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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 영덕군 홍보대사로 위촉(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히트곡 ‘뿐이고’로 유명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박구윤이 영덕군 홍보대사로 나선다. 영덕군은 오는 28일 군민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인 군민체육대회에서 가수 박구윤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가수 박구윤은 앞으로 방송매체, 공연, SNS 등 대내외 활동에서 영덕군을 홍보하게 되며, 영덕군은 가수 박구윤의 높은 인지도와 긍정적인 이미지를 통해 지역을 효율적으로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과 지역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가수 활동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영덕군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으로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박구윤 가수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동해를 대표하는 관광지 영덕이 박구윤 가수님의 명성과 헌신을 통해 전국 으뜸의 관광지로 발전하리라 여긴다”고 전했다. 박구윤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영덕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영덕군은 대게의 본고장이자 품질 좋은 송이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등 산과 바다를 가리지 않고 사람들을 매혹하는 고장이니만큼 홍보대사로서 어깨가 무겁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로트 가수 박구윤은 2007년에 데뷔해 ‘뿐이고’, ‘나무꾼’, ‘두바퀴’ 등의 노래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종 인기 프로그램과 공연에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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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공설시장에서“2022 가을맞이 후포공설시장 축제”를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등 1,000여명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 후포공설시장축제는 후포시장상인회(회장 장동한)가 주관하고, 울진군·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개최하는 전통시장 축제 행사로 오전 10시30분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으로 시작하여 11시 개막식이 시작되었으며, 유명 가수 및 품바 공연 등이 오후까지 계속되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추첨 행사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풍성한 선물을 준비하여 방문객들 모두 전통시장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장동한 후포시장 상인회장은 “특색있고 다양하게 준비된 후포공설시장축제에 많은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후포공설시장에서 값싸고 질 좋은 상품들을 구매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시장상인회 및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귀 기울여 듣고 상인들의 소득증대 및 주민들의 불편함 개선 등 후포공설시장이 지역 대표시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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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화 전도사 우크라이나 선수단 입성!(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가 오늘(10.18)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영주 시민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선수단이 입성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러시아와 전쟁으로 인해 비자발급 등 절차상의 문제로 참가가 불투명했던 우크라이나 선수단 25명(선수19명/관계자6명)이 오늘(10.18) 오후 5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우크라이나 선수단은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취재진들과 간단한 인터뷰를 갖고 곧바로 대회 경기 장소인 영주로 출발해 9시쯤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내일(10.19) 계측과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대회(10.20~10.22) 대부분의 종목에 출전해 자기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 뒤 25일 저녁 11시 55분 출국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선수단 입국으로 이번 대회는 평화를 갈망하는 전세계인들의 열망에 부응하는 한편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대회로 평가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를 앞두고 영주시내에는 선수단을 환영하는 문구의 현수막과 입간판이 영주IC 인근을 포함해 도시 곳곳에 위치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하고 있는 가운데 영주시민들은 세계인들이 함께 하는 이번 대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022 IFBB 세계피트니스여자선수권 및 남자월드컵’ 대회는 오늘(10.18) 세계 30 여개 국가에서 선수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가를 마무리 할 예정인 가운데 본 대회를 하루 앞두고 내일(10.19) 오후 7시 경북 영주시민운동장 내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코요태, 홍진영, 알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본대회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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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 2022 청송문화페스타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윤경희)은 오는 10월 22일(토)을 시작으로 주왕산관광단지 앞 광장에서 「2022 지역문화활력촉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22 청송문화페스타를 개최한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10월 22일(토)부터 10월 30일(일)까지 9일간 진행되며, 주말인 10월 22일(토), 29일(토)은 15시부터 21시까지, 10월 23일(일), 30일(일)은 13시부터 19시까지 플리마켓, 풍물길놀이, 야외 청송백자 전시, 야간포토존, 다채로운 공연 및 체험이 진행되고, 행사 기간 중 평일에는 야간 포토존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청송문화페스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조치 이후 청송문화관광재단에서 처음으로 마련한 지역축제인 만큼 기대감도 크다. 2022 청송문화페스타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청송군 유‧무형의 자산을 활용해 지역문화활력을 촉진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로, 주왕산관광지(주왕산면 주왕산로 492) 내 청송백자도예촌과 청송한옥민예촌 공간을 활용해 청송한지, 청송백자, 청송다례원, 청송민화회, 청송진보초등학교 국악반, 청송 꿈의 오케스트라(청송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다양한 공공 및 민간단체와의 협업 및 참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청송의 문화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청송의 옛 장터를 모티브로 지역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클래식, 퓨전국악, 밴드, 마술 등 각종 공연 ▲어린이 인형극 ▲풍물길놀이 ▲청송백자 야외 전시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즐기는 다과, 다식 시음 및 만들기 체험 ▲청송한지 초롱등불 만들기 및 커피박 키링 만들기 체험 ▲청송의 문화관광 자원(주왕산 기암, 청송백자, 청송한지, 청송사과 등)을 활용한 야간 포토존 및 지역민 참여 청송한지 솔빛 터널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행사의 시작일인 10월 22일(토)에는 트로트 가수 별사랑, 10월 29일(토)에는 “장구의 신” 박서진이 출연해 청송문화페스타 행사에 흥을 돋을 예정이다. (재)청송문화관광재단 윤경희 이사장은 “주왕산관광지를 중심으로 청송군민과 청송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청송이 지닌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깊어가는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청송을 방문해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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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온가족과 함께 명품 콘서트 관람하세요!(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달 22일 오후 5시에 안동문화관광단지에서 10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경북 달빛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북 북부권의 대표적인 문화공연 인프라인 안동문화관광단지를 활용해 관광산업의 균형발전과 코로나19에 따른 피해를 아직 회복하지 못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콘서트 등 문화행사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민에게도 질 높은 공연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오프닝 퍼포먼스와 본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인기 트로트 가수(류지광, 안성준, 진미령, 원플러스원, 서지유, 이소나, 단고은)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수변무대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한편, 직접 공연장을 찾지 못한 분들을 위해, 콘서트 당일에는‘MBC 홍형철・박은혜의 즐거운 트로트 세상’특집 공개방송과 안동MBC 라디오, 유튜브 채널 오이소TV를 통해 동시 중계할 예정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깊어가는 가을, 알알이 익어가는 곡식처럼 맛깔나고 풍성하게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향후, 콘서트 외에도 더욱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을 통해 북부권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콘서트 입장은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북문화관광공사(054-823-932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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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제12회 호국신 문무대왕 추모제’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사)문무대왕 추모 용황제 실행위원회가 지난 31일 문무대왕 수중릉 앞 특설무대에서 제12회 호국신 문무대왕 추모 용왕제를 봉행했다. 이번 용황제는 (사)문무대왕 추모 용황제 실행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문무대왕 대제 보존회 주관으로, 운담 유인형 (사)신라문무대왕 대제 보존회 이사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이진락 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김진욱 경주김씨 대안군종회 회장, 이흥구 기운차림봉사회 회장, 강호원 (사)경주 신중년 사관학교 이사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사)대한불교연합조계종, (사)대한 참전유공자 경북 환경봉사단, (사)한국 청소년신문사, (사)경주 신중년 사관학교, 정수회 경주지부, (사)한국산림보호협회, (사)대한민국 통일건국회 경주시지회에서 후원했다. 올해 제12회를 맞이하는 호국신 문무대왕 추모 용왕제는 문무대왕의 호국정신과 효심을 기리고 호연지기를 계승 발전 시켜 나가기 위함이다. 오전 10시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제1부 의전행사. 제2부 축제행사로 나눠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제1부 개회를 시작으로 이진락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축사에 이어 문무대왕 추모제에서 초헌관 최덕규 경북도의원, 아헌관 이치우 국가품질명장, 종헌관 강호원 (사)경주 신중년 사관학교 이사장이 봉행했다. 이어 오양순 선생님의 바라춤, 황옥선 선생님의 살풀이, 쟁강춤, 활로 선생님의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제2부 행사는 손정익 가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댄스공연, 정형숙 선생님의 진도북춤, 정은정 선생님의 12 작두타는 무지개, 김정 선생님의 회심곡, 국악 이상복 선생님의 상령산 피리 독주, 해동스님의 북춤 등으로 진행됐다. 운담 유인형 (사)신라문무대왕 대제 보존회 이사장은 "올해부터는 문무대왕님께서 사용 하셨던 문두루 굿을 재언하며 활성시키고자 합니다"라며 "문두루 굿이란 문무대왕께서 당나라와 전쟁시 명량 법사가 용왕님 전에 배워 사용했던 것으로 바다에 풍량을 일으켜 수많은 당나라 군선을 침몰시키고 승리 하였다는 비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라며” 함께 하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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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카, 한국의 원조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민·글로벌 소통 강화 나선다(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는 22일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 활동을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알리는 소통과 홍보를 강화하고, 이런 홍보 활동의 하나로 코이카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WeKO)’ 4기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코(WeKO)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라는 뜻으로, 코이카와 국제개발협력*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코이카의 일반인 홍보대사이자 서포터즈 명칭이다. 위코 모집 시 만 16세 이상이면 국적·성별·직업·거주 지역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기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국제개발협력: 개발 도상국의 빈곤 퇴치와 경제·사회 개발을 지원하는 공공·민간 부문의 모든 활동을 포괄하는, 개발을 실현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협력 코이카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와 함께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협하는 빈곤, 불평등, 기후 위기 등 문제들을 협력해 헤쳐 나가자는 의미로, 위코 활동 슬로건을 ‘Beyond, with KOICA’(비욘드, 위드 코이카)로 정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 소셜 미디어 챌린지, 글로벌 웹 다큐와 같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홍보 활동을 통해 전 세계를 무대로 한국의 대외 원조 활동을 홍보할 계획이다.2019년 출범해 올해 4기를 맞는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는 대학생 부문 81명, 일반인 부문 18명, 글로벌 부문 31명 총 130명 모집에 1460명이 지원했으며 대학생 6:1, 일반인 6:1, 글로벌 2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부문을 큰 폭으로 강화했다. 84개국에서 902명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네팔, 리투아니아, 이집트, 볼리비아, 이란 등 25개국에서 총 31명(종전 18명)이 선발됐다. 이렇게 선발된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는 거주국의 특파원 역할을 하며 소셜 미디어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위코 4기 글로벌 서포터즈 선발 국가: 미얀마, 스리랑카, 대만,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네팔, 파키스탄, 리투아니아, 이집트, 탄자니아, 가나, 알제리, 튀니지, 우간다, 모로코, 볼리비아,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라과이, 이란, 요르단 이날 위촉된 위코는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틱톡 챌린지(소셜 미디어에 짧은 영상물을 게시함으로써 참여·전파하는 방식), 오프라인 캠페인 등 세계 곳곳에서 온·오프라인 미션을 진행한다. 또 해외 개발협력 사업 현장을 재현한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각종 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들과 MZ 세대가 그간 어렵게 느꼈던 국제개발협력을 친숙하게 느끼고, 가상의 공간을 통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위코 4기 모든 수료자에게는 활동 인증 수료증이 수여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코이카 이사장상 및 상금 수여, 코이카 인턴 기자단(홍보 분야) 지원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은 △위코 활동 계획 소개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 환영사 △축하 영상 상영 △대표자 선서 및 위촉장 전달 △코이카 임직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위코 4기 슬로건 ‘비욘드, 위드 코이카’를 알리는 단체 카드 섹션 퍼포먼스 △권역별 소통(팀 빌딩)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코이카 해외 사무소와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도 축하 영상 메시지를 통해 위코 4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가수 송가인, 김세정, 강미나, 조유리, 유키스 수현, 알렉스를 비롯해 △배우 박기웅, 공현주 △방송인 오상진, 조나단 △개그맨 김대희, 허경환, 김용명 △댄서 라치카(리안, 시미즈) △구글코리아 김태원 전무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 코이카와 서포터즈를 응원했다.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발대식은 코로나19 변이에 대한 경각심을 놓지 않으면서도 함께 모여 의욕을 다지고, 서로 격려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면서 “빈곤과 불평등, 기후 위기라는 전통적인 개발 이슈부터 감염병 위협과 전쟁, 글로벌 경제 위기까지 우리 앞에 포진된 다양한 숙제를 코이카와 함께 풀어나가자”고 말했다.앞으로 진행될 위코 4기 활동과 각종 소셜 미디어 홍보 콘텐츠들은 위코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발대식에는 국내 서포터즈와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서포터즈가 발대식 현장 및 화상 회의 방식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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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대세 가수 진성, 포천이동막걸리 모델 발탁(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트로트 가수 진성이 포천이동막걸리 모델로 발탁됐다. 진성은 이동막걸리 제품 라인업의 각종 이미지 광고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신제품 화보와 CF 광고를 촬영하며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진성을 전면에 내세운 신제품도 8월 중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품명은 ‘진성2막’으로 확정됐다. 진성의 이름에 이동막걸리에서 가져온 두 글자를 더해 막걸리계의 새로운 2막을 연다는 의미를 담았다. 진성이 오랜 무명을 딛고 ‘보릿고개’, ‘안동역에서’ 등의 명곡으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트로트계 최정상급 가수로 인생 2막을 연 입지전적 인물이라는 점은 이번 신제품의 주요 모티브 중 하나다.진성2막에는 지리산 산수유에서 찾은 우리 효모와 국산 곡물이 사용될 예정이다. 65년간 다져온 포천이동막걸리 레시피와 새로운 효모의 만남은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다. 또 묵직한 풍미의 오곡막걸리와 청량한 피니시가 돋보이는 생막걸리 두 가지 제품 라인으로 막걸리 큐레이터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포천이동막걸리 제조사 이동주조1957은 방송가와 무대 활동으로 친숙한 가수 진성의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와 대중문화의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흥으로 대표되는 막걸리 특유의 정서에 진성의 구성진 음악적 감수성을 더한 신제품 콘셉트가 고객의 공감을 이끌 거라는 기대다.이동주조1957 담당자는 “술과 음악은 떼놓을 수 없는 하나의 문화라는 생각에서 가수 진성을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새로운 모델과 신제품 진성2막이 포천이동막걸리라는 브랜드와 제품 라인업에 문화적 활기를 더하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가수 진성은 1997년 데뷔했다. 2008년 발표한 곡 ‘안동역에서’가 오랜 시간이 지난 2012년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인기가수 반열에 올랐다. 2019년에는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 출연해 ‘유산슬의 아버지’라는 닉네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연예계의 멘토 이미지를 굳혔다. ‘태클을 걸지 마’, ‘보릿고개’, ‘오키도키야’ 등 수많은 곡을 성공으로 이끌며 히트곡 제조기로도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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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개최… 차별없는 세상 만들자!(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5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회장 김헌덕)가 주관하여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행복한 동행을 함께 했다. 식전행사로 난타, 고고장구, 색소폰공연과 시각장애인 김홍기 가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복지발전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후 식후행사로 윷놀이, 장기자랑 등으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며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웃음꽃을 피웠다. 한편 경주시는 등록 장애인이 16,530명으로 인구의 6.6%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보다 13.8% 예산을 증액해 재활과 자립지원을 위한 일자리와 편의시설 확충, 인식개선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하여 경상북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장애인 복합힐링센터’를 2025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주낙영 시장은 “장애의 편견을 넘어 차별 없는 세상을 위해 한분 한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기 좋은 경주, 살맛나는 경주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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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 가수 강찬 홍보대사로 위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쉐어(이사장 박현모)가 가수 강찬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4일 월드쉐어 서울 본부에서 진행됐으며, CCM 가수 강찬 및 월드쉐어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월드쉐어와 강찬은 앞으로 함께 전 세계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월드쉐어를 알리는 일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위촉식 현장에서 강찬은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살면서 꼭 해야 하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이들을 돕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월드쉐어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월드쉐어 하복래 상임이사는 “강찬 홍보대사와 함께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 많은 선한 영향력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아이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가수 강찬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월드쉐어는 국제구호 NGO 단체로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아동 그룹홈과 1:1 아동결연, 식수 개선사업, 긴급구호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월드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