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여수시, 찰옥수수 라이브 커머스 온라인 방송 '눈길'[파이널24]여수시가 향토산업 육성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찰옥수수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18일 여수시에 따르면 쫀득한 식감이 일품인 여수 찰옥수수를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으로 6월 21일 저녁 8시, 7월 3일 저녁 6시 두 차례 만날 수 있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면서 급성장하고 있는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에 판매하는 찰옥수수는 국내에서 육성한 Non-GMO(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품종으로 찰지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우수한 미백2호다. 또한 금년에 상품화하고 있는 찰옥수수조청도 7월 3일 방송에서 야심차게 선보일 계획이다. 판매가격은 찰옥수수가 20개 들이 1상자에 2만 4,000원이고, 찰옥수수조청은 500g 1개에 1만 5000원이다. 옥수수는 여름철 대표 간식으로 비타민과 칼륨,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필수지방산인 리놀레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경화 예방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여수 옥수수의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고자 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19로 라이브 커머스를 마련했다”고 밝히며,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구매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전라남도주관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년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여수 옥수수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상품화하여 홈쇼핑, TV프로그램, SNS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포장디자인 개발' 선호도 조사[파이널24]성주군은 성주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통해 생산되는 농산가공제품의 홍보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위해 포장디자인을 개발하고 개발된 4가지 안에 대해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였다. 지역주민과 내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6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에 따라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가공제품의 공동 브랜드인 “별의별맛”에 대한 가공제품 선물세트 3종을 구성하고 포장재 디자인 등록을 거쳐 상품 포장박스를 제작하게 된다. 이번 포장디자인 안 4종은「농산물가공제품 상표 및 디자인 개발」사업으로 시우디자인(대표 노시우)에서 성주의 관광지, 성주의 맛, 성주의 이미지를 주제로 디자인안을 개발하였는데“별마을이 품은 성주의 맛”과 “시간으로 빚은 성주 별의별맛” 두가지 안이 선호도 조사결과 많은 표를 차지하여 디자인 등록을 하게 된다. 성주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2019년 5월 2일에 개소하여 현재까지 12개 유형 41개의 제품을 품목제조보고하고 생산하고 있다. 주요 생산제품으로 오미자청, 참외잼, 블루베리잼 등과 같은 액상차와 잼류, 블루베리분말, 참외분말 등 과·채가공품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가공제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홍보하고 판매가능 하도록 2,3가지 품목을 세트로 묶어 선물세트로 만들어 성주군 농산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김명원)은 “이번에 개발된 가공제품 포장디자인을 통해 농가형 가공제품의 가치와 스토리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어 직접적인 소비가 이루어져 가공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선물세트 포장재를 제작하여 성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마케팅을 통해 농산물과 농산가공품을 판매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평택시농산물가공지원센터 착공[파이널24]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건립 공사가 7일 착공에 들어갔다. 농산물가공지원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내, 사업비 35억을 확보해 1층, 연면적 876㎡로 전처리실, 습식・건조식, 반찬류, 젤라또 가공실 등으로 구성되며 HACCP인증 요건에 맞게 2022년 2월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생산제품은 △공공급식가공제품 과채주스, 과채음료, 잼, 액상차 △노인식가공제품 선식, 죽 △맞벌이, 1인가구 반찬류 △디저트류 젤라또가 생산될 예정이며 생산된 가공식품은 로컬푸드마켓과 공공급식 등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가공장비의 공동이용을 통해 부가가치 향상과 다양한 제품화로 새로운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사업장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임실군,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교육 추진[파이널24] 임실군이 농산물가공센터 활용 농업인 및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군민 20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가공제품 개발교육을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5회에 걸쳐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산물 가공 기술 표준화 및 차별화된 가공제품의 상품화 등 지역 맞춤형 농식품 가공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한다. 이에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대표 농산물인 딸기, 복숭아, 토마토 등을 활용한 퓨레, 잼, 젤리 등 7종의 가공제품 이론 및 실습 위주의 교육과정을 편성하였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제품 개발과 가공 기술 표준화로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 가공 전문인력 육성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업인과 항상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괴산군, 농업의 첨단화와 고부가가치화로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서[파이널24]충북 괴산군이 스마트농업 도입과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최근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 이하 ICT)과의 융합을 통해 모든 산업의 형태가 변화하고 있으며 농업도 예외는 아니다. 군도 이에 발맞춰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사업 중의 하나로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비 등 253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불정면 탑촌리·추산리·앵천리 일원에 52㏊ 규모의 스마트 콩 생산단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23억원을 들여 건립되는 ‘괴산노지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노지스마트농업시범사업의 핵심시설이다. 이 센터에서 콩 생육에 관한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지능화된 관수, 농기계를 활용해 콩 생육환경에 최적화된 농작업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이곳에서 수집된 모든 데이터는 관계기관과의 공유를 통해 콩 재배와 출하의 효율성을 높이고, 가공 및 유통 단계에서 농산물의 이력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대제산업단지에 50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완공될 예정인 ‘국산콩 활용 대체식품 가공시설’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콩 생산에서부터 가공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가공을 통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면서 농산물 가공제품 개발과 창업의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괴산군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는 농산물 가공을 위한 장비 67종 78대를 갖추고 있으며 제품개발부터 영양성분검사, 생산, 포장재 제작 등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들은 ‘순정농부 들애지음’이라는 브랜드로 괴산군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와 로컬푸드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지난 2월 첫 제품을 출시한 이래 올해만 9개 농가에서 사과주스, 사과칩, 사과잼, 건조표고버섯을 생산해 2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은 올해 농산물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는 하반기부터는 생산물량이 증가해 농가소득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9년부터 중원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도 관내 기업의 △제품개발 △제품 디자인지원 △현장애로 기술지원 △인증 및 분석지원 등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해 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년간 12개 기업에서 5억7천여만원(2020년말 기준)의 누적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16명의 고용창출효과를 얻었다. 군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와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운영을 통해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 및 출시를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관내 농가와 기업의 경쟁력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괴산장터를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지원하고, 9월에 준공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도 연계해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 해소에 스마트농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농업의 첨단화를 통해 농산물의 생산 효율성을 올리고 다양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원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찰옥수수 3기작 시험재배’ 하우스 1기작 첫 출하[파이널24]향토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찰옥수수 3기작 시험재배기술 개발에 돌입한 여수시가 하우스 1기작 옥수수를 2일부터 첫 출하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여수지역 찰옥수수는 대부분 노지재배로 6월 중순 이후에 출하가 시작되지만, 이번 3기작 시험 하우스재배를 통해 노지재배보다 20여일 출하를 앞당겼다. 이번에 시험재배로 출하되는 찰옥수수는 국내에서 육성한 Non-GMO(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품종으로 찰지고 쫀득쫀득한 식감이 우수한 미백2호와 달구나 찰옥수수다. 하우스 1기작 옥수수는 660㎡에 소량 시험재배하여 순차적으로 출하하는 만큼 여수맘카페 등 사전예약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며, 10개 들이 1상자에 1만 5천 원이다. 노지재배는 비닐멀칭으로 옥수수 모종을 심고 두둑에 활죽을 만들어 비닐을 씌운 터널재배로서 일반비닐멀칭에 비해 1주일 정도 출하를 앞당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화양면과 돌산읍 4농가를 대상으로 조기출하와 서리‧저온에 의한 냉해예방, 안정적인 가공원물 확보를 위해 하우스와 노지에 찰옥수수 3기작 시험재배를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여름과 가을 두 번 더 재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역 옥수수와의 경쟁력을 갖추고 판로 선점을 위해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찰옥수수 3기작 시험재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가가치와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옥수수 재배면적은 233ha로 전남에서 가장 넓으며, 향토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금년부터 내년까지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 등 농촌융복합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
충주 창업농부 라이브커머스 도전, 함께 응원해요!![파이널24]충주시가 온라인을 활용한 첨단농업의 활로를 열어간다. 충주시농기센터는 오는 6월 3일 지역농업인 우수 가공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코로나 이후 오프라인 시장이 위축되는 반면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비대면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 우수 가공상품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방송에는 농기센터의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교육을 수료하고 우수 농업인 쇼호스트로 선정된 3팀의 농가가 시범적으로 참여한다. 특히 참여 농가에서는 별도의 전문가 없이 직접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쇼호스트로 나섬으로써, 농업인 스스로가 새로운 농특산물 판로 확대의 주체가 되는 유통채널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방송 제작에는 베스트셀러 라이브커머스 성공전략의 저자(前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이현숙 대표가 컨설팅으로 참여해 농가별 맞춤 쇼호스트 기술을 코칭한다. 또한 한국교통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협업해 다양한 채널로도 홍보할 예정이다. 방송은 6월 3일 스마트폰 라이브커머스 앱‘그립’(오후 4시)과‘네이버쇼핑 라이브’(오후 7시)를 통해 각각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농기센터의 지원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 및 특별구성 한정 수량상품(팝콘, 애플사이더(술), 연잎밥)도 선보인다. 구매 및 시청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농기센터소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농업인이 비대면 유통판로의 관심과 역량을 높여, 농가소득을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농업인이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및 판로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고흥산 명품 햇 다시마 채취 작업 시작[파이널24]고흥군은 1일 금산면 오천 다시마 위판장 개장 및 안전조업 기원을 위한 초매식이 열려 첫 위판을 시작으로 본격 채취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육상에서 햇빛과 해풍으로 자연건조를 하여 타 지역에 비하여 빛깔과 품질이 좋아 주로 단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간식용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가족 웰빙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다시마는 비만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며, 다시마 표면의 끈적이는 점성을 가진 수용성 식이섬유는 변비를 예방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대장암이나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초매식에 참석한 송귀근 고흥군수는 어업인들과 관련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작업인부 구하기와 변덕스런 날씨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적기 수확에 어려움이 있으나 품질이 뛰어난 고흥 다시마가 경쟁력에서 앞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흥군에서 생산된 건다시마 위판실적은 442톤 21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올해는 전년도 재고량 소진에 따라 가격은 다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나, 생산량은 시설량 감소로 작년 수준과 비슷한 약 400톤 2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천시, 라이브커머스 활용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 추진[파이널24]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창업보육교육장에서 관내 농산물가공 5개 경영체가 참여한 가운데‘라이브커머스 활용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한다. 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축제 및 농업인 직거래 판매가 축소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판매채널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 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5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일 3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방송스피치 실습 및 방송장비 셋팅 △라이브 판매실습 △라이브방송 피드백 △라이브커머스 촬영 △SNS마케팅 등으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가공 경영체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특히, 본 교육에 참여하는 농산물가공 경영체의 마케팅 현황과 역량을 진단하여 홈페이지 리뉴얼, 상세페이지 및 광고영상 제작 등 라이브커머스 활용 온라인 마케팅과 연계된 마케팅 기술지원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에 참여한 농산물가공 경영체는 24회의 교육을 통하여 1인 방송 시대에 발맞추어 스스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농업인 셀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후반기에는 쇼호스트와 같이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영춘 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케팅, 소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와 더불어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찾아 변화에 적응하는 전문 농산물가공 경영체가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D2C(Direct-to-Consumer) 유통구조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쌍방향 소통 판매를 활성화하며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기도 농기원, 경기과일 소비활성화 위해 대한제과협회 등 5개 기관과 협력[파이널24]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5일 도 농기원에서 (사)대한제과협회, 경기도 사과, 배, 포도, 복숭아연구연합회와 경기 명품과일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시범사업을 통한 과일 안전생산 체계 구축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기술교육 및 컨설팅 추진 ▲경기과일 소비처 확보 및 홍보 강화 ▲제과제빵 세미나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대한제과협회에서 경기과일을 활용한 제과·제빵 제품을 개발하고, 제과 업체를 대상으로 노하우를 전달하는 기술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해 경기과일의 식재료 활용률을 높이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과수연구연합회에서는 3고(신품종 보급률, 품질, 소비량)‧3저(생산비, 농약사용, 크기‧무게) 운동을 통해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체계를 구축하고 대한제과협회 회원매장과의 협업으로 과일 잼, 주스 등 가공제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은 경기도 생산 명품 과일의 소비촉진과 도내 과수농가의 소득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면서 “계속해서 경기 과수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과수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