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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파이널24]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18일 0시부터 29일 밤 12시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4단계로 격상하고, 봉쇄 수준의 고강도 조치를 시행한다. 구만섭 제주도지사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2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안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거리두기 4단계는 대유행으로 인해 외출 금지 조치가 필요한 경우 적용하는 것으로 △외출은 자제하며 집에 머무르기 △출·퇴근 외 사회활동 중단 △필수 산업분야만 대면 활동 허용 등을 골자로 한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지자체별 적용 방안에 따라 인구 70만 명인 제주는 주간 일평균 확진자가 27명 이상일 경우 4단계가 적용된다. 15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078명으로 최근 일주일 새(8.8~14) 2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주 대비 98명이 증가하며, 주간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30.29명을 기록했다. 특히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집단감염 사례와 관련 31명의 확진자(이용자 18명, 종사자 3명, 관련 가족 10명)가 발생한데 이어 ‘제주시 지인모임 8’집단감염 관련 30명, 10~20대 또래집단의 사적모임 확진자에 의해 가족들이 감염되면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15일 오전 10시 구만섭 권한대행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현행 거리두기 3단계를 4단계로 격상하기로 결정했다.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오후 6시 이후는 2인까지 허용된다. 개인 간 접촉을 유발하는 모임을 최대한 자제할 수 있도록 사적 모임, 행사, 다중이용 시설 등 예방접종 완료자인 경우에도 인원 제한을 적용받는다. 거주공간이 동일한 동거가족 등이 모이는 경우나 아동(만 12세 이하)·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에만 예외를 인정한다. 현행 3단계에서 49인까지 가능했던 행사는 개최가 금지되며, 집회는 1인 시위를 제외하고 금지된다. 결혼식과 장례식은 시설면적 4㎡당 1명 이하로 유지해야하고 1일 누적인원은 49명까지만 허용된다. 다만 공무 또는 기업 경영에 필수적인 행사는 인원 제한을 적용하지 않으나, 필수적인 행사라도 숙박을 동반한 행사는 전면 금지된다. 학술 행사의 경우 3단계에서는 동선이 분리된 별도 공간마다 50인 미만으로 나누어 진행해야 하지만, 4단계에서는 인원 나누기 없이 50인 미만으로만 허용된다. 종교시설인 경우 정규 예배·미사·법회·시일식 등은 좌석 수의 10% 범위 내로 인원이 제한되며, 4단계 적용 기간 동안 종교시설 주관 모임과 행사·식사·숙박 등은 일체 금지된다.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은 밤 10시까지로 운영이 제한된다. 유흥주점, 단란주점, 클럽 등 도내 유흥시설 1,356곳은 지난 7월 15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집합금지 행정명령이 내려진 만큼 4단계 운영 시에도 마찬가지로 별도 해제 시까지 영업이 불가능하다. 최근 노래연습장(코인 연습장 포함)의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유흥시설과 마찬가지로 집합금지 조치가 이뤄진다. PC방은 밤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되고 운영시간 동안 음식섭취가 전면 금지된다. 식당·카페는 밤 10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워터파크, 오락실, 멀티방, 상점, 마트 등은 밤 10시부터 운영 제한으로 바뀐다. 실외체육시설의 경우 사적모임의 인원제한이 적용되며, 스포츠경기장과 경륜·경정·경마장은 무관중 경기로 변경된다. 영화관과 공연장에서는 정규공연시설 외에는 공연이 금지되며, 밤 10시부터 운영과 이용이 모두 제한된다. 박물관·미술관·과학관은 시설면적 6㎡당 1명의 30%까지로 유지해야 한다. 학원·교습소는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 면적 6㎡당 1명의 인원 제한 중 하나를 선택해 운영해야 한다.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된다. 숙박시설은 객실 내 정원기준을 초과하는 것은 금지되며, 전 객실의 3분의 2만 운영이 가능하다. 300㎡ 이상 대형마트·상점·백화점 등은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고 판촉용 시식·시음 등과 휴식 공간(휴게실·의자 등) 이용은 모두 금지된다. 방역수칙 준수를 조건으로 정상 운영이 허용됐던 사회복지시설의 경우에는 방문 면회가 일체 금지되며, 이용 인원의 50% 이하로 운영된다. 모든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음식 섭취 금지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기본방역수칙은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 4단계 운영기준에 근거해 12개 해수욕장인 경우 폐장되며, 파라솔 등 피서용품 대여소, 샤워탈의장 등 물놀의 편의시설 운영이 중지된다. 해수욕장 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에는 4인까지, 6시 이후에는 2인까지만 허용된다. 밤 10시 이후 음주·취식 행위에 대한 방역단속과 수상안전관리를 지속 병행된다. 또한 예방접종 완료자일지라도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만큼 실내·외를 막론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방역수칙 위반 사업자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감염 우려가 높은 경우 개별 사업장에 대해 집합금지 처분이 내려진다. 방역수칙 위반 정도가 중대하고 집단감염의 원인을 제공한 경우 방역조치 비용, 확진자 치료비 등에 대해 구상권(손해배상 청구권)을 적극 행사할 방침이다. 사업자를 포함해 방역수칙 위반자는 생활지원금이나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손실보상금 등 경제적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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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뮤지컬 '웨딩플레이어' 개막고지 및 캐스팅 공개[파이널24]㈜레드앤블루는 1인 창작뮤지컬 '웨딩플레이어'의 9월 초연을 앞두고, 티저포스터 공개와 동시에 4명의 캐스팅을발표했다. 작품은 몇 년 전 파혼한 옛 연인의 결혼식 반주를 맡게 된 피아노 연주자라는 엉뚱하면서도 기막힌 설정아래, 꿈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고 성장해 나가는 주인공 ‘유지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4년 서울 뮤지컬 페스티벌 ‘예그린 앙코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쇼케이스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웨딩플레이어'는 국내 최고의 창작진들과 함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무대로 오는 9월 15일,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정식 개막한다.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던 박소정 작가, 이유진 작사가, 권새미 작곡가는 대본 수정 및 추가 신곡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스토리와 넘버를 선사할 예정이다. 평단과 관객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뮤지컬'빨래'의 추민주 연출과 뮤지컬'마타하리', '팬텀' 등의 베테랑 안무가 홍세정 감독 역시 쇼케이스에 이어 초연무대를 함께 이끌어간다. 더불어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뮤지컬'와일드그레이', '미드나잇' 등 작곡과 피아니스트로 맹활약 중인 음악감독 이범재가 음악감독과 편곡을 맡아 보다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연기와 노래는 물론 피아노 라이브 연주까지 혼자서 무대를 꽉 채울 주인공 ‘유지원’ 역에는 배우 정연, 최유하, 이시강, 김지훈이 캐스팅 되었다. 연극'완벽한 타인', 뮤지컬'땡큐베리스트로베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사랑 받는 정연 배우는 쇼케이스에 이어 다시 한번 ‘지원’ 역에 참여한다. 또한 뮤지컬'판', '베르나르다알바', 연극'오펀스' 등 몰입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최유하 배우가 초연에 함께한다. ‘젠더프리 캐스팅’으로 진행된 이번 작품에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드라마'비밀의남자'에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던 이시강 배우가 합류한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오는 이시강 배우는 브라운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웨딩플레이어'를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tvN '더블캐스팅'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던 김지훈 배우가 함께한다. 첫 주연에 도전하는 만큼 열정과 패기로 그만의 당찬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단 한 명의 배우가 쉴 틈 없이 에너지를 쏟아낼 1인 창작뮤지컬'웨딩플레이어'는 8월 18일 프리뷰 및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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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거리두기 3단계 2주 더 연장…22일까지[파이널2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5명부터 사적모임 금지를 포함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정부 방침에 따라 2주간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경남도 내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며 향후 2주 간 환자 발생 추이와 감염 양상 등을 고려하여 거리두기 단계, 운영제한 등에 대한 조정 여부를 재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홀덤펍, 노래연습장, 목욕장, 고강도유산소중심 실내체육시설, 방문판매 등 22시 이후 집합제한 △식당·카페 밤 10시∼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배달만 허용 △결혼식장·장례식장 50명 미만이며,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에 20% 이내(좌석 네 칸 띄우기)로 운영하고 모임·식사·숙박금지 등이 적용된다. 한편, 5인 이상 사적모임에 대한 예외가 완화되어 예방접종 완료자(2회 접종 백신은 2회 접종 종료 후 14일 경과자, 1회 접종 백신은 1회 접종 종료 후 14일 경과자)와 동거가족, 아동(만 12세 이하), 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경기인원의 1.5배까지)은 예외가 적용되고 상견례는 8인, 돌잔치는 16인까지 허용된다. 특별방역조치로는 유흥시설·홀덤펍, 노래연습장 등에는 사적모임 예외가 적용되지 않으며, 유흥시설 관리자종사자 등은 선제검사를 2주에 1회 받도록 강력히 권하고 있으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휴양지, 공원 등에 음식·취식 등이 금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국적인 코로나19 감염 양상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 속에 우리 군은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감염병 관리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어 선진 군민으로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조금만 더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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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파이널24]영광군은 지난 9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기존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3단계를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의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연장은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500명 내외로 계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휴가철 등으로 높아진 인구 이동량과 급속도록 확산되고 있는 델타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한 감염확산 추세를 확실하게 감소시키기 위해 결정됐다. 영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행정명령에 따라, 4명까지 사적모임 허용은 유지되며, 기존에 8명까지 허용됐던‘직계가족’도 4명까지로 제한된다. 사적모임 인원 제한에 예외 적용되는 사항에는 ▲동거가족, 아동·노인·장애인 등 돌봄인력,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접종 완료 후 14일 경과자) ▲스포츠 경기 구성을 위한 최소 인원이 필요한 경우 ▲상견례의 경우 8명까지, 돌잔치(돌잔치전문점 외에서 진행)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이 포함된다. 이외에도 ▲예방접종자 포함 실내외 마스크 의무 착용 ▲행사, 집회, 결혼식장, 장례식장, 돌잔치전문점은 49명까지 이용 제한 ▲유흥시설 5종, 콜라텍, 무도장, 홀덤펍,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은 22시∼익일 05시까지 운영·이용 제한 ▲식당·카페는 22시∼익일 05시까지 포장 및 배달만 허용 ▲실내·외 체육시설 샤워실 운영 금지 등이 유지 또는 강화되어 적용된다. 김준성 영광군수는“4차 유행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께서는 광복절 연휴 등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방문 및 모임 등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기본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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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직계가족도 4인까지만”사적모임 제한 강화[파이널24]해남군은 휴가철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타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 시행한다. 해남군은 인근 지자체의 코로나 확산에도 지난 7월 6일 이후 코로나 발생이 한건도 없는 상황으로, 지금까지 인구 1만명당 발생율이 3.7명(전남11.6명)을 기록, 청정지역을 유지하는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인근 지자체의 코로나 확산이 급증하고 있고, 타지역 확진자가 관내에 다녀간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내 확산방지를 위해 군정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 시행기간에는 사적모임이 더욱 강화돼 직계가족이라 할지라도 4인까지만 허용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에 포함하지 않지만, 최근 들어 예방접종완료자의 돌파감염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예방접종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의무착용해야 한다. 노래연습장과 유흥시설,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은 22시까지이며, 행사·집회·결혼식장·장례식장 참석인원은 50명 미만으로 제한된다. 또한, 수도권 등 타지역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진단 받도록 강력 권고하고 있으며, 도내에서 집단감염사례가 발생한 일부 취약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 유흥시설(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등), 목욕장업, 체육시설업, 외국인 고용사업장 근로자와 근해어업 출항전 선박의 선원은 주1회 진단검사를 의무화하고, 학원, 교습소 종사자는 진단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특히, 식당·카페는 22시까지만 매장영업을 할 수 있고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명현관 군수는“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절실한 상황으로 타지역 방문자제, 타지역 거주자 접촉 최소화, 백신접종 적극 참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강력한 현장점검, 신속한 역학조사 및 접촉자 관리, 차질없는 예방접종 등 방역체계가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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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관내 결혼식장 점검 실시[파이널24]예산군은 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지역 내 결혼식장을 방문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사회적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권고 및 수기 명부 작성 △방역수칙 준수 안내방송 △일 2회 이상 시설 소독 및 환기 등을 점검 중이며, 결혼식장 관계자에게도 방역관련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이용자 스스로의 방역수칙 준수도 중요하다”며 “행정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라 철저한 방역 및 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내 감염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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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특집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제작진 특별 공개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파이널24]복면가왕’이 도쿄 올림픽 중계로 인한 2주간의 결방을 마치고 여름특집으로 강력하게 돌아왔다. 어제 방송에서는 여름특집 1탄이 공개, 다양한 볼거리와 실력파 복면가수들이 대거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주 방송될 여름특집 2탄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이 공개하는 ‘절대 놓치면 안 될 여름특집 관전 포인트 3’를 알아본다. 관전 포인트1 신혼여행을 ‘복면가왕’으로 온 따끈따끈한 결혼 2일 차 신혼부부! 유성은♥루이 특별무대 비하인드 지난 7월 11일 결혼식을 치르며 뮤지션 부부로 거듭난 유성은♥루이 커플. 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 이틀 만에 ‘복면가왕’ 무대에 올라 특별무대를 꾸몄다. 각각 ‘허니’와 ‘베이비’ 가면을 쓴 루이와 유성은은 커플룩까지 맞춰 입고 완벽한 신혼부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두 사람은 대표 썸머 송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부르며 여름특집에 걸맞은 청량한 오프닝 무대로 화제를 일으켰다. 이들 부부는 ‘복면가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과거 두 사람은 각각 ‘메밀묵’과 ‘참 잘했어요’라는 가면을 쓰고 복면가수로 출연하여 강렬한 존재감을 심어주었다. 특히 유성은은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가왕전까지 올라 ‘장미여사’ 김연자를 위협했던 주인공. 또한 이들은 ‘복면가왕’을 통해 최초로 결혼 소식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때문에 두 사람은 결혼식 이틀 뒤에 진행되는 다소 무리한 녹화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제작진의 특별무대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이번 무대에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다. ‘복면가왕’ 제작진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보다 ‘복면가왕’ 특별무대 준비에 더 심혈을 기울여서 오히려 제작진이 감사하면서도 부담(?)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 3일 전에 이뤄진 합주에서는 루이가 직접 자작 랩 메이킹 아이디어를 제안, 원곡과는 다른 매력의 '여름 안에서'를 재탄생시켰다. 또한 경연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 어떤 복면가수들의 대결보다 더 치열하게 연습을 해서 제작진이 진땀을 뺄 정도였다고. ‘복면가왕’ 김문기 PD는 “합주와 당일 리허설까지도 너무 진지하셔서 순간 두 분이 노래 대결을 하는 것으로 착각이 들 정도였고, ‘역시 프로 뮤지션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느꼈어요. 그리고 유성은 씨가 워낙 노래를 잘하다 보니 루이 씨가 중간중간 좀 경계를 하시는 듯 했는데, 그 모습이 나중엔 조금 귀엽기까지 하더라고요”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날 유성은은 “부부로서 처음 선 무대인만큼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남편 루이와 함께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복면가왕’ 녹화를 마치고 이틀 후에야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 홀가분한 마음으로 3박 4일간의 제주도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다는 후문이다. 관전포인트2 이번에 가왕 바뀔까? 여름특집에 걸맞은 실력자들 대거 등장! 제작진이 전하는 깜짝 스포일러! 여름특집인 만큼, 복면가수들의 라인업이 심상치 않다. ‘악몽’, ‘파인애플’, '3! 4!’, ‘비대면 남친’이 2라운드에 진출하며, 가왕 교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증폭된 상태. 이에 제작진은 “‘비대면 남친‘은 예고만으로도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워서 놀랐다. 요즘 가장 핫한 비대면 남친, ‘최준’의 얼굴을 모티브로 한 역대급 비주얼의 가면이라 많은 관심을 받는 것 같은데, 복면가수가 가면을 200% 소화해서 뿌듯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대면 남친’은 가창력과 예능감, 개인기까지 모두 갖춘 ‘완벽캐’로 파도 파도 새로운 것들이 자꾸 나오는 묘한 매력의 복면가수다”라며 ‘비대면 남친’의 활약을 예고했다. 마지막으로 “돌아오는 방송에서는 ‘비대면 남친’의 매력에 시청자들이 조금 더 충격을 받지 않을까 한다. 그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실제 이날 ‘비대면 남친’과 ‘집순이’의 듀엣 장면은 순간시청률 7.3%로, 동시간대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파인애플’에 대해서는 “셔츠 사이로 보이는 갈라진 근육과 상반되는 감미로운 미성을 소유한 복면가수로서, 특히 앞으로 펼쳐질 솔로 무대에서는 1라운드 듀엣 무대와는 180도 다른 ‘반전 무대’를 선사하며 역대급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라고 깜짝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3! 4!’에 대해서는 “연예인 판정단마저 정체에 대한 갈피를 못 잡고 헤매고 있다. 조금 힌트를 주자면 여름특집 맞춤형으로 섭외한 복면가수로, 정체를 알게 된다면 시청자들이 모두 깜짝 놀랄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비대면 남친‘만큼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악몽’은 1라운드와는 완전히 다른 매력의 솔로 무대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덧붙여서 “아마 이번 주 방송에서 ‘악몽’의 솔로곡을 듣는다면 시청자들은 정말 지난주에 ‘악몽’을 꾼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그만큼 반전의 실력의 보여줄 것”이라고 예고했다. 관전포인트3 ‘이번에는 어떻게 미칠(?) 건가요?’ 화채의 다음 선곡은? “아름답게 미치신 분이다”라는 호평 속에 가왕석을 지키고 있는 ‘美친 매력’의 ‘화채’가 3연승에 도전한다. 첫 방어전부터 '내 귀에 캔디'를 선곡해 파격적 매력을 선보이는 데 성공한 ‘화채’. 그녀가 과연 이번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도전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여름특집을 맞아 대거 등장한 실력파 복면가수들에 맞서기 위해서는 화채의 선곡이 중요한 상황. 제작진은 “달달한 수박 화채를 진득한 선지로 보이게 할 만큼 독보적인 개성을 자랑하는 가왕 ‘화채’가 여름특집을 맞아 또 한 번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사실 여름특집에 가장 걸맞은 가면은 ‘화채’이기도 하다”면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파격적인 선곡으로 화채만의 매력을 또 한 번 뿜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에는 어떤 무대로 3연승에 성공해 ‘화채 전성시대’의 포문을 열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뜨거웠던 올림픽의 열기만큼이나 강력한 라인업으로 돌아온 ‘복면가왕’! 준결승 진출자 4인의 본격적인 솔로 무대와 화제의 가왕 ‘화채’가 준비한 방어전은 이번 주 일요일 저녁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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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2주 연장[파이널24]대구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8월 9일부터 8월 22일까지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를 연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현행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따라서, 1그룹 시설인 유흥시설, 콜라텍‧무도장, 홀덤펍 및 홀덤게임장과 실내수영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장업 등 2그룹 시설에 대해 22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현행과 같이 운영시간이 계속 제한된다. 그리고 행사·집회는 50인 이상 금지되며, 사적모임은 4명까지 허용하되 일부 예외 사항을 둔다. 예외가 적용되는 경우는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스포츠 영업시설,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인까지 허용(돌잔치 전문점 포함), ‣상견례는 8인까지 허용하고 백신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인원수에서 제외된다. 공원·야외음악당·신천둔치 등에서 22시 이후 음주·취식행위도 계속 금지하고 지속 지도·점검해나갈 방침이다. 대구시는 중대본의 단계 결정과 함께 일부 수칙 조정에 따라 임시공연장(야외, 임시공연시설 등)에 대해서는 6㎡당 1명 그리고 최대 관객 수를 2천명으로 제한하고, 공연 전 과정 촬영을 통해 스탠딩 금지, 함성 금지 등을 단속한다. 전시회·박람회도 상주 인력 인원제한, PCR검사, 예약제 시행 등 방역 수칙을 강화하고, 그간 실내체육시설에서만 적용되던 샤워실 운영금지 조치를 실외체육시설에도 동일하게 적용한다. 그리고 직계가족 모임에 대해서는 현장의 혼선 방지와 엄중한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사적모임 예외 사항에서 제외된다. 한편, 대구시는 지난 5일(목) 감염병 전문가와 주요 방역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해 최근 집단감염 사례의 위험도 분석과 소관 분야별 방역상황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최근 엄중한 방역상황을 고려해 오락실·멀티방, PC방, 그리고 실내체육시설(수영장 제외)은 24시부터 다음날 05시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계속 유지해 정부안 3단계보다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2단계 기준을 적용 중인 학원, 교습소에 대해서도 3단계 방역수칙을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결혼식장에 대해서는 현장상황 등을 고려해 2단계 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별개로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종교시설과 실내체육시설에 대해 방역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집단발생 종교시설 4곳에 대해서는 집합금지 및 폐쇄 조치했고, 전담 TF팀을 구성해 종교시설 1,564개소에 대해 특별전수점검을 실시하며,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적발되는 경우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 대처할 방침이다. 그리고 실내체육시설 2,893개소에 대해서는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신체접촉이 잦은 체육도장, 무도장, 무도학원의 관리자, 운영자, 종사자 PCR검사 행정명령을 통해 추가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5일에는 확진자가 지난해 3월 이후 최대인 121명이 발생했고, 최근 3일간은 총 280명이 발생되는 등 이는 거리두기 최고 단계인 4단계로 격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는 매우 엄중한 상황이다”며, “나와 우리 공동체를 위해 마스크 쓰기와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라며, 무증상 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만큼 모임, 외출, 여행 등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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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전화출입명부 안심콜 통신료 무료 지원 시작[파이널24]중랑구가 2일부터 올해 말까지 지역 내 출입명부 의무화 사업장 8,392곳을 대상으로 전화출입명부(안심콜) 통신료를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구는 길어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수기 장부관리를 하며 겪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전화출입명부 가입에 따른 금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안심콜은 휴대폰으로 입장 전 이용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전화를 걸어 출입을 등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락처와 방문시간이 자동으로 시스템에 저장되며 기록은 방문일로부터 4주 후 삭제된다. 안심콜을 이용하면 수기로 작성하는 것과 달리 개인정보 유출 걱정이 없고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사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도 전화 한 통이면 간편하게 출입등록을 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이 돌아가며 같은 볼펜 등 필기구를 사용하는 데서 발생할 수 있는 교차감염도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중랑구 지역의 출입명부 의무화 업소로 △식당·카페 △의료기관·약국 △학원·교습소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장례식장 △상점·마트·백화점 △직접판매홍보관 △콜센터 △결혼식장 등 총 8,392곳이다. 안심콜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주는 중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접수 후 익일 안심콜 고유번호가 안내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화출입명부 통신료 무료 지원사업을 통해 방문객은 명부 작성의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주는 수기명부 관리 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방역관리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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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따른 긴급 브리핑[파이널24]박준배 김제시장은 8월 1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하고 이에 따른 긴급 언론브리핑을 비대면으로 열고 시민들에게 개인 방역수칙 등 준수사항에 대해 재차 당부하였다. 김제시는 일주일간 일일평균 5.6명 발생으로 인구대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매우 위중하여 8월2일 0시부터 8월15일 24시까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여 추진한다. 이는 지역사회로의 연쇄감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의 건강을 지켜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부득이하게 결정한 사항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서는 행사, 집회는 50인 이상은 금지하며 , 결혼식장과 장례식장은 50인 미만으로 허용되고, 유흥시설,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과 목용장업은 22시 이후 운영이 제한되며, 식당·카페는 22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20%까지만 참석이 가능하며, 좌석 네칸띄우기를 하고, 소규모 모임 행사, 식사 숙박을 금지하며, 실외행사는 50인 미만으로 가능하다. 브리핑에서 박준배 김제시장은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피서지 여행을 자제하거나 분산하여 실시하여 주시고, 백신접종 완료 후에도 실내·외에서 마스크착용하기, 손씻기 및 손소독하기,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주기를 간곡히 당부했으며 유증상자와 접촉하거나 수도권 등 타지역을 방문한 시민들께서는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하게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박시장은 “김제시에서도 빈틈없는 방역상황 특별점검과 신속하고 정확한 역학조사에 총력을 다하여 빠른 시일내에 단계가 하향조정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니 자영업자분들과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