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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한다…최대 300만원▲ 우수 자원봉사자 간병비 지원 사업 홍보 배너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주시가 우수 자원봉사자를 예우하기 위해 간병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간병비 지원사업은 지역 사회를 위해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을 각별히 예우하고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하고 누적 봉사 시간이 500시간 이상인 봉사자 가운데, 간병 서비스가 필요한 1년 이상 거주 경주시민으로 봉사자 본인 뿐 아니라 배우자도 포함된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로 신청을 하면 자격 검토 및 승인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연간 최대 60만원씩, 5년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경주자봉.org)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1-1365)로 문의 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온 봉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자원봉사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인정 보상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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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자‘나눔실천家’추천 접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이달부터 9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나눔실천家’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나눔실천家는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를 선정해 예우하고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나눔실천家로 선정되면 자택에 ‘자원봉사자의 집’ 문패를 부착해 봉사자의 열정과 봉사정신을 알리게 된다. 또 자원봉사센터 주요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이 주어지며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격요건은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에 가입한지 3년이 경과되고 최근 2년간 등록된 봉사활동이 100시간 이상인 자다. 대상자를 추천하려면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이나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054-771-1365)로 문의하면 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나눔실천家 선정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나눔실천家로 선정된 봉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촬영·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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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꿈여울청소년자원봉사 9월 프로그램 실시[파이널24]아산시는 2021년 꿈여울청소년자원봉사 9월 프로그램으로 ‘우리 동네 재난대피소 지도제작 및 홍보캠페인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에게 재난‧재해에 대한 개념을 일깨워주고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계획된 본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 온라인 교육(자원봉사기초소양교육 및 재난포털 안내 등)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된 청소년 50명이 참여하게 된다. 참여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은 내가 살고 있는 동네의 재난 대피소 지도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국민안전재난포털‘에 우리 동네를 검색해 대피소를 찾아 안내 지도를 만들어 카카오톡 프로필로 게시한 후 결과보고서를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메일로 보내면 모든 활동이 마무리된다. 최진희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교육담당은 “청소년들이 갑작스러운 재난·재해 상황에 대응할 힘을 키워주고 우리 지역에 있는 재난대피소에 대해 알리기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에게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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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산마루초 병설유치원에 자원봉사 수요처 현판 전달[파이널24]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8월 23일 구리시 갈매동에 위치한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원장 조애자)에 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이로써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공식적으로 모집하고 봉사 시간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을 보조할 자원봉사자를 모집ㆍ운영할 계획이다. 조애자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장은“자원봉사 수요처 인증을 통한 자원봉사센터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문철훈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어린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에 힘쓰는 등 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산마루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어린이들이 자원봉사를 하며 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구리시는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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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자원봉사센터, 환경정화와 함께 부여알리기 활동 전개[파이널24]부여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5차례에 걸쳐 ‘봉사도 하GO, 환경도 지키GO, 부여도 알리GO! 3GO의 신박한 활동’이라는 주제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전개했다.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연꽃 개화시기에 부여를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이미지 제공을 위한 환경정화활동과 부여알리기 홍보캠페인이 함께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읍 일원과 서동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 후 SNS에 봉사활동 모습이나 활동 장소 전경사진을 홍보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는 비대면 인증방식으로 진행됐다. 한 봉사자는 “SNS에 봉사활동 인증사진을 올리니 팔로우 친구들이 다음 기회에 함께 참여하고 싶다는 댓글들을 남겼다”며 “나의 작은 행동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것 같아 뿌듯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가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자는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모집할 계획이며, 부여군자원봉사센터 또는 이메일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봉사도 하GO, 환경도 지키GO, 부여도 알리GO! 3GO의 신박한 활동’은 다음 달 제67회 백제문화제가 열리는 주말 4일 간 하루 2회씩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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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전 D-130' 구미시체육회가 솔선수범[파이널24]구미시체육회는 2021년 5월 31일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체육회 임원, 종목단체 회장・전무, 읍면동 체육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체육회 운영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체육회 주요현황 사항인 「구미시체육회 법인화 추진경과」와 「제59회 경북도민체전 참가」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으며, 연이어 구미시 전국체전추진단 주관의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가 진행됐다. 지난 2020년 12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지방체육회의 법인설립이 의무화됨에 따라, 구미시체육회는 법인설립 준비위원회(위원장 황길영)를 구성하여 법인설립에 필요한 절차를 준비하였으며, 법인설립을 위한 각종 절차를 거쳐 구미시의 인가를 받고, 오는 6월 8일까지 등기 완료 후 6월 9일 부터 사단법인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제59회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전염병 예방과 전국체전 경북 개최로 인해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분산개최 된다. 구미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28개 전종목 약 800여명이 참가 예정으로, 대회 경기일정은 분산개최 인해 종목별로 상이하며, 시군별 종합 시상은 시행하지 않는다.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구미시는 이번 전국체전 준비를 통해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했다. 시민운동장은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 사용되며, 특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으로 신축하였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되며, 대회 후에는 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이 곳에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대회를 위해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으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절마인드를 높여 나가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으로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라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에서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제102회 전국체전 준비상황 설명회」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체육의 자긍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도민체전 참가와 전국체전 준비에 헌신한 체육인들을 격려하며, 올해 우리시에서 개최될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손님맞이 준비를 위해 코로라19 예방접종에도 체육인들이 먼저 앞장 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조병륜 구미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순연된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회가 나서 손님맞이를 위한 숙박, 교통, 위생, 응급의료 등의 대회 준비사항 사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체육인들이 솔선수범 함으로써 선수단을 비롯한 대회 참가자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제102회 전국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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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자증’인터넷 신청 시스템 구축[파이널24](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PC, 모바일 등)에서 자원봉사자증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자원봉사자증 수여는 자원봉사에 대한 보상을 확대하고 자긍심을 높여 주는 등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발급대상은 1365자원봉사포털사이트 기준 지난 2년간 봉사활동 시간이 50시간 이상인 자원봉사자로, 자원봉사자증을 지참하면 지역 140여 곳 자원봉사할인가맹점(지역 140여개 업체)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주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 사태 이후 이메일과 우편을 이용해 비대면으로 자원봉사자증을 발급해 왔으며, 더욱 간편하게 자원봉사자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원봉사자증을 발급받으려면 경주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또는 방문, 문자,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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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환경 생각하는 자원봉사 눈길[파이널24]종로구가 기존의 단순 참여형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환경문제를 접목시킨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스로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과정으로 시민의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은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 재활용 방석 만들기와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다 같이 줍자 종로 한바퀴 등이 있다. 양말목 방석은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만든 방석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봉사 단체와 개인의 신청을 받아 진행하게 됐으며 2개 단체 및 31명의 개인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백여 개의 방석을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 기부하였으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추후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석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 어르신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환경보호에도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다 같이 줍자 종로 한바퀴’는 공원, 산책로, 등산로 등 일상생활 속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만보기 앱이나 걷기 앱을 이용해 걸음 수와 청소결과를 인증하면 된다. 봉사시간은 1시간 기준 3,000보 이상부터 인정되며,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오는 6월 말까지 가능하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환경을 생각하는 동시에 나눔까지도 실천할 수 있다.”면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주민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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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위한 용기, 함께 나누는 용기[파이널24] 일회용품 사용 감량을 위한 노력이 자원봉사자의 손끝에서 피어난다. 서울 강서구는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구를 위한 용기 두기’챌린지에 나선다. 본 챌린지는 자원봉사자들이 손뜨개로 만든 텀블러 가방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확산해나가는 운동이다. ‘용기’는 두 가지 뜻을 살려 다회용 ‘용기’를 사용해 환경 보호를 위한 ‘용기’를 내자는 뜻을 담았다. 자원봉사자들은 전문 뜨개봉사단이 사전 제작한 영상을 보며 텀블러를 제작에 참여한다. 자원봉사센터에서 재료와 도면을 수령한 뒤 각자 가정에서 텀블러 가방을 제작해 완성품을 제출하면 된다. 영상 교육으로 제작이 어려운 경우를 위해 주1회 자원봉사센터에서 소규모 대면 교육도 병행한다. 텀블러 가방은 손잡이를 달아 휴대성은 높이고 알록달록 색실과 뜨개 특유의 무늬로 디자인까지 살린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10일부터 제작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손뜨개나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제작된 가방은 오는 7월 동네 구석구석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에 참여가 활발한 우수 자원봉사자와 각급 학교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우수 학생 등 환경보호를 위해 힘쓰는 주민 300명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카페를 이용하거나 외출할 때 다회용품을 일상화하는 습관을 확산하자는 취지로 본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자원봉사를 통해 나눔도 실천하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협치분권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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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체전 D-200[파이널24]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2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전국체전은 경북에서 5번째이자 15년 만의 개최되는 대회로, 주개최지 구미시를 포함해 도내 13개 시군에서 전국체전 47개 종목, 장애인체전 30개 종목이 치러지게 된다. 구미시는 전국체전을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민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100년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나가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새로운 체육시설'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를 위하여 체육관련 시설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국도비 440억원을 지원받아 시민운동장과 박정희체육관을 리모델링하고, 복합스포츠센터를 새로이 건립 하였다. 시민운동장은 우선 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구조를 보강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해 캐노피와 좌석을 새로이 설치하였으며, 내부 구조를 전면 리모델링하면서 사실상 새로운 시설로 탈바꿈하게 되어, 구미 체육시설의 간판이자 전국체전 개폐회식 장소로써 역할을 하게 된다. 박정희체육관은 내부 석면 구조물을 철거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가변식 관람석 교체를 통해 좀 더 관람객 친화적으로 변화를 시도하였다. 무엇보다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구미시의 가장 큰 자산으로 남게 되는 건 당연히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라고 할 수 있다. 복합스포츠센터는 2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내 최고 수준의 40레인의 볼링장과 모든 실내 종목을 개최할 수 있는 1천석 규모의 다목적 경기장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국체전 기간 중 볼링경기장과 시‧도본부로 활용된다. 대회 후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볼링장으로 운영하고, 각종 전국대회를 유치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선산체육관, 금오테니스장 등 시에서 관리하는 체육시설과 금오공대, 경운대, 금오공고, 구미전자공고 등 학교 체육시설에 개보수 사업을 실시하여, 부족한 경기장 시설을 보완함으로써, 전국체육대회 16개 종목, 전국장애인체전 9개 종목을 구미시에 개최할 수 있도록 시설적인 준비를 진행하여 왔고, 2020. 12. 22일 복합스포츠센터 준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모든 체육시설 공사는 완료된 상태이다. 또한, 시민운동장의 경우 진출입로가 왕복4차로의 박정희로밖에 없어, 대회 기간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까지 연결되는 진입도로를 개통하여, 체전 기간 방문객들이 시민운동장을 찾아오기가 훨씬 쉬워지고, 현재 새마을로에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하여 송정, 광평, 형곡지역에서 공단방면으로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있다. 2019년 4월에 착공하여 1년 8개월이 걸린 체전시설사업은 공사로 인한 많은 불편에도 불구하고 구미시민들의 관심과 양보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시설 완공을 이뤄낼 수 있었다. '감동의 손님맞이와 차질없는 체전 준비' 전국체전이 2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구미시는 다시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이기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이행하면서, 시민들의 뜻을 하나로 모아 대회 분위기를 살리고, 안전하고 감동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차근차근 해나가고 있다. 먼저, 구미시가 2021년 전국체전 개최지임을 내외부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다시 점화한다. 외부로는 전국체전 주개최지로서의 구미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내부적으로는 전국체전 성공 개최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을 하나로 통합하기 위한 다양한 계획을 추진 중이다. 또한, 대회 기간 방문하는 수만명의 손님을 안전하고 감동적으로 맞이하기 위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친철마인드를 높여 나갈 것이다. 노후화된 도로와 교통시설물을 보수하고, 공한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며, 꽃길 조성, 거리청결 캠페인 등을 통해, 전국체전 준비 과정을 통해‘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미’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고, 최일선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게 되는 숙박‧요식업‧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친절 교육을 통해, 체전 기간 한 번 찾고 마는 일회성 방문이 아니라, 다시 찾는 구미가 될 수 있도록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 없이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는 불가능하기에 전국체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루트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전국체전에 시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크게 시민서포터즈와 자원봉사자 참여의 두가지 방법이 있다. 시민서포터즈는 전국체전을 앞장 서 지원할 시민 리더로서, 자발적인 홍보활동과 응원 참여를 통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생활 주변 곳곳을 관심있게 살피며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과 같은 시민운동을 주도하는 등의 방식으로 전국체전을 지원하게 된다. 시민서포터즈는 2021년을 뜻하는 2,021명으로 구성되며 6월 중 읍면동별로 배정된 인원 내에서 모집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대회운영을 보조하고, 각 경기장에 배치되어 경기운영 지원, 장애인 및 노약자 지원, 관람객 안내, 질서유지 등을 담당하게 되는데, 6월 중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경상북도 전체 3,00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체전 준비를 위한 수많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구미시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대회운영위원회를 조직하고, 1실 18부 85팀의 실시부를 구성하여 대회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배정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새로운 100년의 희망메시지'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전 국민의 화합을 이끌어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이다. 많은 체육 꿈나무의 미래가 이 대회에 달려 있고, 수 만명의 국민이 각 시·도의 일원으로 한 곳에 모여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으로 지역의 자긍심과 국민의 통합을 이루어 내며, 100년의 세월동안 민족의 슬픔과 기쁨을 모두 함께 겪으면서 이어져 왔다. 전국체전이 코로나19로 인해 순연됨으로 대한체육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써내려가고자 했던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바람은 일년을 더 기다리게 되었지만, 모든 구미시민이 한마음 한뜻으로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올해 10월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선포하는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전국체전 100년 역사 초유의 감염병으로 인한 대회 순연의 아픔이 새로운 100년 역사의 희망 메시지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코로나19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전국체전을 잘 준비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