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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으로 만나는 ‘영주 선비세상’에 놀러 오세요▲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 대형 인형 퍼레이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이 오는 25~26일 양일간 ‘선비세상 인형극 축제’를 개최한다. ‘인형으로 만나는 선비세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래 동화 인형극, 대형인형과 놀 수 있는 퍼포먼스, 그림공방, 덜미인형 만들기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전통인형극장 및 야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전통인형극장에서는 25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고전설화 ‘선녀와 나뭇꾼’을 인형극으로 재창조한 ‘옛날 옛날 금강산에’이 진행되고 26일 같은 시간에는 전통 남사당놀이를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게 재현한 ‘음마갱깽 인형극장’이 이어진다. 인형극 축제 기간 전통인형극장 앞마당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우와 관객이 일대일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작은 극장’ △호랑이의 나팔 △할머니의 장구 △연이의 그림공방 △단춤이 펼쳐진다. 짧은 인형극을 통해 소통하기도 하고, 배우들과 함께 전통춤을 배우거나 초상화 그려 보는 새로운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대형 인형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알차고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는 인형극에 사용되는 인형 전시도 함께 진행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며 “12월에는 선비세상을 ‘산타월드’로 꾸미는 윈터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선비세상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획행사로 지역 관광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지난 추석 ‘한가위 축제’에는 6일간의 긴 연휴동안 1만2천여 명이 방문하면서 성황을 이뤘다. 앞서 지난 8월에 진행한 ‘선비세상 썸머월드’에는 인근 봉화·예천군 등의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 관람을 비롯해 총 5천여 명이 몰리면서 성황리에 종료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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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라이온스클럽, 지역내 복지사각지대가정 사랑의 물품 전달▲ 영양라이온스, 복지사각지대가정 사랑의 물품 전달 = 사진설명 (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라이온스클럽(회장 이동욱)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법상 지원받지 못한 진짜 어렵고 힘든 복지사각지대 가정을 군으로부터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6개 읍면 10개 가정에 쌀 20kg 20포대(1,400천원)을 전달했다.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석이라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더욱 외롭고 쓸쓸하게 보내는데 누추한 집까지 찾아와서 물품을 전달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동욱 회장은 “물품받은 어르신들 얼굴에 미소가 환하신 걸 보니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 같고, 긴 명절 연휴 더 많은 도움의 손길들로 모든분들이 가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항상 고맙고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한가위 보름달이 주는 풍성한 기운과 정을 온 군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라이온스클럽은 54년 동안 지역에서 묵묵히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병원비가 없어 강제퇴원 조치될 정신장애가족 병원비 지원과 교통사고, 암투병 등으로 고추수확을 하지 못하고 있는 10개 농가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회원들과 함께 도운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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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선비세상, 추석 연휴 ‘한가위 축제’ 열려▲ 추석 연휴 선비세상에서 열리는 한가위 축제 카드뉴스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 선비세상에서 추석 연휴인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 공연, 체험 행사로 꾸려진 ‘한가위 축제’가 펼쳐진다. 이번 한가위 축제는 선비세상 특유의 전통적인 분위기에 서양의 문화가 조화된 이색적인 콘텐츠를 제공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연휴 기간 잔디광장에서는 선비세상을 날아오르는 △열기구 체험이, 29~30일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동화 속 ‘원더랜드’를 선비세상에 구현한 테마형 퍼포먼스 △‘앨리스 인 선비세상’이 선비마당에서 진행된다. 컨벤션홀에서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어린이 인형극 ‘동무를 위하여’가 공연되고 △호기심 마술쇼 △귀여운 캐릭터 ‘썬비외계인’과 함께 하는 미로 탈출 △초대형 컬러볼 풀장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연휴 기간 계속된다. 또, 인생 네컷, 타로카드, 보름달 포토존 등 온 가족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과 승경도 놀이, 고누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등 전통문화도 연휴 기간 선비세상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족의 큰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세계유산도시 영주에 오셔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도 함께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석 당일인 29일은 선비세상은 물론 선비촌·소수서원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선비세상은 추석 연휴기간 정기 휴일인 월요일(10월 2일)도 정상 운영한다. 한편, 지난해 9월 3일 개장한 선비세상은 한옥, 한복, 한식, 한글, 한지, 한음악 등 6개 K-문화를 테마로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통문화와 한옥을 주제로 한 전시관과 체험관은 많지만 선비세상은 선비의 삶과 정신,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첨단기술을 결합한 콘텐츠를 폭넓게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통문화 테마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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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노인일자리 생산품 추석 특별판매전 개최▲ 노인 일자리 생산품 판매전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21일 경북도청 본관 가온마당에서 경상북도 노인일자리 생산품 추석 특별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시니어클럽 16곳이 참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경북지회는 2009년 창립해 현재 16개 시군 시니어클럽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어르신의 사회적 경험 및 지식을 활용한 노인적합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생산품 판매를 전담하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이날 판매 행사는 시군별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단’ 참여 어르신들이 손수 만드신 상품의 전시·판매를 통해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현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생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판매전을 통해 어르신들이 직접 재배한 △표고버섯, 고춧가루 △누룽지, 손두부, 참기름, 오미자청 등 농산물 가공품 △방석, 가방, 열쇠고리 등 생활물품 △오란다, 마카롱, 커피·음료 등 시니어클럽에서 준비한 65가지 명절선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현장에서 구매하지 못한 지역민들을 위해 각 판매처별 전화 접수를 통해 예약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경북도에서는 ❶공익활동 ❷사회서비스형 ❸시장형 ❹취업알선형 분야에서 노인일자리 54,208명, 1,992억 원 규모로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개발·지원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창출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판매전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이 손수 만드신 생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경북도는 어르신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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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양각색 매력적인 가공제품으로 풍성한 추석 되세요!▲ 경북 우수 가공제품 홍보관 농업기술원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7080세대부터 MZ세대를 겨냥한 각양각색의 매력을 가진 다채로운 선물용 가공제품을 소개했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농산물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것으로 명절 제수 선물용 한과, 떡류, 장류, 유지류, 부각 스낵류, 도라지가공품, 최근 선물로 각광 받는 전통주, 와인 등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특성을 고려한 25개 업체 제품으로 엄선했다. 2~3만 원대의 실속형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상의 품격 높은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했으며, 농가 업체 자사몰 또는 경북지역별 온라인 상품몰에서도 상세하게 살펴보고 비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2010년부터 도내 약 140여 개 농산물 가공업체를 육성해왔으며, 그동안 가공 창업 교육과 컨설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해 생산제품 고품질화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지난달 코엑스 ‘한가위 명절선물전’ 박람회에 참가한 막걸리, 꿀, 오미자가공품 등 6개 업체가 서울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으며, 오픈마켓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한 장류, 사과즙류 2개 업체는 하루 매출 1천 2백만 원을 달성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추석은 도내 농가 업체에서 정성들여 만든 제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길 바란다”라며, “농업기술원에서는 앞으로도 소비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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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선물은 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에서 마련하세요!”▲ 경북 6차산업 안테나숍 한가위 특판행사 포스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도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경북 농업 6차(농촌융복합)산업 안테나숍 8개소에서 한가위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6차(농촌융복합)산업이란 농업인 또는 농촌지역 거주자가 1차산업(농촌자원) × 2차산업(제조·가공) × 3차산업(체험·관광)이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제공함으로써 부가가치를 창출하거나 높이는 산업을 말한다 또한 안테나숍은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 및 반응을 파악하여 상품 개발이나 판매촉진방안 등을 연구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략점포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6차산업 인증경영체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판 행사에는 전통 장류, 꿀, 인삼, 버섯, 차류 등 다양한 6차산업 제품이 판매된다. 또 안테나숍 제품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구매금액의 5%를 상품권으로 지급하고, 지점별 행사 제품 구매고객에게 2+1, 5+1, 10+1 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경북 농업 6차산업 안테나숍은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산업 제품의 홍보․전시, 판매를 통한 소비자 반응과 성향을 파악하고, 제품개선 및 시장 진입 가능성 검토 등에 활용되어 6차산업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22년 매출액은 26.1억 원으로 2016년 12.6억 원 대비 107% 증가했고, 해마다 조금씩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어 도내 6차산업 인증경영체의 판로확보와 매출 증가, 경북 6차산업 홍보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에서는 6일부터 9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 국제식품산업전에 6차산업 인증경영체들의 참가 및 판촉 행사를 지원하는 등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해 소중한 분들에게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6차산업 제품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 주고받는 사람 모두가 행복할 것”이라며, “이번 특판 행사에서 마련한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6차산업 제품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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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행사로 추석 물가 잡는다!▲ 추석 특별 판매전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의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폭염, 태풍 등 이상기후로 채소·과일 등 농산물 가격이 상승하고 농특산물 극성수기인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제수용품, 명절 성수품의 물가안정과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와 직거래 행사를 열기로 했다. 우선, 온라인 행사로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에서는 9월 30일까지 한가위 선물세트 특별기획전을 통해 구매 금액별 최대 25%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제휴몰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SSG닷컴을 통해서도 한가위 기획전과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특히, 9월에 신규로 협업하는 G마켓에서는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선물세트, 차례 음식 등 고품질 농특산물에 대해 20%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9월 11일부터 30일까지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 9월 22일에는 NS홈쇼핑에서 경북도 대표 과일인 ‘사과’ 특별생방송을 편성하고 네이버 팔도유람(18일), 현대몰(19~20일) 채널을 통해서도 샤인머스캣, 사과, 배, 곶감 등 다양한 농특산물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행사는 대도시 소비자 대상 정례 직거래 장터로 자리를 잡고 있는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에서 제수용 농산물 할인 판매, 축산물 특판 행사를 매주 개최한다. 9월 21~24일까지는 경주실내체육관 앞 타임캡슐 광장에서 추석맞이 경북 큰장터를 운영하고, 22~24일까지는 포항 철길숲에서 경북 우수한우 농특산물장터를 개장한다. 26일에는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 도청직원 및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추석 특별판매전이 열려 명절선물 세트와 제수용품을 30~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3만 원,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경북도는 타 도시에서 주최하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경북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9월 11일부터 13일까지는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추석 농수특산물장터에 참가하고, 22~24일까지는 대구 두류정수사업소에서 개최되는 추석맞이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가한다.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어 진정한 엔데믹 시대에 처음 맞는 추석이다”라며 “경북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생산자 직거래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함으로써 추석을 맞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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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청량함ㆍ달콤함ㆍ고소함 가득 드려요!▲ 경북 우수 가공제품 참여업체 단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에서『경북 우수 가공제품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은 ‘자연을 담은 오감가득 선물’이라는 주제로 경북의 청량함ㆍ달콤함ㆍ고소함ㆍ빨간 싱그러움 등을 느낄 수 있는 가공제품으로 구성했으며, 지난 7월 사전 신청을 통해 3:1의 경쟁률로 선발된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다가오는 한가위 선물로 적합한 경북 특산물은 샤인머스켓 스파클링 막걸리, 허니스틱, 맑은 참기름, 오미자청 등 55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이며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를 통해 생산자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또 유통 MD(상품기획자), 수출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참가 경영체의 판로역량을 강화시켜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자생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은 매년 가공 경영체의 제품 개발과 유통·판매를 위해 농식품 기술지원과 온·오프라인 홍보기획전 등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유통·판매행사에 참여한 경영체의 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하고 판매처는 42%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도라지청 생산 영농조합법인은 농업기술원에서 R&D 특허기술을 접목한 사포닌 고함량 도라지청 상품개발을 지원받은 제품으로, 박람회를 통해 뉴질랜드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홍보관을 통해 경북 가공품의 상품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향후 식품산업 트렌드와 시장조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식품개발과 판로개척으로 가공 경영체의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는 『한가위 명절선물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명절선물 박람회로 이번에는 350여개 업체가 참여해 3,000여 품목의 한가위 선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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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8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전달(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장현용)는 지난 29일 관내 취약계층 86가구를 대상으로‘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시행했다. ‘마음담은 김치ㆍ반찬사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노현정)에서 직접 만든 반찬을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예산을 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불고기 등 반찬 3종과 함께 한과를 준비해 대상자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달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 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을 나누고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장현용 울진읍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맛있는 음식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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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외동읍에 ‘사랑의 라면’ 20박스 기탁(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회장 곽상도)은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써달라며 라면 20박스(60만원 상당)를 외동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은 지난 5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20포를 기탁한 바 있다. 곽상도 회장은 “나눔으로 훈훈한 정을 전하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명절을 맞아 어려움 겪고 있는 대상가구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호 외동읍장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애써준 KUDC 생활체육스포츠댄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