정으로는 ▲아래한글 ▲파워포인트 ▲엑셀 활용 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전체 수강자를 대상으로 면접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VR(가상현실) 모의 면접 과정도 병행 운영한다. 각 과정은 교육의 집중도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과정별 10~15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하며, 1차 한국어 필기시험과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든 교육은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소규모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관내 거주 결혼이민자는 오는 8월 10일까지 영등포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이고도 탄탄한 사회‧경제적 토대 위에서 본인의 꿈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교육을 마련했다”며,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모두의 안정적 삶의 정착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을 위하여 아낌없이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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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다문화 봉사단체 '다울림봉사단', 출산 결혼이민자를 위한 모국음식 전달[파이널24]제천시 다문화가족이 모여 이루어진 봉사단인 ‘다울림봉사단’이 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제천시 관내 다문화가족과 취약‧위기가정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0일 관내 결혼이민자 산모를 위한 모국 산모음식을 만들고 축하카드와 영상메시지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한 봉사단은, 타국에서의 출산으로 인한 산모의 심리적 불안감을 줄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날 물품을 전달받은 태국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출산 후 입맛을 잃어 잘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만든 고향음식을 받아 식욕도 돌아오고 큰 힘이 되었다”고 전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작년부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지 못해 아쉽지만, 외로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족을 위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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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족 “서로의 문화 이해하고 존중”[파이널24]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9일 결혼이주여성과 배우자, 시부모 등 다문화가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다행복’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1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다문화가족 45명과 함께 진행된다. 6월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의 문화이해를, 7월에는 중국과 캄보디아의 문화이해를, 8·9월에는 문화감수성과 한국문화 이해하기를 주제로 교육이 열린다. 또 각 나라별 음식체험도 즐길 수 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들이 다른 나라의 문화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음식체험 등을 통해 문화감수성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지훈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한국문화가 낯선 만큼 배우자나 시부모님도 결혼이민자 나라의 문화가 낯설 것”이라며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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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다문화가정 '언어·정서·일자리' 밀착 지원[파이널24]전주시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언어·정서·일자리 등 전방위 밀착 지원에 나선다. 시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총사업비 6억7000만 원을 투입해 한국어교육부터 부부상담, 직업훈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전주지역 내 결혼이민자 수는 2553명, 다문화가정 인구수는 8798명으로, 많은 다문화가정이 의사소통 문제와 문화적 차이, 부부간 상호 이해부족, 자녀교육, 일자리 문제, 외로움 등으로 한국사회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는 다문화가정의 어려움 해소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지훈)와 협력해 언어, 정서,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한국생활 적응의 기본이 되는 언어 분야의 경우 한국어첫걸음반, 자녀학습지도한국어반,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등 수준별 한국어교육 프로그램과 중국·베트남·필리핀·네팔·캄보디아어 통·번역 서비스가 지원되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언어발달 지도사가 파견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한글교육을 돕고 있으며, 선배 이민자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언어 지원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지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행복플러스 부부상담·교육과 함께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 등이 추진된다. 다문화가족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캄보디아, 필리핀, 네팔 출신자들의 자조모임도 운영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다문화 신혼부부교육과 다문화가정 아버지 교육이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또 △한식조리사 자격증반 △한글·파워포인트 자격증반 △운전면허증 필기반 △학력취득반(검정고시) 등 다문화가정의 취업지원 교육도 펼치고 있다. 특히 한식조리사 등 국가자격증 기출문제 번역본을 제공해 합격률을 높이기로 했다. 향후 시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분기별 간담회를 개최해 애로사항 및 지원강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전주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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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우리가족 집콕놀이'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파이널24]영암군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6월 15일 ~ 16일 놀이키트를 배부하여 활동사진 및 설문지를 회신하는 비대면형태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배부하는 집콕놀이 키트는 하비디폼 블럭시계, 에코백, 파우치, 텀블러크로스백, 패브릭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센터관계자는“이번 우리가족 집콕놀이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만든 작품을 가지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부모 자녀 관계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고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이 진행중이며 그 외에도 프로그램 진행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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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파이널24]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6월 10일부터 주 1회 관내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여성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리 활동으로 볼링 수업을 통해 일상생활 및 자녀 양육정보 나눔과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진행했다. 전병석 센터장은 “적극적인 참여로 친목 도모의 장이 되었으며 센터를 대표할 수 있는 동아리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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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 실시[파이널24]울진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오는 8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12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지역사회 다문화 친화 활동가로서의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2명(중국, 러시아)이 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다문화 인식개선 및 상호문화 이해교육을 통한 효과성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사회통합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중국 및 러시아 문화이해교육 후 의상입어보기와 전통악기,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나라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향상시킴으로써 나와 다름에 대한 차별이 아닌, 인정하고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지속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해당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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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소통 간담회 개최[파이널24]속초시가 5월 27일 오후 2시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철수 속초시장의 주재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소통ㆍ화합의 시간을 갖고, 그들의 애환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향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최소한의 인원으로 다과회나 만찬 등은 생략하여 진행하였다. 현재 속초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조기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지원, 모국방문지원,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자녀 한글교육 지원 등의 사업에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을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설치하여 다문화가족의 자조활동 지원은 물론 취·창업교실 등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속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다(多)함께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속초시의 등록외국인은 1,009명으로, 남성 615명, 여성 394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입된 결혼이민자 회원수는 275명이고 다문화가족 세대원수는 816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