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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트롯공주’ 김다현, 경북도에 고향사랑기부금 2백만원 전달▲ 가수 김다현 경상북도 홍보대사 기부금 전달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 홍보대사인 가수 김다현이 16일 경북도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청학동 국악자매로 데뷔한 김다현은 미스트롯2에서 부른 ‘회룡포’가 유튜브 1천 100만 뷰를 달성하며 예천 회룡포가 전국적인 명소로 알려지는 데 기여한 공로로 경상북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제29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하였고, 현재 MBN ‘현역가왕’에서도 가수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다현 홍보대사는 “기부금이 경북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히며, “고향사랑 기부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2년 차에 접어든 만큼 기부자와 도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여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작된 고향사랑기부제는 누구나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시도 또는 시군에 기부할 수 있으며, 1인당 연간 합산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방법은 휴대폰 또는 PC를 통해 ‘고향사랑 e음 시스템’(https://www.ilovegohyang.go.kr)에 접속하거나, 도내 가까운 NH농협은행에 신분증과 휴대폰을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기부자는 기부금액 중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금 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기부 포인트를 제공받게 되는데 지역의 다양한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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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 홍보대사로 서울 입성! 2023 실버문화페스티벌 참가▲ 영덕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 홍보대사로 서울 입성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괴시민속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에 참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한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은 4년 만에 전국 규모로 개최되었는데 전국의 문화원, 지역문화연합회 등 60여 개 수행단체들이 참여해서 각 지역의 실버 문화 관련 전시, 체험, 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재단은 2년 차 연속사업인 ‘국가민속문화재 제301호 괴시민속마을 할매할배이야기’의 성과물을 들고 참여해 전국에서 모인 관람객에게 400년 역사의 영덕괴시민속마을을 소개하고 마을 문화도 널리 알렸다. 2년간 축적한 사업의 결과물로서 구술생애사 책자와 인터뷰 영상, 각종 마을 사업의 영상과 사진, 어르신들이 참여한 실습 결과물을 전시, 상영했다. 특히 관람객들이 주목한 것은 마을 어르신들의 구술생애사 기록집과 올해 ‘마을부엌’ 프로젝트로 제작한 레시피북이었다. 무료 배포용으로 가져간 물량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관심을 끌었다. 또 올해 마을기업 초석 과정으로 진행했던 ‘괴시약방’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빚은 경옥고(瓊玉膏)와 ‘마을부엌’에서 요리강사와 함께 만든 호두 아몬드 정과와 강정, 영덕 복숭아 젤리, 복숭아티는 시식 물량이 동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는 향후 마을기업이나 마을 고유의 상품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이기도 했다. 서울 여의도공원을 처음 방문한 괴시민속마을의 어르신들은 다른 지역의 부스에서 체험 활동도 하고 공연 무대도 구경하면서 “평생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버 문화 교류의 장에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023실버문화페스티벌에서 전시, 상영했던 구술생애사 기록집과 각종 사업 영상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와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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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와 국악으로 어우러지는 청송 주왕산▲ 제8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 개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오는 8월 26일 토요일 오후 2:00부터 주왕산국립공원 내 대전사에서 ‘제8회 주왕산 시와 국악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줄꾼 이의태의 줄타기 공연으로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민요 연주, 판소리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이 되어 있으며,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희재와 김태연, 청송홍보대사 우연이가 출연하여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또한 행사 중간에는 장마와 무더위에 지친 관람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국악 반주 아래 시낭송을 하는 시간도 준비돼 있다. 주왕산의 웅장한 기암을 배경으로 대전사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이 쉽게 공감하고 일상의 스트레스와 늦여름 무더위를 떨쳐 버릴 수 있는 흥겨움과 풍요로움이 가득한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모쪼록 이번 공연이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 되어, 음악과 함께한 주왕산 여행이 오래도록 좋은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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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표캐릭터 한자리에…철길숲 야행에서 인기투표 참여하세요!▲ 포항 대표캐릭터 인기투표 홍보자료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에서 포항의 대표캐릭터를 뽑는 인기투표의 장이 열린다. 25~26일 철길숲 대잠아델리아 앞 유아놀이숲에서 진행되는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인기투표)’에는 포항시·울릉군 지역의 대표캐릭터들이 참가하며, 각 기관을 대표하는 지역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을 맞는다. 투표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스티커가 증정되며, 축제 기간 현장에서는 캐릭터들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인기투표에는 △연오·세오(포항시), △포석호(포스코), △쇠돌이·쇠순이(포항스틸러스), △포닉스(포스텍) 등 포항의 4개 기관 소속 마스코트들과 자매도시인 울릉군의 대표캐릭터 △해호랑·오기동이(울릉군)가 참여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은 포항만의 이야기가 반영된 특별한 문화관광자원”이라며, “이번 철길숲 야행에서 지역관광 홍보대사인 캐릭터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대표 야간축제로 자리 잡은 ‘2023 힐링필링 포항 철길숲 야행’은 25~26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포항 철길숲 일원(효자교회~방장산터널 밑) 기찻길 테마역 4개소에서 23개의 풍성한 전시·체험·공연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꿈같은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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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홍보대사 김봉곤·김다현 부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영주사랑’ 전해(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주시 홍보대사인 선촌서당 훈장 김봉곤과 트로트 가수 김다현 부녀가 지난 28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박남서 영주시장에게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다현 양은 2021년 TV조선 미스트롯2 프로그램에서 3위를 차지하며 국악트롯 요정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아버지 김봉곤 훈장과 함께 지난해 8월부터 영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김봉곤, 김다현 부녀는 “영주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영주의 발전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각별한 ‘영주사랑’을 전해준 김봉곤, 김다현 부녀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출향인과 국민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다현 양은 28일 서천 둔치에서 진행된 ‘2023영주 소백산철쭉제’ 축하공연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꾸미며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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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 탄생(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홍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표 캐릭터 ‘청이와 송이’를 개발하고 군청 홈페이지와 청송 새소식지를 통해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군은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 지자체의 홍보대사가 되어줄 대표 캐릭터의 필요성을 느끼고 뉴미디어의 다양한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2021년부터 대표 캐릭터 신규개발에 착수했다. 청송군은 지역 특성을 캐릭터에 반영하기 위해 스토리라인을 설계하고 ‘산소카페 청송군’ 청정 이미지와의 조화를 위해 첫 번째로 캐릭터 색상과 표정, 동작까지 세심하게 고민하는 개발 과정을 거쳐 다양한 캐릭터 후보를 선정했다. 이어서 두 번째로 직원대상 네이밍, 호응도, 향후 활용방안 등의 설문조사 후 최종적으로 ‘청이와 송이’ 캐릭터를 개발하게 되었다. 2023년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사과부문 11년 연속 대상수상, 도시브랜드 부문 4연속 대상 수상에 빛나는 브랜드 강자 청송에서 태어난 ‘청이와 송이’는 빨갛고 노란 청송사과를 나타낸다. ‘청이와 송이’의 얼굴은 청송사과의 싱싱한 과육을 나타내며 머리 위 갈색 꼭지와 초록색 잎은 맑고 건강한 공기를 마시며 자란 우수한 품질의 청송사과의 특성을 보여준다. 앞으로 ‘청이와 송이’는 관광객을 맞이하고 청송사과 뿐만 아니라 청송군 농특산물과 청송을 홍보하는 일에 앞장설 예정으로, 이미 군정 알림이나 행사를 홍보하는 곳에서는 ‘청이와 송이’가 활동하고 있어 군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릭터가 단순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보자마자 청송사과가 생각나고 캐릭터 명에서도 바로 청송이 연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이러한 점은 청송군을 알리는 플러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이와 송이’를 통해 청송군의 친근하고 청정한 이미지가 전국으로 확산되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대표 캐릭터가 지역 홍보와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활용도를 점차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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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현정화 감독 홍보대사 위촉(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한국 탁구의 전설로 불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울진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현정화 감독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획득한 대한민국 최초 여자복식 금메달을 비롯해 통산 금메달만 75개를 기록한 ‘탁구 여제(女帝)’로, 한국 선수 최초로 국제탁구연맹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한국마사회 여자탁구단 감독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여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울진군은 2018년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현정화 감독과 인연을 맺었으며, 이를 계기로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현정화 감독은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 후,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안치식 주자로 나서 홍보대사로서의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앞으로 현 감독은 국민들에게‘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정화 감독은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경북도민체전을 두 번 개최한 지역이자 스포츠 인프라가 잘 갖춰진 울진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스포츠인으로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명품 관광자원과 더불어 전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할 수 있는 스포츠 도시 울진을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설적인 스포츠 스타 현정화 감독을 울진군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매력적인 울진의 모습을 널리 알리고 울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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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서관, 화폭에 독도 수호 정신을 담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서관은 21일부터 3월 24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권용섭·여영난의 독도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위해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대응해 독도 수호 정신을 일깨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경북 의성 출신인 권용섭 작가는 현재 독도학술연구원장, 국립해양박물관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의 활동을 담은 다큐멘터리 <권용섭의 하나님의 선물 독도>가 KBS, MBC등의 방송에서 방영되는 등 독도와 관련한 적극적인 작품 활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장에서 커다란 화폭 위에 수묵화로 독도를 그려내는 수묵 퍼포먼스를 국내를 비롯한 미국 백악관문화광장, LA일본총영사관 등 세계 각지에 선보이면서 한국의 그림과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강력한 의지를 평화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총 20점으로 경북도서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권용섭 작가가 직접 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려주는 작가의 만남 시간은 3월 18일, 여영난 작가와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3월 4일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소개한 수묵화 퍼포먼스는 경북도청 1층 미래창고에서 3월 17일 예정돼 있어 새로 개관한 미래창고에 도민들이 방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당 전시와 연계해 미래창고 내 독도전시관에서는 ‘독도 이야기’북큐레이션이 진행된다. ‘우리 땅, 독도이야기’등 20권의 독도 관련 선정 도서가 전시되며 이를 통해 도민에게 다양한 독서 경험과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한다. 행사 및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서관 누리집(https://lib.gb.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경수 경북도서관장은 “경북도서관에서는 올해도 의미 있고 아름다운 여러 작품들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를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전시가 독도 수호 정신을 함께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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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요정 전유진,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 알린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포항이 낳은 ‘트롯 요정’ 가수 전유진(17)이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다시 한번 포항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게 됐다. 포항시는 17일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트로트 스타 가수 전유진을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전유진은 포항 사랑 주소 갖기 운동 노래 및 뮤직비디오에 참여하는 등 포항 지역 홍보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포항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포항시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포항시는 전유진이 남다른 애정과 열정을 바탕으로 포항시를 적극 홍보한 공로를 인정해 재위촉을 결정했으며, 이번 위촉으로 전유진은 향후 2년간 홍보대사로서 시민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행사는 물론 전국적으로 포항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포항시는 앞으로도 전유진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포항시의 정책과 문화를 알려 지역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유진은 “다시 한번 포항시 홍보대사로 재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고향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가수 전유진 양과 포항시 홍보대사로 다시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다양한 활동과 홍보로 포항시의 이미지를 높여주길 바라고,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포항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성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전유진은 2019년 포항해변가요제 우승을 시작으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매력적인 음성과 산뜻한 퍼포먼스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다양한 공연과 방송에 참여하면서 전국민적인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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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 정책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조사하며 도민 의견을 청취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모집하는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4명이내)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gb.go.kr/Main/gbpolice)’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앰버서더는 앰버서더 2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경북형 치안정책 및 주요행사 홍보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홍보포스터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범죄예방 등 사회적약자 보호 SNS 릴레이 챌린지 △도민소통공감 정책제안 취재 △우리동네 영웅을 찾아라 우수경찰 취재 △현장치안 체험활동 △우리동네 치안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앰버서더 2기는 위촉장⋅ID카드가 제공되고 매월 활동에 대한 취재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앰버서더 활동이 종료되면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앰버서더에게는 자치경찰위원장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이원화에 발맞춰 도민들에게 경북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앰버서더의 역할이 크다. 자치경찰 발전을 선도할 지역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