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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 전회차 투어 매진, 성황리에 마쳐▲ 영주 원도심야행 참가자들이 365시장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기간 중 4일, 5일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이 기관사 투어 프로그램 11회 전체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에서 수년간 원도심을 기반으로 특색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아 탄생한 ‘영주 원도심 야행’은 구시가지와 전통시장 그리고 관사골 지역을 연계하는 야간 콘텐츠다. 첫선을 보인 지난해 10월에도 투어 프로그램 총 12회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번 기관사 투어는 야행 당일 오후 6시부터 총 7회(5일은 우천으로 4회 운영), 회차별 20명씩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오랜 시간 영주의 원도심에 자리 잡은 여러 공간을 둘러보며 영주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행 코스는 중앙시장을 시작으로 365시장-후생시장-근대역사문화거리 투어 (영주제일교회, 풍국정미소)-관사골 일대(관사 5호, 7호)-할매떡방마을센터를 지나 종착지인 부용대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친구,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온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영주의 원도심을 돌며 영주의 밤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개방된 풍국정미소, 관사 5호를 해설과 함께 탐방하고 영주제일교회에서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파이프 오르간 연주도 들을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 A(여, 38세, 대구시 수성구 거주)씨는 “낮에는 한국선비문화축제를 관람하고 저녁에는 야시장 구경에 추억의 놀이, 떡 만들기 등 체험도 하니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며, “가을에 풍기인삼축제 오려고 했는데, 그때 다른 식구들도 데리고 원도심 야행에 한번 더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정교완 관광개발단장은 “이번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4 영주 원도심 야행’에 참여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한 봄날에 좋은 추억이 됐길 바란다”며, “10월 5일, 6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기간 진행될 하반기 원도심야행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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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경북도 지정축제 14개 선정▲ 청송사과축제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지난 10일 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2025년 2년간 경상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14개(최우수 축제 2, 우수 축제 6, 유망 축제 6)를 선정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최우수 축제는 △봉화은어축제(7.27.~8.4.) △청송사과축제(10.30.~11.3.)가 선정됐다. 우수 축제로는 △구미 라면축제(11월 중) △영천 보현산별빛축제(10월 중) △영덕 대게축제(2.29.~3.3.) △영양 산나물축제(5.9.~5.12.)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5.16.~5.19.) △울릉 오징어축제(8월 중)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유망 축제로 △경주 벚꽃축제(3월 말)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5.3.~5.5.) △의성 슈퍼푸드마늘축제(11월 초)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축제(9.15.~9.17.) △청도 반시축제(10월 중) △울진 죽변항수산물축제(12월 중)가 뒤를 이었다.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2025년까지 2년간 콘텐츠 및 프로그램 개발, 축제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축제별로 최우수 축제 9천 5백만원, 우수 축제 5천 5백만원, 유망 축제 2천만원의 도비(총 6억 4천만원)가 매년 지원된다. 경북도는 지정축제 외에도 작지만,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미소(微笑)축제를 함께 선정했다. 미소축제에는 △김천 김밥축제 △구미 도시숲 힐링페스타 △칠곡 꿀맥페스타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등 9개의 축제가 선정됐으며,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개최하는 소규모 지역축제에도 도비 1천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경북 도내 22개 시군에서는 지역별로 전통문화, 지역특산물, 관광자원 등을 활용한 85개의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다. 이 가운데 △포항 국제불빛축제(5.31~6.2) △고령대가야체험축제(3.31.~4.2.)는 지난 12월에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24~2025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문경찻사발축제(4.27.~5.6.) △영주풍기인삼축제(10월 중)는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해 5월 개정된 지역축제 지원조례에 따라 그동안 매년 선정하는 도 지정축제 주기를 변경하여 올해부터는 2년마다 우수한 축제를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선정한다. 이를 통해 매년 심사에 대응하는 시군의 부담을 줄이고 축제 개최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는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살리고 주민들에게 자긍심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발전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큰 몫을 차지하는 문화유산이자 관광자원”이라며, “경북의 축제가 대한민국 전체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고 우리 국민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를 통해 경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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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 성황리 개최▲ 가요제를 찾은 주민들이 경연을 보며 환호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 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 주요행사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가 지난 14일 오후 7시 인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풍기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는 이번 가요제에는 지난 9월 148팀이 참가한 예심에서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통과한 12팀의 불꽃 튀는 경연과 설하수, 풍금 등 초대가수들의 축하무대가 화려하게 펼쳐지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심사 결과 대상의 영예는 높은 수준의 가창력으로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박재인(인천) 씨가 차지했으며, 한국가수협회에서 공인하는 가수인증서와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금상 강병권(충주) △은상 김명화(여수) △동상 김성훈(인천) △인기상 허미나(완주) △특별상 엄지웅(영주) 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출연자들의 화려한 무대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가요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지 못할 추억에 남는 가요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백산 영주풍기인삼 가요제는 20년 이상의 역사를 이어오며 전국을 대표하는 가요제로 성장해왔다. 넘치는 끼와 음악의 열정을 가진 전국의 예비 가수들이 예선 무대와 본선 무대를 거쳐 본인들의 실력을 선보이며 경연을 치르는 가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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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풍기인삼축제, 첫 황금연휴 관람객 ‘북적’…사흘간 14만 명 찾아▲ 풍기인삼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인삼을 구매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리고 있는 풍기읍 일원이 개막 첫 황금연휴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으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면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개막일인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의 연휴 기간에 14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성황을 이뤘다. 축제 인기비결은 현장에서 저렴하게 인삼을 구매할 수 있다는 점과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하다는 점이다. 프로그램별 다양한 무료체험과 시식행사, 풍기인삼 산지봉인 품질인증제 시행과 다양한 할인행사 등 풍기인삼축제만의 건강이벤트는 인기몰이의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2017년부터 7년째 시행하고 있는 산지 봉인 품질인증제도는 인기상승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시는 축제장 판매용 인삼을 공개 채굴해 일련번호를 붙여 봉인한 뒤 축제날 아침에 뜯어서 바로 판매하는 유통방식을 도입해 원산지 논란을 막고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믿고 사는 풍기인삼’이라는 상품 이미지를 만들어 냈다. 홍삼가공제품에 대해서는 국가에서 인증하는 전문시험을 도입하고 검사기관에 성분검사를 의뢰해 협력업체에 대해 영주시장이 인증하는 품질인증 마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품질에 대한 확실한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축제장에서는 이처럼 신뢰받을 수 있는 홍삼농축액, 엑기스, 절편, 홍삼주 등 인삼 가공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쇼핑도 가능하다. 축제기간 중 시중가의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블랙프라이데이도 적극 활용한다면, 전국에서 가장 품질 좋은 풍기인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축제장에서는 다양한 인삼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인삼으로 만든 다양한 종류의 음료, 알싸한 맛의 인삼튀김 등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인삼향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한 색다른 요리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이번 풍기인삼축제는 관광객 편의와 동선을 고려한 행사장 구성과 개성 넘치는 전시·체험 프로그램, 풍기인삼 판매장, 매일매일 촘촘하게 이어지는 다양한 공연행사 등 하루 일정으로 머물기 아쉬울 만큼 빈틈없이 채워졌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풍기인삼은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이라며 “영주풍기인삼축제장을 방문해 가을 정취와 함께 건강한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풍기인삼축제는 해마다 300억원 이상의 판매를 가져오는 산업형 축제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해 지역을 알리는 것은 물론, 높은 경제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시는 지역 인삼재배의 역사를 바탕으로 집약된 노하우와 지금까지 쌓아온 명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배기술, 가공식품 개발 등 관련산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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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제37회 소백문화제 개최▲ 지난해 소백문화제 개막공연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7회 소백문화제가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 단산면 고치령 등 영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요 행사로는 9일 오후 2시 풍기인삼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소백민요연구원의 제13회 영주아리랑 정기공연, 20일 오후 2시에는 제15회 유계영주향토사 연구발표회, 24일 오전 10시 30분에는 영주문화원과 영월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단종과 금성대군의 만남 ‘고치령 위령제’ 등이 진행된다. 전시 행사로는 7일부터 15일까지 풍기인삼축제장에서 전시되는 영상기록전 ‘풍기인견’ 실향민의 절실함이 지어낸 선물‘에 이어 영주문화예술회관 철쭉갤러리에서는 21일부터 31일까지 ‘정은혜 작가 초대전’과 11월 2일부터 29일까지 서예, 보태니컬 아트, 문인화, 사진 전시 등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로 37번째를 맞이하는 소백문화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문화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해 시민 정신문화 함양과 영주지역 전통문화 계승 발전은 물론 다양한 예술 문화의 맥을 잇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영주문화원이 준비한 제37회 소백문화제의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영주의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문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예술인과 시민들의 소통의 장인 소백문화제가 어느덧 37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의 수준 높은 전시와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과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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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 개최▲ 2022년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외나무다리 건너기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7일과 8일 양일간 문수면 무섬마을 일원에서 ‘2023영주 무섬외나무다리축제’를 개최한다. 영주의 대표 지역 콘텐츠 축제이자 경상북도가 선정한 미색축제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는 무섬마을 주민의 일생과 전통역사문화 그리고 무섬마을 특유의 고즈넉하고 잔잔한 분위기를 잘 반영하고 있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과 사람이 만나는 그곳, 무섬마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인 무섬외나무다리 퍼포먼스&전통혼례 재연, 전통상여행렬 재연을 무섬마을 주민과 현장을 방문한 관광객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무섬마을만의 자연경관과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무섬마을 바라보며’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외나무다리 건너편 버드나무 숲에 힐링공간을 마련했다. 또, 관광객들이 무섬마을 안팎을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도록 주민이 직접 관광객을 맞이해 무섬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섬이 살아있다 With 스탬프 투어’와 무섬마을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나의 무섬 이야기’라는 사진 전시회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시민들과 학생들이 함께 기획한 ‘목공체험’, ‘비즈 팔찌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의 체험행사와 관광객과 지역민이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는 ‘무섬마을 열린음악회’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무섬마을을 찾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무섬마을이 가지고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전통과 역사가 공존하고 있는 마을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 중 하나인 무섬외나무다리축제에 많은 분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7일에는 풍기 남원천에서 풍기인삼축제와 순흥 선비세상에서 경북전통음식축제가 동시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가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영주를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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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되는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 홍보물 = 사진설명 (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지난 7월 수해 피해로 인해 잠정 연기됐던 ‘노래하는 대한민국’ 영주시 편이 다시 시작된다. 영주시는 9월 25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 시는 10월에 예정된 ‘2023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사전홍보하고,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본 행사를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영주시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주소지와 상관없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주시청 홍보전산실 방문 또는 전자우편(gpal161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9일 오후 3시부터 본선 무대와 같은 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이뤄지며, 같은 날 오후 1시부터 소백쇼핑몰 앞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예심’에서는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과한 20여 명(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즐길 수 있으며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인기상, 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여기에 초대가수 태진아, 김의영, 강혜연, 노지훈의 축하 공연도 준비돼 있다. 방청을 원하는 사람은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수해 피해 및 복구작업 등으로 우울했던 시민 모두가 이번 행사를 통해 즐기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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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내년으로 연기[파이널24]경북 영주시와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지난 24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지속에 따라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1년 연기한다고 밝혔다.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총 24일간 풍기읍 및 봉현면 일대에서 개최돼 2,5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1,0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2,800여 명의 고용효과를 창출해 지역경제 및 국내 경제 전반에 걸친 직·간접적 효과를 나타낼 전망이었다. 시와 엑스포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4년간 행사를 준비해 오며 매년 열리던 풍기인삼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산업엑스포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코로나19’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광객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돼야 한다고 판단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한 전문가 자문, 시의회 의견수렴, 정부의 방역지침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단법인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사회 의결을 거쳐 1년 연기해 2022년 개최키로 죄종 결정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엑스포 개최 연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풍기인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차별화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더 큰 기대와 희망으로 1년 뒤 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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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 출범식 개최[파이널24](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5일 오후 2시 영주시청 강당에서 출범식을 갖고 '2021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성공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코로나19’상황을 맞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생방송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출범식은 재단 이사장인 장욱현 영주시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형수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엑스포 준비 경과보고와 조직위원장 및 부조직위원장 위촉패 수여, 출범 선포식 세레머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확산 예방을 위해 최소의 시간으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의 하이라이트인 성공개최 염원 퍼포먼스는 조직위원회 위원과 주요인사 12명이 참여해 풍기인삼이 약재로서의 가치를 넘어 인류의 생명과 행복을 염원하기 위한 생명의 기운을 전달하는 LED터치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이번 엑스포 성공 개최 책무를 담당할 명예위원장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조직위원장은 이희범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부위원장은 이창구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장이 각각 맡았다. '2021년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24일간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비전으로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상북도,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녥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인삼 산업 브랜드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엑스포 개최에 따라 100만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들이 방문, 2,474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005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2,798명의 취업유발 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는 인삼산업 발전은 물론 농민과 지역을 성장시킬 것”이라며, “풍기가 인삼의 대표 도시로 거듭나게 하는 더 큰 차원의 효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욱현 시장은 “엑스포를 통해 인삼이 건강식품의 이미지에서 생명산업과 비즈니스로 범위를 확장하고 풍기인삼산업 기반이 수 십년 앞당겨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며, “조직위원회와 적극 소통해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서 11만 영주시민이 함께 한마음으로 녥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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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위기 속 적극행정으로 시민 보듬어[파이널24]경북 영주시는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실시한 ‘긴급생계지원금’ 신청이 목표가구 대비 130%의 달성률을 기록해 경북 도내에서 시부 1위를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긴급생계지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으로 영주시는 대상가구에 신청할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독려해 목표 신청가구 대비 실제 신청가구 130% 달성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창출했다. 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2달간 ‘가치삽시다! 프로젝트(Y-세일 이벤트, 코로나 극복 기부릴레이 챌린지)’를 시행해 주민의 소비 부담 경감과 소상공인의 소득 창출을 위해 열성적으로 노력했다. 또한 지난 1월에는 경상북도 최초로 노인건강증진권산후조리비 등 선제적 복지제도 도입, 지난 9월 14일에는 인구 소멸 방지 대책의 일환인 청년 정주 유도를 위한 청년 복지카드(Y-카드) 발급 등을 추진해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이외에도 지난 11월 24일에는 갑작스러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지역 내 확산 방지를 위해 즉각적으로 중점관리시설위생업소 야간 긴급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미루어 볼 때 영주시의 신용카드 소비액이 8월 이후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10월 중 진행된 ‘2020 언택트 풍기인삼축제’ 기간 중 인삼판매량이 20%이상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가 안정화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확진자 발생 이후 발 빠른 방역대처로 급증세를 초기에 진화하며 청정영주의 이미지를 지켜내고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시민 모두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고통을 감내하면서도 희망의 끊을 놓지 않고 다함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가족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시책을 추진에 동참해준 영주시 모든 공무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