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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회관,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 개최경남문화예술회관,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 개최 -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 음유시인 정태춘과 서정성 깊은 보컬리스트 박은옥의 만남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강동옥)이 11월 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적 포크를 추구해온 대한민국의 대표 싱어송라이터 정태춘과 섬세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 박은옥이 만나,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정태춘은 국악적 특색이 녹아 있는 자연스러운 음률에 서정성과 사회성을 모두 아우르는 노랫말을 담아서 작품을 발표하기 때문에 한국의 대표적인 음유시인으로 불린다. 각종 문화운동과 사회운동에도 열성적인 정태춘은 1990년대 초, 사전심의 폐지운동을 전개하여 1996년 헌법재판소의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박은옥은 1978년 정태춘이 작사‧작곡한 작품들로 만든 데뷔앨범 <회상>을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팝의 서정성이 돋보이는 곡과 한국적인 질감이 배어 나오는 곡들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울림 깊은 목소리로 곡의 아름다움과 무게를 채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독보적 위치를 차지하는 정태춘과 박은옥의 40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을 재조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날에는 △서해에서 △회상 △촛불 △윙윙윙 △북한강에서 △꿈꾸는 여행자 △연남, 봄날 △떠나가는 배 등 40년 간 우리 곁에서 함께한 노래들을 선보인다.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 티켓가격 : (V)석 70,000원, (R)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 ※ 7세 이상 관람.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공연부 박민정 주무관(055-254-444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회관, ‘정태춘‧박은옥 40주년 콘서트 <날자, 오리배>’ 공연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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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 개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양군이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19 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이 오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영양군 석보면 두들마을 및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된다. 2010년‘유교음식한마당’에 이어 ‘세계유교음식페스티벌’, ‘음식디미방페스티벌’의 명칭으로 개최되어 온 이 행사는 장계향이라는 인물을 주요 테마로 하는 스토리형 축제로 확대·발전시키고자 2017년‘여중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으로 명칭을 변경하였으며, 기존 두들마을에 한정되었던 행사장을 2018년 개원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으로 확장했다. 여중 군자 장계향은 조선 중기 대학자 경당 장흥 효의 딸이자 이조판서를 지낸 갈음 이현일의 어머니로서,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 조리 백과인 <음식디미방>의 집필자로 1999년 11월 문화관광부로부터 경북 여성 최초로 “이달의 문화 인물”로 선정된 바 있다. ‘2019 여중 군자 장계향 문화축전’은 전통과 현대의 조화에 기반을 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민요와 태평무로 꾸며지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사또놀음이라 불리는 원놀음과 영양풍물단의 흥겨운 풍물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두 차례의 요리 쇼를 통해 음식디미방의 전통음식인 ‘수증계’와 ‘석이 편’의 조리과정을 시연하고 관람객이 시식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세계탈놀이 경연 대회 대상 수상자 구본진의 변 검과 마술, 초화주 칵테일 쇼 및 팬플루트 연주와 색소폰 연주, 부산 수영구 시니어합창단의 공연 등으로 색다른 분위기가 연출될 예정이다. 축제 첫째 날인 26일(토) 오후에는 ‘안동역에서’의 진성을 필두로 문연주, 이상번, 최예진, 현자 등 국내 유명 트로트 가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보는 안동 MBC‘즐거운 트로트 세상’이 라디오 공개방송으로 꾸며져 중장년층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식디미방 소부상 체험’‘장계향 예절 아카데미’ 등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특별 할인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소부상’은 기름장에 절여 구운 돼지고기 전‘가제육’과 살이 연한 영계 뱃속에 생강즙과 산초가루로 버무린 대파를 넣어 찐 ‘연계찜’ 등으로 구성되며 선착순 신청 시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으며, ‘장계향 예절 아카데미’에서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명문가의 인사법, 식사예절 등을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또한, 음식디미방 메뉴의 친근화와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음식디미방 잡채 비빔밥, 연잎밥, 도토리묵밥 등의 단품 요리를 8,000원~10,000원 선에 판매할 계획이다. 전통을 이으면서도 최신 경향에 맞는 단품 요리를 통해 음식디미방의 맛이 방문객의 기억에 오래 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영양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선양사업을 통해 조선 중기의 위대한 어머니 여중 군자 장계향 선생을 더욱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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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세상을 열다’…573돌 한글날 경축식 광화문광장서 개최‘한글, 세상을 열다’…573돌 한글날 경축식 광화문광장서 개최 올해로 오백일흔세돌을 맞는 한글날 경축식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오전 10시 광화문광장 북측에서 한글 발전을 위해 노력한 분들과 한글 및 세종대왕 관련 단체 관계자, 주한외교단, 시민·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한글, 세상을 열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특히 문체부 주관의 ‘2019 한글문화큰잔치’와 연계해 경축식 전후로 다양한 전시·체험프로그램과 문화·예술행사들이 열려 국민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을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축식은 KBS의 한글 퀴즈 프로그램인 ‘우리말 겨루기’에서 진행을 맡고 있는 엄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한글날 소개 영상, 국민의례, 훈민정음 머리글 읽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축하말씀, 축하공연, 한글날 노래 다 함께 부르기, 만세삼창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으로 그동안 한글이 열어 온 소통의 세상을 조명해보고, 문화한류로써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 가는 한글을 소개하는영상이 상영된다. 이어서 진행되는 국민의례에는 고려인 3세 김알렉산더 씨와 한빛맹학교 이효빈 학생, 그리고 한글학교에 다니며 손글씨로 쓴 요리비법을 담은 책 ‘요리는 감이여’ 공동저자 51명 중 한명인 주미자 할머니가 참여해서 애국가를 부른다.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은 중국에서 조선어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 한글의 발전 및 세계화에 기여한 최윤갑 선생(중국 연변대학교 명예교수, 화관 문화훈장) 등 7명과 도블렛맘멧 아자디 국립투르크멘 세계언어대학교에 수여된다. 축하공연은 한글창제과정과 세종의 일대기를 그린 뮤지컬 ‘세종, 1446’ 중 ‘그대의 길을 따르리’ 부분을 출연진 전원(27명)이 나와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서 한글을 배우며 꿈을 이루고 있는 외국인 가수 ‘줄리아’와 외국인 유학생들, 한빛맹학교중창단이 안동시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지금 이순간’, ‘꿈 꾸지 않으면’, ‘꿈을 꾼다’ 세 곡을순차적으로 부른다. 만세삼창은 ‘2019년 한글창의아이디어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김현준 학생, 인도네시아 찌아찌아족 한글학교 보조교사 뜨리 씨가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차재경 부회장과 함께 한글사랑의 의미를 담아 전 참석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친다. 한편 자치단체와 재외공관에서도 자체 경축식, 외국인 한글 겨루기, 한글 글짓기, 한글서예대회,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한글의 반포를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문의: 행정안전부 의전담당관실 02-2100-4078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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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르익은 가을에 찾아온 덕수궁 정오 음악회무르익은 가을에 찾아온 덕수궁 정오 음악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소장 김동영)는 붉게 물든 단풍이 아름다운 10월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낮 12시 15분부터 1시까지 즉조당 앞에서 ‘덕수궁 정오 음악회’를 개최한다. ‘덕수궁 정오 음악회’는 도심 속 가을 정취를 느끼며 고궁에서 문화 여가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해마다 점심시간 덕수궁을 방문한 직장인 또는 일반인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주고 있는 문화행사다. 첫날인 11일에는 2017년 한국방송공사(KBS)에서 방송한 ‘불후의 명곡’ 우승자 ‘이봉근’ 소리꾼의 무대가 준비되었다. ▲ 18일은 모던 록 밴드 디어클라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수 ‘나인'이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 25일은 인기 인디팝 밴드 ‘위아더나잇’이 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선율로 젊은 날의 청춘을 노래할 예정이다. 공연 시간에는 (주)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의 후원으로 향긋한 커피도 맛볼 수 있다. 공연 관람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덕수궁관리소 누리집(http://www.deoksugung.go.kr)을 방문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음악회가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와 여유를 선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품격 높은 문화유산의 가치를 다 함께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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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한복의 물결로…2~6일 ‘한복문화주간’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와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곳곳에서 ‘2019 한복문화주간’ 행사를 연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2019 한복문화주간’에는 서울, 부산, 수원, 김포, 대전, 영암, 전주, 광주, 양산, 대구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패션쇼, 여행, 교육, 전시, 토크쇼, 한복모델 선발 등 다양한 한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울 경복궁에서 외국인 관람객들이 한복을 갖춰입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 부산서 개최 5일 저녁 5시 30분부터 8시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에서는 ‘2019 한복문화주간’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 행사는 당초 2일에 같은 장소에서 개막식으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제18호 태풍 미탁의 예상 이동 경로에 따른 국민 안전 대비를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이번 축하공연에서는 부산 지역의 유명한 거리공연(버스킹) 팀들과 부산 동래에서 전승되는 동래학춤 공연을 시작으로 ‘한복! 바다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부산 한복 디자이너 12명이 참여하는 한복패션쇼가 이어진다. ‘다이나믹 듀오’는 힙합 공연으로 토요일 밤의 광안해변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서울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 진행 서울 창덕궁과 북촌에서는 한복문화공로상과 감사장 수여식, 한복 토크쇼, 한복 퀴즈쇼, 한복 체험 등 기획 프로그램 ‘복(服)촌, 북촌’을 진행한다. 한복문화공로상과 ‘한복사랑’ 감사장 수여식은 5일 오후 3시 창덕궁 가정당에서 열린다. 한복문화공로상은 돌실나이를 설립해 한복문화 진흥에 앞장서고 한복의 대중화에 기여한 김남희 대표가 받는다.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이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한복의 생활화에 힘쓰고, 한복을 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선 ▲한글·한복·국악 등을 창조적으로 해석한 음악과 무대로 세계 팬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선보인 가수 방탄소년단 ▲ 한복의 아름다움을 예찬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일상생활에서 몸소 한복 사랑에 앞장선 방송인 김가연, ▲한복을 입은 게임 캐릭터 한국인 영웅 디바(D.Va) 송하나를 개발하고 ’꽃가마 디바(D.Va)’ 스킨을 출시해 홍길동·사자탈·두정각 등 한복과 한국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 게임 이용자 4000만 명 이상에게 전파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미녀와 야수’, ‘백설공주’ 등 서양동화를 한복 고유의 아름다움을 살려 표현한 ‘한복 입은 서양동화’로 사랑받는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우나영 ▲미국 의류 쇼핑몰에서 한복을 기모노로 잘못 표기해 판매하는 것을 바로 잡은 반크 해외외교대사 한현민 ▲로마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의 기획전시회에서 한복이 기모노로 잘못 표기된 것을 바로잡은 아나운서 정우영 등이 문체부 장관 명의의 ‘한복사랑’ 감사장을 받는다. 당일 행사에는 방탄소년단을 제외한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는 영화감독 장항준 씨와 2018 한복 홍보대사 배우 김재경 씨, 평창올림픽 개·폐막식 의상 감독 금기숙 씨가 현장 관람객 100명과 함께 ‘한복과 전통문화가 최근 해외에서 극찬을 받는 문화현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부터는 ‘딩동’의 사회로 한복의 특징, 바르게 입기 등 한복퀴즈쇼 ‘한복 능력고사’가 열리며, 퀴즈를 맞힌 참가자들에게는 무선 이어폰, 영화관람권, 외식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한복을 바르게 입고 북촌 나들이를 가고 싶다면 3일부터 6일까지 북촌문화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2019 한복문화주간 공식 포스터 지역 문화+한복 ‘지역 특화 체험프로그램’ 운영 3일부터 6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에서는 ▲(부산) 영화 토크쇼, 부산국제영화제 연계 한복 전시와 벼룩시장 ▲(수원) 성곽 밟기, 한복모델 선발, 정조대왕 능행차 참여 ▲(영암) 명사와 함께하는 한복마을 산책과 진로 탐색 ▲(전주) 강강술래 경연대회, 한복패션쇼 ▲(양산) 천연염색 한복 패션쇼 등 지역 문화와 한복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서도 ▲(김포 다도박물관) 한복 입고 다도문화 배우기 ▲(대전 한남대 중앙박물관) 상설전시 ‘우리 옷 2000년’ 전문 안내(도슨트), 규방 공예품 만들기, 한복문화전문가 이야기콘서트, 디자인 한복 만들기 ▲(대구 한의약박물관·섬유박물관) 한방문화와 염색 체험, 새활용(업사이클) 철릭 원피스 만들기 ▲(부산 록봉민속교육박물관) 한복 입고 전통놀이 체험, 복주머니 꾸미기 체험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한복 소품 만들기와 혼례복 체험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모든 세대가 한복문화주간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와 함께 어우러져 한복을 일상문화로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 여행하기 좋은 10월, 전국 곳곳이 한복문화로 물드는 한복문화주간을 놓치지 말고 직접 참여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9 한복문화주간’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hanbokweek.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전통문화과 044-203-2548, 한복진흥센터 02-398-7981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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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면 체육회 예주목은명품길 걷기 및 어르신 노래한마당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28일 영덕군 영해만세시장 과일전에서 예주 목은 명품길 걷기대회 및 어르신 청춘 노래 한마당이 성황리에 열렸다. 영해면 체육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는 오전에는 걷기대회와 오후에는 노래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주민과 관광객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은 예주 목은 명품길을 걸으며 건강증진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어르신들의 흥겨운 노래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예주 목은 명품길 걷기대회’는 영해만세시장 과일전에서 예주목은 명품길 을 따라 괴시2리마을, 대진해수욕장 자전거도로를 통해 다시 예주 목은 명품길 코스를 거쳐 영해만세시장 과일전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약 8km의 짧은 길이지만 푸른 산과 들, 파란 바다를 모두 새겨 볼 수 있다. ‘어르신 청춘 노래한마당’은 영해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각 마을에서 끼를 자랑하는 어르신 12명이 출전하여 노래 한곡 한곡마다 끼를 뽐내었다. 걷기 행사에서 영해면 체육회는 예주 목은 명품길 걷기 완주 시 생수 등의 음료와, 행운권추첨 행사를 하여, 건강을 위한 걷기 행사만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 청춘 노래 한마당은 12명의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수이마음, 사랑해요 영덕색소폰예술단, 예주실버댄스팀 등의 공연으로 흥을 돋구어 주었고, 그린21단체에서 도토리묵시식회를 열어 경쟁보다는 함께 즐기고 웃음 가득한 행사가 열렸다. 영해면 체육회 김두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면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활력 넘치는 영해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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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19년 보훈가족한마음대회 열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은 지난 24일 청송군체육관에서 ‘2019년 보훈 가족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한 이 날 행사에는 청송군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과 주요 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군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송색소폰동호회, 가수 김윤정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은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이후 오찬 및 위안공연, 보훈단체별 노래자랑도 이어져 보훈 가족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의 한마당을 이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족 여러분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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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공익신고자의 동의 없는 실명보도 등은 위법행위로 의결보도자료 10:00 이후 보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홍보담당관실 (T)044-200-7071~3, 7078 (F)044-200-7911 뉴스배포정보 자료배포 2019. 8. 6. (화) 담당부서 신고자보호과 과장 김기창 ☏ 044-200-7771 담당자 윤선호 ☏ 044-200-7777 페이지 수 총 4쪽(붙임 1쪽 포함) 국민권익위, 공익신고자의 동의 없는 실명보도 등은 위법행위로 의결 - 언론기관·단체 등에 신고자 보호를 위한 보도기준 마련도 함께 요구하기로 - □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5일 전원위원회의를 열어 최근 연예인의 마약투약 혐의와 경찰 유착 의혹을 신고한 공익신고자의 실명과 자택을 공개하는 보도로 신분을 노출시킨 기자와 소속 언론사를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했다. 국민권익위는 또 신고자의 실명 등을 후속·인용 보도한 다른 언론사들에 주의를 촉구하는 한편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기자협회에 신고자 보호를 위한 보도기준이나 윤리강령 마련‧교육실시 등의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함께 요구하기로 했다. □ 「공익신고자 보호법」은 누구든지 공익신고자등의 동의 없이 공익신고자등의 인적사항이나 그가 공익신고자등임을 미루어 알 수 있는 사실을 다른 사람에게 알려주거나 보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제12조 1항). 이를 위반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제30조). □ 그러나 지난 6월 대형 기획사 아이돌 가수의 마약 투약 혐의와 이를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을 국민권익위에 비실명 대리신고한 신고자의실명 등이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방송·보도됐다. 국민권익위는 최초 신고자 실명 보도가 나온 직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러한 보도가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위반할 수 있음을 알리고 보도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곧이어 신고자 실명 공개 보도들에 대한 보도 경위와 사실관계를 확인해 신고자의 실명을 최초 보도한 기자와 신고자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는 장면을방송에 노출시킨 기자가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12조를 위반하였다고 판단하고 이들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아울러, 「공익신고자 보호법」 제30조의2의 양벌규정에 따라 해당 기자들이 소속된 언론사들도 함께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는 유명 연예인의 마약 투약혐의와 기획사 등의 은폐 의혹에 대한 보도는 사회적 관심사항이 매우 큰 사안으로 국민의 알 권리나 사회적 관심사항을 충족시킨다는 측면에서 언론의 당연한 책무라고 인정하면서도, 공익에 부합한다 하더라도 신고자의 신분을 공개·보도하는 것까지 허용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보았다. 특히 신고자가 신분을 드러내지 않기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한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신고자의 신분에 대한 보도를 자제하는 것이 보도지침이나 취재윤리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 □ 이와 함께 최초 신고자의 실명을 공개한 기사를 인용·후속 보도해 신고자의 인적사항이나 신고자임을 알 수 있는 사실을 보도한 기사들도 모두 신고자 비밀보장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고, 국민권익위는 한국기자협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주의 촉구와 신고자등과 관련된 방송·보도 시 보호 근거와 보도기준 마련, 교육 강화 등의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 국민권익위 민성심 국장은 “비실명 대리신고한 신고자의 인적사항이언론에 보도된 사실은 실로 유감”이라며, “이번 일을 통하여 언론이보도 과정뿐만 아니라 어떠한 경우라도 신고자등의 신분이 공개되지않도록 유념하고, 이번 결정이 신고자 보호에 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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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녀들 한 데 모여 평화, 통일의 가치를 나눈다.전 세계 소녀들 한 데 모여 평화, 통일의 가치를 나눈다.-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5~9일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 개최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는 ‘제17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강원도 고성 세계잼버리수련장에서 5일(월)부터 9일(금)까지(4박 5일) 열린다. 1970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말레이시아, 몰디브, 홍콩, 싱가포르 등 25개국 4,000여 명*의 청소년들이 ‘평화를 위한 연결(Connect)! 성장(Grow)! 영향(Impact!)’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일반 청소년 및 지도자 등으로 구성됨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참가 청소년들이 미래 여성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평화통일 활동, 4차 산업혁명 준비 활동, 환경 및 창의 활동 등 총 24종*의 다양한 과정 활동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평화라는 주제에 맞게, 비무장지대(DMZ) 생태 탐방 및 통일전망대 견학, 북한 및 통일의식 관련 전시, 통일 희망컵 쌓기 등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한반도 평화통일에 관심을 갖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 밖에도 4차 산업시대를 준비하는 활동에는 가상교실(클래스VR), 로봇코딩, 빅데이터, 창조혁신인재 체험(메이커 체험) 등이, 환경 활동에는 토양에 관한 표본(샘플) 채취 및 정화작용 실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첫 날인 5일(월)에는 참가 청소년과 운영요원, 지도자를 비롯해 여성가족부, 지자체 및 관할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영식이 열린다. 인기가수들이 축하공연을 펼치며, 5일(월)에는 에릭남, 모모랜드가, 7일(수)에는 레드벨벳이 함께 할 예정이다.윤효식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은 “이번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올바른 통일관을 형성함으로써,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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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 위해 9년째 자선 음악회 열어5월 25일(금) 서울 암사동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가수 10팀의 재능기부로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자선 콘서트가 열렸다. 간미연과 홍경민의 사회로 진행된 이 콘서트는 느와르, 린, 바닐라무스, 배다혜, 선우, 이예준, 해시태그, kixs(이상 가나다순) 가 참여해 공연했다. 장애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0년에 시작된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는 가수 간미연이 음악회를 기획하고 가수 홍경민이 무료 공연 섭외를 맡는 등 동료 가수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년 진행되어 왔다. 지금까지 총 9회 동안 진행되면서 모인 기금으로 지난해 증축공사를 통해 생활 공간을 넓히고 강당을 완성하였으며 앞으로 장애아동들의 재활을 위한 다양한 치료 및 프로그램실을 마련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간미연은 2004년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서 꾸준한 봉사를 해오다 2010년부터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사랑의 메아리 음악회를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전쟁고아의 복지를 위해 설립됐으며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아동, 미혼한부모, 장애인 및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통해 소외이웃의 행복과 권리향상에 힘쓰는 민간 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