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정읍시, 농산물가공 활성화로 고부가가치화 농가 소득증대‘앞장’[파이널24]정읍시 농산물가공센터가 지역 농산물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가공 상품 활성화를 통한 새로운 소득원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농산물가공센터는 가공 창업 교육과 시제품 생산지원, 지역 농산물을 가공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과채주스와 잼 2가지 유형에 대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 24일 과자류 인증도 획득했다. 식품안전관리 인증기준(HACCP)은 식품의 원료부터 제조, 가공, 유통을 통해 최종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생물학적, 화학적, 물리적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농산물가공센터는 연면적 763㎡ 규모로 제조가공실과 내·외 포장실, 위생전실, 교육장 등이 들어서 있다. 제조가공실에는 다품목 소규모 가공에 적합한 78종 90여 대의 장비를 갖춰 주스류와 잼류, 건채류, 분말류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가 식품 제조 가공업으로 등록해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사과주스와 딸기잼, 오디잼을 제조해 학교급식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단풍드림 비트즙과 내 몸에 새싹 분말, 양배추 과립, 콜라겐 품은 알로에 잼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액상차와 분말 선식, 말랭이, 시럽 등 시제품 개발과 상품화에도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사업 활성화와 가공 창업농 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HACCP 인증을 통해 생산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농산물가공 식품의 안전 관리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최해천 대표, 이달의 농촌융복합산업인 선정[파이널24]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이달(8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안동시‘최해천 한국라이스텍 대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최해천 대표는 안동지역을 대표하는‘백진주’라는 품종의 쌀을 브랜드화하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쌀 가공제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우리 쌀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 대표는 홈플러스 전국 56개 지점에 즉석 도정기를 설치·운영(2005년∼)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신뢰도와 브랜드 이미지를 기반으로 쿠팡, 네이버, SSG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쌀 가공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재배농가의 지속적인 교육, 컨설팅 등 엄격한 사후관리 체계를 마련해 소비자의 신뢰를 쌓아가는 한편, 매년 지역의 저소득·소외계층에게 쌀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위해 16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라이스텍은 167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2400여t의 원물(벼, 쌀 등)을 조달하고(1차), 쌀 크래커·과자 등을 제조·가공하고 있으며(2차), 다양한 온·오프라인 통해 판매(3차)하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도는 농촌융복합산업화(6차산업화) 촉진을 위해 산업지구 조성, 기업 육성, 연구개발, 네트워크 구축 지원, 온․오프라인 판매 지원 등 후방 지원 체계 구축에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 역할 척척…농가 안정적 소득원[파이널24]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이 복숭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생산과 판매에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임실군 과수가공사업장은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과 판매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 농가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심 민 군수는 지난 17일 과수가공사업장 복숭아 수매 및 가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행정을 펼쳤다. 심 군수는 복숭아 활용 가공상품이 생산되고 있는 임실 과수가공사업장을 찾아 원료 수매부터 제품 생산까지 일련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개선 사항을 점검하며 운영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은 과수 가공으로 부가가치를 높이고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을 확보하기 과수가공사업장을 구축했다. 임실따담 영농조합법인에서 위탁‧운영 중인 가운데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과채 음료와 병조림 등을 만들어 판매 중이다. 특히 군의 주요 자원인 복숭아를 활용한 병조림이 주력상품으로 생산됨에 따라 지난 7월부터 복숭아 수매가 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114 농가에서 75톤을 수매했다. 이렇게 수매된 복숭아는 병조림과 음료로 가공되어 생협, 임실로컬푸드 직매장, 수출 등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 임실N복숭아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으로 복숭아의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기까지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 건강하고 고품질의 명품 복숭아이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지역적 특성상 복숭아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하며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로부터 최고의 맛과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특히 임실N복숭아의 고품질을 자랑하는 공격적 마케팅과 임실군청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비롯한 온-오프라인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복숭아 등과 같은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이 차별화된 제품개발과 포장방법 등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신뢰도에 힘입어 소비자들을 큰 호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임실 과수 가공상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가는 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과수가공사업장 운영 활성화를 통해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새로운 소득 창출을 통해 과수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함양 ‘㈜산삼수농업회사법인’ 제품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 선정[파이널24]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제품 2종(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함양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항노화 시대를 맞이하여 함양의 대표 특산물인 산양삼을 원료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여 주목받고 있다. 또한 웰니스산업을 통해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산삼수를 활용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은 자체 개발한 ‘산삼수’를 활용하여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내놓는 등 항노화 함양의 이름을 드높이고 있다. 자체 개발한 ‘산삼수’는 지난해 말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임상실험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산삼수를 마시면 ‘피로회복에 좋으며, 많이 마셔도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라는 탁월한 검증 결과를 얻었다. 이 실험은 2014년부터 식품 기능성평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진행한 사업으로 공인기관인 한국식품연구원의 엄격한 임상실험을 통해 발표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전임상 실험결과 운동량이 증가하고 지구력이 생긴다는 결과도 있어 운동선수나 격한 일을 하는 직업을 가진 이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정 ㈜산삼수농업회사법인 대표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을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함양 산양삼을 활용한 산양삼 고품질 가공제품들을 홍보하여 향후 제품 판매 증대로 농가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산삼 및 항노화 산업을 전세계에 알리며 엑스포 홍보 및 관람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순 엑스포 사무처장은 “산삼은 항노화에 효과가 뛰어난 임산물로 이를 이용한 제품들이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지정됨에 따라, 함양이 항노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엑스포를 통해 산삼수농업회사법인의 인정상품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온 힘을 쏟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엑스포 인정상품으로 선정된 업체에게 엑스포 기간 내 행사장 배너광고, 엑스포 임대부스 우선사용권(임대료별도)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도내 우수 제품을 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으로 선정하여 엑스포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인정상품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재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공식 인정상품은 25개 제품으로 ‘산삼수우리밀국수, 지리산산양산삼주’ 외 미라클캡슐, 삼핵인산죽염치약, 인산죽염자죽염, 거창덕유산 잣, 산양삼, 거제동백오일, 피톤치드베이비오일, 용추유기농쌀, 지리산함양쌀, 하미앙와인세트, 함양산양산삼골드스틱, 산양삼데일리, 삼양산삼진생흑도라지, 산양산삼한뿌리그대로, 산양산삼머금고, 산양산삼속으로, 지리산산양삼오죽달팽이, 산양삼을품은도라지진액조청, 함양산양삼정진액 등이다.
-
남원시, 2021 창업코칭(심화)반 사전교육 실시[파이널24]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인배)는 지난 6일 창업코칭 기초과정을 통해 농산물 가공 조직체 필요성과 운영마인드를 확립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2021 창업코칭(심화)반 사전교육을 가졌다. 사전교육을 통해 앞으로 진행될 조직체 양성과 가공제품 개발에 대한 교육생의 의견 적극 수렴하여 심화과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 될 심화과정은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체를 설립해 가공교육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법인설립(법인형태비교, 정관 작성 등) 과정과 전략적 상품화를 위한 가공제품 개발 교육이 병행 실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가공과 창업을 통한 부가가치 증대 및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농산물가공교육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개발과 조직체 설립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강원도, 인제 황태 판매에 발벗고 나섰다![파이널24]강원도는 황태축제 취소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제 황태 생산 농가 판로지원을 위한 황태 온라인 소비촉진 기획전을 실시한다. 인제 황태는 국내 황태 생산량의 70%를 생산하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날씨가 춥고 일교차가 큰 인제 지역의 지리적 특성으로 맛과 향에서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44번 국도 통행량 급감 및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황태축제 취소 등 오프라인 판로가 축소 되어 매출이 급감하는 등 황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강원도가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인제 황태 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했다. 먼저, 8월 17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황태 판매점이 집중된 인제군 매바위 인공폭포 현장에서 인제황태 소비촉진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에는 인기 개그우먼 팽현숙이 특별출연하여 가정에서 간단하고 쉽게 먹을 수 있는 황태요리 소개와 시식을 통하여 인제 황태의 품질과 맛을 홍보할 예정이다. 팽현숙은 최근 JTBC의 관찰예능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하여 중장년층 팬들에게 다시 주목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어 주요 고객층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황태 판매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인제 황태의 집중홍보를 위하여 이번 라이브커머스 방송 중에는 황태포와 황태채가 40% 특별할인 된 가격과 무료배송 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시대에 적합한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인제 황태 소비촉진 할인 기획전을 강원마트 및 강원마트 제휴쇼핑몰에서 8월 16일부터 9월 12일까지 추진한다. 8월16일부터 9월 5일까지 11번가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2일까지 SSG 신세계몰, 롯데ON에서 황태 가공제품(황태포, 황태채)을 10~20%정도 할인된 가격과 더불어 무료배송으로 전국의 고객들에게 선보이고,각별히, 이번 기획전은 인제 특산품 쇼핑몰인 인제몰에 입점된 황태제품 중 인제 덕장에서 생산된 우수한 황태를 사용하여 가공된 제품을 엄선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인제 황태 소비촉진 기획전과 관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8.13.(금)에 NS홈쇼핑 본사를 방문하여 조항목 대표이사와 간담을 갖고 인제 황태를 비롯한 강원도 농·특산물의 향후 온라인 판로확대를 협의하는 등 판매 지원에 나섰다. 최문순 도지사는“이번에 추진되는 인제 황태 소비촉진 기획전이 강원도 대표 특산품인 인제 황태의 인지도 향상과 매출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태백시, 농업인 대학 ‘농산물가공’ 5회차 교육 실시[파이널24]태백시는 오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인대학 ‘농산물가공’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31명이며, 이번 5회차 교육은 김도훈 헬스웰(주)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식품가공 기본 다지기를 강의한다. 주요내용은 안전한 식품, 식품공전을 통한 원료 안전성 확인, 농산물 가공포장 특성 유통기한 위반사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을 통해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을 육성해 농산물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농업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 가공 교육은 지난 5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24회 과정이며, 총 4회차까지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식품가공기본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가공제품 포장 유통 전략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 ▲식품위생 관련 법규 ▲농산물 가공센터 및 가공사업체 견학 ▲ 기기를 사용한 실습 교육 등이다.
-
신안군, 땅콩산업 발전을 위한 ㈜크레이지피넛 업무협약 체결[파이널24]신안군은 8월 10일 땅콩가공전문업체인 ㈜크레이지피넛과 손잡고 신안 땅콩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한 ㈜크레이지피넛은 여성기업으로 땅콩오일, 볶음땅콩, 땅콩버터를 생산하고 있는 땅콩가공 전문업체로 신안군이 땅콩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더 나아가 땅콩 가공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협약 체결을 통해 땅콩산업 육성 및 가공품 개발에 대한 협력과 지원은 물론 땅콩을 이용한 가공품,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유통, 가공품 공동개발 및 포장재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상품화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땅콩은 자은면 청정지역 사질토양에서 재배돼 품질이 우수하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땅콩을 다양한 소포장 제품 및 가공상품으로 개발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으로 공모 선정된 1004섬길역 자은땅콩랜드 조성사업과 연계 땅콩 음식점, 체험장, 다양한 가공제품, 기념품 생산 및 판매 등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
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공사 착공식 개최[파이널24]군위군은 지난 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비롯한 심칠 군위군의회 의장, 박창석 도의원, 농산물 가공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군위군은 총사업비 17억 15백만 원을 들여 2021년 건물준공과 2022년 가공장비 설치를 통해 2022년 하반기 시험 가동을 목표로 총 455㎡ 규모의 농산물 공동가공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농산물 가공 창업을 통한 농외소득 활동지원으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지역 농특산물 가공사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군위군 지난 2020년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지역 가공 농가 수요조사와 공정설계 용역을 통해 주요 가공시설 장비 설치를 계획했다. 이어 실시설계와 관련 인허가 등을 거쳐 농업인 농업∙농외소득의 산실인 농업기술센터 내에 농산물가공센터를 착공하게 됐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농산물가공센터의 건립으로 지역농가의 농산물 가공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농산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하여 새로운 창업으로의 길 또한 열어놓아 군 농업의 산업구조를 재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이차영 괴산군수, 집중호우 사전 점검·관광산업 활성화 강조[파이널24]충북 이차영 괴산군수가 2일 PC영상회의로 개최된 주간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 사전대비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 군수는 “어젯밤 호우경보가 발효되는 등 금주 내에 간헐적 집중호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각 부서별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부가가치가 높은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광 활성화를 통해 인구소멸 시대를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관광산업은 인구소멸 시대의 갈림길에 놓인 시기에 중요한 산업”이라며 “괴산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하여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군수는 “코로나19 영향과 홍수 출하기를 맞아 출하량 증가로 대학찰옥수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계절 판매가 가능한 냉동옥수수 등 가공제품을 통해 출하량을 분산하고, 소포장 판매, 판로 확대 등의 다양한 판매 전략으로 농가에 도움이 될 대책을 마련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