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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자 양성교육 모집[파이널24]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건립 후 지역농산물 가공 활성화를 위한 농업인 양성을 목적으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농산물가공 희망반과 식품・제조업 종사자반 등 2개 과정의 교육생을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상품화를 통해 농가 소득증대와 경쟁력 있고 안전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농산물가공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위생, 원료배합, 가공기기 사용, 품목제조 보고서 작성 등을 배울 수 있도록 편성했다. 평택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원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열린마당(교육 행사 안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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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푸드 농민가공실 푸딩 HACCP 인증[파이널24]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만든 푸딩이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HACCP은 농·수산물 가공식품의 원료 제조 및 가공, 조리, 유통 등 최종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위해물질이 혼입되거나 오염될 위험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집중 관리되는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다. 시는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제조·생산된 푸딩이 HACCP 인증을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가공상품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판매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역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품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위치한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은 47종의 기계장비와 반찬실, 습식실, 건식실, 교육실습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 매니저가 1대1 교육을 통해 가공제품의 제조,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제품에는 반찬류와 과채주스, 잼 등 다양하다. 황권주 소장은 “이번 HACCP 인증으로 지역 농산물 가공상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농산물 가공사업을 활성화해 6차산업도 발달시켜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와 농촌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전주푸드 농민가공실에서 생산하는 다른 유형의 상품도 HACC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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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농업기술센터, 유기 참드림쌀 100톤 전량 계약으로 농가판로 확보[파이널24]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0년산 유기농 참드림쌀 100톤 전량을 관내 2개 가공업체((주)리뉴얼라이프, (주)플로윈)와 전량 계약체결(2021년 1월)해 가공품 생산에 활용하기로 했다. 2018년부터 일본계 벼 품종을 대체할 국내개발 품종 ‘참드림’(경기도직무육성)은 중만생종으로 고품질, 다수확의 특성을 가진 국내육성 품종으로 추청(일본품종)보다 수량성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기호도가 높아 양평 친환경농업인의 재배면적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해부터 양평쌀 가공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2개 가공업체들은 쌀 가공제품의 개발과 유통망 확보로 매출 54억, 수출 143만불, 일자리창출 50명이라는 큰 성과를 냈다. 이들 업체는 양평 참드림 쌀의 고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친환경 쌀 가공품 생산 확대뿐만 아니라 참드림 쌀을 활용한 제품 생산도 늘려나갈 계획으로, 앞으로 참드림 쌀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판로가 기대된다. 이상호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생산농가와 가공업체간 상생을 위해 관내 참드림쌀의 계약재배와 수매량 확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쌀가공업체의 친환경브랜드 이미지로 차별화된 양평쌀 가공산업의 위상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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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 평촌지구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 돌입[파이널24]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산업시설용지에 대해 2월 1일 분양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차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금회 분양대상은 신탄진동 일원 산업시설용지 79필지 중 35필지(공급면적 4만 3,803㎡)이며, 입주대상 업종을 영위하고자 하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인 ‘온비드’를 통해 경쟁 입찰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구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10차 개정기준)상 중분류 코드 25, 29, 35번에 해당하는 ▲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도금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 등은 입주제한) ▲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 기타 발전업(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옥상 등 활용 발전업) 등이다. 분양공고는 대전시 및 대전도시공사 홈페이지, 한국자산관리공사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분양일정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온비드에서 신청접수 후 낙찰자는 내달 5일까지 대전도시공사(분양팀)와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이번 공급용지 총 감정평가액은 324억 2,296만 원, 3.3㎡당 평균 244만 3,000원 선으로 경쟁 입찰의 방법으로 진행되며, 대금 납부 방법은 입주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3년 6회(무이자)기준으로 계약금과 중도금(5회) 및 잔금으로 분할 납부 가능하다. 특히 지난 1차 분양결과는 사업 준비 단계에서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했던 당초 예상치의 2배가 넘는 분양실적을 보인 바 있어 이번 2차 분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대덕구 평촌동 일원 20만 1,017㎡에 899억 원을 투자, 친환경 금형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신규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입주기업의 효율적인 생산 활동 지원 등을 위한 지원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신탄진동 일원은 2022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중·소형 규모의 실수요자 맞춤형 산업용지 분양을 통해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친환경 금형산업 집적화 및 관련 산업 경쟁력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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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HACCP 인증 획득[파이널24]안성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잼류, 과·채주스, 액상차 3가지 품목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뜻하는 HACCP은 식품의 위해요소를 단계별로 중점 관리해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이다. 안성시는 이번 가공지원센터의 HACCP 인증 취득에 따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과채주스, 액상차 및 잼류 가공제품의 생산 안정성을 높여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날이 갈수록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민감해지고 동시에 식품안전 정책이 더욱 까다로워지고 있는데, 가공지원센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가공품에 대해 HACCP 인증마크를 인쇄해 판매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청결하고 안전한 가공품 이미지를 심어줘 판매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공지원센터는 2020년 10월 식품제조·가공업으로 영업 등록하고 HACCP 인증 품목 이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가공된 농산물은 ‘보매마춤 안성’ 공동브랜드로 상품화할 수 있다. 향후 안성시는 분말, 과립, 환 및 과자류에 대한 HACCP 인증도 추진해 품질 경영에 주력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정주 소장은 “HACCP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한층 더 신뢰받은 가공지원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HACCP 인증을 계기로 농산물가공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농업인의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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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 설맞이 온라인 판매 박차[파이널24]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온라인 판매가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어 지역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에서 설맞이 온라인과 직거래 택배용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소비패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20년 11월 주요유통업체 온라인매출이 전년 5조 2천억 원 대비 17% 증가한 6조 1천억 원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비대면 소비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설 명절을 앞두고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의 온라인과 직거래 판매에 중점을 두고 택배용 제품 개발과 생산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전통내림솜씨와 접목하여 다양한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있는데 주로 생산되는 제품으로는 장류, 음료류, 조청, 한과, 식초, 떡류 등이 있다. 국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고 HACCP, 전통식품, ISO22000인증 등으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며 소비자 신뢰 구축에 힘쓰고 있다. 2010년부터 육성된 가공사업장은 도내 100여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0년도 평균매출은 6천 6백만원으로 조사되었다. 대표적인 가공사업장으로는 여성 청년창업농이 운영하는 농정식품(대표 김유나, 32세, 안동)으로 부모님이 생산한 사과를 주원료로 가공해 다양한 유통업체에 OEM 생산계약을 하는 등 사업장 운영 3년만에 연매출 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HACCP인증 및 어린이 기호식품 인증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제조공정 개선 및 상품개발을 위해 끊임이 노력하고 있으며 인근 농가의 사과를 적극 매입하여 지역 농가소득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아래(대표 추경희, 영주)는 2015년 가공사업 운영을 시작해 우리 전통식품인 부각을 상품화하여 지난해 매출 2억 2천만원을 달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수출하는 등 전통식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북도내 농촌여성 농산물가공사업장은 경상북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 「어머 이건 꼭 먹어야해!」코너에서 장류, 절임류, 한과, 조청, 건강음료 등 7개 분류, 81농가를 소개하고 있다. 신용습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안전한 식품생산을 위해 각종 인증제를 도입하고 새로운 가공기술을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맞춰 온라인 판로확보를 위한 컨설팅과 교육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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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2회 원자력안전위원회 개최[파이널24]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021.1.22일 제132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6건을 심의·의결하였다. ① 방사성폐기물을 저장·처리·처분하는 시설(이하 시설)에 대한 주기적 안전성 평가를 실시하고, 시설 운영자에 대한 안전조치 의무를 부과하는 등 안전규제 체계를 정비한 「원자력안전법」(법률 제17755호, 2020.12.22. 공포)의 시행(2021.6.23.)을 위해, 하위법령 및 행정규칙에 평가시기 및 방법, 안전조치 세부 기준 등을 규정하는 방사성폐기물 안전규제 분야 관련 「원자력안전법」 하위규정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② 핵물질 국제운송방호를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개정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법률 제17639호, 2020.12.8. 공포)의 시행(2021.6.9.)을 위해, 국제운송방호 규제의 요건·내용과 절차 등 세부사항을 규정하기 위한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 방재 대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 ③ 원안위는 총 655.8억원을 투자(전년대비 320.3억원 증가)하는 2021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을 심의·의결하였다. 필수 안전규제 기술역량 및 현안대응 규제기술 확보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에 296.9억원(45.3%, 64개의 계속과제)을 지원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원자력 안전규제 검증기술 고도화 사업 등에 358.9억원(54.7%, 92개의 신규과제)을 지원할 계획이다. ④ 원안위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이 기존 운영허가를 받은 모든 원전(26기)을 대상으로 부지별 다수기 운영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을 재평가하도록 「기존 원전 방사선환경영향 재평가 실시(안)」을 심의·의결하였다. ⑤ 한국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신청한 핵연료 제2공장 소결체 분말회수공정에 혼합기를 설치하는 사업변경허가, 한수원이 신청한 신고리1·2호기와 신월성1·2호기 주제어실 공기흡입구에 설치된 방사선감시기 형식을 변경하는 운영변경허가 및 신고리 5·6호기의 화학 및 체적제어계통 배관 및 계장도 개정 등 6건의 건설변경허가를 내용으로 하는 「원자력이용시설 건설, 운영, 사업 변경허가(안)」을 심의·의결하였다. ⑥ 원안위는 결함 가공제품의 조치계획과 조치결과에 대한 보완 명령 근거를 하위법령에서 법률로 상향하는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법률 17638호, 2020.12.8. 공포)의 시행(2021.6.9.)을 위해, 상향된 명령 근거를 하위법령에서 삭제하고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비하기 위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심의하였고, 과태료 금액 일부를 수정하여 의결하였다. 한편 원안위는 지난 제128회(2020.11.13), 제129회(2020.11.27), 제130회(2020.12.11.), 제131회(2021.1.8) 회의에 이어 신한울 1호기 운영허가 심의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았다. 기타사항으로 원안위는 신고리 4호기 증기발생기 이물질관련 사항과 한빛 5호기 원자로 자동정지 사건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 내 삼중수소 관련하여 총 3건을 보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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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HACCP 인증 획득[파이널24]순창군이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지난해 HACCP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관내 가공품을 만들려는 농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순창군은 관내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품으로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공 창업 농업인을 돕기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및 조리단계를 거쳐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규명하고, 이를 자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위생관리체계라고 할 수 있다. 이번에 HACCP인증을 받은 세가지 유형은 곡류가공품, 과채쥬스, 잼 등으로 현재 무농약 현미누룽지, 순창 찐찐한 블루베리, 참좋은 순창딸기잼으로 품목제조신고도 완료한 상태다. 군은 이번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HACCP인증 취득에 따라 블루베리, 오디, 딸기, 현미, 쌀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곡류가공품, 과채쥬스, 잼류 가공제품의 생산 안정성을 높여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보강공사 실시와 HACCP인증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종사자 HACCP팀장교육 이수와 HACCP 관리 교육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설태송 소장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곡류가공품, 과채쥬스, 잼류 가공제품의 생산안정성을 높여 관내 농가들이 가공품 생산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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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모집[파이널24]이천시는 농산물가공사업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 기초반 [5기] 수강생을 1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기초반 교육은 농산물가공 창업 예비자들을 위한 선행 교육으로 실시하며, 교육내용은 농산물 가공과 관련한 예비창업 실무로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 식품위생과 안전관리, 유통 마케팅 관련 교육 등 10회에 걸친 이론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농산물가공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이론교육 1년(기초반, 심화반), 가공장비활용교육 1년,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교육 2년(창업코칭반)의 총 4년 과정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기초반 과정 90%를 이수 시 다음 교육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천시에서 추진 중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창업보육프로그램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개발을 확대하고, ▲공동 가공시설을 이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하며, ▲농산물 공동 가공 창업의 체계적 육성으로 창업 실패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기존 소규모 가공사업장 품질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가공기술, 경영, 마케팅 등 제조부터 판매까지의 종합적인 가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산가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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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농업기술센터, 2020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상 수상[파이널24]보은군농업기술센터가 30일 충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충북 농업혁신 2040 비전 선포식」에서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업기술원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 이번 비전 선포식은 농촌진흥사업 유공자 및 우수기관 시상, 농촌진흥기관 역사 알아보기, 농업혁신 비전 선포식 순으로 진행됐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 우수기관 평가와 연계해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기술보급사업 종합만족도, 농촌진흥사업 조직・예산관리, 현장애로기술 해결 맞춤형 기술 확산 실적,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 실적, 재해대응실적, 과학영농시설 운영실적, 전문역량개발 실적, 미래농업인력 육성 실적, 중앙・지방 협업 평가 등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3곳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맞춤형 기술교육(7993명), 병해충・가축질병 해결(6113건), 농산물 가공제품 상품화(10건), 신기술현장확산율(10.4% 증가), 재해대응 보도자료 실적(33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홍은표 소장은“이번 수상은 코로나19사태와 사상 유례 없는 긴 장마, 연이은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농업인과 전 직원이 협력해 이루어낸 결실로 더욱 뜻깊고 큰 의미로 다가온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시대의 변화와 혁신에 발맞춘 지도사업 추진,농업현장의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 발굴과 함께 농촌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조직체 육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