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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결혼 이민자 통번역 서비스 지원▲ 영덕군가족센터의 프로그램관련 안내사진 = 사진설명 (파이널24) 이재덕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결혼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입국에서부터 일상생활의 전 과정까지 연중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관내 결혼 이민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베트남어권의 경우 상주하는 통번역 전담 인력을 통해 즉시 서비스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으며, 다른 언어권의 경우는 타 시군의 통번역사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 내용은 가족생활 및 국가 간 문화차이 등 입국 초기 상담, 결혼 이민자 정착 지원, 국적·체류 관련 정보제공 및 센터 사업 안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안내 및 상담 내용 통번역, 가족 간 의사소통 및 가족 상담 통역, 병원·보건소·은행·학교·운전학원·읍면사무소 민원실 등 공공기관 이용 시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방법은 전화, 내방, 이메일, 패스 등 모두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이나 필요 시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기타 자세한 상황은 전화 054)730-738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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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수출기업 찾아 현장애로 청취...‘수출플러스’ 달성 박차(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경북도는 급변하는 무역환경으로 인해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7일 경주시청 알천홀에서 경주상공회의소(이하 경주상의)와 함께 수출기업 30개사, 수출지원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경기 둔화 속에서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수요 둔화,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교역 환경 악화로 현장에서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발굴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경주상의 회원기업들은 당면한 해외 수출환경 위험부담 경감을 위해 가장 먼저 수출국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호소했고, 물류 및 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출비용 상승에 대한 어려움 해소와 함께 정보와 인력이 부족한 수출 초보기업 대상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응해 경북도는 올해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시무역사절단 22회 파견, 해외 구매자 초청 수출상담회 8회 개최, 해외우수상품전 9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불어 수출기업의 비용부담 완화를 위해 해상·항공운임 등 수출물류비(업체당 연간 2천만원), 국제특송(EMS) 물류비(5백만원), 수출보험료(5백만원), 해외인증 취득비(8백만원), 개별국제전시회 참가비(1천 5백만원), 통번역 비용(1백 5십만원)을 지원한다. 수출지원기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서는 수출실적이 없는 대구경북 기업 400개사를 대상으로 1:1 밀착지원을 통한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서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지난해 말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동시에 수출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1천억원 규모의 긴급 융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1천197억원 규모의 맞춤형 수출바우처 사업과 함께 1천억원 규모의 신시장 진출 지원 자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경북도에는 올해 8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융자할 계획이다. 북미지역에 자동차 기어류 부품을 수출하고 있는 한호산업(경주 소재)의 수출담당 팀장은 “자동차 산업은 배터리, 철강, 반도체 등 전후방 연관산업 육성 효과와 함께 방대한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며, 특히 자동차부품은 경주의 수출 최대품목이므로 해외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자율주행 기술이 확대되고 전기차로의 빠른 전환이 이뤄지는 시점에 경주를 포함한 경북도 자동차부품 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터키자동차부품전시회, 국내 모빌리티산업전시회, 북미 미래차 무역사절단 참가 등 해외시장 직접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한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국가 전체적으로 무역적자가 지속되는 상황에 수출이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며, “경주시는 수출 회복 여력이 높은 자동차부품 산업 등이 밀집된 지역이므로 기술력 및 품질개선과 함께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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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민원실 65개 언어지원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파이널24) 강군희 기자 = 영덕군은 다문화 가정 및 외국인의 민원 불편해소와 통역 서비스 강화를 위해 본청 및 읍‧면‧출장소 민원실 내 인공지능 통‧번역기를 비치 운영한다. 인공지능 통번역기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 프랑스 등 65개의 다국적 언어를 실시간 음성인식으로 번역해 신속 정확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영덕군에 다문화 가정 등록 수는 270명, 외국인 수는 920명이며 일본,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등 국적이 다양하다. 그간 외국어 통역서비스 도우미가 없어 언어소통 문제로 민원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실시간 인공지능 통번역기 비치로 언어장벽 없이 민원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이현숙 종합민원처리과장은 “다문화가정 및 거주 외국인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과 행정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민원 편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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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 최신 영어 교육 이론·실무 중심 커리큘럼 통해 아동 영어 교육 전문가 양성(파이널24) 권태윤 기자 = 고려사이버대학교 아동영어학과(학과장 조수근)는 영·유아 및 초·중등 영어 지도를 아우르는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통해 최신 영어 교육 지식과 영어 지도 역량을 겸비한 아동 영어 교육 전문가를 양성한다고 4일 밝혔다.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학과는 국제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아동 영어 전문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현장과 실무 위주의 체계적 교육과정과 교사의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수준의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아동영어 교육이론 트랙’에서는 최신의 영어 교수 이론을, ‘지도교사 영어실력향상 트랙’에서는 교사의 유창한 영어 구사 능력을 위한 과정을 다룬다. 영어에 자신 없는 사람을 위한 기초 과정부터 고급 과정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커리큘럼이 주목할 만하다. 또 ‘영·유아 영어지도 트랙’, ‘초·중등 영어지도 트랙’을 통해 영아부터 중학생까지의 영어 지도를 위한 단계별 과정과 공부방, 교습소, 보습 학원, 어학원의 창업 및 운영을 다루는 교육 과정도 제공한다.노래, 게임, 연극,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흥미로운 영어 교수법 강의도 주목할 만하다. 재학생들은 실제 교실 속 생생한 영어 교육 장면들을 보고 실습할 수 있으며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전문가 초빙 워크숍, 세미나 등에 참여해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또 영어 캠프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교재 연구, 교구 개발, 레슨 플랜 작성, 수업 시연 등을 직접 연습할 수 있다. 고려사이버대가 주관하는 ‘CUK TESOL’, ‘어린이 영어지도사’,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 아동영어학과는 다년간 다져온 TESOL 교육 과정의 특화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2019년 금성출판사와 협력해 ‘고려사이버대 아동영어 TESOL 프로그램’을 개발, 영어 교사들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졸업 후에는 영어 교사뿐 아니라 어학원 및 대학 강사, 통번역, 무역, 호텔 등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할 수 있다. 특히 매년 다수의 졸업생이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 유수 대학원으로 진출해 영어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고 있다.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는 2월 16일까지 2022학년도 1학기 2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학과는 △사회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아동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청소년상담학과) △보건의료학부(보건행정, 보건교육·돌봄, 보건의료AI빅데이터) △인재개발학부(평생교육전공, 직업능력개발전공, LC²코칭전공) △한국어·다문화학부(한국어교육전공, 다문화·국제협력전공) △전기전자공학부(전기공학, 전자공학, 정보통신공학) △기계제어공학부(기계설계공학, 메카트로닉스공학, 열유체·에너지공학) △정보소프트웨어학부(소프트웨어공학과, 정보관리보안학과) △소방안전학부(소방방재공학, 산업안전공학)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 영상디자인, 산업디자인, 모바일디자인) △미래학부(빅데이터전공, 인공지능전공, 미래기술경영전공) △경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문화예술경영학과) △실용어학부(실용외국어학과, 아동영어학과) △법·경찰학부(법학과, 경찰학과)다. 자세한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고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혹은 대표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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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21년 수출지원사업(2차) 참여기업 모집[파이널24]김제시가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전북코트라지원단과 함께‘2021년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2차사업’과‘2021년 중소기업 수출물류비 2차사업’을 추진, 오는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김제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자체 수출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도 이어서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월‘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1차사업’과‘수출물류비 1차사업’을 추진하여 총 20여개 수출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지난 4월 각 수출지원 1차사업을 마무리한 김제시는 사업 마무리 즘에 바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지원사업을 추가로 요구하는 수출기업의 수요를 확인, ’21년 2차추경에 2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총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글로벌시장 진출 토탈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지사화, △홍보 동영상 제작, △온라인마케팅, △외국어통번역, △해외규격인증 등 총 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기업의 수출역량과 수요를 세밀히 진단하고 기업별로 1~2개 사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또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물류비 부담 일부를 경감 지원하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도 올해 2회추경에 사업비를 추가 확보,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채비를 갖췄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던 ‘중국시장 진출 수출전시상담회’로 현장 수출성약 등 소기 성과를 달성한 김제시는 올 하반기 11월에는 북미, 유럽 등 유망 해외시장을 겨냥한 ‘2차 수출전시상담회’를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준배 시장은 “김제시는 앞으로도 수출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우리 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넘어서 세계시장에서도 인정을 받아 매출이 늘 수 있도록 더욱 정교하면서도 공격적인 다양한 지원시책들을 펼쳐 나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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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평생학습센터 온라인 정규과정 3기' 학습자 모집[파이널24]시흥시는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70여 과정 평생교육 콘텐츠를 손쉽게 학습할 수 있는 '평생학습센터 온라인 정규과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8월 23일부터 9월 10일까지 3주간 수강생을 모집해 9월 13일부터 12월 19일까지 12주간 교육과정이 열린다.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평생교육 정규과정(교양·실용․자격증·방과후)은 생애주기별 맞춤 과정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총 72개 과정으로 개강한다. 프로그램은 능력개발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시민의 자기계발과 잠재력 발굴 기회를 제공한다. 분야별로는 인문(어학·인문학·문화 등), 예술(미술·공예·서예·통기타 등), 정보화(디지털·유튜브·SNS 크리에이터 등)의 교양․실용 43개 과정을 비롯해 집에서도 따라할 수 있는 건강분야(치유요가·바디테라피·바른자세운동 등) 7개 과정과 시흥아이를 위한 방과후 7개 과정 및 전문가양성을 위한 자격증(드론지도사․색채심리상담사․ITT통번역․인성교육지도사 등) 15개 과정이 진행되어 일상 속 평생학습의 능동적 참여를 지속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의견을 반영해 직장인을 위한 야간 시간대 강좌와 온라인 대면이 가능한 실시간 화상강좌(29개)를 증설해 실용적인 양방향 소통과정을 활성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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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지역 중소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 지원 나서[파이널24]인천시 남동구는 한국무역협회 인천본부와 함께 코로나19 여파로 수출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1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참가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18~20일 예정된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개최가 불가능한 점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을 융합해 서로의 장점을 반영한 전시회 방식을 도입했다.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선 제품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상품을 소개하며, 동시에 국내에선 참가기업이 초청·워크인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남동구 기업들은 8월 15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선정된 8개 업체에는 제품전시 전용부스, 온라인 화상상담회, 물류 및 통역 지원 서비스, 현지마케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 등 어려운 수출상황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2021 온라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인도네시아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해외수출 물류비 지원 사업’,‘중소기업 통번역 지원 사업’,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사업’등 다양한 수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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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코로나와의 장기전, 올해 GTI박람회도 온라인으로 돌파한다.[파이널24]강원도는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원주 댄싱 공연장에서 개최 예정이던「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키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및 변종바이러스 출현 등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어려울 것이란 판단과 디지털스튜디오 등 그동안 구축해온 노하우와 프로그램을 메타버스와 결합된 박람회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조직위원회의 의견을 수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제8회 GTI박람회를 온라인으로 전환, 53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던 강원도는 그동안 축적해온 경험을 더욱 보강하여, 박람회의 새로운 신화를 다시 한 번 만들겠다는 각오다. 우선, 시공간을 초월한 1년 내내 박람회는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특·장점을 결합한 가상전시관을 도입하고, 수출상담은 기존의 「온라인 화상상담 시스템」과 차별화하여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AI통번역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외 바이어 300여명을 온라인으로 초청, 도내기업과 1:1 비대면 수출 상담을 추진한다. 국내 유망 MD 30여명을 초청,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 상담을 주선하여 중소기업 제품의 백화점 등 대형유통사 입점기회를 마련하고 도청 내 설치된 글로벌 디지털스튜디오와 박람회 현장스튜디오, 국외현장 등 다차원 프로모션 등을 통해 수출과 내수판매,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기철 도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금년 박람회도 부득이 온라인으로 전환되어 아쉬움이 많지만, 소통형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와 AI통번역 시스템을 결합한 플랫폼 개발을 통해 도내기업의 매출을 극대화하는 대박 온라인 박람회로 알차게 준비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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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21년 제9회 온·오프라인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파이널24]오는 10월 14일 원주 댄싱공연장에서 개막하는 제9회 GTI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가운데 국내 참가 기업 신청이 목표를 초과달성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GTI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국내기업에 대한 접수결과, 모집목표 610개에 온라인 300개, 오프라인 310개 등 총 610개의 부스 신청 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코로나19 등의 악재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및 매출 신장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뷰티, 바이오, 의료기기, 청정식품,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참가 취소를 대비한 예비참가 희망기업에 대해 오는 6월 11일까지 추가로 신청을 받는다. 한편,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등 해외기업은 오는 8월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와 병행하여, 온라인 플랫폼 구축, 국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AI통번역시스템과 연계한 온라인 수출상담 등 온·오프라인 박람회를 위한 단계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기철 중국통상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되는 2021년 GTI박람회는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를 통해 ‘수출 + 현장판매 +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도록 치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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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속초시장과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소통 간담회 개최[파이널24]속초시가 5월 27일 오후 2시 속초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결혼이민자 15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김철수 속초시장의 주재로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소통ㆍ화합의 시간을 갖고, 그들의 애환과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서 듣고 향후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 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반영 최소한의 인원으로 다과회나 만찬 등은 생략하여 진행하였다. 현재 속초시는 결혼이민여성의 조기정착과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지원, 모국방문지원, 운전면허 취득지원, 다문화자녀 한글교육 지원 등의 사업에 3억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을 농협 하나로마트 2층에 설치하여 다문화가족의 자조활동 지원은 물론 취·창업교실 등을 진행하여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소외되지 않고, 속초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살 수 있도록, 다(多)함께 행복한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말 기준 속초시의 등록외국인은 1,009명으로, 남성 615명, 여성 394명이 등록되어 있으며 속초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가입된 결혼이민자 회원수는 275명이고 다문화가족 세대원수는 816명에 달한다.