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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입국에서 일상까지’ 결혼이민자 통·번역 지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결혼이민자의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영덕군 결혼이민자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사를 통해 즉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사항은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사업 안내,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상담 통역, 군청 및 읍·면사무소와 병원·보건소·은행·학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 서비스 제공 등이다. 이용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팩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 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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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 가을맞이 해수욕장 정화활동 전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27일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회장 이인순) 80여명과 함께 고래불해수욕장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지역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한마음 수련대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지역정화 봉사활동에서 참여자들은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이라는 영덕군의 슬로건을 실현하고 지역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환경조성에 일조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홍 소장은 “가을 영농철 시기 바쁜 와중에도 지역정화활동에 나서주신 연합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생활개선연합회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영덕군연합회는 어르신 효 행사, 결혼이민자 여성농업인 멘토링 사업 등 지역주민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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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통문화탐방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는 관내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한국문화체험 ‘전통적으로 놀면 어떠니?’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의 전통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민족의 정신을 공유하고 자아정체성 발달 및 문화감수성 향상시킴으로써 우리 사회와 문화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에 센터는 한국전통놀이 체험(제기차기, 널뛰기, 그네. 투호 등), 한국전통장(고추장)만들기 등 놀이와 학습이 융합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모(31세)씨는 “전통놀이에 즐겁게 참여하다보니 그간의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며 “다른 전통체험 프로그램이 있으면 또 함께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참가자 류모(42세)씨는 “전통놀이와 음식을 깊이 있게 알 수 있었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한편,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결혼이민자 상담 및 통합지원 전문기관으로 결혼이민자 정착지원, 학습지원 등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연계 기관과의 협업 및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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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기버-한국금융증권 꿈나눔재단, 결혼이민자가정 위한 MOU 체결(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사단법인 해피기버(이사장 홍사범)는 한국금융증권 꿈나눔재단(이사장 윤창호)과 함께 지난 16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후원 협약은 꿈나눔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으로, 국제결혼으로 한국에서 생활하는 결혼이민자가정을 대상으로 한국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기버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협약에 함께한 꿈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서로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을 도움 수 있는 방안을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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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보건소, 비대면(ZOOM) 임산부 건강관리교실 운영[파이널24]옥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임산부, 결혼이민자 여성, 가임기 여성 등을 대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모유수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전한 분만과 건강한 아기 출산을 위한 임산부 비대면 건강교실을 진행한다. 군 보건소는 지역 임산부를 위한 비대면 임산부 건강관리교실을 오는 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6회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활동이 제한된 산모들에게 비대면 화상회의를 이용하여 총 6회에 걸쳐 주1회(금) 이론 및 육아용품 만들기로 진행된다. ▲태교교육 ▲출산준비교육 ▲모유수유교육 ▲신생아 돌보기 및 목욕법 ▲아기 수면교육 및 ▲신생아 꼭지모자 만들기 ▲우드모빌 만들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수강방법은 휴대폰이나 노트북을 이용하여 줌(ZOOM)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전문 강사가 화상으로 교육한다. 특히 화상을 통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좋아, 둘 좋아, 셋 더 좋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이번 교육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육아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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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결혼이주여성 위한 온라인 요리교육 '행복레시피' 실시[파이널24]제천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행복레시피’ 온라인 요리교육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천시가 지원하는 행복레시피는 한국 요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요리교육으로, 당초 대면 실습교육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결혼이주여성들이 평소 배우고 싶었던 한국 음식을 사전에 파악하고 국, 찜, 찌개, 밑반찬, 면요리 등 매달 다른 주제로 요리교육을 진행하여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음식과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요리교육 참여자들은 “한국 음식에 더 관심을 갖게 되어 다양한 응용요리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수업 덕분에 가족의 밥상이 다양한 요리로 풍성해졌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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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경북북부 거주 외국인, 이제 안동에서 민원 해결한다[파이널24]국민의힘 김형동 의원(경북 안동·예천)은 20일 내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 가칭‘안동 체류센터’개소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동 체류센터’는 현재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 관리과 정원 일부를 경북 북부지역 중앙에 위치한 안동에 배치하여 해당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업무 등을 수행한다. 현재 경북 북부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은 대구 사무소까지 방문시 왕복 이동거리만 평균 258km로 3시간 이상 소요(전국 최장)되어 해당 지역 민원 불편이 심각했다. 또한 경북 북부지역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결혼이민자, 영주권자 등 정주형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약 35%로 경북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으며,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의 경북 군위·의성군 이전이 확정됨에 따라 기존 대구 지역의 외국인이 점차 경북 북부지역으로 옮겨갈 전망으로 향후 내국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꾸준한 외국인 증가가 예상되는 등 외국인 민원 편의 제고 방안이 시급했다. 안동 체류센터가 개소되면 경북 북부지역 거주 외국인의 체류허가, 비자발급, 각종 증명서 발급 등 각종 민원 서비스가 대폭 개선되고 원활한 외국인근로자 수급으로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김형동 의원은 행정안전부 차관 및 법무부 출입국기획과 과장과 수 차례 면담을 갖고 경북북부 외국인 대상 민원처리 개선방안을 논의해왔으며 특히, 정부조직법 소관부처인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체류센터 개소의 당위성을 피력하는 등 센터 개소에 적극 노력해왔다. 김형동 의원은“센터가 개소되면 경북북부 체류 외국인의 편의증진에 한 몫을 할 것이다”며 "외국인 민원서비스 개선으로 안동과 예천을 포함한 경북 북부지역의 발전과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이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지난해‘예천군 고용복지센터’개소에 이어‘안동 체류센터’개소로 안동과 예천이 명실상부한 경북북부지역의 종합행정도시로 발돋움하게 됐다”며 “향후 체류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확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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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개최[파이널24]구미시는 결혼이민자, 중도입국자녀가정, 귀화자 등 다문화가족 및 다문화관련 기관종사자들이 참여하는「찾아가는 다문화가족 간담회」를 7차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2021년 8월 19일 17:00 가족행복플라자에서 다문화 및 외국인 관련 기관종사자 등 2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1차 간담회는 상생, 통합, 안전, 인권, 협력 5가지 핵심가치를 두고 일선에 다문화 사업을 수행하면서 체득한 다양한 의견과 보완점이 제안되었다. 특히, 결혼이주여성이 공공근로와 같은 사업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 확대 방안이나 취업지원프로그램 강화을 통한 실질적인 취업 연계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최동문 사회복지국장은 “우리사회가 다양한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구미시는 물론 각 현장에서 발로 뛰는 다문화관련 기관 종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하며, “이번 감담회를 통해 건의된 많은 아이디어와 보완점을 정책수립이나 추진과정에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 정착단계를 넘어 사회구성원으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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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추가 모집[파이널24]양양군이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는 하반기 여성회관 교육프로그램은 내달 9일부터 12월 3일까지 13주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추가모집 과정은 일본어 회화, 실용의상, 문인화 등 주간 프로그램 6개 과정과 야간에 운영하는 캘리그라피, 플로어리스트 2개 과정이다.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양양군 여성회관에서 선착순 접수 받는다. 교육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과정별 각 3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올 하반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에 대비한 선별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예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수강생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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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평생학습관 제48기 정기교육 수강생 모집[파이널24]용인시 평생학습관이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48기 정기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총 815명이 참여할 수 있는 정기교육은 다음 달 13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운영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한식조리기능사 등 조리분야 21개 ▲가정커트와 펌 등 헤어뷰티 분야 6개 ▲양장기능사 등 기술실용분야 11개 ▲ 컴퓨터활용2급 자격증 등 정보화분야 8개 ▲영어회화 등 인문교양분야 14개 ▲독서논술지도사 등 직업능력분야 10개 ▲수채화&데생 등 문화예술분야 17개 등 총 87개를 운영한다. 신청은 만 19세 이상 용인시민은 누구나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시에 소재한 회사에 다니고 있는 직장인 또는 시에 등록된 재외국민, 결혼이민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배움의 기회를 누리도록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대면과 비대면 과정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