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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성료(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이 시행하는 전국 단위 유소년축구대회인 제10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강구대게축구장 등지에서 선수단 및 가족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막을 내렸다. 최근 영덕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선수와 가족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대회를 축소 개최했지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올해엔 대회를 정상 개최해 경기장은 3년 만에 활기를 띠며 선수단과 가족들의 함성과 열띤 응원으로 가득 메웠다. 이번 대회엔 U-12세 21개 팀, U-11세 12개 팀, U-10세 24개 팀 등 대한축구협회(KFA) 비등록 팀 57개가 참가해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부문별 예선 리그전을 치르고, 6일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최종 결정지었다. 그 결과 U-12세 우승팀은 성한수유소년, 준우승팀은 진천유소년, 공동 3위 팀은 양산MATTS와 포항골든주니어가 결실을 맺었다. U-11세의 경우는 우승팀 천안위너, 준우승팀 학성초주니어, 공동 3위 팀 포항SMFC와 울산메이저, U-10세는 우승팀 강용FC, 준우승팀 비산주니어, 공동 3위 팀는 MS Jr. FC와 서울UK주니어가 각각 차지했다. 각 부문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이, 준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00만 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상금 50만원이 주어졌고, 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유소년들의 건전한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지역화폐인 영덕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영덕군 시설체육사업소 최대석 소장은 “우리 축구 유망주들이 모처럼 아무런 제약 없이 마음껏 경기장에서 뛰며 서로의 기량과 우애를 나누는 모습이 감격스럽다”며, “곧 다가올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와 제18회 블루 O2 영덕 해변마라톤대회 등 굵직한 대회들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스포츠의 건강한 에너지가 참가자들과 지역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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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일동중학교, 2021 전국춘계축구대회 첫 우승![파이널24]포천 일동중학교 축구부(FC KHT)는 지난 8월 5일 경북 영덕군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는 일동중학교 축구부(감독 이동진, 코치 김선강) 창단 이래 첫 전국대회 정상을 밟은 것으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열린 ‘2021 춘계전국중등축구대회’ 최종 예선 경기에서 울산피플FC U15 구단에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조별 예선 전적 3승으로 전승해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경기에서도 일동중학교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경북 대표 무산중학교 축구팀을 상대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고, 이어 8월 5일 열린 결승 경기에서는 영광FC를 상대해 협력 플레이를 강조하는 감독과 코치 선생님의 지도하 체력적인 부담감이 있었지만, 무더운 날씨를 이겨내며 선전을 기울인 결과 1:0으로 이번 대회 예선과 본선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교와 축구센터, 지역사회가 협력해 이룬 쾌거로,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주말 리그 경기 북부권역 2020~2021년 연속 우승의 전력도 가지고 있는 일동중학교 축구부의 향후 발전 가능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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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축구&드론)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2021 영덕 풋볼 페스티벌을 오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 강구대게축구장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덕 풋볼 페스티벌은 제9회를 맞은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와 함께 지난 5월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국비사업 확보에 따른 차별화된 스포츠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으로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된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명실상부 축구의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제9회 영덕대게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는 7월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유소년축구클럽(U-10, U-12) 56개 팀이 참가하고, 2021 영덕 풋볼트립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일반부 32개 팀이 박진감 넘치는 드론축구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덕 풋볼 페스티벌에 참가한 인원은 누구나 드론조종교육, 드론축구체험, 드론인형뽑기 등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도 경험할 수 있다. 영덕군은 오랜 축적된 대회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대회를 치러낸 바 있으며, 올해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맑은공기특별시에 걸맞은 대회와 체험행사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스포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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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 받아[파이널24]영덕군이 동계 전지훈련지 메카로 자리 잡고 있다. 코로나19 속에서도 다수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동계전지훈련에 초·중·고·대학부 축구팀 및 대학부 야구팀 등 40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강구대게축구장, 영해생활체육공원, 창포해맞이축구장 등지에서 지난 1월부터 2월16일까지 훈련에 매진했다. 영덕군과 영덕군축구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선수단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 및 참가명단 사전 제출을 의무화 했으며, 구장 전용 출입로를 일원화해 발열체크 및 출입 인원 관리 등 안전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선수단이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선수단과 일반 이용객을 분리해 접촉을 최소화 했으며, 출입구에 코로나19 방역 배너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이번 동계 전지훈련의 참가 인원은 선수를 포함해 1만8천 여 명이며, 숙박비와 식비를 비롯한 직접 경제효과는 10억 원을 상회할 것으로 보고 있다. 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까지 감안하면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덕군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해 동계 전지훈련지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하고 있다. 또, 지역경제 파급효과까지 더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 전지훈련 유치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동계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앞으로 예정된 대회에도 철저한 방역대책을 수립해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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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7,8월 예정 축구대회 취소·연기(파이널24) 장명진 기자 = 영덕군이 코로나19로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7,8월에 개최 예정인 ‘제56회 추계한국중등(U-15)축구연맹전’을 취소했다. 또, ‘제8회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연기하기로 했다. 제56회 추계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은 오는 8월 5일부터 8월 19일까지 15일간 영덕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수도권 중심의 코로나19 소규모 감염 확산세를 감안해 초․중등부 전국대회를 전면 취소한 대한축구협회(KFA)의 결정을 따르게 됐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도 사정은 마찬가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우려와 어린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대회를 9월로 연기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대한축구협회의 권고로 추계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은 취소하였으나, 영덕대게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차원에서 9월로 잠정 연기하게 되었고 코로나19가 안정화되어 많은 축구꿈나무들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에서 마음껏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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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출신 축구스타들의 재능기부 행사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영덕군 출신 축구스타들의 재능기부 행사가 지난 19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열렸다. 강구초, 강구중, 영덕고 축구부 선수단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2019 동아시안컵 축구대회에서 남녀 국가대표로 선발돼 활약한 손준호 선수(전북현대모터스)와 전은하 선수(경주한수원축구단)를 비롯해 임민혁 선수(전남드래곤즈), 김경우 선수(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 고동민 선수(마츠모토 야마가 FC), 박수일 선수(대전시티즌), 최효석 선수(경주시민축구단), 전다훈 선수(화성FC), 이소희 선수(화천KSPO) 등이 후배들의 멘토로 참가했다. 축구스타들과 축구부 학생들은 추운 날씨도 잊을 만큼 뜨거운 열기 속에서 멘토 트레이닝과 연습경기에 참여했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 축구스타들은 준비한 방한용품을 후배들에게 전달했다. 손준호 선수는 행사에 앞서 영덕군청을 찾아 불우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영덕군에 지정 기부하기도 했다. 출중한 실력뿐만 아니라 훌륭한 인성까지 갖춘 손준호 선수는 2017년에 복지기금 1,000만원 기탁에 이어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한 축구 스타들은 대축촌(대게먹고 축구한 촌놈들) FC라는 친교클럽을 사전에 결성했다. 지역 출신 축구스타들의 재능기부는 1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이어질 예정이며, 영덕 학원축구의 큰 도약을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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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영덕군 유치 5개 전국 규모 축구 대회 !!(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지난달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영덕군민운동장과 강구대게축구장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학생체육대회(축구)』를 끝으로, 동계축구전지훈련으로 출발한 영덕군의 2019년도 축구대회 개최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전국 단위 체육대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영덕군은 축구 종목 대회 유치에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완벽한 경기장 시설을 갖춘 것도 아니고, 숙박업소나 음식점 등 부대 편의 시설도 넉넉하지도 않지만, 다년간에 걸쳐 축척되어 온 대회 운영 노하우에 영덕군축구협회를 비롯한 민간단체의 헌신적인 열정이 보태지면서 다른 지자체를 압도하는 경쟁력이 갖춰지게 된 것이다. 2019년도에 영덕군이 유치한 전국 단위 축구대회는 춘계한국중등연맹전, MBC꿈나무축구대회, 영덕대게배 국제축구대회, 추계한국중등연맹전, 그리고 중등국제축구대회 등 5개 대회에 이른다. 특히, 금년부터 참가인원이나 대회기간 등의 면에서 규모가 가장 큰 추계한국중등연맹전을 추가로 유치하면서, 경제효과에 관한 주민들의 체감도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보여 진다. 영덕군 스포츠마케팅담당의 자체 추산에 따르면, 5개 전국 단위 축구대회의 참가 연인원은 33만 명에 달하고, 숙박비와 식비를 비롯한 직접 경제효과는 173억 원을 상회한다. 지역홍보 효과와 간접적인 경제유발 효과까지 감안한다면, 축구대회 유치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바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새해에도 영덕군은 동계축구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축구 마케팅에 나선다. 내년 상반기에는 영덕읍 창포리에 4면의 유소년 전용 축구장(성인구장 2면)이 준공되어 시설 인프라가 더욱 강화된다. 대회운영의 질적인 수준을 높여 참가선수는 물론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는 한편, 대회기간 영덕을 찾는 선수와 가족들을 겨냥한 관광 연계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기획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