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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 음악과 떠나는 신나는 추억여행…뮤지컬 ‘가요톱텐’ 영주공연▲ 뮤지컬 가요톱텐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는 오는 9월 2일(토) 오후 5시 뮤지컬 ‘가요톱텐’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웃음과 감동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이번 공연은 80~90년대 배경의 음악과 소품으로 진한 향수를 불러일으켜 110분간의 추억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6인조 라이브 밴드가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화려한 무대와 다양한 볼거리, 웃음과 감동이 섞인 스토리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23일 오전 9시부터 9월 2일 낮 12시까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티켓링크에서 하면 된다. 문화예술회관 방문 예매도 가능하며 관람료는 5천 원(8세 이상)이다. 시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장애인, 어르신(65세 이상), 읍·면·산간벽지 주민 등 관내 문화소외계층은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초대한다. 관람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23일부터 30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그 밖에 이번 공연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영주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및 네이버밴드(까치홀)을 참조하거나 영주문화예술회관(☎054-639-59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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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 ONE해요? ‘영주 시원(ONE)축제’ 29일 개막▲ 2013 수박축제 서천둔치 축제장 야간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코로나 엔데믹 선언 이후 맞이하는 첫 여름, 모두를 시원함에 흠뻑 빠지게 만들어 줄 ‘2023 영주 시원(ONE) 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시원(ONE)축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주시의 여름 축제 이름으로, 새로운 이름을 달고 야심 차게 준비한 축제인 만큼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새롭고 시원한 공연, 이벤트,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주에서의 특별한 여름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지치고 바쁜 일상에서 피서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투명 카약, 하늘그네, 플라잉보드, 열기구 등 특색있는 레저 체험이 축제 기간 내내 진행된다. 워터펌프장에는 여름을 날려버리는 짜릿한 재미가 쏠쏠한 워터 스플래쉬, 워터 스프레이, 워터 캐논 등 물놀이 프로그램과 무더위에 이만한 수분 충전은 없을 정도로 신나게 진행되는 ‘물총 대난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낮을 시원하게 만들었다면, 밤을 뜨겁게 달굴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축제장 주무대에서는 29일 저녁 9시 ‘트롯 여제 장윤정’의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30일부터 8월 5일까지 모두가 쉽게 따라 부르는 ‘떼창 버스킹’, 참가자들의 사연을 듣고 음악을 소개하는 ‘서천이 빛나는 밤에’, ‘시원시원 노래자랑’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매일 밤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이어서 축제 마지막 날인 8월 6일에는 전국단위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들의 경연인 ‘서천 강변 가요제’와 폐막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물풍선을 받아라, 맥주 빨리 먹기, 수박씨 뱉기 등 다채롭게 구성된 영주시 원탑대회와 지역의 대표 마당놀이인 덴동어미 화전가 공연 등 매일 다른 프로그램이 진행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뜨겁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강변에서 물놀이와 함께 함성을 질러가며 즐기기만 하면 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최고의 맛과 영양을 자랑하는 ‘영주한우’와 함께하는 축제로 한우구이터와 야시장존을 구성해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고, 한우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등 ‘맛’으로도 한여름의 더위를 날려버린다. 연계 행사도 놓칠 수 없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문정 야외물놀이장, 가흥안뜰공원 물놀이장과도 연계해 진행한다. 또, 30일 오후 3시 축제장 인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는 초대 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수찬, 김의영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 녹화도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시원축제가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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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 여름축제 찾는다▲ 노래하는대한민국 포스터 = 사진설명 국민 노래 경연 프로그램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10년 만의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영주시를 찾아온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본선 녹화는 7월 30일 오후 3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진행한다. 녹화일 까치홀 인근 서천 둔치에서는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축제인 ‘2023영주 시원(ONE)축제’가 펼쳐진다. 영주시는 축제와 연계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개 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팀을 선발, 시상한다.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수찬, 김의영의 축하공연도 펼쳐지는 본선 녹화무대는 당일 선착순으로 방청이 가능하다. 예심은 7월 25일 오후 3시부터 까치홀에서 열리며, 본선 진출 20개 팀을 선발한다.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예심 신청 기간 내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소백쇼핑몰 앞에서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예심참가 신청은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영주시청 누리집(공지사항)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gukmul45@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편’이 2023영주 시원(ONE)축제와 연계해 시민 모두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10년 만에 개최되는 여름 축제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영주 시원(ONE) 축제는 7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서천둔치 일원에서 개최된다. 열기구, 플라이보드, 투명카약, 시원시원 노래자랑, 원탑대회, 떼창 버스킹, 문화예술 페스티벌, 시원 나이트 시네마, 물총 대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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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화합과 소통을 위한 ‘2023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석보면 체육회(회장 윤영국)가 주관하는 ‘2023년 석보면민 한마음 큰잔치’가 6월 9일 석보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박형수 국회의원, 오도창 영양군수 등 내∙외빈과 지역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큰잔치는 생활체육을 통하여 면민의 화합과 친선 및 조직 활성화를 도모하고 결속력을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며, 석보면체육회 주관으로 석보면이장협의회와 석맥청년회의 협조 및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석보면 병암풍물패 공연, 석보면 경북행복재활원의 댄스 공연, 석보면 내 20개 마을 5개팀(고추, 사과, 포도, 오미자, 블루베리)으로 구성하여 3종 종목의 생활 체육 경기,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를 주관한 윤영국 석보면 체육회장은 “남녀노소,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하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한자리에 모여 화합할 수 있게 되어 보람차며 값진 행사였다”라고 전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석보면민의 화합과 더불어 한마음 큰잔치를 주민 모두가 2023년 여름의 뜻깊은 계절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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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기성면, 2023년 경로효잔치 성황리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5월 31일 척산시장에서 ‘2023년 기성면 경로효잔치 및 어울림한마당’이 600여 명의 어르신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 울진풍력 등이 후원한 행사로 국악 공연, 지역 가수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으며, 기성면 부녀회는 어르신들께 푸짐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존경하는 어른으로 김규환 기성면 前노인회장, 자랑스러운 면민으로 황예곤 어르신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수여받았으며, 효행상 대상자로 봉산2리 차경숙 씨와 사동2리 장명화 씨가 선정되어 표창패를 수여하는 등 어르신 공경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경로효친 사상이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권영식 기성면 발전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로행사를 개최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경로효잔치를 준비해 주신 기성면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행사를 통해 기성면이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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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홍보대사 김봉곤·김다현 부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영주사랑’ 전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현 양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별한 ‘영주사랑’을 전해준 김봉곤, 김다현 부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28일 서천 둔치에서 진행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축하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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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소백산철쭉제 27~28일 개최…‘연분홍빛 봄의 향연’(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상북도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知(지)·好(호)·樂(락) ; 알리고·느끼고·함께 즐기자’라는 주제로 서천 둔치(영주교 일대) 및 소백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가족 및 연인 등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별빛 낭만 열기구, 달빛 낭만 문보트, 철쭉 식재 이벤트, 모험 가득한 클라이밍 서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가수 김다현·이지요·김희재의 흥겨운 축하공연이 서천 둔치(영주교)에서 펼쳐진다. 또한 소백산 연화봉 정상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피아노 공연인 ‘비바, 클래식 with 영주 소백산’은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써 27일부터 28일까지 지역 피아니스트인 김채령, 권오선이 참여해 등산객의 눈과 귀를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축제기간 축제장과 영주시 관광지를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경북여행찬스’ 온라인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누리집(yctf.or.kr/azalea)에서 경북여행찬스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우 영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올해는 축제장을 서천 둔치로 이동해 시민 접근성을 높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마음껏 즐겨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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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경주서 경연 펼친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국민 대표 노래 경연 프로그램인 TV조선의 ‘노래하는 대한민국’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아온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특히 시는 본선 녹화를 6월 8일 19시부터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경주시민의 날 행사 당일 실내체육관 특설무대에서에서 14시에 개최함에 따라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화합을 도모한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15여 명(팀)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쳐 최종 5명을 선발해 시상한다. 여기에 초대가수 태진아, 유지나, 김의영, 노지훈 등 실력파 가수 4명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예심은 본선 녹화와 동일한 실내체육관에서 6월 1일 13시부터 최종 본선 진출자 15여 명(팀)을 선발한다. 또 6월 2일은 미처 신청기간 내 참가신청 접수를 못한 분들을 위해 주요 관광지와 재래시장 등을 돌며 찾아가는 예심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주소지와 관계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경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kws227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참여형 노래자랑 프로그램이 경주에 온 것을 환영 한다”며 “노래를 통한 힐링과 주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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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 개최(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부터 2일간 울진 군민체육관에서「2023 울진 파이팅 챔피언십 종합격투기 대회」를 개최한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종합 격투기 대회를 3회 연속으로 개최하면서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도약을 위해 울진군 복싱협회에서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세미 프로경기, 프로경기, 스페셜 매치로 각각 나뉘어 총 26경기가 진행되며 총 60여 명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식전 공연에 울진 지역 출신 가수, 학생댄스팀 등의 참여로 지역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자긍심을 고취하고, UFC 현역 강경호 선수 팬사인회를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종합격투기 대회를 한일전 및 국제전 경기유치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중계하여 적극적인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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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간 화합의 장 ‘포항시 제51회 어버이날’…효행 의미 되새겨(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포항시는 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쓴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포항청년회의소 주관으로 주요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녀들을 올바르게 인도한 장한 어버이와 연로한 부모님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효행자,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참석 내빈 일동은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온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며 큰절을 올렸으며, 식후 행사로는 지역 가수들의 흥겨운 효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포항시니어클럽,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이 참여한 어르신 일자리 홍보부스, 남구보건소의 건강 체크 부스, 경상북도 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홍보부스, 대한미용업중앙회 포항시남구지부의 미용 봉사 부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애써온 지난날의 노력이 오늘날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는 도시 포항의 역사를 만들었다”며, “경로효친사상과 효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노인복지증진을 위해서도 다양한 시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