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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수목장림 체험행사,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서 큰 호응 얻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16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1년 경상북도 산림박람회’에서 산림홍보 활동을 펼쳤다. 경주시는 박람회에 산림홍보 부스를 설치하고 수목장림(수목장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숲) 체험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율마나무 화분에 직접 비료를 주는 방식의 체험행사는 체험 후 참여자들이 화분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당초 율마나무 200본을 준비했지만 참여자가 많아 30본이 추가됐다. 수목장은 산림을 훼손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 숲을 활용해 살아있는 나무 밑에 유골을 묻는 장례방식이다. 한편 경주시산림조합(조합장 신용덕)은 지난 5월 건천읍 용명리에 전국산림조합 최초로 경주하늘수목장림을 개장한 바 있다. 7만 1328㎡ 면적의 수목장림은 이 곳에서 자생하는 소나무, 참나무, 산벚나무 등을 활용해 수목장을 한다. 일반적인 매장이나 납골 방식과 달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친환경적이며, 추모목 한 그루에 최대 8위까지 안치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김진영 경주시 산림경영과장은 “체험활동 등을 통해 경주하늘수목장림을 널리 홍보해 관심이 높아지도록 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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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원, 화려한 조명 야외광장 조성하고 야간 무료 개방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 동궁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 22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주 금·토·일 18시~21시에 경내 야외광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기간 야외광장은 달빛광장(느티나무광장), 신라광장(잔디광장), 사랑의 길(녹색관광탐방로), 팔색정원(메타세콰이어 사색의 길) 등 아름다운 야경으로 조성된다. 달빛광장은 달빛을 테마로 달과 토끼 등이 어우러지는 조명이, 신라광장은 신라를 테마로 신라인의 찬란한 문화를 표현한 연화벤치, 보물탑, 천마, LED장미, 초승달벤치 등 화려한 조명이 설치됐다. 사랑의 길은 사슴 조형물과 LED장미가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꾸며졌고, 팔색정원은 메타세콰이어를 비추는 화려한 조명으로 연출됐다. 동궁원은 야외 음악분수도 연장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야간 경관 조성 등 특별한 볼거리 제공으로 동궁원과 보문 일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궁원은 다음달에 본관 유리온실 경관조명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화려한 빛으로 단장한 동궁원 본관은 보문단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내년에 제2관 유리온실 경관조명사업과 방문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한 조명 보강사업이 완료되면 본격 야간 개장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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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꽃 향기 가득한‘산소카페 청송군’(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 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가을꽃 향기 가득한 정원들을 앞세워 올 가을 최고의 언택트 힐링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청송군은 코로나 시대에 다양한 관광수요를 대비하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주민참여형 대표 화원을 조성하여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느낌과 쉼이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약 4만2천평) 부지에 백일홍 화원인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만들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인 이곳은 지난 9월 1일 정식 개장한 이후 SNS 입소문을 타면서 10월 7일 현재 4만명 가까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연휴기간과 주말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있어 수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오는 등 청송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주왕산관광단지정원과 진보객주정원도 황화 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천연색으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모객이 되고 있으며, 코스모스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볼거리들은 관광지를 들렀던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주왕산관광단지에 사계절 테마정원 ‘청송솔빛정원’이 문을 연다. 이곳은 청송마당, 예술의 뜰, 두메누리원, 향설원, 꽃마루원, 오월원 등 사계절 특성을 살린 6개 주제별 정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산소카페 청송정원, 주왕산관광단지정원, 진보객주정원과 더불어 팍팍한 일상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재충전의 장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필두로 여러 정원들이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들과 이곳들을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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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향교 야간개장‘청송월하’운영(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역 주민의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준 의료·방역 관계자를 위해 청송향교 야간개장 행사 ‘청송월하’를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송향교 야간개장 행사는 9월 30일은 오후 1시부터 21시까지, 10월 1일은 오후 1시부터 17시 30분까지 선비들이 즐겨마시던 전통 차 및 청송사과를 활용한 다식판매와 향낭 만들기 체험, 청송 민화회원 작품 전시, 특별 국악 공연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10월 1일 저녁 7시부터는 2년여 간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힘써준 의료 방역관계자 및 가족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초청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평소 밤에는 개방하지 않는 청송향교에서 은은한 조명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경험하고 고즈넉한 가을의 풍경을 만끽하며 코로나19로 그간 향유하지 못했던 문화적 욕구충족과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규모 행사도 준비했다. 특히 최근 확산되는 코로나19의 동향과 관련하여 안심하고 야간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출입구에 비대면 체온기와 손소독제를 설치해 신원과 체온이 확인된 관람객에 한해 입장을 가능하게 하고, 인원은 시간당 26명으로 제한하여 진행할 방침이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시기지만 청송향교 야간개장을 통해 잠시 가을의 여유를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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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청송양수발전소 ‘산소카페 청송정원’전망타워 기부 약정식 개최(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송양수발전소(소장 조태룡)는 지난 2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전망타워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 약정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전망타워 관람 등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기부 약정식을 가진 회전계단형 전망타워는 청송군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청송양수발전소에서 지원사업으로 설치하였으며, 높이는 18m로 136,000㎡(약 4만2천평)에 이르는 오색빛깔의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파천면 신기리 용전천 일대에 조성되어 지난 9월 1일에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으로, 전망타워 뿐만 아니라 천국의 계단, 중앙무대(데크), 각종 조형물 및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전망타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의 가치를 더욱 빛내주는 원동력이자 명품 청송정원의 상징물로 등극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이곳을 도심생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군민, 관광객들에게 답답한 마음을 씻을 수 있는 힐링의 공간,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로 활성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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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前, 영덕 임시시장 성공적 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의 영덕시장 화재로 인한 임시시장이 14일 개장하여 많은 손님들이 찾았다. 구)야성초등학교 4,000㎡ 부지 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 46, 임시사무실 1, 화장실 1)를 설치하였고 상하수도, 전기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임시시장 도로포장까지 마무리하여 5일만에 임시시장을 완성하였다. 또한, 임시시장 개설에 맞춰 장날 교통혼잡과 방문객들의 혼선을 고려하여 (임시)영덕시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새벽부터 임시시장 입구 주변 교통 정리와 질서 유지, 민원 대응을 위한 상황실 근무를 실시했다. 개장일에 맞춰 한국수력원자력과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의회사무처, 영덕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단체협의회 등 많은 사회단체와 군민들이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앞으로도 추석을 맞아 많은 군민 및 사회단체가 시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임시시장은 영덕시장 재건축이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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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임시시장, 9월 14일 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영덕시장 화재로 인해 영덕임시시장을 개장한다고밝혔다. 영덕임시시장은 기존 영덕시장 옆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설치되었으며 상하수도, 전기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4,000㎡ 부지위에 가설건축물 48개(점포46, 임시사무실1, 화장실1)가 설치되며 영덕시장 재건축 완료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피해상인들은 “지난 화요일 결정해서 5일만에 완성되어 군수님과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추석을 맞아 임시시장이 개장돼 상인들이 안심하고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라며 “앞으로 임시시장에 부족하거나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적극 지원하고 영덕시장 화재 복구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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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임시시장 개장, 특별 교통대책 추진(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영덕전통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임시시장개장일인 오는 14일부터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현재 상하수도와 전기, 컨테이너 47동 설치를 마무리 지으며 추석 대목장인 14일 임시시장 개장 준비를 완료했고, 이에 함께 시장 주변지역에 대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영덕군은 시장 주변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영덕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와의 연계․협력을 최고 수위로 강화하며 주요 구간내 교통 안내요원 50명 투입, 둔치주차장 등 주차공간 500면 확보, 제일탕~제방도로 200m 구간 일방통행 시행, 차선도색, 표지판 등 교통안전시설물 확충, 농어촌 버스 노선 일부조정, 버스 승강장 정비, 시장 주변의 질서 있고 유연한 주정차 계도 등으로, 추석 대목장의 원활한 운영과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영덕전통시장 화재발생에 따른 임시시장 조기개설 등 모두가 힘을 합쳐 빠른 정상화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모두 챙기며 교통분야에 모자람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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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 13일부터 야외공공체육시설 재개장(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기열)은 지난 8월 7일부터 경주지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해 왔던 공공체육시설 중,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13일부터 운영 재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재개장하는 실외체육시설은 황성공원 체육시설, 베이스볼파크, 강변테니스장, 시민테니스장, 소프트테니스장, 알천파크골프장 등이며, 반면 실내체육시설인 경주국민체육센터와 경주실내체육관은 경주시의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23일까지 운영 중단이 연장된다. 또한 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경주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에 도움이 되고자 한시적으로 천연잔디 축구구장(알천축구장, 황성공원 축구공원)에 대한 개방 운영을 계획해 이용객을 모집하고 있다. 아울러 국궁의 저변 확대를 위해 8월부터 궁도장 내 신설 운영 중이던 국궁 강습반도 이번 재개장 조치에 따라 다시 강습에 들어간다. 공단은 이번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앞서 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했으며, 이용객 대상 출입자 명부 작성과 마스크 필수 착용 안내, 주기적인 시설 환기와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기열 이사장은 “야외체육시설 재개장에 따른 철저한 방역 관리를 공단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경주시민들이 안심하고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건강한 활력과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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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임시시장 개장은 9월 14일, 막바지 준비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재난안전대책본부장, 영덕군수 이희진)은 지난 4일 토요일 새벽에 발생한 영덕시장대형화재의 복구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상가의 피해가 많은 가운데 영덕군은 14일 영덕 장날부터 임시시장을 개장할 수 있도록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영덕 임시시장은 (구)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건설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상하수도 설비 설치를 완료하고 컨테이너 설치를 위한 부지 정리 중에 있다. 오는 10일 금요일까지 컨테이너 47동 설치를 완료하고 14일부터 추석 대목장 개장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희진 재난안전대책본부장(영덕군수)은 “임시시장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장해 상인들의 생업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며, 냉장고나 물품 진열대 등 이러한 것들을 구비하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