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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의사소통 술술~ 한국생활 편안~'[파이널24]서울 강서구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고자 ‘통‧번역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강서구에는 2021년 6월 기준으로 총 5,476명의 외국인이 등록돼있다. 이중 한국계중국인(2,022명)과 중국인(946명)에 이어 베트남인(417명)이 세 번째로 많다. 이에 구는 베트남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베트남어 통‧번역사를 상주시켜 운영한다. 베트남어 이외의 언어는 인근 기관과 연계해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한다. ▲각종 생활정보 안내 ▲병원, 은행, 학교 등 시설 이용 ▲행정‧사법‧공공기관 이용 ▲국적, 체류 관련 서류 등 일상생활부터 위기사항 지원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생활밀착형 통‧번역서비스를 지원한다. 통역을 맡는 통‧번역사는 한국어에 능숙한 결혼이민자로, 한국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결혼이민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서비스는 통·번역 도움이 필요한 결혼이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를 응대하는 병원, 우체국, 어린이집, 학교 등 기관에서도 직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결혼이민자와 기관은 강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전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간단한 통역 및 정보 제공은 즉시 가능하며, 번역 및 출장이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의 다문화가구 수는 서울시 자치구 중 다섯 번째로 많으며 다문화 관련 서비스 수요 또한 높은 편이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제공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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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로운 꿈과 희망! 결혼이민자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파이널24]울진군은 지난 1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명의 결혼이민자와 함께 원예치료교실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졌다. 원예치료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개설된 원예치료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시간씩 15회로 진행해왔으며, 이 수업을 통해 수업 참여인원 7명 중 5명이 교육이수와 함께 2회의 실습을 거쳐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참여자들의 높은 출석률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이번 성과로, 지역 내 원예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은 자격증 취득 참여자들이 원예심리상담사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박은화씨는 “다양한 원예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식물의 성장을 체험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찾게 되었고, 아로마 테라피, 캔들 테라피 같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혜선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살려 각자가 구사할 수 있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를 이용한다면 차별화된 원예교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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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꿈과 희망! 결혼이민자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2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5명의 결혼이민자와 함께 원예치료교실 자격증반 수료식을 가졌다. 원예치료교육 및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개설된 원예치료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2시간씩 15회로 진행해왔으며, 이 수업을 통해 수업 참여인원 7명 중 5명이 교육이수와 함께 2회의 실습을 거쳐 원예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참여자들의 높은 출석률과 열정으로 이루어낸 이번 성과로, 지역 내 원예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은 자격증 취득 참여자들이 원예심리상담사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실습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 박은화씨는 “다양한 원예식물을 활용한 활동을 통해 식물의 성장을 체험하고 심리적 안정과 자아 존중감을 찾게 되었고, 아로마 테라피, 캔들 테라피 같은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면 더 많은 공부를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혜선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센터장은 “결혼이민자의 특성을 살려 각자가 구사할 수 있는 영어, 베트남어, 중국어를 이용한다면 차별화된 원예교실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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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 교실' 운영[파이널24]충북 괴산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디딤돌 한국어교실’은 괴산의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및 중도입국자녀의 원활한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코로나 19장기화와 폭염으로 인해 지쳐있는 다문화가족들의 마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진행됐다. 결혼이민자들이 어려워하는 한국어발음 교정과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문장을 1:1코칭을 통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리적 여건으로 인한 문화적인 소외감을 줄이기 위해 비즈 팔찌 만들기 등의 문화체험도 실시했다. 한석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서비스접근성이 높은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괴산군 관내 결혼이민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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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반기 한국어교육 개강[파이널24]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관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8월 3일부터 비대면 온라인으로 하반기 한국어교육을 개강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 온라인교육으로 시작하였으며, 8월 2일부터 12월까지 매주 월, 목요일은 기초2급반, 화, 금요일은 토픽2급반으로 10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된다. 장성숙 센터장은 “실용 한국어를 자율적으로 선택하도록 하여 다양한 학습욕구를 지원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들을 비대면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문의는 홈페이지와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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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결혼이민자 추천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파이널24]최근 코로나19 여파로 계절근로자 입국이 막히면서 농촌일손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최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근로자가 음성에서 일할 수 있게 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결혼이민자의 친척을 계절근로자로 추천’하는 사례로 최근 라오스에서 6명이 7월 중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관내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후 해제 전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계절근로자로 활동하게 됐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도내 결혼이민자를 통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규 도입의 첫 사례로, 올해 상반기 때 신청한 소이면의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농사일을 시작하게 됐다. 군은 이번 도입 경험을 토대로 음성군 다문화센터에 결혼이민자 추천을 건의해 내년 농촌인력의 원활한 수급을 목표로 확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군은 지난 6월 초부터 취업을 할 수 없는 국내 체류 외국인이 계절근로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한 ‘한시적 계절근로자 취업 허가제도’를 통해 지역의 25개 농가에 외국인 한시적 계절근로자 65명을 배정한 바 있다.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포함 70명이 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활동하며 지역 농가의 일손 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전혁동 군 농정과장은 “이번 결혼이민자 추천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돼 농가 일손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대학생농촌인력지원단, 생산적 일손돕기 등 농촌 일손 부족을 겪는 농업인 지원에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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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산후관리사 양성교육과정 운영[파이널24]울진군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9월부터 출산한 다문화가정 결혼이민자들의 심리·정서지원 등 산후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후관리사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사업비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11일부터 31일까지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군청홈페이지(기관단체소식)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고 센터 내방 또는 전화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대부분 결혼이민으로 인해 형성된 다문화가정의 경우, 입국하고 얼마 되지 않아 출산과 양육과정을 겪으며 생활문화차이와 출산·양육에 대한 기본정보 미비, 언어소통의 문제 등 다양한 어려움이 발생하게 된다. 군은 이러한 어려움을 완화시키기 위해 산후관리사를 파견하여 결혼이민자의 심리·정서지원과 산모영양관리, 신생아 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성교육대상은 울진군민 중 출산경험이 있는 여성(5명)이면 누구나 가능하나 교육 수료 후 다문화가정에서 산후관리사로 활동하는 만큼 결혼이민여성을 우선 순으로 모집한다. 9월~10월 산후관리사 양성교육과정이 끝나면 해당서비스를 신청하는 출산 다문화가정으로 파견되어 바로 산후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산후관리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출산 후 100일 이내인 다문화가정이다. 울진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교육 및 활동과정에 대한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지속 확대 여부에 대한 검토와 더불어 정부 저출산정책에도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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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여성가족부 차관 방역 현장 방문 점검[파이널24]구리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6일 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이 방문해 센터의 방역 조치 이행 상황과 가족지원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센터의 방역 수칙 준수 상황을 살피고, 다문화가족 지원 현장의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경선 차관은 센터의 방역조치사항을 점검한 뒤, 경기도 여성가족국장, 구리시 여성가족과장, 센터장, 결혼이민자 등이 참석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하여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방역 수칙을 지키며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구리시와 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여성가족부 김경선 차관께서 구리시 방문을 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센터는 돌봄, 가족 상담, 다문화가족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센터 내 방송실을 설치하고 맞춤형 온라인프로그램을 자체 제작하여 가족지원서비스가 차질 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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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행복지원금 ’98% 지급, 행복한 종료[파이널24]진주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진주시 행복지원금’지원을 결정하고, 우편물 발송, 시 홈페이지 게시, 현수막 게첨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한 결과 7월 30일 기준 신청률 98%를 달성하며 지급을 종료했다. 시는 연일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5월 14일 제2회 추가경정예산으로 350억 원을 확보하고, 진주시 행복지원금을 지급했다. 4월 11일 기준일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진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 35만 858명을 대상으로 하여 34만 3699명이 행복지원금을 수령했다. 읍면동별로 살펴보면 초장동이 99.4%로 가장 높은 지급률을 보였으며, 사봉면이 94.1%로 가장 낮았다. 행복지원금 신청 기간 중 타지역 전출자, 사망자 등 신청이 불가능한 자와 등록외국인을 제외하면 실제 99.1%의 지급률을 보인다.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은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6일까지 총 21일간 실시됐다. 행복지원금 온라인 신청률은 신청 7일 만에 27%를 돌파하고 10일 만에 43%를 기록했으며 최종 51.8%로 마감했다. 온라인 신청자 18만 1722명 중 9만 4764명(52%)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을 신청했으며, 8만 6958명(48%)이 선불카드를 신청했다. 앞서 시는 진주시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 화폐 사용으로 지역자본의 유출을 막고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에서 사용이 불가능하게 함으로써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로 지급방식을 결정했다. 행복지원금으로 발행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은 총 95억원으로 규모가 상당하다. 이에 상품권 사용처로 등록하려는 가맹점이 늘어나면서 8월 5일 기준 등록 가맹점 수는 12,200여 개소다. 행복지원금 지급 전후 대비 2,000여 개소가 증가하면서, 등록 가맹점 수가 적어 시민의 수요가 낮았던 모바일상품권의 최대 단점이 보완됐다.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수요 증가는 시민들의 반응에서도 확연히 드러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60억 원 규모로 발행된 진주사랑상품권이 6월 초 완판되면서 당초 9월 발행하기로 한 모바일상품권 60억을 7월 조기 발행했고, 발행 10일 만에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기록했다. 8월 5일 기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 95억 원 중 약 85억 원이 사용됐다. 사용처는 도·소매업 47%, 음식점 29%, 병·의원 13%, 학원 7%, 기타 4% 순으로 분석된다. 선불카드는 249억 원이 지급됐으며, 선불카드에 대한 업종별 소비 형태 분석은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개개인의 소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행복지원금은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 일부 제한 업소를 제외하고 진주시 관내에서 사용 가능하니 오는 10월 31일까지 사용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행복지원금 지급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시키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거주불명자 중 행복지원금 지급 기간 내 진주시에 재등록한 자에게도 이의신청이 가능해지자 4월 11일 기준 886명의 거주불명자 중 12명이 재등록을 마쳤다. 또한 체류기간이 만료된 등록외국인 중 체류지 연장을 신고한 경우 행복지원금을 지급하면서 불법체류자 수가 감소했다. 그 밖에 결혼이민자 중 등록 체류지와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주소지가 다를 경우 이를 안내하고 일치시키기도 했다. 지난해 6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에서 외국인 주민을 배제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고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진주시는 행복지원금 지급 대상에 등록외국인을 포함하여 지난 7월 19일부터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았다. 행복지원금 안내에 취약한 외국인을 위해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과 다문화 가족지원센터 등에 5개 국어(영어, 중국어, 일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제작된 행복지원금 안내문을 배부하며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영어로 작성된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로 신청 편의를 높여 등록외국인 4,859명 중 3,118명이 수령을 완료했다. 체류지변경, 체류기간 만료, 업무상 타시군 출타 등이 미수령 사유로 분석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종료되는 7월 30일까지 행복지원금 미신청자를 위한 독려기간을 갖고 사망, 전출, 거주불명, 해외거주 등 행복지원금 미신청 사유를 분석했다. 단순 미신청자 4861명(67.7%)을 제외하면 행복지원금 수령 불가능한 자는 총 2298명이다. 수령 불가능한 사유는 거주불명 887명(12.4%), 타시군 전출 557명(7.8%), 해외거주 348명(4.9%), 기부의사 302명(4.4%), 사망 204명(2.8%)순이다. 단순 미신청자는 이의신청자 지급완료일인 8월 11일까지만 연장 지급하며, 이의신청자에 대한 지급완료 후 행복지원금 지급을 최종 종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급이 최종 종료되면 사유에 관계 없이 추가 지급은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수령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7월 26일부터 7월 30일까지 행복지원금 이의신청을 받았으며 총 72건이 접수됐다.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이의신청 심의위원회를 열어 증빙자료를 심의한 후 인용자에 한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주소지 읍면동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이의신청이 기각된 경우 그 사유와 함께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이의신청자에게 행복지원금을 지급하면 최종 지급인원과 지급금액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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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파이널24]양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보테니컬아트, 점핑다이어트 등 주간 15개 과정과 캘리그라피 등 야간 3개 과정 모두 18개 과정으로 모집정원은 216명이다. 올 하반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에 대비한 선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모집기간은 8월 9일부터 8월 13일까지 5일간으로 양양군 여성회관과 읍․면사무소주민복지 부서를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양양군에 등록된 사업자 및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과정별 각 3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8월 19일 오후 3시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클린강원패스포트 및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출입자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책상용 투명 가림막 설치 등 방역체계에 만전을 기하며 교육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교실은 9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