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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시행▲ 영덕군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1일 영덕군장애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52명을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시행했다. 해당 사업은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며, 참여자들은 각 읍·면사무소나 장애인단체·시설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주차 계도, 환경 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이날 교육엔 올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안내, 복무규정, 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법,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등에 관한 내용이 진행됐다. 최대환 가족지원과장은 “겨울철에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참여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유념해 복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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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보건소,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연계 통합건강증진사업 홍보▲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업기술센터 주관 ‘2024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1월4일~2월23일)’에 참여하는 군민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 교육 및 홍보를 진행한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을 생애주기별 대상에 맞게 통합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새해농업인 교육과 연계하여 기초검사(혈압 및 혈당)후 건강상담과 통합건강증진사업(금연,구강,영양,정신건강,치매,심뇌혈관질환예방)을 교육함으로써 새해 군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에 참여한 A씨는 “농사를 잘 짓기 위해 교육장에 왔다가 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습관 개선과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한 장소에서 교육 및 홍보를 전개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자기관리 능력 향상과 최신 의료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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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임상자문의 위촉▲ 영덕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과 김승빈 전문의가 함께 위촉식 후, 직원들과 이를 기념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김승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임상자문의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의 위촉을 통해 앞으로 영덕군민은 누구나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심층 관리나 치료가 필요한 군민은 포항에 있는 전문 병원에서 원스톱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자문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 교육과 사례관리 지도 등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자문의 상담은 매달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정신건강복지센터(☎054-730-7162~6)로 문의 후 상담 일정을 조정하면 된다. 윤사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관내 정신건강의학과가 없어 정신과적 상담이 필요한 분들이 적절한 관리나 치료를 받기 어려웠지만, 이번 자문의 위촉을 통해 양질의 정신건강 상담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의 의료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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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 익명의 기부자 일년 간 용돈 모아 기부▲ 지난 3일 익명의 기부자가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전달하고 간 성금 36만 3000원이 담긴 봉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 건천읍은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성금 36만 3000원을 기부받았다고 4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지난 3일 건천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우리도 힘들지만 서로 나누고 살아가야지 하는 마음에 소소하게 전해 봅니다”라는 글귀가 적힌 성금 봉투를 기탁하고 사라졌다. 이 봉투에는 “지난 한 해 동안 아이들과 함께 모았다”며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행복과 사랑이 늘 곁에 하시길 기원드립니다”라는 손 편지와 함께 지폐와 동전 36만 3000원이 담겨 있었다. 특히 “기대 금액은 못 채웠지만 건천 분들이 아무도 없는 이곳에서 저를 도와주셨기에, 저도 무탈하게 잘 지내왔습니다”라는 글귀에 건천읍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가 감동했다고 경주시는 밝혔다. 이 기부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고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해당 성금을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김종순 건천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관내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전해져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웃사랑의 실천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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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으로 의료복지 도약▲ 영덕군, ‘닥터헬기’ 착륙장 준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이 지난 15일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을 완료하고 28일 준공식을 개최함으로써 소외된 지방 의료를 개선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응급의료 닥터헬기 착륙장 건설은 민선 8기 김광열 영덕군수의 공약사항으로, 지역 의료의 중심인 영덕아산병원과 1분 거리인 영해생활체육공원 주차장 부지에 위치해 구급 차량 진입과 헬기 환자 이송을 고려한 최적의 선택이라는 평가다. 이로써 영덕군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의료 상황에 더욱 순발력 있고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관내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 한편, 긴급 수송이 필요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권역외상센터가 있는 안동병원으로 18분 만에 신속하게 환자를 이송하게 됨으로써 지방의 의료 접근성에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준공식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는 “개인적으론 군민께 닥터헬기를 이용할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존엄한 군민의 생명과 건강이 위협받는 어떤 상황이든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의료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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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 개최▲ 울진군 후포면,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 후포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0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후포면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장신중 후포면장을 비롯하여 후포면 노인회 임원, 노인대학 학생 등 약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권도현 학장님의 학사보고와 졸업장 수여, 시상 및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에서 운영하는 후포면 노인대학은 올해 4월에 개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돕고 관련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3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체 학생들이 모두 교육을 이수토록 하고 있다. 권도현 후포면 노인대학장은 졸업식 회고사를 통해 “매주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전달하면서 여러 가지로 어렵고 힘든 부분도 있었지만, 졸업에 즈음하여 그동안의 수고가 보람으로 느껴지며 무엇보다 노후에는 건강이 우선이니 일상생활을 활기차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장신중 후포면장은 “노인대학 제10기 졸업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더욱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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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개원이래 야생동물 최다 구조▲ 야생동물 치료(고니)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산림자원개발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올해 현재 기준(2023년 12월 18일)으로 2006년 개원 이후 가장 많은 야생동물인 73종 523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안동시 도산면에 위치한 산림자원개발원 내에 있는 야생동물 전담 동물병원으로,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및 치료, 재활 후 자연으로 돌려 보내는 ‘자연보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금년에는 멸종위기 1급 동물인 수달 등 73종 523마리(조류 349, 포유류 162, 파충류 12)의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했다. 한편, 야생동물의 주요 구조 원인은 차량에 의한 교통사고 및 건물 유리창 충돌로 인한 부상, 어미를 잃은 어린 동물, 먹이를 구하지 못한 탈진 등이며 야생동물구조센터는 2006년 개원이후 17년간 구조건수가 꾸준히 증가하여 금년 최다 건수를 구조(‘06년 18건 → ‘23년 12월 523건)했다. 아울러 야생동물구조센터는 평소 자연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생태 현장 교육을 실시해 올해는 6회 170명이 현장교육을 받았으며, 방문객에게 동물보호의식 향상 및 생생한 야생동물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임시영 경상북도산림자원개발원장은 “도민의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경북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건강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야생동물 구조 및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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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소망 목록, 경북도 확장 가상세계에서 실현되다▲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체험 데이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는 12월 15일 도청 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프로젝트 공모전’(이하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개발 연합 기업, 행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버킷리스트 체험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데이는 소망 목록을 가상 현실에 구현하여 확장 가상세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도는 지난 4월 공모전에서 ▲(추억) 꼭 한번 가고픈 역사의 순간 타임머신 체험 ▲(스포츠) 물리적·건강상 이유로 하기 힘든 스포츠 체험 ▲(여행) 평소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체험 등 3개 주제로 아이디어 신청을 받았다. 공모 결과 15건의 아이디어 접수 후 내부심사를 거쳐 ▲추억 분야는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 ▲스포츠 분야는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 ▲여행 분야는 ‘경북 메타스토리’ 가 최종 선정되었다. ▲‘조선시대에서 즐긴 연회 직접 체험해 보기’는 조선시대 궁중 연회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연등놀이, 낙화놀이 등 선조들의 놀이문화를 재현하여 과거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나도 이제 해양을 지키는 스킨스쿠버 일일체험 메타버스’는 다양한 해양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초현실 실감형 콘텐츠로 쉽게 접하기 힘든 스포츠 중 하나인 스킨스쿠버를 간접 체험할 수 있고, 해양 쓰레기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교육적인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경북 메타스토리’는 경북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가상 세계의 도산서원을 배경으로 한 콘텐츠 체험과 하회마을에서 별신굿탈놀이를 관람하는 등 이용자들이 경북의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버킷리스트(소망 목록) 콘텐츠는 향후 경북도청 메타버스 XR 체험존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시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자들이 웹 버전으로 개발된 소망 목록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메타포트(경북 메타버스 플랫폼)와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공모전 아이디어 우수 제안팀 시상식이 있었다. ▲추억 분야 ‘메타라차팀’ ▲스포츠 분야 ‘커니버스팀’ ▲여행 분야 ‘메타지니팀’에게는 도지사 상장(우수상)과 함께 팀별 2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되었다. 최혁준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산업, 관광, 문화, 역사, 스포츠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지역특화 확장 가상세계 서비스 개발과 보급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지역 기업, 청년 등이 개발한 다양한 확장가상세계 콘텐츠가 온라인(메타포트)과 오프라인(메타버스 XR체험존)에서 실제 구현될 수 있는 환경(테스트베드)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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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 제2회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정기연주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 지역아동센터 3개소의 아동 40여 명과 김상현 지휘자, 김신희 반주자로 구성된 죠이풀어린이합창단 지난 15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이번 정기연주회의 식전 공연으론 바이올린, 풀르트,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미가엘 classic 합주단과 통기타를 사랑하고 음악을 즐기는 영덕 통기타 동호회가 포문을 열었으며, 포항예술고등학교 재학생(박주경, 조찬하, 박주은, 류병진)의 우정 출연과 재즈보컬리스트 정은주, 손주영 밴드가 특별출연했다. 본 공연으론 힘들지만 자녀들 앞에서는 강인한 어머니의 모습을 그려낸 김상현 지휘자의 창작 합창 뮤지컬 ‘우리들의 아름다운 영웅-어머니’를 중심으로 진행돼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올 한해를 감동과 미소로 마무리할 수 있게 멋진 공연을 마련해 주신 죠이풀합창단 조황제 단장님과 단원 여러분께 따뜻한 박수를 보낸다”며, “죠이풀합창단과 같은 모범적인 사례가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아동복지 증진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죠이풀어린이합창단은 올 한 해 동안 합창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에너지 발산을 통한 사회성 향상과 건전한 취미활동 형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각종 지역축제와 찾아가는 해피콘서트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위로와 감동을 선사해 지역에 비타민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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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건강 지킨다”…영주시,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영주시청 전경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 2월 29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저체온증, 동상 등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급성질환으로, 예방이 가능해 미리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는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응급실 운영기관 2개소(영주적십자병원, 영주기독병원)와 보건소에서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겨울한파에 따른 환자 발생 최소화에 나선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고,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매일 제공한다. 권경희 영주시 보건소장은 “올 겨울도 큰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협력해 한랭질환자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해 시민들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하겠다”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에서의 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고 모자, 마스크, 장갑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22-2023절기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집계된 전국의 한랭질환자는 447명으로 이 가운데 경북도에서는 34명 발생, 영주시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