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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대상 한국어교육과정 개강(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 가족센터는 지난 2일부터 올 연말까지 결혼이민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과정을 개강했다. 봄의 기운을 가득 안고 한결 가벼워진 모습으로 참석한 결혼이민여성들의 얼굴에서 배움에 대한 열정을 실감할 수 있었다. 이번 교육과정은 다문화가족 교육지원 사업으로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을 각 과정별로 주 5회(월~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자녀학습지도를 위한 △한국어 △토픽쓰기반 △한국어능력 시험대비반 △국적취득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주 평생학습가족관 및 가족센터 한국어교육장에서 펼쳐진다. 특히 센터는 교통과 지리적 여건으로 가족센터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원거리 다문화 가족에게는 경주문화원 안강교육장, 건천읍 행정복지센터, 불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어교육, 취업지원교육 등 다채로운 교육서비스도 운영한다. 박정우 가족센터장은 “한국어교육을 통해 의사소통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로 잘 활용하길 바란다”라며 “보다 많은 다문화 가족들이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국에서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는데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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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몸튼! 맘튼! 탁구교실’ 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는 오는 10일 영덕탁구장에서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몸튼! 맘튼!’ 탁구교실을 개강한다. 이번 탁구교실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 활동에 대한 욕구를 충족함으로써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교육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영덕군체육회 신미숙 코치로부터 매주 2시간씩 탁구의 기본기술과 경기 방법 등을 익히는 1대1 개인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경기 경험 향상을 위해 개인지도 후에는 다문화가족인 영글로벌 탁구클럽 방무석 회장 및 여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자체 탁구대회는 물론 지역 탁구대회에도 참가해 실력과 경험을 쌓을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어린 자녀를 동반한 회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심하고 개인지도와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가족센터(☎730-738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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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농가 설명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월 13일 영양 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외국인계절근로자 농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농가주 200여명과 읍·면담당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사업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무단이탈 발생 시 조치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법무부 배정현황은 200농가에 830명으로, 작년 대비 70%로 증가되어 사업 규모가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에 맞춰 MOU 체결 건 E-8비자(5개월) 1회, C-4비자(3개월) 2회로 총 3회, 결혼이민자가족초청 건도 E-8비자(5개월)로 1~2회로 추진하여 외국인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군은 2023년 사업 추진에 박차를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하여 농가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을 조기 추진하여 인건비 안정 및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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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농업연수생 결혼이민자 가족 만남의 날 행사 가져(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캄보디아 농업연수생의 결혼 이민자 가족들을 초청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가족 만남을 통한 연수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유대강화로 효율적인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현재 농업연수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연수생 64명 및 전국 각지에 있는 결혼이민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가족만남 및 인사를 시작으로 1기 연수생 수료식, 중식, 가족화합 어울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10월 입국한 1기 농업연수생 28명 전원이 중도 포기 없이 45일간의 연수 일정을 끝내고 주낙영 시장으로부터 수료증을 수여 받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손수 마련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가족화합 놀이로 가족 간의 사랑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지역 선진농가에서 농업 전문기술을 배우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빵 만들기 체험, 영화관람, 농기계 이용 실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시는 내년 초까지 농업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농가 만족도와 문제점 등을 평가한 후 규모 확대 여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과의 연계도 고려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오늘 이 뜻깊은 자리에 연수생 및 결혼 이민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농업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연수생 모두가 내년 계절근로자로 다시 들어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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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 출국(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 베트남 외국인계절근로자사업 참여자들이 90일의 가을철 농번기 사업을 마무리한 후, 11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모두 출국했다. 영양군은 고령화 및 인접 농가들 간 동일 작물 재배로 농번기에 일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영양군에서는 영양빛깔찬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며 국내 인력 수급에 힘써 왔지만 대도시와의 접근성이 낮아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데 한계를 느끼고 2017년부터 법무부의 계절근로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계절근로자사업은 한 농가당 최대 9명의 외국인 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으며(2022년 기준), 1회 입국 시 90일(C-4) 또는 150일(E-8) 동안 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올해 영양군은 결혼이민자가족초청 23명·베트남(MOU) 142명·필리핀(MOU) 119명 등 전체인원 285명을 도입했으며 이는 경상북도에서 가장 큰 규모이다. 특히 이번에 출국한 베트남 근로자 전원 무단이탈 없이 출국하게 되어 그 관리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3개월 간 고생하셨다. 군에서 틈틈이 방문하고 이야기를 듣기 위해 애썼는데, 아쉬움은 없으셨는지 모르겠다. 여러분들이 출국하기 전에 작성한 설문지를 보고 더 나은 사업을 준비하겠으며,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11월 11일 필리핀근로자들을 마지막으로 출국 시키며 2022년 외국인계절근로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또한 출국 시 농가주와 근로자를 상대로 작성한 설문지를 통해 2023년도 사업을 조기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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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가족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국(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해 8월 4일 입국한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3명이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일손부족문제 해소와 영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하여 결혼이민자의 4촌 이내 가족 및 친척으로 구성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결혼이민자 가족초청방식은 서류준비가 복잡하고 근로자가 다양한 국가 및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입출국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등 MOU도입 방식에 비해 절차가 까다로워 전년도까지 사업 추진을 검토하여 금년도에 처음으로 추진하게 됐다. 사업에 참여한 대천리 이00농가는 “농번기 일손구하기가 힘들었는데 군에서 아내의 동생 부부를 입국시켜 일손도 해결했으며, 또한 노동의 대가지만 경제적 지원하게 되어 아내가 많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뿌듯하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에 출국하는 계절근로자 NGUYEN VAN DU씨도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 동안 누나를 만나지 못해서 아쉬웠는데 이렇게 누나 집에서 일하며 돈을 벌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며 내년에도 꼭 다시 오고 싶다.”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은 농번기 인력부족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며, 특히 결혼이민자의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경우 농번기 인력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에도 기여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금년도에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사업이 지연되어 C-4(90일 이내) 비자로 사업을 추진했으나 내년도에는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계절근로자는 150일간 체류할 수 있는 E-8 비자로 추진하며 도입인원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에서는 올해 8월초부터 세 차례에 걸쳐 28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했으며,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원 출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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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및 영양군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선정)는 지난 4일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회장 안형욱), 6일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바르게살기 영양군협의회와 전통혼례식 및 주거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다문화가족 복지서비스를 증진하고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영양군노인복지관과는 결혼이민자 다문화이해교육 강사 파견 등의 사업 진행으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내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사회통합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선정 센터장은“다문화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두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한국사회 정착과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고, 이상록 영양군노인복지관장은“지역사회 기관 간 교류를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 노인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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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4일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울진군평생학습관에서‘나만의 이야기 결혼이민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수원 지정기탁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울진군가족센터에서 진행하는‘한국어 교실’ 및‘찾아가는 방문교육서비스’로 교육받은 대상자 8명이 참가해 한국어 실력을 겨뤘다. 이날 결혼이민자 가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찬걸 울진군수, 황천호 울진지역자활센터장, 원상우 다문화가족회장이 이들을 격려했다. 이번대회 으뜸상은 유창한 한국말을 선보인 레티본씨(베트남)가, 버금상은 레티띠에우응옥씨(베트남), 아차상은 팜티화씨(베트남), 장려상은 쩐티한두엔씨(베트남), 김레아씨(캄보디아)가 각각 수상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발표자들의 한국어 실력에 놀랐고, 발표자들뿐만 아니라 가족들까지 같이 노력하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가족애가 느껴졌으며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적응하는데 가족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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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기업·미취업자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청년층의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2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경상북도가 지원하고 영덕군이 추진하는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는 영덕군에 소재하고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체임이 확인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인턴사원은 3명을 선발하게 되며, 참여자는 주민등록 상 영덕군을 주소지로 하는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북한이탈주민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해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1인당 월 150만원씩 2개월 동안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직으로 전환 시 10개월 동안 2회에 걸쳐 총 300만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된다. 공고문과 신청서류는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일자리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054-730-6244)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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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몸튼! 맘튼! 탁구교실’ 개강(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은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들의 여가활동을 장려하고 사회적 관계형성을 돕기 위해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영덕탁구장에서 탁구교실을 개강한다. 매주 금요일 2시간동안 진행될 이번 탁구교실에선 영덕군체육회 신미숙 지도사의 1대1 레슨을 통해 탁구의 기본기술과 묘미를 익히고, 레슨 후에는 다문화가족인 방무석 회장, 타 클럽탁구회원들과의 연습게임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자체 탁구대회나 지역탁구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센터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를 연계 운영하고 있어, 어린자녀를 동반하고 탁구교실에 참여하는 회원은 돌봄서비스 혜택을 누리면서 안심하고 강좌에 집중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