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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 실시▲ 영덕군 행복힐링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이 김광열 영덕군수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힐링 스트레스 관리 교육, 원데이 클래스 체험, 지역문화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방 탈출 게임과 같은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과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서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협력해 팀워크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현숙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한발 벗어나 스스로를 점검하고 더 멀리 내다보고 나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직원들의 건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르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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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청년들, 모여서 놀자!∙∙∙청년문화네트워크파티 ‘깔롱쌀롱’ 명랑운동회 개최▲ 영덕문화체육관에서 청년문화네트워크파티 ‘깔롱쌀롱’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30일(목) 오후 7시, 영덕문화체육관에서 청년문화네트워크파티 <깔롱쌀롱> ‘명랑운동회’를 개최한다.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하나인 청년네트워크파티 <깔롱쌀롱>은 작년 첫 사업을 시작해 영덕 내 20-30대 남녀 청년들을 결집시키는데 성공했고, 당시 참여한 청년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올해 다시 재개된 청년문화사업이다. 영덕은 인구소멸위기지역으로 손꼽히지만 최근 외지에서 들어와 정주하거나 정착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증가했다. 이렇게 영덕 내에서 취업하거나 창업을 위해 활동하는 청년들과 영덕 내 현지 청년들을 연결, 지속적인 모임의 장을 만들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참신한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려는 목적으로 <깔롱쌀롱>은 출발했다. 올해 사업에는 작년 참여자와 신규 회원을 포함 총 40명의 청년들이 모였고 6개 조가 결성되었다. 직업도 공무원, 교사, 농부, 창업준비생, 문화기획자, 회사원 등 다양하다. 이들은 올 8월 8일 <아이엠그라운드:깔롱쌀롱 OT>를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남정면 장사해변에서 열었던 1박2일 서핑데이에서 해양스포츠를 배우며 진한 팀워크도 다졌다. 또 깔롱쌀롱 문화주간을 시행, 라탄 공예 등 원데이클래스를 진행 중이며 12월까지 매주 이어갈 예정이다. 11월 25, 26일 주말 휴일에는 경주로 여행을 떠나 조별 미션도 수행한다. 마지막으로 12월 말 크리스마스 파티를 성대하게 열어 한 해의 성과를 결산하게 된다. 더불어 각 조별 번개 모임을 수시로 열어 친밀감을 높이고 영덕에서 함께 살아가는 벗이자 동반자로서 연대해가고 있다. 또 회원들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깔롱쌀롱 인스타그램(@calon_salon)을 만들어 교류의 장도 넓혔다. 이렇게 활동해오고 있는 <깔롱쌀롱>이 또 한 번 영덕에서 청년 열풍을 일으키기 위해 벌이는 것이 <깔롱 명랑운동회>이다. 영덕문화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 약 30명의 청춘 남녀들이 모여 펼치는 이번 행사는 각 조를 해체해서 개성 강한 새로운 팀을 만들고 청백군으로 나눠 응원전과 함께 신나는 게임도 진행하게 된다. 텔레파시게임, 2인3각 미션릴레이, 에어사커, 전략 줄다리기, 장애물 계주, 고깔게임, 협동 공 튀기 등 신구 게임을 적절히 섞어 즐거운 한판 놀이마당을 열 계획이다. 영덕문화관광재단 담당자는 “<깔롱쌀롱>을 열어보니 영덕에 이렇게 많은 청년들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됐다. 올 한해 각각 개별의 점으로 존재했던 영덕 청년들을 선으로 연결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네트워크를 단단히 맺었다”며 “영덕에 청년들이 주도해서 만들어 가는 신선한 청년문화의 큰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문화네트워크파티 <깔롱쌀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덕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https://ydct.org/)와 <깔롱쌀롱>인스타그램(@calon_sal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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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 성료▲ 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게이트볼협회(회장 이유석)가 주최·주관한 제4회 영덕군 게이트볼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12일 영덕읍 게이트볼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팀 게이트볼 동호인과 관계자 3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우승에 강구팀, 2위 영덕팀, 공동 3위에 화림팀과 달산팀이 각각 차지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매개이자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게이트볼은 스틱으로 공을 쳐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경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이며, 큰 힘이 필요한 동작 없이 걷는 것을 중심으로 하는 가벼운 전신 운동으로 팀워크와 적당한 경쟁 등을 통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등 심신에 긍정적 영향을 주어 특히 노년층에게 매우 효과가 있고 적합한 운동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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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 교육(파이널24) 김수룡 기자 =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5월 30일(화) 종합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실무분과 및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세대간 이해와 소통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초빙된 박중근강사(캠프코리아 대표)는 ▲조직 내 세대갈등 ▲꼰대가 아닌 리더로 발전하기 등을 소개하며 “서로 다른 세대 간에 원활한 의사소통과 공감을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며 “소통이 원활할수록 긴밀한 정보공유를 통해 팀워크를 높여 주어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가져오며 또한 업무 만족도도 높아져 일에 대한 자부심을 높여 조직의 기여도 향상을 가지고 온다”라고 강조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실무종사자는 “우리 조직의 세대차이인 MZ세대 이해를 위해 고민 중이었는데 MZ세대에 대해서 명쾌하게 알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멋진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이해와 공감을 기반으로 서로 존중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관련 실무종사자들의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변화와 소통 의지를 알 수 있었고, 앞으로도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과 세대별 소통을 위한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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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A Korea 창의 융합 인재 육성 장학 프로그램 진행(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반도체와 전자 산업의 공정 제어 및 지원 솔루션 세계적인 선두 주자인 KLA가 경기 화성 및 수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 융합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KLA Korea는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12팀의 청소년 대표들을 선발해 학생들이 미국 FIRST 재단의 FIRST Tech Challenge의 로봇 키트로 흥미로운 미션 해결 중심의 STEM 융합 기술과 코딩을 배우고 협력과 경쟁을 통한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KLA Korea 장학 프로그램에는 총 19팀이 선정됐고 각 팀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로봇 세트와 12회 로봇 교육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선발 학생들은 7월 중 KLA Korea 본사에서 진행 예정인 워크숍을 통해 KLA Korea 임직원의 멘토링, 미니 게임 등 다양하고 유익한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11월 초에 장학팀들이 학습한 STEM 기술로 대회 미션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로봇을 제작해 친구들과 성과를 즐기는 KLA Korea 로봇 대회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KLA Korea 장학 프로그램은 미국 FIRST 재단의 한국 파트너로 12년간 한국 학생들이 융합과 팀워크를 즐기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있는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의 차별적인 융합 교육 콘텐츠로 진행된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는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이고 차별적인 콘텐츠로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대한민국교육박람회 등에서 로봇과 함께하는 미래 체험 등 융합 교육, 캠프,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FEST창의공학교육협회장 도경민 교수는 “12년간의 스토리 기반의 차별적인 STEM 교육 콘텐츠와 로봇 축제 운영의 축적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KLA Korea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팀워크를 배우고 창의적 문제 해결 과정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KLA Korea Rollin Kocher 대표이사는 “KLA Korea의 융합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협력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고 조율할 수 있는 소통 능력, 목표를 향한 승리 전략을 수립해 팀원들과 배운 지식을 적용하면서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참가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관과 직업관을 가지고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미래의 기술을 실현해 인류를 발전시켜 나가는 가치를 추구하는 KLA Foundation의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실현하고, 융합 문제 해결 능력과 통찰력을 가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융합 인재로 성장하는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FEST창의공학교육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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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현장 맞춤형 팀워크 강화훈련 실시(파이널24) 손호림 기자 = 포항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현장부서 팀워크 향상 및 해상사고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경비함정∙파출소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팀워크 훈련을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44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7일 정기 인사발령으로 함정근무 경찰관이 54%, 파출소근무 경찰관이 61%로 대폭 교체됨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통솔 능력을 높이고 전입자와 기존 직원, 신임순경 등 팀원간의 팀워크를 향상시켜 인사발령 초기 임무수행 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인사발령 이후 첫 팀워크 훈련인 만큼 김형민 서장이 직접 경비함정 및 구조정에 승선하여 훈련을 점검하였다. 이번 팀워크 훈련은 함정 12회, 파출소 25회 총 37회에 거쳐 포항해경 경비함정 12척, 파출소 5개소 소속직원 323명을 대상으로, 경비함정은 18개 훈련종목, 파출소는 3종목을 중점적으로 팀워크 훈련을 실시하였다. ※ 함정 훈련종목(18종) :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유도, 단정 양하강, 예선·피예선, 해상수색, 기동항해, 연안항해, 해상사격, 해양오염사고 대응, 상황배치·포사고 처치, 기관종합문제해결, 소화방수, 타선소화, 비상이함, 정보통신장비 운용, 해양오염 방제, 지형지물 숙달, 검문검색 ※ 파출소 훈련종목(3종) : 지형지물 숙달훈련,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역특성화 훈련(익수, 추락, 고립, 화재, 침수·좌초, 해양오염)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중대재해 예방 안전지침 이행 점검 및 승조원 안전사고 예방, 함정 장비점검 및 운용술, 상황대응 임무수행 능력제고, 평시 함정 긴급출동 태세 유지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다. 김형민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실제와 같은 해양사고를 가정하여 체계적인 팀워크 훈련을 통해 상황 대응력을 높이고 해상치안 및 구조 대응력에 어떠한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은 시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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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통신 기업 퀄컴이 후원하는 융합 장학팀, FIRST Tech Challenge 대회 참가(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퀄컴 인코퍼레이트가 후원하는 융합 장학팀이 오는 26일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1-2022 코리아로봇챔피언십(Korea Robot Championship) FIRST Tech Challenge 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제작한 로봇으로 장학팀들의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퀄컴은 FIRST와 FTC를 통해 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융합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2년간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상황에서도 퀄컴은 FTC 대회를 통해 친구들과 협력하면서 로봇을 제작하고 프로그래밍을 통해 융합 인재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퀄컴은 올해 13팀에 장학물품(로봇 세트)과 로봇 제작 및 코딩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 교육 횟수를 늘려 팀들이 충분히 STEM 제작 기술을 이해하고 팀만의 창의적인 로봇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줄리 웰치 퀄컴 대관업무 부사장은 “퀄컴은 기술 및 펀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 확대 등을 통해 STEM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며 “FIRST와 이번 FTC를 통해 한국 학생이 열정과 창의력을 기반으로 STEM 재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도경민 협회장은 “퀄컴의 융합 인재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110팀 750여 명의 학생이 장학팀으로 선발돼 FTC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융합 기술과 팀워크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올해 미국에서 열리는 전 세계 대회에 한국 학생이 참가해 한국 학생의 뛰어난 창의력과 열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전 세계 110여 개국 70만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미국 FIRST 재단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로봇 대회의 한국대회인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참가 학생이 대회 준비 과정을 즐기면서 미래 융합 리더로 성장하는 과학 축제로 정평이 나 있는 한국 최대 로봇 대회다. 퀄컴 인코퍼레이트를 비롯해 서강대학교, 한국전기전자학회, 전자신문, 노벨리스, UL, 아날로그디바이스, 레노버 등 여러 기관의 후원과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다.올해로 12주년을 맞이하는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최하고 FIRST 한국 파트너인 FEST창의공학교육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전 세계 총 110여 팀 75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코로나19 상황으로 FIRST LEGO League는 비대면으로, FIRST Tech Challenge는 대면으로 진행된다.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은 코리아로봇챔피언십의 FIRST Tech Challenge 부문에서 종합 우승 등 다수의 수상을 거둬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융합 인재 육성의 효과를 입증하고 있으며, 올해 대회에서도 퀄컴이 후원하는 장학팀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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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유소년 드론축구 친선대회 열려(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청소년들에게 창의력을 심어주고 드론 붐을 일으킬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를 앞두고 경주지역 초등학생 드론축구 꿈나무들이 모여 친선대회를 열었다. 지난달 25일 감포초등학교에서 감포초, 나산초, 양북초 등 3개교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지난달 30일 월성초등학교에서 월성초, 나원초, 모아초, 영지초, 감천초 등 5개교가 모여 친선경기를 펼쳤다. 친선경기는 선수들과 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정과 응원 속에 진행됐다. 경주드론협회와 나는드론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친선경기는 26일 포항에서 열릴 제1회 경북도 교육감배 대회에 앞서 훈련 성과를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기 위해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수비와 공격, 팀워크와 전술, 돌발상황 대처 등 사항을 점검하며 대회 우승을 위한 실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경주지역에는 지난해부터 경주시의 교육경비 지원사업과 월성원전 대외협력사업 등을 통해 12개 학교에 드론축구경기장 등이 조성되며, 드론축구 열기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방과 후 드론학교와 방학 특강 등이 개설돼 이론과 실전 교육이 이뤄져 학생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경북도 교육감배 드론축구대회에는 지역 11개 학교가 참가해 우승을 노리게 된다. 최상일 경북도교육청 과학원 교육연구사는 “친선대회를 참관하며 경주지역의 초등학교 드론축구 열기에 감탄했다”며, “이번 드론축구대회 우승팀은 경주에서 나올 것이라 확신한다”며 학생들의 열정과 학교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친선대회를 준비한 드론협회 관계자는 “두 차례의 친선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열정을 재확인할 수 있었고, 전술을 보강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해 학교와 경주의 명예를 드높이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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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분청문화박물관, 지역아동센터 대상 여름방학 일일캠프 개최[파이널24]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은 8월 10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고흥의 역사·문화 전시 연계교육 및 고흥 분청사기 만들기 활동을 통한 애향심 고취를 위하여 「지역아동센터 여름방학 박물관 일일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흥군 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15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전시학습지를 활용한 박물관 전시관람, 여름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 고흥 분청사기 만들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지역아동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고흥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팀워크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함양하고자 하였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일일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박물관이 재미있고 언제든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석자들의 거리두기, 손소독,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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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0 도쿄올림픽] 대회 12일 차,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파이널24]- 대한민국의 금메달을 위해 박인비X고진영X김세영X김효주가 뭉쳤다! 글로벌 관심 폭발 - 역전X감동 드라마의 주인공! 여자 배구 4강 도전, 터키와 치열한 승부 예고 - 컨디션+경기력+분위기 ‘ALL’ 최고 한국 야구 대표팀, 결승 향해 일본과 숙명적 대결 - 10초의 기적! 여자 핸드볼, 스웨덴 상대로 ‘우생순’의 기적 이뤄낼까? 대회 12일 째인 4일에는 온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쏠려있는 경기가 잇달아 펼쳐진다. 가장 먼저 스타트를 끊는 것은 여자 골프다. 우리나라는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를 휩쓴 세계적인 선수 박인비, 고진영, 김세영, 김효주가 출전해 리우올림픽에 이어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위인 박인비부터 2위 고진영, 4위 김세영, 6위 김효주까지 우리나라 선수들의 전력은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 없는 최정상급이다. 특히 박인비는 골프가 116년 만에 다시 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리우올림픽에서 부상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디펜딩 챔피언. 해외 매체에서는 가장 주목해야 할 선수들로 우리나라의 4총사를 꼽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1~3위를 싹쓸이 하겠다“며 파이팅 넘치는 각오를 다지고 있어 기대는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MBC는 이번 대한민국 여자 골프 대표팀의 중계를 위해 ‘LPGA 6승’에 빛나는 유소연 선수를 해설위원으로 전격 영입했다. 풍부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적이면서도 시청자들이 경기 룰이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친절한 해설로 경기장의 분위기와 상황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계 최강 전력의 대한민국 여자 골프 4총사가 출격하는 2020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 1라운드는 4일 아침 7시 20분부터 유소연 해설위원의 중계로 MBC에서 방송된다. 골프에 이어 여자 배구도 8강전에 나선다. 조별리그 예선전에서 우리나라는 일본과 대접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5세트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었다. 이에 예선 마지막 경기였던 세르비아와의 경기 결과와는 관계없이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 지었던 상황. 그리고 바로 오늘, 우리나라는 터키를 상대로 대망의 8강전을 치른다. 터키는 세계랭킹에서 우리나라보다 더 높은 4위에 위치하고 있는 강팀이다. 하지만 세계 랭킹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강호 도미니카공화국을 꺾으면서 몸소 느꼈었다. 무엇보다 우리 여자 배구팀에게는 그 무엇과도 바꾸지 못할 끈끈한 팀워크가 있다. 그 팀워크는 매 경기마다 절체절명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고, 그 결과 8강전까지 올라올 수 있었던 것이다. 과연 이번 8강전에서는 팀워크가 어떤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한민국 여자 배구 대표팀과 터키의 8강전 경기는 오늘(4일) 오전 8시 50분부터 MBC에서 생중계된다. 이어지는 슈퍼매치는 여자 핸드볼 경기다. 앙골라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종료 10초 전,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드라마틱하게 8강 진출에 성공한 여자 핸드볼 대표팀. 9년 전 런던올림픽에서 4강까지 오른 전적이 있는 만큼 이번 올림픽에서도 그 이상의 성적을 올리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8강 전 상대는 유럽의 강호 스웨덴으로 만만치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지난 앙골라와의 경기에서 10초를 남기고 골이 터진 것처럼, 이번 8강전에서도 드라마 같은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다시 한 번 ‘우리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의 영광을 탄생시킬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는 오후 4시 50분부터 여자 핸드볼 8강전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릴레이 슈퍼매치의 마지막 경기는 올림픽 야구 한일전이다. 지난 경기에서 이스라엘을 11-1 7회 콜드게임으로 승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숙명의 대결인 일본을 만났다. 직전 경기에서 미국을 역전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오른 일본은 그 기세가 한껏 올라있는 상태. 때문에 결승행 티켓을 두고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칠 한국과 일본의 경기는 슈퍼매치의 하이라이트로 꼽히고 있다. 한국 대표팀 김경문 감독은 일본과의 준결승전에 고영표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일본은 예상대로 대표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선발로 낙점한 상태. 베이징올림픽 영광의 재현을 노리는 한국과 자국에서의 첫 우승을 노리는 일본. 과연 승자는 어느 팀이 될 것인지, 결승행 티켓을 누가 가져가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는 오늘 저녁 7시부터 한국과 일본의 준결승 경기를 현장에서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