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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재명 지사, 코로나19 3차 대유행 긴급 방역대책 브리핑[파이널24]경기도와 서울·인천시가 12월 23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 24시까지 5인 이상 실내외 모든 사적모임을 금지하는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의 방역지침인 ‘10인 이상 집합금지’보다 강도 높은 조치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나들며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는 등 경기도는 물론 대한민국 전체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면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긴급 방역대책 시행계획을 밝혔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끊이지 않는 지역사회 집단감염의 주된 원인이 사적모임에 있다고 진단하고, 3단계 거리두기보다 강화된 대책을 강구해 왔다”면서 “단일 생활권인 수도권이 공동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방역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해 서울,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 끝에 ‘수도권 공동 사적모임 제한 방역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5인 이상 집합금지를 강력 권고하며, 행정명령 발동에 대한 의견을 여쭙니다’라고 도민 의견을 구한 바 있다. 이 지사는 “수도권은 단일생활권이라 서울, 인천과 동시에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하지 않으면, 효과가 제한적이어서 경기도만의 단계 격상도 쉽지 않고 경기도만의 자체 격상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기도 하다”라며 공동대응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도는 서울, 인천시와 강화된 긴급 방역대책을 협의해, 이날 공동 긴급방역대책 시행에 합의했다. 이번 조치로 수도권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실내외를 불문하고 5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사적모임이 금지되는데 4인까지만 허용된다. 동호회, 송년회, 직장 회식, 집들이 등 친목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모든 사회활동이 대상이다. 다만 중요도를 감안해 결혼식과 장례식은 2.5단계 거리두기(50인 이하 허용) 기준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 지사는 “도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에서 결정이 쉽지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를 멈추고 지역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강도 높은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사적 모임을 통한 전파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 불가피한 결정임을 양해하시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이와 별도로 특별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의료인력 긴급 동원 행정명령 준비, 의료·구급 관련 소방인력 투입 등 경기도 차원의 긴급 방역 대책도 발표했다. 이 지사는 먼저 “가정 대기 중에 경증에서 위중증으로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막기 위한 ‘경기도형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별 생활치료센터는 일반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 의료기관의 중간단계로, 생활치료센터에 응급 의료대응 기능을 강화한 경기도형 신개념 안전관리 시설이다. 도는 특별 생활치료센터가 가동되면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는 물론, 상급 의료시설로 후송이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구축해 병세가 악화되는 환자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폐원으로 사용하지 않는 병원을 확보한 상태로 시설 개선 등을 거쳐 이번 주 내로 1호 특별 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이 지사는 이어 의료기관 의료인력 긴급동원 행정명령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전국적으로 유사한 상황이지만, 경기도는 병상 부족보다 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이 더욱더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러 중소 민간병원의 협조로 병상을 늘려가고 있고, 경기대 기숙사를 비롯한 생활치료센터용 대형시설 역시 차근차근 확보하고 있지만 의료인력 수급이 병상 확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민간 의료기관의 협조가 유일한 해결책”이라며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의료인력 지원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최대한 의료기관에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상황이 급박한 경우에는 행정명령을 통한 의료진 긴급동원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비상한 시기에는 이에 맞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하다. 다소 무리가 따르더라도 도민의 생명과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현장에서 함께할 수 있는 의료인들은 감염병과의 싸움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또, 민간의료인력과 별도로 간호사나 응급구조사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현직 소방공무원이나 시험 합격 후 교육대기 중인 예비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해 이들을 코로나19 방역에 투입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 지사는 “모집된 인력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과 같이 의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긴박한 현장에 우선 배치된다”면서 “현재 1차로 확보된 의료․구급인력 40명이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치되며, 12월 중 추가로 2차 지원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는 이번 인력지원으로 119구조대의 소방·구급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별로 탄력적 인력 배치와 함께 상황에 따른 구급대 인력 재편성 등을 추진하도록 조치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런 내용의 긴급 방역대책과 함께 경제 방역조치가 필요하다며 정부에 1차 재난지원금을 넘어서는 규모의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코로나19가 누구보다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혹한 것은 분명하다”면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임대료 강제감면을 통한 임대인 전가’ 방식은 바람직하지 않다. 불가항력으로 발생한 피해는 공동체 모두가 부담할 일이지 이웃에 전가할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려면 특정영역에 대한 선별적 현금지원이 아닌 근본적 대책으로 매출증대를 통한 경제활성화가 긴요하다”면서 “1차 위기와 비교할 수 없는 대규모 3차 대유행에 따른 경제방역으로 지난 1차 재난지원금을 뛰어넘는 지원이 필요하고, 그 방법은 현금 선별지급이 아닌 전국민 대상 소멸성지역화폐의 보편지급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정된 재정으로 정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드리며, 경기도로서도 가능한 최선을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명 지사는 이날 긴급 방역대책 소개에 앞서 “1차, 2차 대유행의 파도를 넘어 지금에 이르기까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희생이 있었기에 숱한 고난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평가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앞에 다시 닥쳐 온 3차 파도는 오롯이 최고방역책임자인 저의 책임임을 인정한다”고 사과했다. 이 지사는 이어 “무거운 책임감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전시와도 같은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도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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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도지사,‘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격상 필요성 건의[파이널24]이시종 도지사가 2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시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해 선제적으로 2020.12.23. ~ 2021. 1. 5.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은 3단계+α, 비수도권은 3단계-α로 조정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세부방안으로 전국적으로 결혼식장의 경우 가족 참석만 허용하고 상점·마트·백화점(300㎡ 이상) 등은 식료품과 생필품 등을 판매하는 곳만 최소한으로 운영해야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최근 확진자가 급증한 고위험 취약시설(요양방원, 요양원, 장애인시설 등) 시설종사자 1만 2천명에 대해 긴급 PCR 전수검사를 실시하였고, 12월 19일부터 방역 취약계층(고위험시설 관계자, 콜센터 등 3밀 업종 종사자), 저소득층 및 집단합숙시설 입소자 10만명 등에 대해 우선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후 집단발생 우려가 있는 시설 입소자 10만명 등 총 20만명에 대해 도시군 예산 20억원을 들여 신속항원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시군 영상회의에서 이시종 지사는“각 시군에서 취약시설 종사자, 입소자, 감염취약계층 등에 대해 조기에 신속항원진단 검사를 완료하여 숨어 있는 확진자를 빨리 찾아내는 것이 가장 급하다고 본다.”라며 신속항원진단 키트를 최대한 활용하여 시설별 출장검사, 선별진료소 방문 유도 등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필요시 각 시군 민간의료진까지도 협조를 요청하여 신속히 검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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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일부터 시설 면적당 인원 제한·밤 9시 이후 운영 중단[파이널24]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2월 4일부터 적용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오는 18일 0시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는 정부의 5단계 세분화 기본방침을 적용하되, 코로나19의 대응 경험과 확진 사례들을 살려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거리두기 체계로 재편해 운영 중이다. 단계별 전환 기준에 따라 2단계 상향은 ▲2단계 기준 2배 이상 증가 ▲2개 이상 권역 2단계 유행 지속 ▲전국 300명 초과 상황 중 1개라도 충족 시에 격상이 이뤄진다. 현재 격상 핵심 지표인 주 평균 일일 확진자 수는 9명으로 격상 기준인 10명에 미달인 상황이나, 제주지역에서는 ▲최근 교회·학교·직장 등과 관련해 확진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코로나19 대응지침(9-4)에 의거, 2단계 격상 지역의 경우 증상·역학적 연관성과 관계없이 진단검사에 대한 전액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 ▲12월 들어 도내 신규 확진자 75명 신규 발생 등 역학조사 과부하가 지속되는 상황 ▲연말·연시를 맞아 전국단위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기조에 동참하고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격상을 최종 결정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며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조치를 실행하고 행정력 공백을 차단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도지사 특별명령을 발령하고, 공직자 근무의 근무 기강 확립을 강조한 바도 있다. 이번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는 도민들을 비롯해 시설과 관련 업종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정부안을 준용하고 타인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특히 기존 1.5단계와 비교해 ▲유흥시설 5종 집합금지 등 고위험 중점관리시설에 대한 규제 강화 ▲실내체육시설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 등 일반관리시설 방역 관리 강화 ▲종교시설 및 관련 활동 규제 강화 등이 조치가 진행된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목욕장업 △식당·카페(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제과점영업) △방문판매 등 직접 판매 홍보관 등 중점관리시설 10개소는 시설별 특성에 맞게 방역 규제가 강화된다. 유흥시설 5종은 집합 금지가 적용되며, 노래연습장과 실내 스탠딩 공연장은 오후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중단된다. 사우나·목욕탕 등 목욕장업은 △시설면적 4㎡당 1명 인원 제한 △시설 내 음식(물․무알콜 음료 제외) 섭취 금지 △욕탕 내 사우나 등 발한실 운영 금지가 적용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공통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1일 2회 이상 환기·소독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등이 적용되며 특히 오후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오직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섭취 금지는 최근 연말·연시 송년회·망년회로 인한 다수 모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이로 인한 집단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면적과 관계없이 모두 적용함으로써 풍선 효과를 막고자 추진되는 조치라고 설명했다. 단,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사항인 경우 50m2 미만 영세사업체의 경우 권고사항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일반관리시설 또한 시설별 특성에 따라 방역 관리가 강화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인 경우 개별 100명 미만으로 방문 가능 인원이 제한되며, 육지부 친척 및 지인 등의 초청을 자제하도록 권고한다. 제주도는 결혼식, 장례식 내 다수 인원 집합에 따른 집단 감염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11일 경조사 5대 방역 수칙을 통해 발표한 바 있다. 비대면 참석 요청, 육지부 친척 지인 초청 자제 등의 도민 협조 사항을 재난안전문자와 도 공식 SNS, 지역 방송 송출 등을 통해 안내하고, 민간자생단체와 도내 행정·공공기관 등에 공유하기도 했다. 학원과 직업훈련기관의 경우 ①시설 면적 8㎡당 1명 인원 제한 또는 좌석 두 칸 띄워 앉기 ②시설 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또는 좌석 한 칸 띄워 앉기와 오후 9시 이후 운영 중단(익일 05시까지) 중 1개를 선택해 적용해야 한다. 실내 체육시설과 유원시설업인 경우에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독서실·스터디카페·오락실·멀티방·PC방·영화관·공연장은 시설 내 음식(물·무알콜 음료 제외) 섭취가 금지된다. 종교시설 및 활동과 관련해 정규 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 개최를 강력 권고하며 부득이하게 진행시에는 좌석 수 20% 이내로 제한한다. 종교시설 주관 소모임·식사 제공·숙박 금지 등은 현행 방침대로 지속 적용된다. 국·공립 시설인 경우에도 엄격한 조치가 적용된다. 실내·외 시설인 경우에는 수용 인원의 30% 이하로 제한적 운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내세웠으며, 실내·외 체육시설은 시설 면적 기준이 아닌 활동 공간 면적 8㎡당 1인 범위 내에서 전문 체육인과 전지훈련팀에 한해서만 허용하는 것으로 제한된다. 적용 기간은 18일 0시부터 내년 1월 3일까지다. 이는 2단계 사전 준비 기간을 부여함으로써 전 도민의 참여 가능성을 제고하고 신정 연휴(1.1~1.3)으로 인한 관광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에 해당 기간 동안 집중 방역 관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다. 도 방역당국은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55개 업종 소관 부서별로 집중 지도·점검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16일 오후 도·행정시·읍면동 관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영상회의 및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전 도민 재난안전문자 서비스 발송으로 모든 도민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주요 내용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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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코로나19 총력 대응 위해 방역 조치 강화 시행[파이널24]울진군은 코로나 19 확산 저지를 위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12월 16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2월 8일 비수도권 전국 2단계 시행에도 지역의 감염 확산 추이 등 안정적인 방역 상황과 지역 경기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하여 1.5단계를 유지하여 왔으나, 최근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등 상황의 엄중함을 고려하여 방역 강화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거리두기 2단계 주요내용으로 식당과 카페는 23시 이후로 포장·배달만 가능하도록 하고, 중점관리시설 중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일반관리시설 중 실내체육시설, 학원, 직업훈련기관 등은 23시 이후 운영을 중단한다. 아울러, 일상적인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거나 불가피한 모임·행사가 있는 경우에도 밀집도와 감염 전파 위험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들을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는 범위가 실내 전체로 확대됨에 따라, 실내 어느 곳에서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결혼식, 기념식, 강연 등 각종 모임과 행사는 100인 미만으로 개최하여야 하며, 교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이외에 음식 섭취 금지가 추가되는 등 일상에서의 밀집도를 축소하기 위한 조치들이 시행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통한 시설 운영 제한 조치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군민 스스로의 자발적 노력과 실천이다.”라고 강조하며, 개인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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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 발생[파이널24]창녕군은 1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창녕 20번은 70대 남성이고 창녕 21번은 60대 여성으로 둘은 부부관계이다. 감염경로는 타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첫 증상은 창녕 20번은 12월 14일, 창녕 21번은 12월 12일부터 열감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타시도 확진자의 확진 이후 12월 15일 9시 40분경 창녕군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1시경 양성으로 판정 받고 마산의료원으로 이송해 입원 치료중이다. 군은 이동경로 및 접촉자는 현재 역학조사 중에 있으며 파악된 동선 및 자택은 모든 장소는 방역을 완료했으며, 접촉자 파악이 완료된 경우에는 이동 동선이 공개되지 않고 신속한 동선 조사로 추가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창녕군의 코로나19 발생현황은 지난 2월 26일 첫 확진환자 발생이후 현재까지 21명(해외입국자 5명 포함)이다. 군에서는 요양병원, 요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제적 일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부터 20일까지 1차 검사를 실시했고, 12월 14일부터 24일까지 2차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지역사회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본인이 희망할 경우 무증상자에 대한 검사도 실시하고 있으니 희망하는 군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12월 8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후 군에서는 방역수칙 종합점검 추진단을 운영해 16개 업종 1,363개소에 대해서 집합금지 및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주·야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실내체육시설, 관광시설, 노인시설(경로당 등), 아동·청소년시설 등 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휴관 및 폐쇄 조치에 들어갔으며 실외체육시설, 도서관 등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에는 출입자관리 알림시스템을 전격 도입했고 전통시장 상인이나 이용자는 열 체크 후 체온측정 확인증을 부착하고 전통시장 관리시스템을 이용해야 한다. 한정우 군수는 “특히 연말연시 모임 자제, 결혼식(피로연)과 장례식장 방문은 마음으로 축하와 명복을 빌어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차분하고, 고요한, 그리고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시기 바란다”며 “각자의 역할에서 생활방역을 실천할 때 거리두기의 효과는 극대화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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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 “우리의 땀이 코로나19 전쟁 하루라도 빨리 종식한다”[파이널24]낮에도 수은주가 영하로 뚝 떨어진 14일 오후 2시 30분. 완주군보건소 2층 한쪽에 자리 한 ‘감염병관리팀’ 사무실은 코로나19 대응에 분주한 직원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관리, 접촉자 검사 의뢰, 자가격리 분류 등 직원들은 서로 얼굴을 마주할 새도 없이 쌓인 업무를 처리하느라 바쁘게 움직였다. 최근 지역 내 사업장의 집단감염이 발생해 두 차례에 걸쳐 4,000명 이상 대규모 전수검사를 추진하는 등 홍역을 치른 터여서 사무실에는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전날 자정을 넘겨 퇴근한 이재연 계장(55·의료기술직 6급)은 “국내 발생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어 걱정”이라며 “지역사회에 잠재된 감염원을 조기에 발견하고 N차 감염 차단을 위한 접촉자를 추적 관리하는 등 바짝 경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팀장은 요즘 새벽별을 보고 퇴근해 집에서 쪽잠을 잔 뒤 같은 날 아침 6시께 출근한다. 코로나19 예방 대응체계 전반을 관리하면서 피곤이 누증된 직원들의 업무도 챙기고, 서류를 만들고 회의하고 의견을 조율하다 보면 어느덧 밤 12시를 넘기기 일쑤다. 일이 바빠 조카 결혼식장에도 가지 못했던 같은 직급의 이미영 계장(53)도 매일 비상근무의 연속이다. 역학조사와 자가격리, 해외 입국자 관리 등을 도맡아 처리해왔는데, 갈수록 일이 늘어난다. 며칠 전에 갑자기 머리가 핑 도는 어지러움을 느껴 주변의 권유로 밤 8시께 사무실을 나선 것이 최근 가장 빨리 한 퇴근이다. 코로나19와 싸우는 행정기관의 최전방을 담당하는 감염병관리팀 직원은 총 8명. 올 6월까지만 해도 3명이 전부였는데,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7월에 1명이, 전국적 확산세로 역학관리 업무가 폭증해 이달 초에 4명이 각각 보강돼 그나마 다행이다. 이들의 치열한 하루는 전날 확진자 등 상황점검으로 시작된다. 확진자가 발생하면 현지 역학조사와 동선 체크부터 접촉자 검사 의뢰, 능동감시자 분류, 자가격리 분류·통보, 통지서 발송, 자가격리 관리 등 후속조치도 산더미다. 선별진료소 물품 관리와 해외 입국자 관리 등 어느 것 하나 이들의 손을 거치지 않는 게 없다. 전시에 준하는 비상사태이다 보니 주말은 반납한 지 오래다. 이 팀장 등 6급(2명)과 7급(2명) 등 4명이 2인 1조의 상황반을 짜서 주말에 2명씩 교대로 밤 10시까지 근무하고 있다. 역학조사 정보를 확인하고 각종 안내에 나서는 직원 4명도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선별진료소에서 역학조사서를 받아 확진자 접촉 여부 등 역학정보를 일일이 파악하고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일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자가격리 통보 서류에 수령증과 안내문 발송 등 각종 서류 업무도 혼을 빼놓을 정도로 많다. 격무에 시달리지만 감염병관리팀 직원들의 보람도 크다. 서로 격려하고 도와주며 땀을 흘린 덕분에 최근의 집단감염 사태도 더 이상 확산하지 않고 소강 국면에 접어들었다. 철저한 자가격리 등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진 환자가 덜 나온 것도 큰 위안이다. 이 팀장은 “최전방에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열심히 일을 해야 코로나19와의 전쟁이 하루라도 빨리 종식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 직원들이 힘을 내고 있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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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코로나19 확산 차단 긴급대책 추진[파이널24]권영세 안동시장은 13일 11시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코로나19 대시민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번 브리핑은 코로나19 3차 대유행으로 전국 일일 확진자가 1,03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데 이어, 안동에서 11, 12일 양일간에 걸쳐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진행됐다. 안동시는 당초 경상북도 지침에 의거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치를 취했으나,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12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선제적 조치를 통한 방역관리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12월 14일 0시부터 12월 28일 24시까지 정부 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하여 시행하기로 했다. 이는 기존 경북형 2단계보다 한층 강화된 조치로 정부 2단계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 등에 대해 운영 제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우선, 유흥시설 5종(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은 집합금지된다. 카페는 시간에 관계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은 21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또, 방문판매, 노래연습장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일반관리시설 14종 중 목욕장업, 영화관, 공연장, 오락실 등은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실내체육시설은 음식섭취 금지 및 21시 이후 운영 중단된다. 학원은 시설면적 8㎡당 1명으로 인원제한하거나 또는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하되 21시 이후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준수하여야 한다. 또 음식섭취가 금지된다. 독서실은 음식섭취가 금지되고 단체룸은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100인 이상 모임, 행사가 금지되며 결혼식장, 장례식장에 100인 미만의 방문객만 입장 가능하다. 이와 함께, 긴급 대책으로서 어르신들의 여가공간인 경로당 580개소를 전면 운영 중단했다. 또, 대학교 방학 시작으로 귀향하는 대학생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이상일 시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검사가 가능하니, 현지 보건기관에서 PCR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와 SNS, 문자메시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시민들의 경제 활동과 일상생활에 불편을 드리게 되어서 매우 안타깝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불가피한 결정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하며 “시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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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코로나19 추가 확산 막는다[파이널24]당진시는 13일 나음교회예배 참석자 36명을 포함 총 4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자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시는 15일 0시부터 21일 24시까지 우선 7일간 사회적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하고, 이후 상황에 따라 2.5단계 유지 또는 하향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13일 오후 7시경 브리핑을 통해 “나음교회에 우선적으로 시설폐쇄 및 집회금지 명령을 발동했으며 고발 등 추가 행정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상황을 지역감염확산의 시작으로 엄중하게 판단했으며 전시사태에 준하는 긴급상황으로 역학조사에 긴급 인력을 투입하고, 신평고등학교에 이동검체를 실시하는 등 모든 행정력과 인력을 코로나19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황은 비상상황으로 내 가족과 주변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17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이번주는 ‘잠시 멈춤’을 실천해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당진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되면 단란주점·콜라텍 등 유흥시설과 방문판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에 집합금지가 내려지며 모든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고 일반음식점은 오후 9시 이후부터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명 미만으로 인원을 제한한다. 목욕장업은 16㎡ 당 1명의 인원제한에 음식섭취가 금지되며 사우나·한증막·찜질방 등 발한 시설은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영화관, PC방, 학원, 오락실은 2단계 조치에 더해 오후 9시 이후 운영중단 조치가 추가로 취해지며, 300㎡이상 규모로 운영되는 상점·마트도 오후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 개개인간 2m이상 거리 유지가 되지 않는 모든 실외에서 마스크착용이 의무화 되며, 20인 이상이 모이는 모든 집합·모임·행사가 금지된다. 아울러 관내 모든 학교는 12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종교시설도 비대면 예배만 가능하며 영상촬영 준비에 필요한 인원을 20명 이내로 제한한다. 한편, 당진시는 나음교회발 확진자 집단발생의 후속조치로 역학조사 인력 40명을 긴급 추가 배치했으며, 종교시설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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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다문화가족 한복사진 촬영[파이널24]종로구는 10월부터 이달까지 관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복을 입고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는 「패스토리(Family Story)」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자신감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 간의 친밀감 향상 및 정서 안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한국 전통복식인 한복을 입고 전통가옥이나 고궁 등에서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보는 기회 역시 제공한다. 대상자로는 종로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중에서도 저소득가정이나 3세대 이상 가정 등 총 15가족을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선정했다. 촬영한 사진은 대상자들이 오랜 시간 간직하며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도록 액자와 앨범 형태로 제작해 전달한다. 또 사업 종료 후에는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와 평가 및 개선사항 파악, 내부직원 평가회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종로구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2019년 ‘교과서 밖 세상, 구석구석 문화탐방’, 다문화가족 캠프 ‘무지개 가족의 가을 이야기’, ‘종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다. 아울러 올해 1월에는 2019 종로한복축제 기획프로그램인 ‘한복 업사이클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기증받은 한복을 관내 다문화가족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구는 지난해 7월부터 8월까지 한 달여 간 전국에서 100명이 넘는 기부자들로부터 240여벌의 한복을 기증받았다. 결혼식 때 입으라며 어머니가 맞춰주신 한복서부터 큰 아이 돌잔치 때 처음으로 구입한 한복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소중한 사연이 담긴 한복들이 모였다. 구는 이렇게 기증받은 한복 중 일부를 전문가 검수를 거쳐 맞춤 한복으로 수선 완료해 다문화가정 주민에게 전달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패스토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주민들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내실 있는 사업들을 추진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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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코로나19 상황점검회의 개최[파이널24]의정부시는 12월 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안병용 시장 주재로 관련 국·소장,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날 회의는 발생 현황, 대응 및 조치사항, 향후계획 등을 집중 논의하고, 12월 8일부터 시작된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른 시설별 조치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강화된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도서관 등에 추가 방역조치에 대하여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했다. 안병용 시장은 “현재 확진자 수가 600명대 전후에서 줄어들지 않는 위태로운 상황인데 이번 고비를 넘기지 못한다면 지역사회의 방역체계 및 의료체계가 붕괴될 수 있다.”며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의정부시는 총력대응을 하고 있으며, 시민들께서도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특히 연말 모임 등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11월 24일부터 집합금지업소(유흥, 단란주점 및 헌팅포차)와 집합제한업소(일반,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에 대한 점검과 일반관리시설(이·미용업, 목욕장업, 결혼식장, 실내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해 주·야간 점검반을 구성해 집합금지 이행여부, 영업시간 준수 여부, 출입자 명부 관리 등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